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고학년 남자아이엄마에요.
여기는 중 고등학생까지 키우신분들이 많을것같아
조언을 얻고싶어 글올려요.
요즘 한반에 아이들이 20명남짓이니 남자아이들은
10명정도에요.
아이가 작년에는 친한친구들이 많아 나름 인싸로
학교생활을했는데 올해 친한친구들과 떨어지면서
겉도네요.아이가 공부는잘하는편인데 워낙 까불다
보니 아이의 까부는성격이 다른아이들눈에 안좋게
보이는것같기도하고요..
1대1로 통화하면서 게임을한 친구가 있었는데 같은반다른친구와 세명이서 게임을하게되었는데 1대1로
하던친구가 갑자기 말투가 바뀌면서 두명이서 저희아이를 무시하듯이 대화하면서 게임을하더라고요. 원래 1대1로하던아이는 착하게 생각했어서
놀랐어요. 그후로 저희아이가 화나서 1대1로하던
아이와 거리를두고 실망했다고하면서 안놀더라고요.
그런데 그아이가 원래 친했던 무리가있으니
그 무리빼고 다른 3명이서 노는친구들제외하면
저희아이가 낄곳이없어 약간 겉돌게된거에요.
원래 1대1로하던 그친구랑 다시사이좋게 지내면
안되냐고하니 너무 실망하고 자기를 무시했어서
싫다고하네요.
그냉 제가 물어보면 얘기하는정도이고 이것때문에
혼자 막 스트레스 받는다던가 힘들어하진 않아요.
학교 가기싫다는말도 안하고 잘 가고요..
그런데 아이는 어떻게보면 겉돌아도 어떻게든
잘지내는것같은데 저 혼자 노심초사하고 아이가
안쓰럽고 힘드네요.
중학교되면 남자아이들의 세계는 더무섭다는데
걱정이기도하고요..
아이가 운동을잘하긴하는데 겁이많은편이고
까부는 성격이다보니 아이들눈에 좀 진중하지않고
가벼워보이는 성격이긴해요.눈치도없고 언변이
좋은 편도 아니에요.그냥 밝고 까불고 그런
스타일이에요.
마냥 해맑은것같아서 좋다고생각했는데 이런성격이
남자아이들사이에서는 좀 가볍게 여겨지고 무시당할수도 있겠다 생각하니 더 걱정도되고요...
초등학생때 이러면 자존감이낮아지는아이가될까
싶기도하고 어떻게 제가 해야할지.
걱정할일이아닌건지 아무튼 이거에대한 무엇이든
좋으니 먼저 키워보신분들의 피드백을 받고싶어요.
제가 완전 유리멘탈이라 혼자 속썩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