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타인의 운과 복을 끌어다 쓴다? 가능할까요?

복을 빌려다씀 조회수 : 993
작성일 : 2026-05-16 14:22:41

제 친정모친인데요.

참.. 할말이 많습니다만 추려서 하자면.

 

모친의 친정이 저의 외가잖아요?

외가댁이 제대로 가정 거느리고 사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요.

결혼을 했다가 괴팍한 성미로 자식때리고, 부인때리고.,  경제력없고 이러니 모두 줄줄이 이혼이었죠.

자식과 부인이 등돌리고 돈없으니 노후가 정말

말도 못하게 안좋더던지, 생사도 모른다던지

그렇습니다.

 

제 모친도 똑같은 성미거든요.

 

그런데 제 부친이 가정은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버티고 사시다가 돌아가셨어요.

남의집 살이 안하게 작은 집이라도 한켠 마련해

놓고 모친이 사치는 못해도 어디가서 아쉬운 소리

하고 살지는 않게 해놓고 돌아가셨죠.

 

그런데.. 모친을 제가 가만히 놓고 생각해보면요..

울 아버지랑 ,저랑 ,저의 언니같은 자식을 봤기

때문에 지금의 생활이 가능했던 거였지

 

모친만 딱 놓고 봤을땐..  모친의 친정

즉 제 외가 어른들과 똑같은 인생을 살아야

했던 사람이거든요?

남편 괴롭히고, 자식때리고, 재산 날리는거 좋아하고,

돈버는 재주도 없고요. 모성도 없고, 살림도 모르고.

 

그 대신 모친은 평안하게 노후를 맞지만.

부친은 고생하다 일찍 가셨고, 자식은 모친때문에

1-10단계의 인생의 레벨이 있다면.,  5정도 살수

있었는데. 모친이 사고치고 학대하고 도움하나

안 주니 3정도에서 인생의 레벨이 그쳐버렸어요.

 

모친탓? 이런거라기 보다는.. 지금도 그저 틈만나면

한바탕 소동을 부리고 싶어 안달이 나는 그런

사람인거예요.

 

그래서..

남의 운과 복을 끌어다 쓰면서 잘 사는게 사주나

명리학의 관점에서 정말 있는걸까요?

제가 아무말이나 가져다 붙이는 건가요?

답답하니 한번 속앓이 해보네요.

IP : 39.7.xxx.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5.16 2:31 PM (118.223.xxx.159)

    맞는말인지 모르나 예전 철학보러가니
    니운으로 옆사람 잘살게 해준다는 얘기 들었어요
    나보다 상대가 쎄서 내 좋은 기운을 가져간다고 하던데요
    나는 안좋으니 그상대랑 일을 하지마라고 했어요

  • 2. ㆍ.ㆍ.ㆍ
    '26.5.16 2:46 PM (118.235.xxx.68)

    타인의 운을 끓어다쓰는게 아니라 주는사람이
    있으면 받는사람이 있고 일벌리는 사람이
    있으면 수습하는사람이 있다로 생각하시면
    편할듯 싶네요

  • 3. ㅈㅈㅈ
    '26.5.16 2:47 PM (59.10.xxx.5)

    타인의 운을 끓어다쓰는게 아니라 주는사람이
    있으면 받는사람이 있고 일벌리는 사람이
    있으면 수습하는사람이 있다로 생각하시면
    편할듯 싶네요2222

  • 4. ㅇㅇ
    '26.5.16 2:50 PM (211.193.xxx.252)

    그사람운을 뺏어오는건 모르겠고
    상대방덕분에 복이 불려진다 이런건 들었어요.
    친구부부가 제보기엔 참 힘들게 산다 싶은데
    그집 시엄마가 절다니는데 이렇게 잘 살고 있는것도 다 며느리인 친구복으로 아들이 잘살고 있는거라고(사주상) 고맙다고 하거든요.
    근데 아무리 친구지만 진짜 그집남편 너무 불쌍하게 친구한테 들들볶이고 시달리고 등꼴빨리는데..
    그 시어머니말대로면 다른여자 만났으면 급살할정도의 사주였을까? 싶을정도거든요.
    아니면 그 시엄마가 고단수로 며느리 성질 안건들일려고 우쭈쭈해주는건지 뭔지..

  • 5. ....
    '26.5.16 3:16 PM (118.235.xxx.202)

    명리학은 모르겠고
    에너지 차원에서
    나르들은 자기꺼 없는데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주로 배우자와 자식) 착취해먹고
    그러니 배우자는 탈나고 병들고
    자식들도 원래 피어나야 하는 만큼
    만개하지 못하고....그럴 거 같아요

    블랙홀같은 엄마가 주위 사람들 에너지를
    빨아먹고 사니까요

  • 6. 다른건몰라도
    '26.5.16 3:25 PM (122.32.xxx.24)

    감정적인데 사납고 트러블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고치고
    이런 기질은 확실히 있고 가족끼리 공유하는 경우가 있는 것같아요

  • 7. 자린
    '26.5.16 3:26 PM (211.234.xxx.249)

    와...님 어머니는 진짜 남의 운과 복을
    끌어다 쓴게 맞는듯...그것도 본인의 복일까요?

    오래전 친구랑 간 사주까페에서 들었던 말이
    생각나네요.
    아주 자세하게 콕 집으며 음력 #월생은
    곁에 두지 말라고, 남녀불분, 연상연하 불문,
    친하게 지내지도, 주변사람으로도 두지 말라고,
    내게 있는 좋은 것(기운) 을 다 가져간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거의 안보고 사는 형제 중 하나가
    음력 #월 생이예요.
    지난시간들을 생각해보면.... 맞는 얘기고요.

  • 8. ..
    '26.5.16 3:29 PM (182.220.xxx.5)

    거리 두고 사세요.
    남에게 의존해서 사는 사람이 하나 둘인가요.

  • 9. 사실...
    '26.5.16 3:30 PM (211.234.xxx.249)

    나르시스트 들도 상대를 잘 골라야
    지멋대로 조종하고 휘두르죠
    (귀신같이 알아보는 능력이 있는거지만)
    사람 잘못 고르면 본인 데미지가 더 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800 남자 체크자켓 좀 봐주세요 궁금 15:47:49 12
1810799 요새 금은 한풀 꺾인건가요 .. 15:45:52 79
1810798 청소앱 당신의 집사/미소/청소연구소 어디를 추천 로망 15:45:50 20
1810797 말 줄이는 방법 3 ... 15:44:32 110
1810796 트럼프 하루에 40번 꼴로 주식거래했대요 8 트럼프 15:40:21 472
1810795 최진실이 활동에 비해 재산이 많지 않았나요? 1 ㅇㅇ 15:40:08 291
1810794 지인이 친구들과 같이 뒷담화 하다 모든 잘못을 3 .. 15:39:00 288
1810793 정년퇴직해서 수입 없는데 2차 고유가지원금 못받네요 5 ... 15:32:44 580
1810792 고윤정 공승연정도가 2 123 15:32:06 449
1810791 이보다 더 막장 시부모 있나요? 9 지겹다 15:32:05 493
1810790 하이닉스는 왜 10%이익금 준다했을까요? 5 ㅅㄷㄴㅅㅈㅂ.. 15:30:59 479
1810789 스페인 할머니들 뜨개질 3 .. 15:30:36 366
1810788 결정사는 남, 여 직업으로 비슷하게 매칭하는건가요? 5 ..... 15:30:04 168
1810787 문성근님도 조국 대표 지지 해주시네요. 8 겨울이 15:28:53 174
1810786 흑자빼서 자외선차단 철저히 하려는데 4 자외선 15:27:52 293
1810785 평택을에 조정래선생님까지 방문해주셨네요.jpg 7 조국 평택을.. 15:27:23 302
1810784 개똥이 엄마 왜 그렇게 젊어 보이죠? 3 ㅋㅋㅋ 15:25:20 387
1810783 죽음을 배우는 시간 1 삶과죽음 15:25:16 226
1810782 한동훈은 고문기술자, 오세훈은 이명박을 데리고 오네요. 13 제정신인가?.. 15:12:47 251
1810781 식기세척기요. LG하고 삼성 거 쓰시는 분 후기 좀 써주세요. 8 궁금 15:08:00 283
1810780 발등 발목이 붓는것도 노화인가요 7 갑자기 15:08:00 473
1810779 돈에 관한 책 40권을 읽고 깨달은 부자가 되는 핵심 규칙 4 유튜브 15:04:22 927
1810778 사실 부동산 수수료는 낮춰야합니다 5 막돼먹은영애.. 15:03:50 373
1810777 와.. 벌써 햇볕이 따갑네요. 여름을 어찌 보낼까! 3 여름싫어 15:02:41 477
1810776 지난해 친구한테 주식 권했더니 도박이라고 19 ㅇㅇ 14:57:51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