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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본 장면때문에 여태 맘이 안좋아요

.. 조회수 : 3,387
작성일 : 2026-05-09 17:17:41

어제 밤늦게 볼일이 있어서

지하주차장에 차빼러 가는데

중학생 자매쯤 돼 보이는 자매가

동생이 난 잘못한거 없어 내가 뭘 잘못했어 

언니는 토닥이면서 그래 너 잘못없어 그러길 반복하길래

장난치는줄 알았어요

근데 동생이 이성을 반잃고 난리가 난거에요

방방뛰고 소리소리 지르면서 난 잘못없다고 내가 뭘 잘못했어 하는데

심상치 않아서 좀더 자세히 보니깐

엄마도 옆에서 지켜보는데 말리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구르면서 어쩌지를 못하는데

남자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거에요

아빤가본데 그 소리지르는 딸한테 때릴듯이 가면서 

*발 너 죽여버린다고 난리가 났어요ㅠㅠ

언니는 동생데리고 도망가듯 가버리는데

제가 차에 태울껄 그랬나 싶어

너무 신경쓰이고 맘이 아프더라구요

제딸이랑 비슷해 보여서 더 그랬나봐요

저도 사춘기 딸 키우면서 반 미치겠을때가 있는데

그 아빠가 그랬던건지 아무리 그래도 딸한테 욕하고

죽인다는말이 평생상처일텐데

오늘은 그 가정이 평안하길..

 

IP : 221.163.xxx.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도
    '26.5.9 5:20 PM (118.235.xxx.88)

    가만있는데 사연도 모르는분이 끼면 안될듯힌데요

  • 2. ....
    '26.5.9 5:22 PM (1.239.xxx.246)

    안타까운것과 별개로 차에 태울껄 그랬다는건 오바입니다.
    끼어들지 마세요.
    무서워서 그런게 아니에요

  • 3. ...
    '26.5.9 5:32 PM (223.38.xxx.85)

    뭔일인지는 모르지만 아버지가 딸한테 쌍욕하면서 죽여버린다고 하는데 그냥 지켜만봐야하나요
    에휴

  • 4. 저는
    '26.5.9 5:33 PM (115.138.xxx.1)

    그런 가족이 아래층에 사는데 수시로 그래요 ㅜㅜ
    10년 넘었어요
    지난주에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경찰에 신고했네요
    가정폭력으로요

  • 5. 폭력을
    '26.5.9 6:09 PM (24.23.xxx.19) - 삭제된댓글

    방관하면 안돼요.
    우리나라는 남의 가정사라고 하는데 외국에서는 아이가 집에서 크게 울기만 해도 신고합니다.
    제 아이친구가 집에서 맞는거 알고 제가 학교에 신고했어요.
    미성년자는 우리모두가 보호해야 합니다. 참견이 아니라 어른으로서 의무에요.

  • 6. 폭력을
    '26.5.9 6:10 PM (24.23.xxx.19)

    방관하면 안돼요.
    우리나라는 남의 가정사라고 하는데 외국에서는 아이가 집에서 크게 울기만 해도 신고합니다.
    제 아이친구가 집에서 맞는거 알고 제가 학교에 신고했어요.
    미성년자는 우리모두가 보호해야 합니다. 가정사 참견이 아니라 어른으로서 의무에요.
    모든 사고는 일어난 후엔 이미 늦어요.

  • 7. ㅇㅇ
    '26.5.9 6:13 PM (14.48.xxx.193)

    폭력아빠와 사는 가족이군요
    온식구가 아빠를 무서워하고 있고요
    엄마가 중심을 못잡고 있는거죠

    엄마가 없는 상태면 이웃이 어른으로서 나설수 있는데
    멀쩡히 엄마가 옆에 있었다면서요
    남이 나설수는 없는 상황이죠

  • 8.
    '26.5.9 6:16 PM (121.200.xxx.6)

    아이에게 폭행당한듯한 상처가 있으면 신고해야 합니다.
    아이를 가정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이에요.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에선 신고가 법적으로의무화되어
    폭행당한 듯한 멍자국이나 상처를 보고 신고안하면
    해당시설 어른들이 처벌받게 되어 있어요.

  • 9. ….
    '26.5.9 6:26 PM (223.38.xxx.91)

    가만있는게 최고의 선택인줄 아는 두 사람이
    댓글은 또 부지런하게도 달아놨네.

  • 10. 이건
    '26.5.9 6:48 PM (61.43.xxx.178)

    아빠가 욕하면서 죽여버린다고 하는데
    엄연히 가정폭력이죠

  • 11. ㅇㅇ
    '26.5.9 6:50 PM (39.125.xxx.199)

    아이가 매일 맞는소리가 들리는데 어느집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어느날 아이가 너무 울어서 현관문하나하나 귀대보고
    경찰에 신고 했어요. 신고자 보호 되고
    서너번 신고했더니 드디어 아이랑 분리조취되었다고해요.
    저말고도 신고가 여러곳들어와서 가능했다고 하네요(증인이 여럿이라 더 유리)

    현장에 경찰이 가보니(경비아저씨가 한말) 소주병깨서 애를 위협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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