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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0년만에 시중 피자 먹고 충격 받았어요

건강 조회수 : 12,550
작성일 : 2026-05-15 23:57:59

제가 피부염으로 고생하면서 배달은 안 하고

외식을 1년에 한 두번, 패스트푸드 종류는 안 먹었어요. (지금은 회복됨)

 

오늘 20년만에 피자를 시켜먹었는데

하아 어떻게 이렇게 짤 수가 있나요? 

소금을 쏟아 부은 것 같네요.

 

짠 맛이 너무 심하게 강하고

그다음으로 단맛이 엄청나서 속이 느끼할 정도였어요.

 

피부염이 하도 안 나아서 건강한 식품을 위주로 먹다보니 이제는 시중 음식은 먹기가 어렵게 됐네요.

 

너무 놀랐어요.

짜도 이렇게까지 짜다니.......

 

 

 

 

 

 

IP : 124.50.xxx.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6.5.16 12:00 AM (4.43.xxx.204)

    음식만 가려먹어도 신장염도 고친답니다.
    불치병이라는 신장염도 음식 가려먹기를 3년했더니 다 나았다고 투석 안해도된다고 진단 나왔어요.
    화이팅이요 원글님.
    도시락도 싸가지고 다녀야하지않음. 시중음식 다 못먹고 특히 빵류. 라면, 시중 식당음식 다 못먹는데 너무 힘듦.

  • 2. 그쵸
    '26.5.16 12:01 AM (4.43.xxx.204)

    피자가 더 안좋은게 들어가는 모든 재료들이 다 깡통에서 나와서.

  • 3. 음...
    '26.5.16 12:01 AM (58.123.xxx.29)

    20년전에도 피*헛 피자 엄청 짜다고 느꼈습니다만..
    다이어트중인데 주말에 피자 좀 먹을까 했는데 님글 보고 접으렵니다. 감사합니다. ^^

  • 4. ..........
    '26.5.16 12:02 AM (58.78.xxx.59)

    피부염은 많이 좋아지셨나요? 어떤 식단을 하시고, 참고할만한 사이트나 영상 있을까요? 최근 몸군데군데 아토피가 생겨서 고민스럽거든요

  • 5. 그러게
    '26.5.16 12:20 AM (183.99.xxx.54)

    피자 왜이리 짜게 만든지 모르겠어요ㅜㅜ

  • 6. 원글
    '26.5.16 12:27 AM (124.50.xxx.9)

    그쵸님 정말 다행이고 대단하십니다.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저도 경험으로 알게 됐어요.
    그쵸님도 화이팅입니다!

    맞아요 피자는 늘 짰어요.
    근데 지금은 손도 못 댈 정도로 짜졌네요ㅠㅠ

    저는 예전엔 수제비나 칼국수 만두, 떡볶이 종류를 좋아해서 요런 류를 주로 사먹었었어요.
    피자나 햄버거, 빵 이런 건 안 좋아했고요.

    접촉성 피부염으로 9년 정도 고생하면서 너무 안 나으니까 수제비 등의 음식을 끊었었고요.
    진짜 힘들었어요ㅠㅠ
    지겹도록 안 나으니까 모든 먹거리를 한살림으로 바꿨고요. 세제나 샴푸 등도 다 한살림 걸로요.
    원인도 모르겠고 너무 안 나으니까 뭘 어떻게 할지 감도 안 잡히고 그래서 그냥 다 한살림 위주로 다 바꿨어요.
    몸에 좋으면 좋았지 최소 나쁘진않을 거란 생각으로요.

    그리고 병원에선 먹는 것과 상관 없다고 했지만
    제가 겪은 바로는 먹는 게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이 잠과 운동이라는 걸 알게 됐는데 피부도 몸이 건강해져야 낫는다는 걸 체험했어요.

    피부가 점점 나아지면서 한살림에서 나오는 우리밀로 만든 수제비, 국수 등으로 먹게 됐고요.

    그리고 매일 동네산 다녔고 108배로 얼굴에 열을 내렸어요. (동네산이라도 트래킹화와 등산 스틱 필수, 같이 갈 사람 필수입니다)
    저는 오랜 피부염으로 스트레스가 엄청나서 잠도 못자고 그랬는데 동네산과 108배하면서 몸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도 되었어요.

    피부에 좋다는 루이보스티, 울금가루 밥에 넣어서 하고 등등 좋다는 것도 여러 가지 먹어봤지만 사실은 지금도 먹지만,
    어떤 질병이든 식품 한 두가지로 낫는 게 아니더군요.
    그냥 도움이 좀 될 순 있지만 이런 걸로 몸이 확 바뀌어서 회복되고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아토피라면 더더욱 먹거리에 신경을 쓰셔야겠어요.
    좋은 것 보다 안 좋은 걸 먼저 끊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빨리 나으시길 바라요.

  • 7. ....
    '26.5.16 12:52 AM (218.51.xxx.95)

    피자 치즈가 생각보다 많이 짜더라고요.
    전 가끔 피자스쿨 피자 먹는데
    치즈 추가는 절대 안 하고
    감자나 고구마, 해물 들어간 피자 먹어요.

    제가 워낙 싱겁게 먹어서
    배달 음식이 거의 다 짜게 느껴져요.
    수업료 많이 지불하고 그나마 덜 짠 음식들
    몇 군데 알아내서 가끔 시켜 먹습니다.

  • 8. ㅇㅇ
    '26.5.16 4:20 AM (218.49.xxx.107)

    미국 피자 드셔 보시면 더 짤걸요? 우리가 주로 먹는 피자가 미국식 피자인데 원래 미국은 더 짜요. 걔네는 우리랑 췌장 크기부터 다르니 그런 거겠지만...

  • 9. .....
    '26.5.16 7:00 AM (112.169.xxx.44)

    미국 음식 진짜 짜긴해요. 스페인도 그렇고 유럽등 진짜 안 짠곳 찾기 힘듦

  • 10.
    '26.5.16 7:52 AM (223.49.xxx.88)

    시중 피자 안먹은지 꽤 되긴 했어요

    그래도 가끔 시키면 피자알볼로 인가 거기 목동 피자 시켰던 기억이 있어요

    애들은 냉동 피자 몇달에 한번 주니 좋아하구요..
    가끔 식빵에 스피게티 소스 발라서
    야채 햄볶음 뿌리거나 아님 그냥 그대로 피자치즈 뿌려서
    에어프라이기에 구워줘요

    그럼 좀 덜 짜더라고요

  • 11. 원글님
    '26.5.16 9:30 AM (211.117.xxx.149)

    접촉성 피부염 증세가 어떠셨나요. 저도 현재 얼굴 피부 때문에 고생 중이라. 저는 병원에서 알러지라고도 하고 주사염이라고도 하고. 저도 의사샘이 먹는 건 상관 없다고 하는데 약을 먹을 때는 좋았다가 약을 끊으면 다시 올라오고. 심하게 건조하고 가렵고 울긋불긋하다가 심할 때는 불타는 고구마처럼 빨개졌다가 모기 물긴 거 처럼 빨갛게 뾰루지처럼 올라왔다가 그런 증세가 번갈아 가면서 생겨서 고생 중이에요.

  • 12.
    '26.5.16 6:26 PM (210.117.xxx.44)

    피자헛 첨먹어보고 짜서 지금까지 안먹음

  • 13. 유난도
    '26.5.16 6:44 PM (124.49.xxx.188)

    떠네.........어휴... 다들 먹고 사는데

  • 14. ㅡㅡ
    '26.5.16 7:28 PM (106.101.xxx.252)

    저도 먹는거 유난떠는거 싫어하는데
    주사피부염 밀가루 먹을때랑 안먹을때 엄청 차이나요

    안아플땐 음식 안가렸는데

    몸이 안좋아지니 반응도 엄청나네요

  • 15. ,,,,,,
    '26.5.16 7:28 PM (218.147.xxx.4)

    진짜 유난이다
    물론 피자가 좋은 음식이라는 말은 아닙니다만
    다들 간식으로 주식으로 가끔씩 먹고 지내는 음식을 무슨 독극물 취급하듯이
    저도 먹거리에 신경 많이 쓰고 애들 어릴땐 다 유기농으로 해먹였지만
    시중음식을 님 처럼 취급? 하진 않아요

  • 16. ㅡㅡ
    '26.5.16 7:29 PM (39.7.xxx.114)

    유난도
    '26.5.16 6:44 PM (124.49.xxx.188)
    떠네.........어휴... 다들 먹고 사는데

    에라이 앞뒤 다 자르고 무슨 까탈쟝이 흉보듯
    쓴 댓글 수준이 ㅉㅉ
    병 때문에 안먹다 먹었다잖어요
    댁처럼 아무거나 뱃속에 넣으면 끝인
    부류만 새상에 사는 게 아녜요.
    나이도 있어 뵈는구만 말뽄새 하고는
    심술이 아주

  • 17. .,.,...
    '26.5.16 9:49 PM (59.10.xxx.175)

    윗님 알볼로가 젤짜요. 짠걸 단맛으로 덮는달까? 먹고나면 갈증진짜 최고최고. 그나마 피자스쿨이 잔잔함.
    글고 원글님이 좋은음식만 먹으시다가 오랫만에 먹으니 더더 짠게 민감하게 느껴지섰을거예요

  • 18. ..
    '26.5.16 9:58 PM (121.152.xxx.153)

    음식이 정말 중요합니다
    몸과 정신을 같이 지탱해주는 원천이에요
    특히 젊은 세대 암의 증가가 식습관과 필연적인 관련 있다고 생각해요
    건강한 먹을거리 시장이 펼쳐졌으면 해요
    그전에 사람들 각자 음식의 중요성을 알아야 시장이 바뀔 거에요

  • 19. ㅇㅇ
    '26.5.16 10:05 PM (118.235.xxx.78)

    위에 주사염 문의주신 님! 어떤 약 쓰셨어요? 약 끊으면 바로 또 올라온다니 스테로이드 같아서요 스테로이드 그런 식으로 자꾸 반복하지 마세요... 피부과가면 이상 있으면 스테부터 주는데 저 그런식으로 피부 만성되서 엄청 고생했어요

  • 20. 원글
    '26.5.17 2:14 AM (124.50.xxx.9)

    저는 이 지역 피부과 전문의 있는 곳 거의 다 가봤어요.
    두 가지로 진단이 나뉘었는데 주사와 접촉성 피부염 진단 받았는데 접촉성 피부염이었어요. 얼굴 화끈거리고 볼이 찢어질 듯 당기고 붉어지고 따갑고 그랬거든요. 108배로 얼굴의 열을 내렸어요. 108배가 한창 인기일 때는 관심도 없다가 얼굴 열 내리는데 좋다길래 했는데 진짜 얼굴 열이 내렸어요.
    근데 108배는 호흡과 동작을 일치시켜야 해요.
    청견 스님 유튜브로 처음에 네 배로 시작해서 조금씩 늘려갔어요.
    피부 연고는 다 스테로이드처럼 리바운드 있어요.
    저는 스테로이드가 아닌 엘리ㄷ 발랐다가 나아지는 듯 해서 줄이면 더 심해지고 다시 바르면 나아지는 듯 하다가 줄이면 또 더 심해지고를 반복해서 완전히 끊었어요. 끊고 난리가 났었죠ㅠ 완전 멍게처럼 됐었어요. 그러다가 점점 회복이 되었고요. 진짜 오래 걸렸어요.
    하도 안 나아서 몸에 나쁘다는 걸 안 하고 좋은 식품 먹으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그때 결벽증도 생겼네요ㅠㅠ
    너무 안 나으니까 그냥 다 철저하게 하다 보니요.
    근데 회복되고부터는 결벽증도 거의 사라졌어요.
    먹는 게 아무 상관 없다고 의사들은 말하는데 먹는 게 젤 중요해요. 피부도 몸이 건강해야 회복돼요.
    1. 먹거리
    2. 잠
    3. 스트레스 관리

    이렇게 세 가지를 엄청나게 노력했어요.
    그리고 피부는 면역력이에요.
    건강해져야 면역력이 생기고 면역력이 생겨야 피부도 나아요. 관련 카페 가입하셔서 정보 얻으세요.
    피부는 스테로이드 혹은 비스테로이드 연고
    항히스타민제 이런 치료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본인이 노력해야 해요. 그리고 오래될수록 회복되기까지 오래 걸려요.
    단거리가 아닌 마라톤이에요.
    스트레스 관리 잘 하시고 하루 빨리 나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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