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50넘으니 죽음을 생각하게 되고
남은 생이 얼마 안되는구나
시간이 빠르구나 무상하기도 하고
죽음의 공포가 참 대단한데요
생각해 보면 죽으면 아픈곳이 없어져요
어떻게 보면 죽음은 참 최고의 치료법이기도 한데요
저는 크리스천이라 천국에 가고 나중에 부활하게 되니
그또한 축복인데요
그래도 두려운 이유는 죽음자체보다
죽음에 이르는 시간? 과정인거 같아요
점차 몸이 내가 통제할수 없고
아픔이 오고
죽음이 형벌이 아니라
죽음 전 죽음에 대한 공포가 진짜 인간에게 주어진 형벌인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