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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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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한달째 안마주치고 사는게 되네요

.. 조회수 : 6,186
작성일 : 2026-05-16 09:34:44

애셋키우며 30년 넘게 육아, 가사 나몰라라

나랑도 애들이랑도 정서적교류 1도 없이

직장만 다니던 남편, 같은 금융권이라 돈은 똑같이 벌고 승진도 항상 내가먼저 퇴직도 내가 5년이나 늦게 .. 둘다퇴직후 제가 은행에 다시 재취업 

유연근무현장이라 5시30분 집에서 나가요

 

30년 쌓였던 한과 분노 다 잊고 노년을 

잘지내보고자 나름 3년 다 맞춰주고 지내나가

작년에 아무것도 아닌걸로 싸우고 두달을 말을 안하대요.. 평생 그랬어요

애들 데리고 힘드니 얼르고 달래고 미안하다 

먼저 사과하고 평생을 살았어요ㅠㅠ

 

작년에 큰애 결혼 앞두고 싸워서

결혼전에는 풀어야지 싶어서

도대체 왜그러냐 

말 걸었다가 못볼꼴 당하고 

진짜 그때 당한굴욕은 말도 못해요.. 

인격적으로 너덜너덜 .. 

아마 그때 제가 잘못했다 안했으면

애 결혼식에도 안왔을거예요 장담합니다

 

자기 아버지 -크게 잘못한것도 없어요- 꼴보기 싫다고 10여년전부터 말을 안해요 아버지가 불러도 대답도 않고 ..

 

큰애 결혼시키고 그럭저럭 살다가

아무것도 아닌걸로 3월초부터 또 말을안하네요 

 

이제 저도 너무지쳐서 두달째 말 안하고 

안마주친지는 한달쯤 됐어요

 

예전에는 이 상황이 너무 힘들었는데

작년에 된통당하고 나니 ..저도이제 

말안하는 상황이 되려 잘됐다 싶네요

 

아파트 보유 10년 맞추려면 내년까지는 

여기서 살아야되니 그때맞춰서 헤어지든 

돈나눠주기 아까우면 투명인간으로 서로 살든

여튼 이렇게 평화로운 일상이 고맙기까지 합니다

 

한달에 한번 시댁가서 빨래청소반찬

시아버지 챙기는거 시어머니 요양원챙기는거 안해도 되고 꼴보기 싫은 시집식구들 한번에 잘려 나간건 보너스예요

 

도대체 무슨일로 싸웠냐 그럴만하니까 그러겠지 하시는분들 위해 싸운 이유 적자면 

제가 9시쯤 자서 5시에 일어나서 나가야되는데 남편은 올빼미라 항상 12시 1시쯤 씻으러 안방화장실을 써요  그래서 9시 전에 좀 씻으면 안되냐고 

한달동안 서너번 얘기 했는데 안들어주길래 

하루는 자다깨서 짜증을 좀 냈더니

다음날 부터말을 안하네요 .. 

 

그주 토요일이 남편 환갑겸 사위랑 식구들 

비싼 식당 예약해놔서 가자고 했더니 

들은척도 안하고 투명인간 취급하더니 나가버리고.. 결국 사위랑 애들 저만 잘 먹고 왔어요

 

이제 말 안하고 살려구요

밥도 안차려도 되공

역겨운 얼굴 안봐도 되고

작년 그일 있고나서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목소리만 들어도 신경이 곤두 섰는데 

 

오늘도 행복한 주말의 연속입니다^^

스카에서 책좀보나다가

엄마랑 여동생이랑 점심 먹기로 했으니

나가서 재밌게 놀다 와야겠네요 

 

퇴직금 ETF 로 잘 굴러가고 있고

월급도 나오고  애들 다커서 돈들어갈데 없고

평생 골치덩어리가 지발로 아웃 해주니

너무 행복해요

 

지금 아파트 살때 몇달 싸우고 설득하느라 힘들었어요 항상 뭘 못하게 해요.. 자기 이겨먹는다고

결국 강남 아파트 사서 재테크 성공했으니

재산형성 기여도는 제가 100프로라 반 나눠주려면 속이 쓰리지만

 

저도 이제 아무일 없던것 처럼 이전으로 돌아갈순 없을것 같아요  최악에는 반 주고 이혼하려구요

결혼 후 이렇게 마음이 평온했던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IP : 39.7.xxx.55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후ㅡ
    '26.5.16 9:38 AM (211.217.xxx.96)

    고생하셨네요
    무시하세요 저것도 병입니다

  • 2. rntmf
    '26.5.16 9:40 AM (121.174.xxx.151)

    어리석은 남편이네요
    여자들은 나이 들수록 아쉬울것 하나없지요
    자기 복을 자기가 차 버리니 어쩌겠어요
    몸도 마음도 편하게 사십시요

  • 3. 에고
    '26.5.16 9:41 AM (119.70.xxx.9)

    남편분 천운이 끝이났나봅니다.
    귀하디 귀한 아내를 얻은 천운을.. 귀히 대할 줄 모르니 운이 다 한 거지요.
    그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원글님 본인을 아끼시며 귀히 여기시며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세요^^

  • 4. ㅇㅇ
    '26.5.16 9:41 AM (39.125.xxx.199)

    즐겁게 사세요.
    정서적으로 끌려다니는 순간 그게 지옥이더라구요.
    저는 따로 살아요. 살거같아요.

  • 5. ...
    '26.5.16 9:43 AM (211.218.xxx.194)

    애들 아빠노릇 그거하나 해주는게 유세겠네요.
    객관적으로 꿀리는게 많으니까 삐치는거구요.

    남자가 애셋낳은 여자보다 승진이 느린것 자체가 이상하죠.

  • 6. kk 11
    '26.5.16 9:46 AM (114.204.xxx.203)

    따로 사시죠
    애도 다 컸고 편하게 살아야죠

  • 7. ㅁㅁ
    '26.5.16 9:46 AM (112.187.xxx.63)


    늦복 터진 님 축하드려요
    일단 능력되시니 이혼도 뭣도 아쉬울거없고
    완전 개꿀

  • 8. kk 11
    '26.5.16 9:47 AM (114.204.xxx.203)

    방은 따로 쓰시는거죠?
    그거만 해도 싸울일 줄어요

  • 9. ...
    '26.5.16 9:47 AM (223.38.xxx.233)

    별것도 아닌 걸로 그 정도라면 도대체 사회생활은 어찌 했나 싶네요.
    자는 사람 잠 다 깨게 들어와서 소리내놓고는 미안해하지도 않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니 어휴.

  • 10. . .
    '26.5.16 9:48 AM (118.235.xxx.30)

    세상 불공평하지 무슨복으로 원글님같은 분 만나 본인 기분대로 살까요
    자녀 셋 키우며 일도 성공적으로 하시고 현재까지도 연결하시고 존경합니다. 정서적 폭력에서 해방되어 마음편하게 사시면 좋겠어요.
    차고 넘치게 노력하셨어요.

  • 11. ..
    '26.5.16 9:49 AM (39.7.xxx.55)

    창고로 쓰던 작은방으로 짐 다 옮겼어요 대신 창고에 있던 잡동사니 몽땅 안방에 다 갖다놨더니 안방이 창고가 됐어요 ㅋㅋㅋ

  • 12. ..
    '26.5.16 9:52 AM (39.7.xxx.55)

    다행인지 남편은 싸우고 말 안하는 동인은 집에서 아무것도 안먹고 자기 빨래도 따로 세탁기돌리구요 ㅋㅋ 유치하죠?

    집안일이라고는 퇴직후부터 분리수거 딱 한가지 해줬는데 싸우면 그거 안하고 너 힘들어봐라 하는거 같아서
    같잖아요

  • 13.
    '26.5.16 9:52 AM (182.215.xxx.32)

    이혼이나 곱게 해 줄까 모르겠네요

  • 14. 남편이
    '26.5.16 9:52 AM (14.45.xxx.188)

    남편이 급현타 와서 반성하거나
    반성하는 척하면서
    화해하자고 하면 어쩌실려고요?

  • 15. ..
    '26.5.16 9:55 AM (39.7.xxx.55)

    남편 직장생활 .. 구순 다된 자기 아버지한테 연민 한조각 없이 저러는거 보면서 알았죠 아.. 전형적인 강약약강이구나
    그래서 사회생활은 어찌 어찌 했을거예요

    그리고 강이든 약이든 세상사람들한테 다 져도 저는 이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결혼초부터 있었어요
    세상 똥멍충이가..

  • 16. ..
    '26.5.16 9:58 AM (39.7.xxx.55)

    남편 절대로 저한테 화해요청 안할거예요
    평생한번도 미안하다는 말 뉘앙스 이런거 없었어요

    이상황 이대로 가든지 이혼 둘중 하나예요

  • 17. ..
    '26.5.16 9:59 AM (39.7.xxx.55)

    저도 불편한거 없고 돈도 쓸만큼 있으니
    재산 나눠주면서까지 이혼 생각 없어요

  • 18. ..
    '26.5.16 9:59 AM (118.216.xxx.98)

    딴 이야기인데요.
    스카는 어디를 가시나요?
    아이들 공부하는 그런 스카 가시는 걸까요?

  • 19. 자녀들
    '26.5.16 10:06 AM (14.45.xxx.188)

    첫째가 결혼했고
    둘째 셋째 애들 결혼 할때까지 이혼은 하지 않으시는게
    여러면에서 좋을것 같아요.
    댓글보니 이혼 생각은 없으시니 다행이네요.

    남편이 버티다가 항복할 것으로...예측돼요 ㅋㅋㅋㅋ

  • 20. ㅇㅇ
    '26.5.16 10:06 AM (221.167.xxx.130)

    자녀들도 부모닮아서 보고배운대로 그렇게 불행하게 살겠네요.
    내 자녀가 잘되기를 바란다면 져주시고 가정의 평화와 화목을 위해 모자란 인산 품어주세요.

  • 21. ..
    '26.5.16 10:06 AM (124.55.xxx.131)

    네네 작년 7월에 퇴직하고 자격증 공부해서 1차 붙었는데
    2차 공부도 할겸 스카 끊었어요
    6개월 100시간 14만원 , 1년에 30만원으로
    나만의 조용한공간 만들어 놓으니 좋아요
    집중해서 두꺼운 책도 읽고 요약도 하고 ^^
    이게 제 취미예요ㅋㅋㅋ

  • 22. 와~~~
    '26.5.16 10:10 AM (220.83.xxx.126)

    님 이야기 들으니 사리 나올거 같아요.
    어떻게 그 동안 참으셨어요?
    정말 대단해요.
    님 성격이 정말 좋고 대범하고 대단한거 같아요.

  • 23. 여름엔 소나기
    '26.5.16 10:11 AM (58.238.xxx.100)

    님이 처음부터 버릇을 잘못 들이긴 했네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영감탱이 맞아요. 평생 그렇게 살아와서 이번에도 님이 굽힐거라 생각할텐데 남은 노년 평화롭게 보내려면 님도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이혼장을 먼저 내미는것도 방법이구요. 아쉬울게 없어 보여요. 남편도 생각이 있겠지요.

  • 24. ..
    '26.5.16 10:11 AM (124.55.xxx.13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버티다가 항복할 것으로...예측돼요 ㅋㅋㅋㅋ

    아뇨 단언코 아니예요
    남편을 모르니까 할수있는 말입니다
    절대 네버에버 그런일 없을거예요

  • 25. .....
    '26.5.16 10:12 AM (220.118.xxx.37)

    부부 간에 싸우고 말 안하는 거 정말 미치죠
    님의 대처와 마음상태에 엄지 척
    남편이 수그리면 꼭 글 올려주세요
    대리만족하고 싶어요

  • 26. ..
    '26.5.16 10:14 AM (182.209.xxx.200)

    아뇨 져주지 마세요.
    그냥 이 상태로 나는 너 없어도 산다~ 이걸 보여줘야 돼요.
    앞으로 두 사람이 노후를 아름답게 즐기려면 서로 아껴주고 챙겨줘야 하는데, 남편분이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고 계시네요. 이기긴 뭘 이기나요.. 보아하니 부동산도 육아도 가사도 다 와이프 덕만 보고 살았구만.

  • 27. 휴식
    '26.5.16 10:14 AM (125.176.xxx.8)

    아이들이 크면 여자로는 무서울게 없죠.
    엄마로 살아야 하니 아이들 위해 참았지.
    여자는 경제력만 빵빵하면 자유.

  • 28. ..
    '26.5.16 10:14 AM (221.162.xxx.158)

    악담하는 댓글은 신경쓰지 마시구요
    평생을 희생하고 져줬는데 더 이상 끌려다니지 마세요
    나이들면 결단을 내려야할 시간이 올거예요
    남자가 아플때 이혼한 부인이 병간호해주는 일이 많대요
    자기가 안하면 자식이 해줘야해서라고
    그런일이 닥칠때 어떻게 할건지도 생각해보셔야해요
    시가 일이야뭐 암것도 안하는거 쉽지만
    지금처럼 한집에서 별거하는 평화가 언제까지 지속되기가 힘들어요

  • 29. 어휴
    '26.5.16 10:18 AM (218.154.xxx.161)

    제가 한참 아래지만 참 갑갑하네요.
    남편분 에피소드보니깐 지난번 식당이야기 올리신 거 기억이 나요. 자녀분들도 장성했고 사위도 이런 장인 스타일 이미 파악했으니 이혼해도 이상하지 않을..
    자식들이 아버지에게 연민이 있을까요?
    여기서 제일 손해보는 건 남편인데 너무 맞춰주고 사니
    아내의 소중함을 모르네요.

    저는 이혼에 대해 찬성하고 이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혼자면 더욱 씩씩하고 홀가분할 수 있으니 지금 집안 사정들 다 정리되면 이혼도 찬성. 아마 자녀들도 그러려니 할 거 같은데요

  • 30. ..
    '26.5.16 10:19 AM (124.55.xxx.131)

    남편이 버티다가 항복할 것으로...예측돼요 ㅋㅋㅋㅋ

    아뇨 단언코 아니예요
    남편을 모르니까 할수있는 말입니다
    절대 네버에버 그런일 없을거예요
    저도 그렇구요

    평상을 잘못했다
    나와라 같이 밥먹자 ㅠㅠ 얼르고 달래고 빌고 하기를
    또 일주일 이상 해야 겨우 풀리는척 해요

    아마 지금 남편도 적잖이 당황하고 있을걸요
    이런적이 없었어요 한달을 못버티고 제가 항복했으니까요

    이젠 안하려구요
    그렇게 살아온 내가 너무 불쌍해서라도 못하겠어요

  • 31. ..
    '26.5.16 10:25 AM (124.55.xxx.131)

    애셋다 이혼찬성이예요 진작부터 ..

    제가 외로운게 싫고 무서워서 결정을 못내렸었는데 작년에 그일 있고나서 마음이 너덜너덜 해졌어요

    지금 이혼 안하는 이유는 딱 한가지 돈 입니다
    하나도 불편하지도 않은데 돈 나눠줄 이유 없어요

  • 32. 어머나
    '26.5.16 10:27 AM (61.105.xxx.14) - 삭제된댓글

    저런 이기적인 남편한테 이제는 져주지 마시고
    혼자 잘 사시길 ...
    항복을 하던 말던 신경쓰지 마시고
    혼자인것처럼 여유를 즐기세요

  • 33. ..
    '26.5.16 10:30 AM (124.55.xxx.131)

    친정엄마는 처음부터 결혼 반대 극심하게 했었고

    말도 안되는일 생길때마다 동생도 엄마도 이제 그만고생하고 이혼해라 이좋은 세상에 와 이러고 사냐고 했죠 ..

  • 34. 어머나
    '26.5.16 10:31 AM (61.105.xxx.14)

    저런 이기적인 남편한테 이제는 져주지 마시고
    혼자 잘 사시길 ...
    항복을 하던 말던 신경쓰지 마시고
    혼자인것처럼 여유를 즐기세요
    지인이 그렇게 한집에서 문자로 말하고 그거조차 싫어서
    나중에는 아이들 통해 할말 전하다
    1년을 그리 살고 결국 이혼하더라구요

  • 35. ..
    '26.5.16 10:32 AM (121.135.xxx.217)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비슷한 1인입니다.
    33년 맞벌이 후 남편이 먼저 은퇴 ,제가 2년 뒤 희망 퇴직했는데
    그때 제게 한 첫 말이 수고했다가 아니고 '이제 고정수입이 없어지네' 라는 말이었어요
    그 말 듣고 정신이 번쩍 나더군요. 나를 도구로만 사용했던 사람이었다는걸..
    회사다니며 남편 도움없이 살림 육아 도맡아 하며 집 2채 및 현금 소득 창출해 놓았거든요

    작년에는 이혼해야겠다는 한가지 생각으로 너무 괴로웠는데
    일단은 제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게 목적이라
    먼저 각방생활을 선언했고 이제 1년이 넘었습니다.

    현재 남편과 관련 된 모든것을 아웃하니 너무 너무 행복해요.
    일단은 몇 년이고 더 제 자신에게 집중한 뒤 이혼 서류 내려고요.
    남편은 돈 욕심 많고 외부에 보여지는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기때문에
    아마 이혼은 안 해준다고 할 사람입니다만..

  • 36. ..
    '26.5.16 10:34 AM (114.205.xxx.88)

    이유가 돈이라니
    안타까워서 글 씁니다.
    매일 마주치면서 스트레스 받는다면
    (내집에서 맘편히 못있고 밖에 나가야하는 상황 등)
    그냥 이혼이나 아니면 별거 하세요
    스트레스 받아 남편이 더 오래살면
    내돈이 다 남편돈 됩니다 ㅜ
    건강하세요

  • 37. ..
    '26.5.16 10:40 AM (175.223.xxx.243)

    참 돈도 안쓰고 알뜰히 살았는데
    어제 백화점가서 여름 운동화 25만원짜리
    하나 샀어요 쿠션이 죽이네요 ^^

  • 38. 끼리끼리아님
    '26.5.16 10:41 AM (110.70.xxx.32)

    님 성격이 정말 좋고 대범하고 대단한거 같아요.22

  • 39. 탱고레슨
    '26.5.16 10:46 AM (221.142.xxx.28)

    언니 !!!절대 굽히지 마시고 이대로 쭉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응원해요!!!

    진짜 바보멍충이ㅜ남편....좋은 아내를 몰라보네요

  • 40. iasdfz
    '26.5.16 10:48 AM (112.150.xxx.110)

    멍청이 ㅅㄲ들
    저도 심각히 이혼을 고민중입니다

  • 41. ..
    '26.5.16 10:50 A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가스라이팅 30년넘게 당하면서 힘들게 살면서도

    주변 사람들과 좋은관계 유지하고
    내주변에 일어나는 모든일에 감사하는마음과
    나는 정말 관찮은 한 인간이라는
    이 생각하나 변하지 않은것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들, 직장, 영화, 문화 , 음악, 문학, 공부 제가 좋아하는것들만 보고 즐기며 살렵니다

  • 42. ..
    '26.5.16 10:51 AM (175.223.xxx.243)

    남편한테 가스라이팅 30년넘게 당하면서 힘들게 살면서도

    주변 사람들과 좋은관계 유지하고
    내주변에 일어나는 모든일에 감사하는마음과
    나는 정말 괜찮은 한 인간이라는
    이 생각하나 변하지 않은것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들, 직장, 영화, 문화 , 음악, 문학, 공부 제가 좋아하는것들만 보고 즐기며 살렵니다

  • 43. ...
    '26.5.16 10:53 AM (222.112.xxx.158)

    요새 황혼이혼이 많아졌대요
    이해가 가요
    사람안바뀌ㅏ나요
    참다참다 하는거죠
    사실 여자는 좋아요
    남자가 문제지
    성격이상한 분들은 제발 결혼안했음 좋겠어요
    배우자 병들어요.ㅜㅜ

  • 44. ...
    '26.5.16 10:58 AM (220.85.xxx.216)

    저도 비슷한데 좀 다른건 제가 부모님께 일부 증여받은 게 있지만 경제활동을 안하고 있다는 점과 아이가 아직 미성년자라는 것.
    본인이 미안한 일에도 미안하다 사과 안하고
    지 기분상하면 작은방에가서 동굴생활 짓을 하다가
    저도 냅뒀더니 몇 달을.. 그게 반복되고...
    저도 냅뒀더니 일년을 마주치지 않고 말도 안하고 피하게 되는데
    시춘기 애때문에 일년만에 제가 먼저 손내밀긴했지만
    제 감정 소소한 일상나눔은 더이상 안하고 싶더라고요
    어차피 이혼해도 오히려 귀찮은 일에서 해방되지
    저한테 이보다 더 나쁠일도 없어서
    애 클 때까지는 이제 제 감정은 죽이고 살려고요

  • 45. 화이팅입니다
    '26.5.16 10:59 AM (182.210.xxx.178)

    남편분 정말 쪼잔한 사람이네요.
    평생 미안하다 고맙다 할 줄 모르고
    원글님이 져주니 자기가 잘난줄 알고 살았나봐요.

  • 46. iasdfz
    '26.5.16 10:59 AM (112.150.xxx.110)

    남편한테 가스라이팅 30년넘게 당하면서 힘들게 살면서도

    주변 사람들과 좋은관계 유지하고
    내주변에 일어나는 모든일에 감사하는마음과
    나는 정말 괜찮은 한 인간이라는
    이 생각하나 변하지 않은것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들, 직장, 영화, 문화 , 음악, 문학, 공부 제가 좋아하는것들만 보고 즐기며 살렵니다

    ‐--------------
    원글님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딱 그마음이요

    저도 그릫게 살고 싶어요
    진심으로 같이 살기가 싫어요

  • 47. 점점
    '26.5.16 11:03 AM (175.121.xxx.114)

    현명하셔라 이제라도 님위해서 행복하게 사세요 동거인의 관심은 잊으세요 ㅎㅎ 고생하셨어요

  • 48. ..
    '26.5.16 11:16 AM (27.125.xxx.231)

    고생하셨습니다ㅡ 원글님의 덕은 충분히 다 쌓으신것 같아요. 남편은 스스로 복을 굴러차는 것이니 남이 도와줄 수가 없네요. 빠져나오시고 원글님이랑 자녀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입에 떠다 먹여도 복을 차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 49. ..
    '26.5.16 11:21 AM (221.162.xxx.158)

    님 가끔씩 근황 소식생기면 적어주세요
    남편분이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 50. ..
    '26.5.16 11:22 AM (14.32.xxx.34)

    다른 때처럼
    님이 숙이고 들어오길 기다리겠죠
    님은 그냥 님의 일상을 즐기시고
    어차피 이혼하면 나눠줘야 하는 돈
    그냥 내 인생 즐긴다 생각하고 쓰고 사세요
    노후에 사이 좋은 배우자도 큰 재산인데
    님 남편은 고마움 모르는 못된 인간이네요

  • 51. ...
    '26.5.16 11:42 AM (211.178.xxx.17)

    경제적으로 여유있으시면
    집근처 오피스텔 한채 사시거나
    우선은 전세로 얻어서 낮이나 주말에 계서요.
    은퇴해도 자기만의 공간이 있는게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이혼 졸혼은 하지 마시고요.

  • 52. ..
    '26.5.16 11:52 AM (175.209.xxx.61)

    남편이 급현타 와서 반성하거나
    반성하는 척하면서
    화해하자고 하면 어쩌실려고요?
    -------------------------------------

    글 읽어 보면 딱 모르시나요.....
    남편은 평생 원글님께는 절대 져줄 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자기 아빠한테 하는 것만 봐도 그렇고. 평생 살아오면서 원글님 어떻게 살아왔는지
    다 눈에 훤하네요. ...
    인간이 정말..요즘말로 하남자. ..
    맘 편히 즐길 것 즐기고 누릴 것 누리면서 사세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원글님한테 져주라는 사람은 진짜 뭐예요????????????
    자식들이 보고 배운다고???????
    참나

  • 53. ..
    '26.5.16 12:34 PM (118.235.xxx.201)

    저란 남편 절대 굽히지않죠..그거 넘나 잘압니다
    환갑 식당사건 저도 기억하네요
    그냥 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님 몸과 마음 편해지게..이혼도 님이 하고싶을때..

  • 54. 원글님
    '26.5.16 12:56 PM (39.7.xxx.237)

    이참에 남편 확잡으세요
    절대맘 약해지지 마세요
    이혼못함 졸혼이지요
    뭘 그꼴을보나요
    능력도 있는대
    원글미 절대 봐주지 마세요

  • 55. 응원
    '26.5.16 1:09 PM (1.240.xxx.19)

    예전에 글 올리신분 맞다면 제가 그때 애들이 예약해둔 식당 혼자라도 가서 맛있게 식사하고 오시라고 말씀 드렸었는데.. 잘하셨네요.
    정말 남편분 쪼잔하네요.
    이제는 진짜 원글님 맘 다 내려놓고 그냥 혼자 편하게 지금처럼 지내셔요.
    골치덩어리 자발적으로 그렇게 빠져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자기복을 자기 스스로 걷어차는 꼴.
    저는 원글님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오늘 어머니랑 동생이랑 맛점하세요^^

  • 56. ㅡㅡ
    '26.5.16 1:36 PM (39.7.xxx.122)


    글만 읽어도 속이 부글부글거려요.
    설마 지금도 시가 가는건 아니죠?
    가지 마세요.
    이제부턴 홀가분하게 멋진 인생 사시길요.

  • 57. 친구 생각
    '26.5.16 2:25 PM (211.247.xxx.84)

    그 집 남편은 꼴에 유림인가 뭔가 된다고 공자왈 맹자왈. 부모 못 모시는 죄인이 (고향이 시골) 자식 사랑 표나게 할 수 없다며 아이들 안아 준 적도 없고 돌 잔치도 못하게 함. 갖은 꼴갑 떨다 결국 내 친구는 한창 나이에 암 걸려서... 원글님 절대적으로 응원합니다.

  • 58. ..
    '26.5.16 2:46 PM (221.149.xxx.163)

    결혼전 친정에 인사갔을때 뭔말을 하려고 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엄마한테 딸가진 죄인이 라고 했어요

    이전부터 엄마가 싹수 알아보고 말린 결혼을
    그렇게 엄마가슴에 대못을 박고 한 결혼이어서
    어떻게든 이혼만은 안하려고 발버둥을 쳤어요

    이제 저도 제딸을 결혼 시키고 보니
    엄마한테 너무 미안한 마음입니다 ㅠㅠ

  • 59. 칼자루를 쥐었으니
    '26.5.16 6:48 PM (211.241.xxx.107)

    마구마구 휘두르세요.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여차하면 이혼하는거고 그러면 땡큐인 상황인거고

    사실 지금까지 당하기만하고 그렇게 살아온게 이해가 안돼요
    좀 더 일찍 투명인간 취급했어야했는데

    나이들면 각방 쓰세요
    씻는걸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문간방 거실 화장실은 남편이 쓰고
    청소도 알아서 하고
    안방은 제가 써요
    밤을 새우던 코를 골던 아무 상관할 일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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