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50대 초중반..
남편 을 보면 화가나고 못마땅해서 스트레스 받아요
누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안맞고
속좁고 꽁하고 게으르고 잠많고 진취적이지 않고 죽지못해 살고
자기 일하는게 다 가족 먹여살리는게 억울함이 깔려있는 마인드로
사는 모습이 너무보기 힘들거든요
아직 딸둘이 미성년이라 어쩌지 못하고 사는데
마인드컨트롤하다가도 어찌 저런 인간을 선택해 결혼 했나..하면
감정이 너무힘드네요
그러다가 다시 멘탈부여잡긴 하지만
그러거 자체가 심리적 스트레스라..
황혼이혼은 남편이 동의 안 하면 못하는 거죠?
아이들 성인 되고 아이들도 다 각자 경제적인 독립을 한 후에나 황혼 이혼이 가능한 거겠죠?
제가 일은 하고 있어도 겨우 저 혼자 먹고 살 정도의 일을 하고 있고 지금 몸이 너무 안 좋아서 또 하루 종일 오래 일을 못해서. 저 하나는 커버하면서 살 수 있긴한데
아이들이 고3이고 대학교 1학년이라 이혼해서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힘들 걸 생각하면 그냥 제가 참는 게 낫다면서 참고 있긴 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