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나도 안 나요..
초등학교 1학년때 기억나요?
1. ...
'26.5.16 7:00 PM (121.160.xxx.157)조금 납니다
2. 담임선생님
'26.5.16 7:02 PM (219.255.xxx.120)성함 기억나고 짝이 더럽고 거지같은 애라고 속상해서 울었어요
3. 3월 초에
'26.5.16 7:02 PM (49.1.xxx.74)운동장에 쭉 서서 노래하고 율동하던 것 생각나고
우리 반에 4살짜리 애기 할머니 등에 업혀 등교하던 것
국어공책 한 칸에 한 글자씩 쓰는 건데
그 친구는 한 페이지에 한 글자씩 그리던 것ㅎㅎ
공 패스패스 하면서 순서대로 한바퀴 돌아가는 걸 빨리 끝내는 팀이 이기는 운동했던 것 등
집에 오는 길에 아이들끼리 공기놀이 했던 것 생각나요.4. ...
'26.5.16 7:03 PM (222.236.xxx.238)몇 장면이 기억에 남아있어요.
5. ...
'26.5.16 7:09 PM (211.234.xxx.70)전 선생님 이름도 기억나요 ㅋ
6. ..
'26.5.16 7:13 PM (175.119.xxx.68)입학식에 할머니랑 삼촌이 오셔서 같이 가 주셨어요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도 떠오르고요
남자 반장도 이름 얼굴 생각나네요
홍역인가 때문에 학교 며칠 못 간거 등등
3학년초에 다른 학교로 전학가는 바람에 이학교 친구들과 인연은 그때가 다였죠7. ㅇㅇ
'26.5.16 7:14 PM (211.215.xxx.44)전 기억나요 교실에서 쥐나오고..사립초였는데 낡은건물1층이라 지금은 없어진걸로 알아요
8. 나요
'26.5.16 7:16 PM (114.203.xxx.30)1970년생
1학년 소풍때 나혼자 엄마가 못왔어요
엄마가 못온다고 바나나를 하나 사주셨는데
(너무 귀한…)
다들 담임선생님께 먹거리를 주는데
나혼자 어떻게 하나 하다
그 바나나를 드렸어요
그날 선생님은 바나나 몇 개를 받았는데
내가 드린 바나나가 다른 아이들것과 뒤섞여서
선생님은 내것인줄 기억도 못할것만같아서
한참을 보고있었던…
그렇게 바라본게 지금도 생생하게 남아있어요9. ...
'26.5.16 7:17 PM (106.101.xxx.116)여러가지 기억나요
10. ..
'26.5.16 7:18 PM (121.137.xxx.171)당연하죠.담임선생님 이름부터 인상적인 순간들은 거의 기억합니다.
11. 1968
'26.5.16 7:19 PM (121.166.xxx.208)입학초기 열감기로 아파서 결석, 입이 말라 귀한 귤을 먹었던 기억. 학기초라 교실환경 위해 미대 나온 엄마가 교실뒤에 그림 그리던 일 기억 남
12. ㅇ
'26.5.16 7:21 PM (121.200.xxx.6)입학식날 엄마아니고 아버지 손잡고 갔던 것도 기억나고
담임이 음악선생님이셨는데
학급 발표회에서 노래불러 칭찬받고
책읽다 틀리면 얼른 뺏어읽기로
한번도 안틀리고 끝까지 읽어내던 기억들
몇가지 생각이 나요.13. 자우마님
'26.5.16 7:23 PM (180.252.xxx.107)입학식때 구두신었는데 발가락이 얼거 같은 느낌... 운동장에 너무 어래 서있게 해서.
14. 입학식날
'26.5.16 7:26 PM (220.83.xxx.149)기억나고 몇장면 정도 기억나요.
같은반 친구 한 명 기억나고 그외는 기억안남
78년도 입학생15. ㄱㄴㄷ
'26.5.16 7:27 PM (123.111.xxx.211)입학식 날 키 순으로 줄을 섰는데
나보다 작은 애가 자기 1번 하기 싫다고 내 뒤로 가버리는 바람에 1학년 1반 1번이 되었어요 ㅋ16. 입학식날
'26.5.16 7:33 PM (223.56.xxx.218)입었던 원피스가 생각나요
곤색 치마에 윗부분은 체크무늬..17. …
'26.5.16 7:34 PM (175.223.xxx.170)바가지 머리하고 빨간쟈켓(그때는 마이라고 불렀죠 ㅋ)에 네이비색 치마 입고 흰 타이즈 신고 입학식한 기억이 나요
왼쪽 가슴에는 수건 옷핀으로 달구요(도대체 왜?????)
키가 커서(지금은 안큼)맨 뒤에 섰던 기억이 나요
치마 입어서 추웠던 기억과 타이즈가 작아서 불편했던 기억이 아직도 나요ㅋ18. ..
'26.5.16 7:47 PM (119.197.xxx.208)엄마가 주황색 트렌치코트? 사주셔서 그거 입고 입학식 간 기억나요
19. 쓸개코
'26.5.16 8:00 PM (175.194.xxx.121)기억하죠. 가슴에 손수건 단거.
모직자켓 팔에 걸고 오다 흘리고 잃어버려 엄마한테 혼난거 ㅎ
선생님이 받아쓰기할때 빈칸에 사과그리라고 한번! 말씀하신 적 있는데
제가 계속 사과그려서 앞자리에 앉은 남자아이 승현이가 놀려서 운거 ㅎㅎ
그 승현이 제가 그림 그리면 검은 크레파스로 쫙쫙 그어버려서 엉엉 울고
길에서 울 엄마가 그집 엄마 만나서 뭐라고 한거 ㅎ
제 첫짝도 기억나요. 박승만.
콧물을 그렇게 흘렸는데 이 아이때문에 자주 울면서 집에 갔어요.
책상 선 긋고 연필로 손등 찌르고 말썽쟁이였거든요.
아빠가 날잡고 양복 딱 입고 물어물어 집엘 찾아갔어요. 애가 하도 울고 오니까.
근데 집에 가니 부모님은 일가시고 기저귀 찬 아가.. 올망졸망 학교도 들어가지 않은
어린애들이 있는거예요. 맘이 그래가지고 그냥 왔어요.20. 기억
'26.5.16 8:24 PM (114.202.xxx.181)50대 후반인데 엄마가 입학식을 위해 시골 장에 가서 빨간구두랑 빨간가방 사주셔서 신나서 입학식에 간 기억도 나고. 담임 선생님 얼굴이랑 성함도 기억하고 있고. 받아쓰기에 나온 꽃 단어가 어려워서 울면서 공책 앞뒤로 연습 했던것도 생각나요(담임샘이 쓰라고 시킴). 그리고 받아쓰기에 빨간 동그라미 그려주던것도 생각나네요..
21. 기억나요
'26.5.16 8:59 PM (58.238.xxx.62)반장 떨어지고 부반장 ㅠㅠ
22. 전
'26.5.16 9:07 PM (118.235.xxx.86)유치원때가 생각나요.( 6살에 유치원 갔으니 75년?)
같은 달 생일인 애들 모아놓고 파티하는데 나만 엄마가 안 와서 울기 직전.. 다행히 조금 있다가 엄마가 큰 벽시계( 유치원에 걸라고)를 들고 짜잔 하고 나타나셔서 울려고 하다 바로 밝게 웃으며 떡케잌? 놓인 테이블 앞에서 엄마랑 사진찍었던 기억나요. 화사하게 화장하고 멋진 망또 두르고 왔던 엄마인데 작년말 넘 초라한 모습으로 가셔서 맘이 아프네요.23. ㄱ
'26.5.16 9:11 PM (58.122.xxx.55)1월생이라 7살에 들어갔는데 학교가 엄마랑 다니던 시장근처라 길을 알았어요
그때 입학식은 애들이 천명이 가까운 정도였으니 엄청 많았죠
그래서 엄마한테 혹시 나 잃어버려도 집에 갈수있으니 걱정말라고했는데 진짜 엄마랑 헤어져서 집에 혼자갔어요
남자 담임선생님이셨고 좋았던걸로 기억해요
2학년때 선생님은 채변봉투 안가져왔다고 뺨을 때렸죠24. 선생님
'26.5.16 9:12 PM (106.101.xxx.125)하교할때 아이들 손등에 뽀뽀해주셨어요 선생님 ㅜㅜ
보고싶어요
남자애들 아이스케키한거 생각나요 아휴
차라리 때리라고 사정했어요 ㅋㅋ
오전반 오후반 생각나고
2학기때 전학갔는데 임신한 선생님도 기억나네요25. 첫날
'26.5.16 9:24 PM (106.101.xxx.63)담임선생님이 칠판에
'옷'이라는 글자 쓰면서
사람 처럼 생겼지요?
이게 옷이라는 글자에요.
이렇게 학교에서 선생님과 함께
재미있게 글씨를 배울거에요.
그랬어요.^^
그리고 선생님 이름도 써주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