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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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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다니러 오셨는데

며느리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26-05-15 11:02:34

 

최근에 제 친정조카(남 30대중반)가 

아기를 낳아서 아기 사진 보여드렸거든요

 

아기 예쁘다고 보고 있는데

조카 사진도 나와서 제가 이 애가

아기아빠고 제 조카라고 하니까

 

시어머니가

인물은 없다 하시는거예요

 

 

솔직히 말하면 뭐 조카가 미남은 아니구요

시어머니도 무심히 나오는 말인것 같아서

지나갔는데 가셨거든요

 

 

남편이 모셔다 드리고 와서

어머니한테 뭐라고 했냐는 거예요

전혀 기억이 안나서 모르겠다 하니까

 

 

제가 저희 조카도 둥글둥글하고

남편도 둥글둥글하고 비슷한 외모다 라고

했대요

 

누구를 누구한테 비교하냐고 하셨다는데

 

 

 

제가 다시 놀란건 항상 그 자리에서는 전혀

내색 안하다가 뒤에 가서 말한다는거

 

그 자리에서 그렇게 말하면 싫다 이런 말 하지

않고 엄청 분위기 좋게 있다가 나중에 뒤에서

화낸다는거

 

 

 

아 어머니가 어머니 아들 잘 생겼다고

생각하는거에 대해서는 본인 자유니까

그렇게 생각하시는거 뭐라하겠습니까만

화를 내셨다니 참

뭐 어쩌라는 건지

 

 

어머니 아들 못 생긴 쪽이예요

이렇게 깨놓고 한번 말해보고 싶다

 

IP : 220.119.xxx.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그러지말자
    '26.5.15 11:04 AM (221.138.xxx.92)

    본인이 가림없이 말뱉어내는 건 안중에도 없는 노인네로군요.

  • 2. 나이들면
    '26.5.15 11:06 AM (180.228.xxx.184)

    작은 일에도 서운하고 발끈하고 ㅠ ㅠ

  • 3. ...
    '26.5.15 11:09 AM (175.193.xxx.138)

    어디 애기한테, 인물 운운하나요...
    글만 봐도 열받네. 아오

  • 4. ㅋㅋ
    '26.5.15 11:10 AM (122.36.xxx.73)

    그러려니 하세요 나이들어 말만 이쁘게 해도 대접 받을텐데 그게 잘 안되나봐요 자기 아들은 잘생겼고 남의 조카는 인물없다 내뱉고 비교 당하니 화내고..ㅜㅜ 울 시엄니도 당신아들이 젤 잘생겼다 하는데 객관적으론 그냥 중간정도? 잘생겼다 감탄하는거 보면 코웃음이~ㅋㅋ

  • 5. ㅡㅡ
    '26.5.15 11:10 AM (112.156.xxx.57)

    늙으나 젊으나 저렇게 뒷말하고,
    이간질 하는 인간들 주위에 있으면
    피곤하죠.

  • 6. 그런일
    '26.5.15 11:16 AM (221.138.xxx.92)

    반복되면 말 안섞게 된답니다.

    님도 먼저 말시키지마세요...뒷탈생기니까.

  • 7. 그정도는
    '26.5.15 11:16 AM (118.235.xxx.95)

    뭐 애교예요. 친손주를 자기 아들 인물만 못하다고 30년째 자랑스러워 해요. 내새끼도 아니고 내 손주도 아닌 처조카 아이를 시모가 뭘 이쁜 맘이 들겠어요. 하지만 나이 드니 필터링이 안되는거죠.

  • 8. ㅇㅇ
    '26.5.15 11:19 AM (61.101.xxx.136)

    와 정말 피곤한 스타일...

  • 9. 원글
    '26.5.15 11:23 AM (220.119.xxx.23)

    아기는 예쁘다고 하셨고
    아기아빠인 제 조카를 인물은 없다고 하셨고
    제가 대답으로 제 조카나 어머니아들(남편)
    둥글둥글 비슷하다 했더니
    화나신 거랍니다 저한테는 내색안하고
    아들한테 말함(싸우라는 거겠죠)

  • 10. ...
    '26.5.15 11:24 AM (220.75.xxx.108)

    음흉한 노인네에요.
    말을 섞지를 말아야지...
    아들한테 뭘 어떻게 꼬아서 말했으면 어머니한테 뭐라고 했냐니 물어보는 뉘앙스가 아주 며느리가 못할 말 잔뜩 퍼부었는데 자기는 그 자리에서 꾹 참고 넘어간 듯한...

  • 11. 그래도
    '26.5.15 11:25 AM (58.29.xxx.11)

    있는말을 하셨네요. 없는말을 했다고 우기는건 답도 없어요. 시어메 용심인지 60도 안돼서 제가 하지도 않은말을 했다고 따지러 전화했더라구요. 근데 웃긴건 그 토픽으로는 얘기도 해본적 없다는거요.
    그리고 시짜 붙으면 어디가 헤까닥들 하는지 애 멀쩡하게 생기면 무조건 시가쪽 닮았다고 해요. 앞에 엄마가 멀쩡히 있는데도 하다못해 시가쪽 팔촌이라도 닮았다고 해요.

  • 12. 주책
    '26.5.15 11:55 AM (125.142.xxx.239)

    늙으면 생각이 바로 말로 나오나봐요

  • 13. 진짜
    '26.5.15 12:13 PM (211.206.xxx.180)

    나이 먹으면 누가 관대하다고 그러나요?
    유아틱.

  • 14. 솔직히
    '26.5.15 12:49 PM (223.56.xxx.138)

    애기니 이쁘다 인사치레지
    내 아들도 아니고 내 조키도 아닌데 뭐 관심있고 이쁠까요
    글고 내 자식과 사돈이 같리 보이겠어요
    두 분 다 안해도 될 상황을 만드시네요

  • 15. 그냥
    '26.5.15 12:51 PM (39.118.xxx.224)

    전 아들이랑 이런 얘기 정도는 그냥 둘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다고 봐요
    ‘쳇! 내 아들이 훨 낫지 무슨..흥..’
    반대로 딸이랑 엄마라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 가능한 상황 아닌가요? ‘ 내딸이 훨 낫지 흥흥..’
    근데요…이런식으로 미주알 고주알 전하는
    남편이 진짜 바보 ㅂㅅ 인거에요

  • 16. ㅎㅎㅎㅎ
    '26.5.15 1:15 PM (163.152.xxx.150)

    걍 듣고 넘어갈, 내 남은 인생에 하등 도움 안되는 순간들의 말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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