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이 남편한테 차를 사준다는데 ...

선물 조회수 : 4,921
작성일 : 2026-05-11 00:35:01

겉치레와 허례허식을 극도로 싫어하는 남편과 살고 있어요. 아들 둘 다 전문직으로 밥벌이 하고 있어요. 남편은 아들이 대학 다닐때 타던 아반테를 10년 이상 타고 있어요. 

이번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애들이 차 사준다고 하는데 남편이 극구 거절해요. 

제 돈으로 사준다고 해도 거절하고. 

시동생도 형 이제 차 좀 바꾸라고 하고

친구들도 차 좀 바꾸라고 하는데

본인만 아반테가 안부끄럽다고 해요. 

제가 얼마면 돼? 차 사준다고 해도 아반테 타다가 70살 되면 대중교통 이용할거래요. 

지금 남편은 60대 중반이예요. 

이런 남자 봤어요? 다른 남자들은 차에 관심있고 새차 사고 싶다는데 이 남자는 새차를 마다해요. 

저는 젊었을땐 운전했는데 아이가 대학교 가고부터 운전을 안해요. 운전 안하니까 세상 편하고 좋아요. 주차자리 신경 안써도 되고. 

제가 나 같은 미인이랑 같이 다니는데 차 좀 업그레이드 하라고 해도 들은척도 안해요. 

어떻게 하면 남편이 새차를 살까요?

참고로 빚 없고 자기 돈으로도 아주 좋은 차는 못사도 그냥저냥한 차는 살 수 있어요. 

IP : 61.77.xxx.10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5.11 12:39 AM (14.48.xxx.193)

    보기 창피해서 바꾸라 하지 말고 안전을 위해
    튼튼한 새차로 바꾸라고 하세요
    남편돈에 자식들돈 합쳐서 좋은차로 바꾸면 좋겠죠
    좋은차를 안타봐서 그래요 타보면 왜 좋은차를 타는지
    알아요

  • 2. ...
    '26.5.11 12:40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고 아반떼가 부끄러워해야하는 차 인가요?
    여유 있으니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그래서 결국은 비싼)차를 타고 싶다면 충분히 이해 되고 공감합니다.

  • 3. ㅇㅇ
    '26.5.11 12:43 AM (118.235.xxx.209)

    남편분 의견을. 존중해 주세요 70되면 대중교통 이용하신다고. 하시는데. 새차사서 한4년 타고 처분하는거도 좋은 생각은 아닙니다. 저희 남편도 70까지만 운전 한다고 하네요.

  • 4. . .
    '26.5.11 12:52 AM (58.77.xxx.31) - 삭제된댓글

    롤렉스 시계는 어떠세요?
    가격방어도 제일 나은거같아요

  • 5. ...
    '26.5.11 12:52 AM (118.235.xxx.117)

    아반떼가 문제가 아니라 10년 넘은 차잖아요. 저희 부모님이랑 똑같아요. 저희 부모님도 60대이고요. 아마 원글님네 자녀분이랑 저랑 비슷한 나이또래일 건데 저런 부모님 하나도 안 멋있어요. 저희 부모님은 차 뿐만 아니라 옷도 전부 후줄근 어휴.... 피부과라도 데려가려하면 늙어서 그런 거 해봤자니뭐니 생난리...

    회사선배 중에 저희 부모님이랑 비슷한 부모님 두신 분의 경우 손주들이 할아버지차 타기 싫다고 거부하니까 충격받고 바로 좋은 차로 바꿨다고는 하더라고요.

  • 6. 본인의사
    '26.5.11 12:55 AM (221.161.xxx.99)

    존중해줘요.
    제 남편도 역시 비슷.
    돈 쓰는 곳이 달라요.
    좋은 일엔 아낌없이 쓰거든요.
    부부간에도 터치안함.

  • 7. ......
    '26.5.11 1:01 AM (122.40.xxx.187) - 삭제된댓글

    65세면 남편생각이 옳아요

  • 8. ......
    '26.5.11 1:02 AM (122.40.xxx.187)

    65세면 남편생각이 옳아요.
    차값 + 유지비용만큼 택시 이용이 득입니다.

  • 9. ㅇㅇ
    '26.5.11 1:08 AM (106.101.xxx.2)

    그냥 님 명의로 사서 보험만 부부로 들어놔요.
    안전옵션이 10년사이 많이 좋아져서요

  • 10. ,,,
    '26.5.11 1:26 AM (70.106.xxx.210)

    남편 생각이 맞다고 보는데요. 앞으로 5년 정도 더 타면 되는데 굳이 새차 필요없을테고요.

  • 11. 완소서
    '26.5.11 1:36 AM (118.235.xxx.25)

    안전을 위해 바꾸자고 하세요
    5년에서 10년까지 타고 다닐텐데
    마지막으로 바꾸자고 하세요

    훌륭하고 겸손한 분이시네요

  • 12. 참내
    '26.5.11 4:34 AM (74.75.xxx.126)

    아반떼가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은 또 뭔가요. 어차피 시내 도심 주행 살살하는 용도일텐데 굳이 비싼 수입차를 타야 더 안전할까요. 친정아버지 고위 공직자셨는데 평생 엘란트라만 타셨어요. 저는 아반떼만. 교통사고 난적 단 한 번도 없는데요.

  • 13. 아마
    '26.5.11 6:22 AM (211.210.xxx.9) - 삭제된댓글

    남편 의견 존중해주세요.

  • 14.
    '26.5.11 6:23 AM (115.143.xxx.137)

    본인이 거절하면 강요 하지 마세요.
    저희 남편이랑 애들이 저러는데 진심 스트레스에요.
    저는 만족하고 사는데 필요치 않은 것들 사다주면 너무 낭비 같아요.
    좋은 소리 안 나오니 사줘도 저런다 소리 듣고요.

  • 15. 냅둬요
    '26.5.11 6:37 AM (220.83.xxx.149) - 삭제된댓글

    60남편.
    30년 넘게 다닌 회사에서 직급도 있는데 모닝 끌고 다녀요.
    전 아반떼 정도만이라도 타고 다녔으면 좋컸어요.
    차가 뭐가 중요하냐 누가 뭐라하든 알빠노~
    장거리 갈땐 제 차 타요(년식18년;;;)
    애들 취업하니 안전옵션 빵빵넣어 새차 한대씩 사줌.
    아빠 차나 좀 바꾸시라 애들이 난리쳐도 꿋꿋.
    안전옵션 때문에 조만간 제 차나 바꾸려구요.

  • 16. …어휴
    '26.5.11 7:03 AM (221.139.xxx.217)

    5년탈거면 냅둬요
    고집이.주변사람피곤할듯

  • 17. 그냥
    '26.5.11 7:16 AM (211.226.xxx.47)

    이 참에 님 차를 좋은걸로 사서 마트 갈 때라도 타세요
    몇 번만 새차 타보면 님 차 탐내며ㅎㅎ 아반떼는 보내주고 싶어할 수도 있어요

  • 18. ...
    '26.5.11 7:42 AM (117.111.xxx.230)

    남편 분 훌륭한 분이시네요

  • 19. ㅇㅇ
    '26.5.11 7:42 AM (73.109.xxx.54)

    남편은 존중해주고 좋은차 원하시면 원글님이 받으세요

  • 20. 엄마껄로
    '26.5.11 7:59 AM (118.235.xxx.120)

    선물님 차는 없다는 말씀이거죠?
    그럼 자식에게 엄마차 사달라고 하면 되죠
    님도 좀 타고 남편도 서서히 갈아타면 되실듯요

  • 21. ㅁㅁ
    '26.5.11 8:09 AM (211.234.xxx.140)

    60대 중반, 빚 없고 자기 돈으로, 그것도 모아둔 돈 말고 연간 이자배당만으로 좋은 차 살 수 있어도 차에 돈 들이기 싫어하는 남편이 여기도 있어요. 그깟 차 1년에 5천키로미터나 탈까말까한 것

  • 22. 아들들이 효자
    '26.5.11 8:12 AM (223.38.xxx.155)

    네요^^

    아들 둘다 전문직이고 능력 있고 효자네요ㅎ

  • 23. .....
    '26.5.11 8:21 AM (211.234.xxx.163)

    10년된 차면 바꾸셔도 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70되면 운전 그만두시겠다면...
    안 사셔도 될 것 같기도 하고요..

  • 24. ㅇㅇ
    '26.5.11 8:57 AM (222.100.xxx.11)

    그러게요. 원글이 사달라고 해서 타세요.

    남편분은 필요없다는데 그거 강요하는것도 당하는 사람 입장서는 피곤해요.

  • 25.
    '26.5.11 9:16 AM (221.139.xxx.217)

    아들이 아빠차만 고집?
    가족이니 엄마가 타요 좋은차

  • 26. 짜짜로닝
    '26.5.11 10:40 AM (182.218.xxx.142)

    자랑계좌 입금하셔야할 듯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433 황매실요 2 궁금 11:38:00 411
1809432 그릭요거트 아침 드시는 분 5 굿 11:37:13 1,241
1809431 한동훈이 카메라맨 무시했단 분들 팩트체크하세요 37 .. 11:35:53 1,712
1809430 방송에서 모솔 이 사람 보신 분 13 DDDDD 11:33:07 1,453
1809429 지마켓 핫딜 골드키위 20입 총 3.1kg내외. 공유해요 7 핫딜 11:32:25 1,078
1809428 빌라가 공급이 안되는 이유가 있었네요 17 요즘 11:26:31 2,903
1809427 엄마랑 대화하면 기분이 너무 나빠져요 4 ㅠㅠ 11:26:03 1,790
1809426 오늘 한온시스템 무슨일인가 모르겠네요~ 11 .. 11:12:39 2,284
1809425 유리 그릇버릴때 어디에 버려요? 8 ㅇㅇ 11:11:13 1,490
1809424 80넘은 양가 부모님의 자잘한 부탁들..어떻게 하시나요? 28 ... 11:10:07 3,638
1809423 냄새얘기가 많아서 저도 냄새 하나 물어보고가요. 9 -- 11:02:48 2,498
1809422 상지건설 주식 상폐하나요?? 1 맥주 11:00:09 1,271
1809421 목 칼칼, 맑은 콧물 완전 초기감기 대처법 공유부탁드려요~~ 17 민브라더스맘.. 10:58:58 954
1809420 사고 갈아타고 하시는분들 1 주식 10:58:34 1,368
1809419 팔순엄마와 서울나들이 추천부탁드려요 23 .. 10:57:26 1,098
1809418 극도로 피곤하네요 4 ㅁㅁ 10:56:58 1,636
1809417 주식)단기조정 줍줍하려고 일부 매도했습니다 4 오늘 10:56:48 2,710
1809416 어제 강말금대사중 14 10:55:20 2,841
1809415 대장주 투자 전략 10:55:05 881
1809414 11시 정준희의 논 ㅡ '정치인'의 직업 / 박현광 기자.. 같이봅시다 .. 10:52:48 125
1809413 수건 하나가 아무리 잘 말려도 쉰내가 나는데 이럴 수가 있나요?.. 37 수건 10:48:43 3,623
1809412 평택 선거후 나올 시나리오 3가지 4 다모앙펌 10:47:14 678
1809411 냄새 소믈리애 님들은 정말 못 말립니다. 15 음.. 10:44:32 2,318
1809410 지금 하이닉스 던지는 매물을 개인이 받아내는건가요 5 .... 10:41:05 3,878
1809409 80엄마 간병보험 알아보는데 7 ㅇㅇ 10:39:45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