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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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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에 나이 드신 분이 타도 일어서는 사람이 없네요

... 조회수 : 4,317
작성일 : 2026-05-14 20:23:36

씁쓸합니다 

 

지팡이 짚은 할아버지가 타도 아무도 꼼짝을 안하네요 

라고 적고 있는데 

여자분이 일어나네요 

휴대폰 보느라 못 봤나봐요 

 

다시 제 마음이 밝아졌어요 ㅎ

IP : 42.19.xxx.7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렇게
    '26.5.14 8:25 PM (175.124.xxx.132)

    다정한 원글님~ 얼른 귀가하셔서 평안한 밤 보내세요~

  • 2. 그런 분위기라서
    '26.5.14 8:27 PM (211.234.xxx.23)

    제가 일어선적 있었는데.
    고맙다는 말도 없이 반대쪽에서 달려와 당연하다는 듯이 앉는 할머니 보고 놀랐어요.

  • 3. 어머
    '26.5.14 8:27 PM (42.19.xxx.76)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175님도 편안한 저녁 되세요

  • 4. tower
    '26.5.14 8:28 PM (118.32.xxx.176)

    저도 젊은 축에 들긴 하는데,
    몸이 너무 아파서 못 일어난 적 많아요.

    다리 붓고, 어깨 목 척추 아프고, 어지럽고 등등...
    요즘엔 하루에 병원을 세 군데나 다니니 힘이 드네요.

    노인분들 타시면 저분이 나보다 더 건강하다 생각하며 앉아 있던 적이 꽤 돼요.

    물론 안 아픈 날엔 양보해드리지만...

    각자의 사정이라는 것도 있단 걸 알아주기를.
    나쁘게만 보지는 않기를.

  • 5. ㅇㅇ
    '26.5.14 8:32 PM (122.43.xxx.217)

    다들 지친 상태로 타고 있어요

  • 6. 부부싸움
    '26.5.14 8:32 PM (219.255.xxx.120)

    아내가 앉아있었는데 할머니가 타니 남편이 아내에게 일어나라고 함 아내는 다리수술해서 못일어난다고 짜증을 냈으나 남편이 끝까지 우겨서 억지로 자리양보 시킴
    내리는 역까지 서서 둘이 계속 싸우더라고요

  • 7. 언젠가부터
    '26.5.14 8:3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노약자는 노약자석으로 가야지...이런 생각이 일반정서라 굳이 자리양보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저는 어린아이 동반한 사람들에게 자리 양보 많이 하는데
    너무 댱연히 맡겨둔거 찾아가는듯한 태도를 보여서 굳이 나서지 않으려고 해요.

  • 8.
    '26.5.14 8:33 PM (42.19.xxx.76)

    그럼요
    그런 사정이 있을 수 있으시겠죠?

    지하철 오랜만에 탔는데
    곧 넘어질 것 같은 할아버지를 보고도
    단 한 사람도 미동이 없는게 놀라워서
    우리나라가 이러지 않았는데
    낯선 느낌에 글 적고 있었는데

    여저분이 벌떡 일어나는 거예요

    역시 못본거였구나 마음이 안심이 된다고 할까
    바로 앞 여자 분이 못보신거였더라구요

  • 9. ㅇㅇ
    '26.5.14 8:35 PM (14.48.xxx.193)

    꼭 앉아야 하는 사람은 택시를 타야죠
    지금 시각은 피곤에 지친 퇴근시간이네요

  • 10. ....
    '26.5.14 8:36 PM (211.202.xxx.120)

    노약자 칸으로 좀 가세요

  • 11.
    '26.5.14 8:36 PM (121.200.xxx.6)

    당연한듯 양보받는 노인들 밉살스러워요.
    저도 양보받는 나이지만 뻔뻔하게 내자리인양 돌진해서 앉는 모습보면....
    고맙단 말도 안해요.

  • 12. ..
    '26.5.14 8:37 PM (42.19.xxx.76)

    공항철도라 노약자칸이 없네요
    여긴 원래 없나요? ㅜ

  • 13. ....
    '26.5.14 8:38 PM (211.202.xxx.120)

    출퇴근시간에 나도 만원에 낑겨서 다니고 운이 있어야 앉고 노약자 칸 맨날 비워져 있더만요

  • 14. ...
    '26.5.14 8:39 PM (58.127.xxx.147)

    노약자석 비었을때도 절대 못앉는 분위기 호통듣는분위기가 된이후에 일반석에선 당연히 의무 1도없음 으로 반작용이 생긴 느낌이좀 있는거같아요..

  • 15. ㄴㅌ
    '26.5.14 8:39 PM (219.248.xxx.134)

    자리 양보하는 사람들을 50대전후 로 보이는 여성들이 대부분이었어요.그다음이 여학생? 젊은 남자들은 전혀구요.세상이 이렇게 변했네요. 탓할 생각없구요.이제 그들이 만들어갈 세상이고..그 세상을 사는것도 그들이니까요. ..그렇구나. 하고 관찰하고 있습니다.

  • 16. ...
    '26.5.14 8:41 PM (223.38.xxx.113)

    맞아요 ㅜ저는 40대인데 노인들 보이면 무조건 양보하는데 젊으신분들은 잘 안하더라고요
    아주머니들이 양보 많이 하세요

  • 17. 공항철도
    '26.5.14 8:48 PM (118.235.xxx.81)

    공항철도에 노약자칸 있어요.
    그쪽으로 가셔야...


    노약자석 비었을때도 절대 못앉는 분위기 호통듣는분위기가 된 이후에 일반석에선 당연히 의무 1도 없음 으로 반작용이 생긴느낌2 2 2 2

  • 18. ㅁㅁㅁ
    '26.5.14 8:54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겉으로 멀쩡해보여도 무슨 사정이 있을지 모르는데
    남을 멋대로 판단하는건 오만이고 오바입니다.

  • 19. ㅁㅁㅁ
    '26.5.14 8:55 PM (222.100.xxx.51)

    저는 어린아이나 연세 많으신 분에게는 대체로 양보하지만 남을 평가하고 싶진 않아요
    겉으로 멀쩡해보여도 무슨 사정이 있을지 모르는데
    남을 멋대로 판단하는건 오만이고 오바입니다.

  • 20. ...
    '26.5.14 8:56 PM (112.187.xxx.226)

    노약자석이 절대 부족한듯...
    이젠 기존의 노약자석이 일반석이 되고
    대부분의 좌석이 노약자석이 될 것 같아요.

  • 21. 절망
    '26.5.14 8:57 PM (223.38.xxx.208)

    다 사정이 있겠죠,
    그런데 지팡이 짚은 노인, 노약자 우대석 칸이 어딘지도 모를 노인이면 눈도 정신도 보통수준 이하일텐데
    택시를 타라고요?
    택시 앱 깔린 폰이 있을리가

  • 22. ....
    '26.5.14 9:13 PM (211.234.xxx.146)

    퇴근이 4시 즈음인데 하루 이만보 걷는 직업가진 사람인데 전 양보 허고 싶어도 몸이 너무 힘들어 못합니다

    다들 나름 체력이 안따라줘서 일거라 생각해서 양보 안하는 사람 나쁘다 생각 안해요

    저도 직장 안다닐땐 양보 잘했지만 지금은 못해요
    너무 힘들어요

  • 23. ..
    '26.5.14 9:18 PM (49.164.xxx.125)

    공항철도에 노약자칸 있어요.
    그쪽으로 가셔야... 2


    노약자석 비었을때도 절대 못앉는 분위기 호통듣는분위기가 된 이후에 일반석에선 당연히 의무 1도 없음 으로 반작용이 생긴느낌 333333333

  • 24. ㅡㅡ
    '26.5.14 9:21 PM (112.156.xxx.57)

    저 50대인데
    나이든 노인들 타시면 자리 양보합니다.
    원글님 씁쓸해하지 마시길.

  • 25. 저녁
    '26.5.14 9:22 PM (58.231.xxx.67)

    저녁 퇴근길
    정말 모두 힘들죠

    방광염으로 정말 밑이 빠질듯이 아플때~
    내내 지하철 서서 가면서,
    앉아계신 노인분들 보면서 부러웠어요.
    나는 왜이리? 병약한가? ㅜㅜ

  • 26. -;-
    '26.5.14 9:27 PM (222.100.xxx.51)

    저도 겉으로 튼튼하고 근육도 많지만
    빈혈이라 어지럽고 멀미가 심해요...

  • 27. ...........,
    '26.5.14 9:42 PM (122.42.xxx.28)

    버스 자리 양보하고 그 옆에 서서 가는데도
    고맙다는 한마디 안 하고 당연하듯 앉는 분 보고서
    양보한 거 후회했어요.

  • 28. ㅇㅇ
    '26.5.14 9:49 PM (222.233.xxx.216)

    노약자석 비었을때도 절대 못앉는 분위기 호통듣는 분위기가 된 이후에
    일반석에선 당연히 의무 1도 없음 으로 반작용이 생긴 느낌 3 33

  • 29.
    '26.5.14 9:50 PM (175.197.xxx.135)

    양보해주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맡아놓은 것처럼 앉고 고맙다는 말도 없고
    다들 일하고 피곤하죠 젊다고 안피곤하진 않죠 ㅎ

  • 30. ㅎㅎㅎ
    '26.5.14 9:52 PM (58.29.xxx.131)

    양보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어느날 밤 마을버스에 할머니가 타시길래 자리 양보했거든요.
    그랬더니 고마워요 아가씨... 하시더라구요.
    버스 안이 어둡긴 했지만 저 50대중반...
    당연히 젊은 사람이 양보했을 거라 생각하신건지
    아님 저 기분좋으라고 하신 덕담인지 모르겠지만
    좋은 일로 받아들였어요.

  • 31. 90년대만 해도
    '26.5.14 10:10 PM (58.141.xxx.129)

    내가 다리 아파도 노인, 약자, 환자보면 양보햇죠.
    70대엔 노약자 석이 없어도 어린 절 노인 분들이 엉덩이 비켜주며 아이라도 앉히라고 ..그렇게 낑겨 앉아간 기억이 있습니다.
    오하려 배려석이 없던 시대 배려가 있었고
    배려를 강제하는 지금은 정당한 내 자리마저도 배려하라고하니 양보를 안하는거죠. 게다가 심심하다고 지하철 노선 이끝에서 저끝까지 좌석에 앉아 크게 유투브 보는 노인들도 심심치않게 보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저도 '내가 왜?'라는 생각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임산부도 적은 데 임산부 배려석이 버스좌석의 몇프로인지 아시나요? 노인은 늘어나는데 노약자석도 있으면 진짜 앉을데도 없어요.

    전 머리염색 안합니다. 협착이라 노약자석에 앉기라도 해야 하거든요. 강제하는 배려가 오히여 배려에 인색하개 만듭니다.

  • 32. 요즘
    '26.5.14 10:23 PM (121.165.xxx.76)

    오랜만에 전철타며 드는생각이
    저도 나이 들어가고 몸도 힘들어 죽겠는데
    연세드신분들이 많아서 앉아있어도 맘이 불편하고..
    요즘 아프신 분들도 많은데 연세있어도 더 건강해뵈는 분들도 많고 진짜 속사정은 모른다 싶은 생각도 들고...
    그냥 버스가 오히려 속편하다싶었어요

  • 33. ...
    '26.5.14 10:33 PM (114.204.xxx.203)

    경로석에 자리 있으면 굳이 일반석 양보 필요없고요
    자리 없고 너무 힘들어 보이면 양보해요
    요즘 70은 양보받기도 민망할 나이고요
    저도 60

  • 34. ........
    '26.5.14 11:06 PM (211.225.xxx.144)

    자리 양보 안한다고 뭐라고 할수가 없습니다
    40대 남편이 항암하고 전철타고 서울역을 가는데
    제가 큰소리로 제남편 아픈데 자리를
    양보 부탁합니다 했더니 양보 해주셨어요
    20대 우울증약 복용하면서 회사 다니는 사람이
    퇴근하면 에너지가 쫙 빠지고 기운이 없어서
    누워만 있고 싶다고 했습니다
    각자 사정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뭐라고 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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