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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식사하며 참 기분이...

.... 조회수 : 5,220
작성일 : 2026-05-09 13:10:43

나이드시며 식탐도 너무 강해지시고

드실 때마다 혀마중,  반찬 휘젓기, 남의 음식에 숟가락 푹푹 

식당직원들에게너무너무 무례하고..ㅠ 

목소리 너무 크시고 

먹다가 질기면 상 가운데에 퉤퉤 뱉으시고..

요즘 변상태가 안좋다고 큰 소리로 변얘기에 

가래 얘기 등등등 

해가 갈수록..같이 있기가 너무 힘드네요ㅠ

자식들 나이들어 살찐 것 맘에 안든다고

살 빼라고 고래고래 면박주시고 

애들 키우느라 다들 빠듯해서 소박한 차림으로나온건데  좋은 옷 입어야 대접받는다고 (누가 모르나요) 일장연설..

물려줄 것 없으면서  사는 곳 만 강남이라 눈이 하늘에 달린 부모님  힘드네요.

 

IP : 115.138.xxx.20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짓짜
    '26.5.9 1:18 PM (61.81.xxx.191)

    드러운 식습관이 젤 싫어요 ㅠ 욕보셨네요

  • 2. ㅇㅇ
    '26.5.9 1:24 PM (61.39.xxx.141)

    용돈만 보내시지거나 남편만 보내시지
    시부모가 강남 사시니. 혹시 ???

  • 3. ..
    '26.5.9 1:27 PM (115.138.xxx.202)

    친정부모에요.

  • 4. aa
    '26.5.9 1:31 PM (122.45.xxx.145)

    좋은마음이여도 힘드니..다음엔 식사말고
    꽃 먹거리 사다드리고 오세요

  • 5. 굿굿
    '26.5.9 1:44 PM (39.7.xxx.93)

    그래도 강남 !

  • 6. 식습관
    '26.5.9 2:0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나이드시면 좀 그런면에서 느슨해지나봐요.
    저 어릴때 할머니랑 밥먹는거 싫었던 이유가 그거였거든요.
    따로 살때는 건강하시니 잘 챙겨주시고 너무 좋은 분이셨는데
    아프시고 저희집에서 같이 지내실때는 식사때 소리도 많이 나고 이에 음식도 많이 끼고 상위에 가시같은것도 그냥 막 내려두시고...
    그때 시모 흉보시던 저희 엄마가 비슷해졌어요.
    같이 밥먹기 힘들어요.
    진짜 나이들수록 더 신경써야지 다시 다짐합니다.

  • 7. ...
    '26.5.9 2:10 PM (124.50.xxx.169)

    늙으면 다 그리 되나 봐요
    나도 늙음 저리 안 된다고 장담 못해요
    늙고 지저분하고 말 막하고 이런거 이성으로 제어하는건데 아이처럼 이성은 사라지고 본능만 남아 결국 아이처럼 자기 힘으로 마음도 몸도 제어못하다가 죽는게 인생이잖아요 그러려니 하세요 일년에 우리가 부모를 만나야 뭐 얼마나 볼 것이며 드러운 식습관 혀를 차며 봐 줄 날이 얼마나 남았겠어요. 내 부모도 나 키울 때 드러운거 속 꼴리는 거 참아 넘기셨겠죠.
    우리 아부지도 드실때마다 입에 묻히고 땅에 흘리고 컵은 씻지도 않고 일주일 내내 같은 거에 드셔요. 그러지 말라해도...내가 제어할 수 없는 부분이예요. 우리 부모가 늙으셨구나 그냥 그렇게 넘겨요

  • 8. 저랑
    '26.5.9 2:34 PM (218.148.xxx.161)

    비슷한 맘이시네요.
    바쁜데 평일에 시간내서 모시고 나가 밥사드리고 봉투 드렸는데 고맙다 말도 없이 가방에 쓱 넣으시고
    식사하는 동안 하시는 말씀은 전부 지적과 훈계와 험담 그리고 외모평가.

    50후반에 칭찬들을 일은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왔는데
    긍정적인 얘긴 하나도 없고 부정적인 내용들 뿐이라서
    식사하는 내내 입맛도 없고 빨리 집에 모셔다 드리고 싶음 마음 뿐이었어요.

  • 9. ....
    '26.5.9 3:37 PM (116.32.xxx.97)

    그나마 딸이니 자기 부모 저러는 거 봐주지 며느리면 시부모 저러는 거 질색팔색하겠죠..
    그래도 효도한다고 고생하셨습니다.

  • 10. 그래도
    '26.5.9 4:11 PM (118.235.xxx.186)

    강남 사시니 유산으로 꽤 받으시겠네요.
    그게 어딘가요?

  • 11. kk 11
    '26.5.9 4:44 PM (114.204.xxx.203)

    돈만 보내거나
    배달로 해결해요

  • 12. 진짜
    '26.5.9 5:41 PM (121.179.xxx.149)

    뇌가 퇴화돼서 그러는 건가요.
    젊을 때 안하시던 어리석은 행동들을 왜 그리 하시는지

  • 13.
    '26.5.9 10:02 PM (211.218.xxx.238)

    저는 부모님 보고 맘에 안 드는 거 있으면 다 지적하고 고치시라고 해요
    그럼 좀 조심하시던데.. 내 부모 남들한테 지저분해 보이는 거 싫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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