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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어머니생신 전날 가서 굳이 자자는데

..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26-05-16 11:13:08

거리가있으니 전날 내려가서 1박하고

다음날(생신당일) 다같이 점심먹고 올라오자는데

저는 생신당일 아침 생일자 본인인 시어머니가 밥을차리고

그밥을 먹어야하는 그 상황이 되~~~게 불편하거든요.

남편이야 별 불편함없이 손하나 까딱안하고 잘먹겠지만..

거리가 문제면 그근처서 숙박따로하고 아침먹고건너가고싶은데 이게 나은거아닌가요

점심은 어짜피 다같이 외식할거고

IP : 122.38.xxx.1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6.5.16 11:15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역지사지
    내엄마 집근처가서 자고들어가고 싶은가요?

  • 2. ㄱ죠
    '26.5.16 11:15 AM (122.32.xxx.106)

    생일자 본인이 아침차린거 먹기가
    체했다고 빼는것도 한두번이지

  • 3. 그냥부럽네요
    '26.5.16 11:16 AM (118.218.xxx.119)

    저는 시댁 가면 항상 제가 밥 차리는지라
    생신 당일 시어머님이 밥을 차린다는 자체가 부럽네요

  • 4. ㅇㅇ
    '26.5.16 11:18 AM (112.170.xxx.141)

    어머님이 아침식사 신경쓰고 차리고 하시는 거 서로 불편하니 근처에서 따로 숙박하고 아침 해결하고 가자고 조율해보세요. 남편이야 잠만 자면 땡이지만 어머님도 잠자리며 신경 쓰이실겁니다.

  • 5. 당일
    '26.5.16 11:21 AM (112.168.xxx.169)

    내려가 점심만 먹고 올라오세요. 아침 생일상 안차리면 불편 차리면 님만 엄청 힘들어요. 남편놈은 묻어가니 전날 내려가자하겠죠. 저는 생일날 부모형제들 다 불러 생일상 차리고 햇엇는데 다 소용없어요. 직장맘 바쁜거 알아주지도 않고 잘하니 바라기만 하더라구요. 이제는 전화도 안하고 생신 당일 밥만 식당서 먹고와요. 지난 세월 고생만 진탕한 60댑니다. 하지마세요. 자기 몸과 맘을 아끼세요.

  • 6. ㅇㅇ
    '26.5.16 11:25 AM (14.48.xxx.193)

    생일날 아침 미역국에 의미 부여하는거 촌스러워요
    당일에 식구들 모여 밥먹으면 된거죠
    아침일찍 내려가서 점심식사하고 차마시고 올라오세요
    무슨 생일을 1박2일씩이나
    일년에 한번 내려가는것도 아니잖아요

    호텔에서 자고 아침먹고 건너간다는건 더이상하죠
    남편도 시어머니도 유난떤다고 할걸요
    집놔두고 아들며느리가 딴데서 자고온다?
    아침 차리기 싫어서?
    아직은 이해되기 어려운 정서죠

  • 7. ....
    '26.5.16 11:29 AM (220.85.xxx.149)

    하지 마세요 그거 효도 아니에요. 예전에 저희 엄마 한번 그렇게 하고요 헤어지면서 말했어요. 다시는 이렇게 하지 말자. 밖에서 만나 나가서 먹자. 엄마 생일인데. 엄마도 즐겨야죠 철이 없어요 남자들은.

  • 8.
    '26.5.16 11:32 AM (221.138.xxx.92)

    혼자가서 이틀자고 재롱부리고 밥도 실컷 먹고 오라고 하세요.
    시어머니도 그걸 더 좋아하실겁니다.
    며느리안가도 됩니다..굳이

  • 9. ㄱㅇ
    '26.5.16 11:36 AM (117.111.xxx.241)

    생신날 시어머니 본인이 더 힘들겠네요
    그냥 점심식사만 하러가세요
    어머님한텐 그게 효도예요
    반찬걱정 안하시고.. 남자들은 참 철이 없어요
    어머님도 서운하다 말은 하시갰지만
    한편으론 근심걱정 덜어줍니다

  • 10. Oi
    '26.5.16 12:02 PM (58.78.xxx.2)

    저도 그런 세월을.살았네요.
    부부사이 데면데면해진지 오래에요.
    그런데, 원글님 시댁이 어떤가요, 어머님이 선하시고,
    자기가 손수 생신상.차리고 아들네 와서 자고, 먹고 하는걸
    좋아하고, 순수하게 헌신적이신 어머님이라면,
    오래산 사람으로.충고하는데, 거리도 멀다니,
    남편 하자는대로 해주세요. 이왕 효도하고싶다는데,
    본인 원대로요. 이번에 시어머니가 귀찬아하고,
    불편해히시고, 별로 좋아히지 안는모습을
    직관해야 남편도 다음부터는 그런소리 안할겁니다.
    이런방법이 부부사이 지킬수있고, 남편 바꾸는
    길이에요. 효자남편….어렵답니다.

  • 11. 그냥
    '26.5.16 12:17 PM (118.235.xxx.201)

    혼자가서 니가 아침도 미역국을 사다드리던 해드리던 하고 점심도 사드리고 오라하세요 남자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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