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님 항암하시면

도움 조회수 : 1,709
작성일 : 2026-05-14 10:07:03

얼마나 옆에 있어야 할까요

혼자 사시는 어머니고요

남자 형제들 밖에 없어 제가 주로챙겨드릴거거예요

항암주사는 2주 1회지만 평소 드시는 거 등 다른 일들이 있을거 같은데, 응급상황도 있을 수 있고 지금 주2회 파트로 일하는건 그만둬야 하겠죠? 그외 어떤 조언이라도 부탁드려요

IP : 211.234.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암하면
    '26.5.14 10:21 AM (1.218.xxx.198)

    일주일은 밥도못먹고
    정말 아파서 힘들어요
    일주일지나면 조금나아지구요
    독성항암제는 정말 사람잡아요
    그리고 표준항암제로하면 그보다는 조금 낫더라구요
    어떤항암제로 하는지요?

    제경험으로는 항암한 일주일은 보호자가
    옆에 계시면 큰도움되더라구요

  • 2. ㅇㅇ
    '26.5.14 10:27 AM (125.240.xxx.146)

    음식을 못먹어요.ㅜㅜ

    먹는게 제일 힘듭니다.

    힘드니 산책도 잘 안하게 되고(움직여야 되는데)

    물김치.동치미 국물 필수여요

  • 3. 요즘
    '26.5.14 11:03 AM (180.69.xxx.54)

    항암은 옛날 독성 항암으로 안 하는 경우가 많아요. 항암제 알아 보세요. 그리고 차라리 항암하고 하루 이틀 지나고 암요양병원 일주일 쯤 입원 시켜 드리세요. 병원에서 몸에 맞게 이것 저것 실비 되는 한도내에서 주사도 맞고 음식도 드시는게 나아요. 암치료를 넘 단기로 생각하면 환자도 보호자도 지쳐요. 일이 주 2회 정도면 충분히 하실 수 있으세요. 병원 입원 안하게 되도.

  • 4. 울엄마
    '26.5.14 11:10 AM (220.124.xxx.149)

    76세에 혼자 알아서 항암 12회 하셨어요
    6개월 걸쳐서
    자식들 힘들까봐 혼자 잘 버티셨어요
    느네 엄마때문에 인생 흔들리면 안된다고

  • 5. 이게
    '26.5.14 11:15 AM (59.7.xxx.113)

    사람마다 달라서.. 저는 3주마다 맞았는데 일상생활 다 했거든요. 물론 통증이 있어서 진통제는 먹었지만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식욕도 정상이라 평소보다 더 잘먹었어요.

    체중이나 식성은 어떠신가요? 만약 허약하고 잘 못드시는 체질이시면 옆에서 돌보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아무래도 혼자 지내시는건 심리적으로도 힘들수 있어요.

  • 6. 78세
    '26.5.14 12:21 PM (211.218.xxx.205)

    직장암 4기 진단 받으시고 아직 항암 시작도 안하셨는데 병원 입원검사 며칠 후 벌써 너무 기력이 없으세요 잘 드시지도 못하고 하루 20시간 정도 주무시는 것 같아요
    체중은 보통이시고 식성은 원래 좀 까다로우세요

  • 7. ....
    '26.5.14 12:29 PM (112.145.xxx.70)

    85세 혼자사는 아버지
    폐암 항암하시는데
    혼자서 잘 드시고 잘 지내세요
    3주에 한번씩 항암 가시구요 (혼자 다니심)

    면역항암제 쓰시는 데
    부작용이 거의 없는 거 같아요

  • 8. ㄴ아
    '26.5.14 12:38 PM (211.218.xxx.205)

    너무 다행이네요 저희 어머니도 제발 부작용 적으면 좋겠어요ㅜ

  • 9. ㅇㅇ
    '26.5.14 1:28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엄마가 70세에 암3기
    표준항암치료 했는데, 겪은 부작용은

    -못먹고 토하기
    -피부 가려움증으로 잠결에 피가날정로 긁기
    -머리카락 빠지기
    -호중구 수치 안좋아서 피검사후 항암 퇴짜 맞은적도 많구요.

    닭발 엄청 끓여 드셨어요,
    보호자 필요한 수준였어요.

  • 10. 저는
    '26.5.14 6:40 PM (74.75.xxx.126)

    86세 아버지 항암 하실 때 1년 휴직했어요.
    항암주사 맞는 것 자체는 별로 힘들지 않았는데 아버지가 잘 드시고 빨리 회복하려는 의지가 강하셔서 식사 준비 해드리느라 삼시세끼 옆에서 지켜야 했어요. 연포탕 전복죽 엄청 많이 끓였네요. 그 덕분인지 의사가 3개월 못 버틴다고 했는데 1년 6개월 더 사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010 테슬라 엔비디아 전망 어떻게 보시나요? 1 .. 2026/05/14 2,235
1810009 풀빵엄마 기억하세요? 6 갑자기 2026/05/14 3,708
1810008 전 근데 남자가 자기가 처자식을 부양하는게 싫다 14 2026/05/14 4,940
1810007 다친 비둘기는 구조할 수 없나요 2 ,,, 2026/05/14 1,213
1810006 남편 원가정이 정서적으로 문제가 너무 많은데요. 5 dd 2026/05/14 2,867
1810005 초1아이가 반에서 제일 작아요.. 닭발곰탕 끓여볼까요 18 ㅠㅠ 2026/05/14 2,333
1810004 역시 애 빨리 낳고 키우는게 좋네요 16 ㅇㅇ 2026/05/14 4,754
1810003 아이 돌봄 중인데 주식장 시간과 겹쳐 고민이 됩니다.. 16 아이돌봄 2026/05/14 4,203
1810002 마음의 동요를 가라앉힐 수 있는 자기계발서 2 . . . 2026/05/14 1,387
1810001 로봇 택배 작업 라이브 현재 19시간째... 8 몸에좋은마늘.. 2026/05/14 2,660
1810000 나솔 31기 어제 방송 편집본 4 .. 2026/05/14 3,955
1809999 아내가 집만 비우면 본인 유기했다고 시위카톡하는 남자 17 .... 2026/05/14 5,946
1809998 갱년기 호르몬치료 해 보신분~~~ 3 53세 2026/05/14 1,285
1809997 해외주식을 모르고 cma 계좌에 넣었는데 어쩌죠? 7 Oo 2026/05/14 2,885
1809996 바디프로필 찍는 사람에 대한 안좋은 편견들이 있나요? 20 .. 2026/05/14 4,257
1809995 아이가 성인이고 엄마랑 아이가 같이 살떄 고유가 한부모 2026/05/14 1,326
1809994 포르투갈 아조레스섬에 사는 안나 유튜브 채널 추천합니다. 1 Anna |.. 2026/05/14 1,579
1809993 50대 폐경되신분들 어디가 제일 안좋아지세요? 11 2026/05/14 5,635
1809992 딸 부자가 몇 명 부터에요? 30대 애들 밑으로 거의 하나 아닌.. 10 2026/05/14 1,589
1809991 주식 공유하시는지. 17 Uxcui 2026/05/14 3,791
1809990 다들 선풍기 꺼내셨죠? 8 . . 2026/05/14 2,380
1809989 오십견 철봉 보다 이렇게 하세요 6 운동 2026/05/14 4,091
1809988 주식은 멘탈관리가 어렵네요 2 2026/05/14 3,557
1809987 천만원있는데 주식 사고싶은데 14 고민 2026/05/14 5,767
1809986 모자무싸 8회만 봤는데요 14 1회볼까요 2026/05/14 3,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