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생에게 우울증을 준 부모를 원망...

Hh 조회수 : 5,470
작성일 : 2026-05-16 20:38:30

나이가 40 넘었으면 자기 인생을 자기가 책임지는 게 맞죠

하지만 어릴 때부터 부모 때문에 항상 힘들었던 동생을 우울증으로부터  늘 돌봤던 건 저였어요. 제가 결혼하고 나서부터는 우울증이 더 심해졌고 지금도 오락가락 늘 죽고 싶다는 이야기들을 해서. 스스로를 괴롭혀요. 최소한의 밥벌이도 하고 집에서 나가기도 하는데 정말 너무 인생이 너무 불쌍하고 저렇게까지 아이를 그냥 내 내던져 버린 부모가 너무 원망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남동생이랑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한계가 있는데 정말 저도  평생 참 힘드네요

IP : 61.254.xxx.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6 8:42 PM (182.211.xxx.204)

    우울증인 사람을 돌보는건 참 힘든 일이예요.
    부모님이 부모로서 역할을 잘 못하셨네요.

  • 2. 원글님이라도
    '26.5.16 8:46 PM (119.207.xxx.80)

    힘내셔야 해요
    얼마나 힘들지 짐작은 됩니다만 원글님이 밝고 씩씩하게 버텨주시면 그 에너지가 전해져 동생에게 있는 우울한 에너지가 조금씩 걷어질수 있어요
    일부러라도 밝고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세요
    마음이잖아요
    돈드는거 아니고 힘이 들어가는것도 아닌데도 소중한 마음
    그 마음을 잘 활용하면 동생분 차츰 좋아지실거예요
    동생이 원글님께 어떤 깨달음을 주기위한 존재일지도 몰라요
    감사하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살다보면 반드시 회복될거라고 제가 장담할께요
    응원할께요^^

  • 3. ...
    '26.5.16 8:51 PM (211.51.xxx.3)

    부모가 주고 싶어서 줬을까요 ㅜ.ㅜ
    부모도 많이 힘들었을 거예요.
    어찌됐든 당사자가 힘을 내야 하고, 주변에서는 따뜻하게 도와주는 수 밖에요

  • 4. ...
    '26.5.16 9:09 PM (126.158.xxx.122) - 삭제된댓글

    약 먹으면서 상담자 잘만나서 솔직하게 내 기억 심정 기분 생각 행동 등등 터놓는게 도움 많이 됐어요
    퇴근해서 얼른 혼자있고, 누워있고 주말에도
    집에만 있고 싶지만 그런 생활 패턴이 더욱 생각과 기분 감정을 반복하게 해요

  • 5. 우울증이
    '26.5.16 9:56 P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식생활과 큰 연관이 있어요 물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체질도 무시못하고요
    부모님이 많이 신경 안쓰는 동생이 걱정되는 마름도 이해가는데요 일단 요즘 최근 정신과 의사들이 써서 번역출간된 책이나 유튜브의 외국 의사들 이야기 좀 들어보면 식생활의 영향이 지대하고 식단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큰 호전을 보인대요

  • 6. 우울증이
    '26.5.16 9:57 PM (121.136.xxx.30)

    식생활과 큰 연관이 있어요 물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체질도 무시못하고요
    부모님이 많이 신경 안쓰는 동생이 걱정되는 언니마음도 이해가는데요 일단 요즘 최근 정신과 의사들이 써서 번역출간된 책이나 유튜브의 외국 의사들 이야기 좀 들어보면 식생활의 영향이 지대하고 식단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큰 호전을 보인대요

  • 7. ㅇㅇ
    '26.5.16 9:58 PM (218.39.xxx.136)

    우울증 반은 타고난것도 있어요.
    지금와서 부모탓한다고 변하는건 없으니
    훌훌 털고 일어나세요.

  • 8.
    '26.5.16 11:00 PM (115.143.xxx.192)

    부모 문제도 있고 원래 기질 문제 유전 문제도 있겠죠
    사람은 저마다 안고 가는 고민이 있어요
    크고 작고에 차이지

  • 9. 힘내세요
    '26.5.16 11:45 PM (222.109.xxx.98)

    동생을 위하는 마음이 감동이네요.
    잘 모르는 분야라서 별 도움은 못 되고...
    관련 책이나 유튜브영상들 여유 있을 때 한번 둘러보시면 도움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윗 댓글 궁금해져서요.
    우울증과 식생활의 연관성, 좀더 자세히 알려주실 분 계실지요?

  • 10. ㅇㅈ
    '26.5.17 12:30 AM (122.40.xxx.251)

    그게 남을 원망할수록 더 힘들어지는건데
    본인들은 몰라요..
    일단 태어나면 살아내야되고
    각자도생이라 생각합니다.
    정도의 차이지

  • 11. ,,
    '26.5.17 3:54 AM (70.106.xxx.210)

    요새 좋은 약 많아요. 도움 받으세요.

  • 12. ..
    '26.5.17 6:31 AM (115.138.xxx.59)

    우울증 있는 사람 곁에도 가고 싶지않을만큼 전염성이 무서워요.
    저까지 우울하고 마음 무거웠던 경험으로 읽으니 원글님 대단하시네요.

  • 13. ㅇㅇㅈㅇ
    '26.5.17 2:25 PM (211.177.xxx.133)

    부모+기질이죠
    제가 비슷한 케이스인데
    평생 못벗어나요
    약먹어보고 다했는디 힘들어요
    타고나길 이래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774 제이미맘 보면 현타 17 0973ew.. 2026/05/17 4,391
1810773 경매 공부 하면서 AI분석하면서 느낀 점 3 2026/05/17 1,505
1810772 논란의 애국가 라이브 사과 글 올렸네요 1 ........ 2026/05/17 1,833
1810771 바지를 옷걸이에? 접어서? 아니면? 4 여름 2026/05/17 981
1810770 홍진경 이소라 보니 나이먹어서 못한다는건 39 ㅇㅇ 2026/05/17 17,899
1810769 분수 모르는 남편 11 2026/05/17 4,235
1810768 조관우 늪 지금 들어보니..ㄷㄷㄷ 13 아니 2026/05/17 6,457
1810767 플라스틱 쟁반은 어떻게 버리나요? 2 ㄱㄱ 2026/05/17 811
1810766 박해영 드라마 세계관 30 ... 2026/05/17 4,361
1810765 메이컵 하이라이터 좋네요 8 메이컵 2026/05/17 2,290
1810764 갑자기 살이 빠지는거 19 .. 2026/05/17 4,777
1810763 ‘꼼수 수당’ 삼성 노조 위원장 月 천만 원, 5명이 7억 18 삼성귀족노동.. 2026/05/17 2,964
1810762 곽상언씨를 응원했었던 이유 13 ㄱㄴ 2026/05/17 1,754
1810761 트럼프는 최악 지도자 중에서도 최악 5 ... 2026/05/17 1,483
1810760 일제 잔재 활용의 적절한 예 5 후리 2026/05/17 1,306
1810759 실리콘코킹 작업중 문열고 만든 김치먹어도 될까요? 1 궁금이 2026/05/17 808
1810758 누가 주차장 설계를 이렇게 해놨는지... 5 정말 2026/05/17 2,207
1810757 미래에셋 퇴직연금 매수시 옆에 "현"이라고 써.. 1 미래에셋 증.. 2026/05/17 1,262
1810756 거제도 맛집 추천해주세요 2 @@ 2026/05/17 519
1810755 제가 만든 앱 홍보글 올려도 되나요? 16 봄봄 2026/05/17 1,418
1810754 미래애셋 어플 만족하시나요? 19 미래애셋 2026/05/17 2,138
1810753 집에 정수기가ㅜ없습니다 20 장숙 2026/05/17 4,032
1810752 시스템 에어컨 청소 해마다 하시나요? 4 .. 2026/05/17 1,348
1810751 펌글) 2억원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6 Oo 2026/05/17 4,740
1810750 모자무싸의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흠 43 지나다 2026/05/17 5,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