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가 점점 시들어가는게 느껴져요ㅠㅠ

ㆍㆍ 조회수 : 5,829
작성일 : 2026-05-11 11:44:20

 

현고2인데

애가 고등 입학 후

내신 수행 비교과 ... 다들 아시죠...?

시들어간다고 썼는데 사실 병들어가는 느낌이에요 ㅠㅠ

실제로 자꾸 아프고 몸에 어디 큰 문제 생길까 걱정이에요

웃음도 잃어가고...

5등급으로 바뀐터라

1등급 아니면 안된다는 강박이 커지나봐요 ㅜ

괜찮다고 얘기해도

본인이 잘하고 싶어하고 자존심도 강해요

보약도 먹이고 신경은 쓰는데

아침은 먹는둥 마는둥

주말에 점심저녁은 학원중간에 편의점음식으로..

애가 너무 걱정되고

입시 이렇게 만든 사회가 밉네요

 

 

 

 

 

IP : 118.33.xxx.20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5.11 11:48 AM (211.234.xxx.151) - 삭제된댓글

    에효 얼마나 스트레스가 크면 건강으로 나타나죠 기분전환할 운동이든 취미라도 있음 좋겠는데 안타깝네요

  • 2. metal
    '26.5.11 11:49 AM (211.234.xxx.151)

    에효 얼마나 스트레스가 크면.. 건강으로 나타나죠 기분전환할 운동이든 취미라도 있음 좋겠는데 안타깝네요

  • 3. ㅇㅇ
    '26.5.11 11:50 AM (182.222.xxx.15)

    입시는 항상 그랬어요

  • 4. ..
    '26.5.11 11:50 AM (116.34.xxx.58)

    남일 같지 않아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가 잘 이겨내길 바라는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걱정해주는 엄마가 곁에 있으니
    힘이 될거예요.

  • 5. ..
    '26.5.11 11:51 AM (211.46.xxx.157)

    큰애가 외고갔다가 그렇게 스트레스 받고 만성병얻었어요. ㅠㅠ
    신경 많이 써주세요. 저도 처음이고 본인도 처음이라 그랬는데..둘째는 한번 경험이 있다고 대처가 좀 되네요. 그저 믿고 푸쉬안하고 영양제 몸에 받는거 사다주고 꼭 1시 이전엔 재워요. 공부 못해도 된다..건강잃으면 다 잃는거라고...

  • 6. ...
    '26.5.11 11:51 AM (175.223.xxx.188)

    먼저 겪은 입장에서 입시는 시작이예요. 대학 이후는 더 경쟁 치열해요.
    요즘 대학생들 여전히 입시 모드예요.
    그런 안에서도 순간순간 스트레스 풀고 여유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 7. ..........
    '26.5.11 11:53 AM (14.50.xxx.77)

    그래도 열심히하는 아이인가보네요.
    같은 고2 너무너무 매일이 행복한 꼴찌 가까운 아이 보다가 제가 시들어가고있어요.ㅠ_ㅠ

  • 8. 그러니까
    '26.5.11 11:55 AM (118.235.xxx.227) - 삭제된댓글

    학점제 없애야죠

    초등학생때는 달리기 이기고 지는 것도 감정 조절 못해서 시합이고 대회고 다 없야벌고.
    그러다가 3년 지나 고딩 되면,
    과목별 중간고사 기말고사도 부족해서 수행평가도 두 번씩. 한 과목에 네 번 시험 시험 보는 꼴.
    그러면서 세부특기 적어야한다고 피피티 만들어서 발표해야하고 논문 정리하고.
    심지어 봉사도 활동내역 잘 써야한다고, 완전 뻐를 갈아요.
    고3 애가 아침 7시 친구들이랑 산에 가서 뭘 채집을 하고 만들고 보고서 쓰고 어쩌고.
    엄마, 수능 보기 전에 우리 요절하겠다고 했어. 이러니 전부 재수하지. 수능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서ᆢ
    그런데 내년에는 수능제도가 또 바뀌니 재수도 무섭고.
    봉사 나갔다가 어떤 애가 잠깐만 그러던ᆢ 돌아 앉아서 그대로 잠들더래요. 친구들이 그 애 기절한 줄 알고 난리였다고.

  • 9. ㅇㅇ
    '26.5.11 11:57 AM (211.234.xxx.94)

    저희애도 고2요
    특목 갔다 1년 처절하게 보내고 일반고로 전학왔는데 아이는 이미 빛을 잃었어요
    빨리 지나가길 빌어봅니다
    어제밤에도 말도 안되는 말에 돌아버리는줄 알았어요

  • 10. 고등맘
    '26.5.11 12:0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어느 시절에도 입시생은 힘든거 아닌가요?
    어머님이 고등 시절에도 그랬을거고.
    어차피 등수싸움인데요.
    아이도 잘 할겁니다. 과정이 힘들지만 친구만나면 소소한 일상의 재미들도 있고 그렇잖아요.
    저는 성적표 복도에 게시하고 학교독서실 등수대로 앉던 시절 고등학생이었는데... 전교권이었고 진짜 치열하게 살았는데 생각해보면 스트레스가 엄청났지만 친구들하고 참 재미있었거든요.
    아이도 잘 이겨낼겁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응원만해주세요.

  • 11. 진짜
    '26.5.11 12:01 PM (61.105.xxx.14)

    고교학점제 만든 인간 욕 나와요
    입시가 매년 그랬다는데
    9등급때랑 공부양이 다릅니다
    둘째가 지금 고1인인데 첫째보다 학원도 많이 다니고
    무엇보다 정시 기대가 너무 낮아졌어요
    서울대도 최저 다 없앤다고 하는데
    4~5시간 자고도 내신 잘 받기 힘든 학군지 애들
    피해가 크네요
    일부러 이사온거 아니고 남편 직장때문에 어릴때 온건데
    지금 중3 애들 이사 얘기 많이 나오고 있네요 ㅜㅜ

  • 12. 이번
    '26.5.11 12:26 PM (211.177.xxx.170)

    입시는 정말 개판이에요
    5등급제라 내신이 수훨한것도 아니고 기하도 상대평가 거기다 벡터도 들어옴

    과학. 2~4개 선택. 내신 빡센데 수능과목이 아님

    뭐 이딴게 다있나요?

    그렇다고 전 학년들처럼 내신 다 버리고 정시에 올인할 수도 없는 제도구요

    정말 애만 죽어나요 ㅜㅜ

  • 13. ...
    '26.5.11 12:34 PM (115.143.xxx.192)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정신과 상담을 받아봐요
    정신이상이라 다닌다는 생각보다 심리 상담 받고 휴식을 취한다는 생각으로요
    우리애도 스트레스가 몸으로 왔는데 병원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심리적인 요인도 있을거 같아 한방 정신과 다니고 약도 먹고 나아졌어요
    학교도 수준이 떨어지는 곳으로 다니고요

  • 14. ...
    '26.5.11 12:36 PM (115.143.xxx.192)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정신과 상담을 받아봐요
    정신이상이라 다닌다는 생각보다 심리 상담 받고 휴식을 취한다는 생각으로요
    우리애도 스트레스가 몸으로 왔는데 병원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심리적인 요인도 있을거 같아 한방 정신과 다니고 약도 먹고 나아졌어요
    학교도 수준이 떨어지는 곳으로 다니고요
    정산과쪽에선 심해져서 시간 없는 고3때 오는거보다 빨리 치료하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 15. ...
    '26.5.11 12:37 PM (115.143.xxx.192)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정신과 상담을 받아봐요
    정신이상이라 다닌다는 생각보다 심리 상담 받고 휴식을 취한다는 생각으로요
    우리애도 스트레스가 몸으로 왔는데 병원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심리적인 요인도 있을거 같아 한방 정신과 다니고 약도 먹고 나아졌어요
    학교도 수준이 떨어지는 곳으로 다니고요
    정산과쪽에선 심해져서 시간 없는 고3때 오는거보다 빨리 치료하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 16. ...
    '26.5.11 12:39 PM (115.143.xxx.192)

    그정도면 정신과 상담을 받아봐요
    정신이상이라 다닌다는 생각보다 심리 상담 받고 휴식을 취한다는 생각으로요
    우리애도 스트레스가 몸으로 왔는데 병원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심리적인 요인도 있을거 같아 소아정신과 찾다 자리가 없어 한방 정신과 다니고 약도 먹고 나아졌어요
    학교도 수준이 떨어지는 곳으로 다니고요
    정신과쪽에선 심해져서 시간 없는 고3때 오는거보다 빨리 치료하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예약이 다 차 있어 미리 알아는 보세요

  • 17. 한국
    '26.5.11 12:40 PM (175.213.xxx.37)

    입시 애들 가정 다 서서히 죽이고 있어요
    청소년 자살이 하루 0.7명 그중 고등이 60%랍니다
    구조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애들은 더 병들고 가정도 함께 무너져요 진짜 너무너무 불쌍한 한국 청소년들입니다

  • 18. ...
    '26.5.11 12:47 PM (175.116.xxx.96)

    고3엄마입니다. 사춘기도없이 세상순둥하던 아들 요즘 감히 말도 못 겁니다ㅜㅜ
    마지막 생기부채우고,수행에, 3-1학기내신까지 잘마무리해야하는데 이제 곧6평이네요.
    내신.수행만하느라 수능공부도 제대로못했는데 벌써6평이라니 본인도 속이 바짝바짝 타는모양입니다. 과민성대장.두통.소화불량..온갖 약을 달고삽니다ㅠㅠ
    내년 재수도 안된다하니 더 조바심이나는것같아요

    입시가 우리때도 이리어려웠었나 싶은데, 어느세대를봐도 쉬운입시는 없었겠지요.
    성인이되기위한 통과의례라고 생각해야하는지ㅜㅜ
    애도 보고있는엄마도 힘드네요

  • 19. 75년생
    '26.5.11 1:09 PM (211.200.xxx.116)

    우리 때도 그랬어요
    원글님도 그랬잖아요.
    한국 학생이면 모두가 거치는 과정

  • 20. ...
    '26.5.11 1:11 PM (218.147.xxx.4)

    대한민국 국민이면 1960년대생도 대학을 입학을 목적으로 했으면
    1970년대생들은 말할것도 없고
    입시생 언제 편한적이 있나요
    그렇죠 뭐

    요즘은 엄마들이 워낙에 자녀교육에 관여가 많고 정보도 많고 하니 그런게 너무 부모눈에 잘 보일뿐이죠

  • 21. 그냥
    '26.5.11 2:23 PM (110.12.xxx.49)

    제발 전형이 좀 단순화 됐으면 좋겠어요.
    깜깜이 정성평가 말고 30년전처럼 내신 더하기 수능 두가지만 보면 좋겠어요.

  • 22. ㅋㅋ
    '26.5.11 4:52 PM (58.122.xxx.24)

    현고2맘입니다. 아들이고요
    2등급대 에요. 해맑고 친구많고 안시들고 쌩쌩하고 유쾌하고 자존감 높고 성격좋아요.
    일시적으로 시들어도 괜찮으니 원글님 아들 모드로 열심히좀 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507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꼭 보세요 2 넷플 13:28:32 1,612
1809506 세상에는 공짜도 많아요 6 ㅇㅇ 13:20:41 1,831
1809505 요즘은 커피 할인쿠폰 핫딜로 뜨는곳 없나요? 5 ㅇㅇ 13:12:16 686
1809504 서울시장 선거는 토론회를 안하나요? 4 서울사람 13:12:10 303
1809503 구글 로그인이 안되요. 로그인 무한루프 1 멘붕 13:09:15 271
1809502 드라마 추천 15 ㆍㆍ 13:08:58 1,452
1809501 스포츠센터에서 에어랩 소음 민폐일까요? 15 옥스 13:06:59 1,064
1809500 진짜 주식부자들 좋겠어요 17 부자 13:06:53 4,060
1809499 스페이스x 상장앞두고 우주테크상승 미국 12:51:18 1,265
1809498 주식 현대오토에버요 4 호야꽃이좋아.. 12:50:42 1,736
1809497 고소영은 이런 콘텐츠하면 너무 잘될텐데요 6 77 12:50:10 2,328
1809496 드라마 허수아비 보며 이해 안 된점 7 드라마 12:48:54 1,402
1809495 치과 영호는 신기하네요 7 가을 12:44:42 2,150
1809494 허리방사통 치료ㅡ 종아리,발목 8 치료의문 12:43:54 641
1809493 노욕은 추하고 무섭네요 22 ........ 12:41:15 5,614
1809492 김남주 유튜브 반응이 그리안좋앗나요 4 ㅇㅇ 12:41:00 2,427
1809491 올리브오일 레몬즙과 먹는 방법좀. 6 ㅓㅏ 12:35:29 626
1809490 질염에 먹는 약도 처방하나요.. 11 궁금 12:32:27 990
1809489 김용남후보와 조국후보의 양자토론때 꼭 하시라 30 강추 12:28:53 999
1809488 집평수 늘려가도 살림 못하는 사람은 5 123 12:28:37 1,733
1809487 흑백요리사 시즌3 하필 팀대결이네요 4 어찌 12:27:33 1,551
1809486 사람 떨어지는데 보고도 ‘휙’…한동훈 반응 논란 6 어휴 12:21:46 1,715
1809485 이혼 후 삶이 편한건.. 9 12:21:03 2,846
1809484 도대체 달걀 값은 왜 계속 고공행진이죠 25 아니 12:18:11 2,338
1809483 친정 시집 둘다 연 끊고 사는 집들은... 22 근데... 12:18:10 2,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