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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살에 아가씨 소리를 듣네요

반백살 조회수 : 2,611
작성일 : 2026-05-11 15:49:34

전에 글 썼어요. 

연봉 억대  츄리닝만 입고 하루종일 일만 하는 (집에서)

작가인데요.

은행가도 무시하고 뭐 사러가도 무시하고 

(노트북 가방에 츄리링 패션)

그래서 여기서 패션 조언 받았고 

그대로 신경 썼어요.

머리는 단발로 깔끔하게 자르고 

손에 까르띠에 반지 2개

귀걸이 남편한테 뜯어낸 볼륨감 있는거 

심플한 바지에 셔츠

쇼퍼백 둘러매고 다니는데

광화문에서 저기요 아가씨 그러네요 

애가 2이고 낼 모레 50인이데

 

아무튼 그 사람이 뭐 좀 물어볼게요. 

이러셔서 

네 그랬는데

 

이 근처에서 근무하시나요?

아뇨

직업이 디자이너 시냐고...

기도 하시는 분 같아서 피했어요 ㅋㅋㅋ

아무튼 그랬습니다.

 

도 닦으시는 분이지만 저 진짜 상태 많이 좋아졌어요

엄마 요양원 면회가니 따님이 2분 이시냐고 ...

2주 전에는 츄리링 입고 왔었거든요.

 

 

IP : 106.240.xxx.4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1 3:51 PM (211.234.xxx.237)

    50극초반 관리 잘한 사람은 흐린 눈으로 보면 헛갈려요
    요즘 40대들 30대로 보이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 2. ㅋㅋ
    '26.5.11 3:55 PM (106.101.xxx.237)

    마음이 많이 허하신가 봐요.

  • 3.
    '26.5.11 3:5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 4. 오오
    '26.5.11 3:57 PM (61.81.xxx.191)

    스타일링의 중요성~~
    나이들수록 미용실 자주가는게 좋은거같아요
    비싼파마 관리말고 끝에만 다듬고 드라이 집에서 잘해면 훨 윤기나더라고요

  • 5. ㅠㅠㅠ
    '26.5.11 3:57 PM (58.76.xxx.21) - 삭제된댓글

    아가씨 소리 듣기좋으라고 아무 의미업시 그냥 많이들해요ㅠ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반지 뭐꼈는지까지 읊으시네..에혀

  • 6. ㅠㅠㅠ
    '26.5.11 3:57 PM (58.76.xxx.21) - 삭제된댓글

    의미없이 의미없이

  • 7. 윗 댓글님
    '26.5.11 3:58 PM (106.240.xxx.45)

    마음이 많이 아프신가 봐요 ㅠ 잘 치유하시길...

  • 8. ...
    '26.5.11 3:59 PM (49.164.xxx.82)

    ㅋㅋ 웃겨요
    저번에 쓴 글도 얼핏 읽은거 같아요
    까르띠에 반지 시계 이런거 차면 좀 달라보일까요
    저도 좀 이런거 사볼까 하는데
    딱히 하고 나갈때도 없고 그래도 모임갈때 하면
    알아볼 친구들이나 있을까요
    프라다 가방 실용적인거라도 하나 살까
    아닌 불가리 목걸이를 살까 고민만 하는중이예요
    뭔가 딱 달라보인다면 살래요
    아님 본인 만족으로 자신감이라도 생기면 풍겨져나올까요

  • 9. 윗님
    '26.5.11 4:01 PM (106.240.xxx.45)

    제가 까르띠에에 꽂혀서 엄청 질렀는데 자기 만족이죠 뭐
    그런데 이어링과 빛나는 피부와 단정한 머리는 진짜 필요한 거 같아요.

  • 10. ....
    '26.5.11 4:03 PM (59.29.xxx.152)

    즐겁게 사세요~~그것도 몇년 지나면 못누린다는 ㅠ

  • 11. 작가
    '26.5.11 4:04 PM (106.101.xxx.211)

    억대 연봉 작가? 드라마나 방송 작가는 작업실 꾸리는데 웹소설 이런 건가요? 작가도 츄리링,이란 단어를 쓰네요. 동네 할머니들처럼 ^^

  • 12. ...
    '26.5.11 4:13 PM (106.240.xxx.43)

    교정은 제가 안해서 ㅋ 여기는 그냥 편하게 대화체로다가 ㅋ

  • 13. 표현
    '26.5.11 4:1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반백살하고 아가씨하고 넘 극과극이네요 ㅎㅎ

  • 14. 까르띠에
    '26.5.11 4:22 PM (180.66.xxx.192)

    뭐 사셨어요? 하나도 모르는데 이제는 남들 하고 다니는거 좀 해 봐야 하나.. 싶어서요
    화장도 씻어내기 귀찮아서 아예 안하고
    그나마 머리만 엊그제 했는데
    그것만으로도 많이 변하네요.

  • 15. ....
    '26.5.11 4:37 PM (106.240.xxx.43)

    작업실 얻었다가 이제 그냥 집에서 해요.
    작업실이 저는 고독하고 그러더라고요 집 아이들 보고 백수 남편 보면서 영감도 얻고요

  • 16. ....
    '26.5.11 4:37 PM (106.240.xxx.43)

    까르띠에 ... 음... 저는 다 있어서 ㅋ 클래쉬 트리니티 앵끌루 중 아무거나 해도 다 좋아요

  • 17. .....
    '26.5.11 6:36 PM (117.111.xxx.144)

    저도 몇달 있으면 50인데 청바지에 티셔츠 일이만원짜리 입고 다니는데 가끔 들어요
    츄리닝 입고 나가도요
    어디가서 제 나이 이야기 하면 특별히 동안 소리도 못듣는데
    얼핏보면 그런가봐요

  • 18. 다들
    '26.5.11 6:50 PM (211.36.xxx.94)

    착각 속에 사는거죠.

  • 19. ...
    '26.5.11 7:12 P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50 초반인데 청바지 입고 다녀서 그런지
    아가씨 소리 들었어요
    할아버지라 눈이 어두우신갑다 했죠
    세살짜리 아가들은 저보고 할머니라는데요

  • 20. ......
    '26.5.11 10:20 PM (113.172.xxx.205) - 삭제된댓글

    전 51세 때 (작년) 동네 못된 영감 둘과 맞짱 뜨는데,
    아가씨인지 아줌마인지 모르겠지만 어쩌고 저쩌고 소리 들었어요.
    늙은 미혼인데,미친 영감들 사람 잘 보네 라고 생각했어요.
    미혼 혹 정신적 미혼은 특유의 그 느낌이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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