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아버지랑 대화하고 싶지 않아요 어찌해야할지..

친정이란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26-05-16 11:46:27

지금도 1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제 아빠를 만났는데 저때문에 부모도 힘들다는 걸 얘기해주고 싶었답니다. 잘 지내는 건 아니라고요.

어쩌라는거냐고 소리를 질렀어요.

제가 몇년전 이혼하고 아들데리고 살고 있어요. 쉽지 않고 고됩니다. 능력있는 것도 아니었고.. 어찌어찌 살고 있어요. 아시겠죠.

사실 부모님도 자신들이 자식이 그리되어 주변에 말도 못하고 힘들겠죠. 사위가 잘하냐 딸이 잘하냐 묻기도 히겠죠. 

그래도 굳이 제 앞에서 저때문에 힘들다는 말은 왜 해야할까요? 서로가 힘들다는 거 다 아는 사실입니다. 몇년간 힘들었거든요.

어버이날에 주변 자식들 효도한 얘기듣고 온 것 같은데..

제가 그 소리를 듣고 어떻게 하길 바라는 걸까요? 

이해가시는 분들 있나요

IP : 39.7.xxx.1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5.16 11:52 AM (180.211.xxx.140)

    와아 진짜 그런말 굳이 해야하는지.
    힘내라 말만 해도 충분하구만.
    어휴 진짜

  • 2.
    '26.5.16 12:01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런 부모들 천지삐까리
    안 그런 부모들이 적은 편이죠

  • 3. ...
    '26.5.16 12:16 PM (222.236.xxx.238)

    한국 노인들은 무조건 자식 덕을 봐야된다는 강박이 있는거 같아요.

  • 4. ㅇㅇ
    '26.5.16 12:45 PM (222.233.xxx.216)

    아 ㅜㅜ 너무 공감이 돼서.. 위로 드립니다.
    저희도 아빠때문에 저희 남매가 상처를 받았어요

    우리도 자식 낳고 키워 보니까 알잖아요
    자식 때문에 힘들고 서운한 거 다 있죠 하지만!
    부모가 자식을 품어야 된다! 이게 저의 결론입니다.

  • 5. ㅡㅡ
    '26.5.16 12:47 PM (39.7.xxx.122)

    혼자 아이 키우며 사는 자식한테 할 소리에요?
    소리 잘 지르셨어요.
    저런 부모는 다른 부모랑 거하게 비교를 해 줘야해요.
    참지 말고, 할 말은 하세요.

  • 6. ㅇㅇ
    '26.5.16 1:01 PM (223.38.xxx.157)

    보고 배울것도 없는 부모 거리두세요
    내 아이한테까지 부정적 기운 전염돼요

  • 7. 00
    '26.5.16 2:37 PM (175.192.xxx.113)

    나이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닌거 같아요.
    자식의 아픔과 힘듦에 공감을 못하는 부모..
    다른집 자식들은 어쩌구 저쩌구..
    거리두기 추천합니다..
    힘내세요~

  • 8. 그냥
    '26.5.16 2:55 PM (49.175.xxx.199) - 삭제된댓글

    뼛속까지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노인일 뿐이죠. 되도록 덜 만나고 연락도 줄이세요.
    그깟 주변 노인들 자식자랑에 본인이 소외된다고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자식의 고단함과 어려움을 감싸고 힘을 보태주기는 커녕 상처에 소금 뿌리는 인간은 그냥 혐오스러운 인간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에요.

  • 9. 그냥
    '26.5.16 2:59 PM (49.175.xxx.199)

    뼛속까지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노인일 뿐이죠. 되도록 덜 만나고 연락도 줄이세요.
    그깟 주변 노인들 자식자랑에 본인이 소외된다고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자식의 고단함과 어려움을 감싸고 힘을 보태주기는 커녕 상처에 소금 뿌리는 인간은 최대한 멀리해야죠.
    이해하려는 노력, 아버지 입장이 되어보려는 시도 모두 하지마세요. 그럴 수록 뿌리깊은 분노와 환멸, 배신감만 커질 뿐이에요. 아, 그냥 저 사람은 저런 인식 수준과 미성숙함을 가진 어리석은 인간일 뿐이구나 생각하시고 감정을 흘러가게 두세요.

  • 10. ...
    '26.5.16 3:08 PM (114.204.xxx.203)

    그냥 각자 자기맘이 더 중요하구나
    이기적인게 인간이구나 하세요
    말한다고 변하는것도 아니고요

  • 11. ㅇㅇ
    '26.5.16 4:29 PM (79.219.xxx.72)

    자식을 그냥 내 물건 정도로 생각하는 노잉들이 많아요. 키워준 값 받을 생각뿐이고
    자식이 어떻게 지내는지 관심 1도 없죠.

  • 12. 맞아요
    '26.5.16 4:57 PM (58.126.xxx.63)

    부모가 부모같지 않은데 상처만 주는 부모 멀리해야죠. 내가 살기위해서

  • 13. 토닥토닥
    '26.5.16 4:58 PM (58.235.xxx.48)

    나이먹었다고 다 어른은 아니에요.
    동네 챙피하다고 이혼은 절대 안된다는 노인들 은근 많대요.
    오죽하면 이혼 했겠니 우린 언제나 너편이다 우리가 도울수 있는건 다 할테니 힘들면 언제나 말해라. 이렇게 말해야 부모죠 ㅠ

  • 14. ..
    '26.5.16 5:16 PM (106.101.xxx.227)

    아버님 힘들면 안만나면 되지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748 미국 개인 파산 원인 1위 13 ........ 14:00:30 5,932
1810747 5-60대 전업 아줌마 32 아줌마 13:47:32 6,188
1810746 대박 다이소 왔더니 진짜로 배아파요 30 ... 13:43:55 12,327
1810745 최준희 11살 남편 직업??? 13 토요일 13:37:42 6,338
1810744 전원주 님 아프셨다는데 시골행사장에서 이상해요 21 ... 13:34:08 6,127
1810743 트럼프 주식 거래종목 (1분기) 3642건 13:33:14 1,279
1810742 알로에젤 촉촉촉 13:28:33 375
1810741 '주차면 85%가 직원용' 적발에...인천공항 "국민께.. 7 ... 13:28:06 2,126
1810740 알바상담 드려요 6 ㅇㅇ 13:23:33 820
1810739 결혼 시냅사진 찍기로 한날 조부모님 장례식날이예요 12 결혼 장례 13:19:16 2,791
1810738 대만 난리남... 트럼프 “대만 독립 선언 원치 않는다”…미중 .. 5 ........ 13:17:20 3,565
1810737 해피 엔딩 6 연두 13:09:49 1,077
1810736 아름다운글모음(단골소녀, 크리스마스선물,해피엔딩) 5 11502 13:09:17 613
1810735 사계 상철은 현숙 14 사계 13:09:01 1,880
1810734 혼자계신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10 상속관련이요.. 13:08:55 5,060
1810733 디스크 방사통으로 .. 바른자세 스트레스 4 ㅇㅇ 13:05:18 727
1810732 빨간아재 - 명민준의 사과에 대한 입장 46 ... 13:04:42 1,761
1810731 만둣국 만들때 맛있는 시판 제품 뭐 있나요? 12 13:02:24 1,370
1810730 주말 윗층 공사 소음 이해해야 하나요? 9 ㅡㅡㅡ 12:59:24 1,077
1810729 크로아티아 다녀왔는데요 9 ㅇㅇㅇ 12:58:57 3,199
1810728 우리 올케가 양반입니다. 16 올케야 12:54:47 5,155
1810727 CT촬영사고 끔찍하네요 2 ㅜㅜ 12:54:04 6,747
1810726 약사님 계시면 정로환 부작용 질문할게요 4 12:53:26 947
1810725 대검의 22쪽 박상용 징계 청구서… ‘술’은 한 글자도 없었다 7 .. 12:52:25 629
1810724 단골 소녀 14 연두 12:42:56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