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된 나솔 봤어요
영자는 감기 기운때문에 아파서 침대에 누워 있고
불꺼진 방 문 뒤에서 순자 울고 있는 장면 너무 맘 아팠네요.
순자는 약간 에코이스트 기질도 보이는 듯
영숙이가 근데 무섭다 라고 말한 장면은 뒤에 자막이 안 써졌을 뿐 무리해서 어디가 안 좋아졌나 걱정 하는 말을 하는 것 같았어요. 그 장면에서 악의가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다른 누군가의 다리에 걸려서 넘어졌나? 할 때 웃음은 어떤 의미일까요?
상황 몰아가려고 시도 한 걸까요?
옆방의 순자 스트레스 받으라고 꼽 주느라고 그러는 걸까요?
그 장면에서의 웃음이 이해가 안가요
아
영호랑 옥순이 바깥에서 식사 할 때 결혼의 로망이 있냐고 묻던데 영호의 대답 듣고 옥순이 순간적으로 허탈한 웃음이 팍 튀어 나왔지만 이내 정신 차리고 무조건적으로 맞춰 주는 걸로 보이더라구요.
오구 오구 니 말이 다 맞아 하는 느낌.
결혼까지 골인 하고 싶어서 안달 난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