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버이날 식사하며 참 기분이...

.... 조회수 : 6,667
작성일 : 2026-05-09 13:10:43

나이드시며 식탐도 너무 강해지시고

드실 때마다 혀마중,  반찬 휘젓기, 남의 음식에 숟가락 푹푹 

식당직원들에게너무너무 무례하고..ㅠ 

목소리 너무 크시고 

먹다가 질기면 상 가운데에 퉤퉤 뱉으시고..

요즘 변상태가 안좋다고 큰 소리로 변얘기에 

가래 얘기 등등등 

해가 갈수록..같이 있기가 너무 힘드네요ㅠ

자식들 나이들어 살찐 것 맘에 안든다고

살 빼라고 고래고래 면박주시고 

애들 키우느라 다들 빠듯해서 소박한 차림으로나온건데  좋은 옷 입어야 대접받는다고 (누가 모르나요) 일장연설..

물려줄 것 없으면서  사는 곳 만 강남이라 눈이 하늘에 달린 부모님  힘드네요.

 

IP : 115.138.xxx.2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짓짜
    '26.5.9 1:18 PM (61.81.xxx.191)

    드러운 식습관이 젤 싫어요 ㅠ 욕보셨네요

  • 2. ㅇㅇ
    '26.5.9 1:24 PM (61.39.xxx.141)

    용돈만 보내시지거나 남편만 보내시지
    시부모가 강남 사시니. 혹시 ???

  • 3. ..
    '26.5.9 1:27 PM (115.138.xxx.202)

    친정부모에요.

  • 4. aa
    '26.5.9 1:31 PM (122.45.xxx.145)

    좋은마음이여도 힘드니..다음엔 식사말고
    꽃 먹거리 사다드리고 오세요

  • 5. 굿굿
    '26.5.9 1:44 PM (39.7.xxx.93)

    그래도 강남 !

  • 6. 식습관
    '26.5.9 2:0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나이드시면 좀 그런면에서 느슨해지나봐요.
    저 어릴때 할머니랑 밥먹는거 싫었던 이유가 그거였거든요.
    따로 살때는 건강하시니 잘 챙겨주시고 너무 좋은 분이셨는데
    아프시고 저희집에서 같이 지내실때는 식사때 소리도 많이 나고 이에 음식도 많이 끼고 상위에 가시같은것도 그냥 막 내려두시고...
    그때 시모 흉보시던 저희 엄마가 비슷해졌어요.
    같이 밥먹기 힘들어요.
    진짜 나이들수록 더 신경써야지 다시 다짐합니다.

  • 7. ...
    '26.5.9 2:10 PM (124.50.xxx.169)

    늙으면 다 그리 되나 봐요
    나도 늙음 저리 안 된다고 장담 못해요
    늙고 지저분하고 말 막하고 이런거 이성으로 제어하는건데 아이처럼 이성은 사라지고 본능만 남아 결국 아이처럼 자기 힘으로 마음도 몸도 제어못하다가 죽는게 인생이잖아요 그러려니 하세요 일년에 우리가 부모를 만나야 뭐 얼마나 볼 것이며 드러운 식습관 혀를 차며 봐 줄 날이 얼마나 남았겠어요. 내 부모도 나 키울 때 드러운거 속 꼴리는 거 참아 넘기셨겠죠.
    우리 아부지도 드실때마다 입에 묻히고 땅에 흘리고 컵은 씻지도 않고 일주일 내내 같은 거에 드셔요. 그러지 말라해도...내가 제어할 수 없는 부분이예요. 우리 부모가 늙으셨구나 그냥 그렇게 넘겨요

  • 8. 저랑
    '26.5.9 2:34 PM (218.148.xxx.161)

    비슷한 맘이시네요.
    바쁜데 평일에 시간내서 모시고 나가 밥사드리고 봉투 드렸는데 고맙다 말도 없이 가방에 쓱 넣으시고
    식사하는 동안 하시는 말씀은 전부 지적과 훈계와 험담 그리고 외모평가.

    50후반에 칭찬들을 일은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왔는데
    긍정적인 얘긴 하나도 없고 부정적인 내용들 뿐이라서
    식사하는 내내 입맛도 없고 빨리 집에 모셔다 드리고 싶음 마음 뿐이었어요.

  • 9. ....
    '26.5.9 3:37 PM (116.32.xxx.97)

    그나마 딸이니 자기 부모 저러는 거 봐주지 며느리면 시부모 저러는 거 질색팔색하겠죠..
    그래도 효도한다고 고생하셨습니다.

  • 10. 그래도
    '26.5.9 4:11 PM (118.235.xxx.186)

    강남 사시니 유산으로 꽤 받으시겠네요.
    그게 어딘가요?

  • 11. kk 11
    '26.5.9 4:44 PM (114.204.xxx.203)

    돈만 보내거나
    배달로 해결해요

  • 12. 진짜
    '26.5.9 5:41 PM (121.179.xxx.149)

    뇌가 퇴화돼서 그러는 건가요.
    젊을 때 안하시던 어리석은 행동들을 왜 그리 하시는지

  • 13.
    '26.5.9 10:02 PM (211.218.xxx.238)

    저는 부모님 보고 맘에 안 드는 거 있으면 다 지적하고 고치시라고 해요
    그럼 좀 조심하시던데.. 내 부모 남들한테 지저분해 보이는 거 싫어요 ㅠ

  • 14. ,,,,,
    '26.5.10 9:39 PM (110.13.xxx.200)

    우리나란 유독 자식앞에서는 막 행동해도 된다고 생각하나봐요.
    자식은 늘 아랫사람에 막행동해도 되는 편한 사람인지..
    진심 양가 다 남자노인들 극혐행동땜에 면상도 보기 싫어요.
    그리 험하게 늙은것도 흉한데 말까지 막하고 역겨울때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427 내일 하닉 삼전 4 .. 2026/05/11 6,840
1808426 오정세 부인들 다 멋짐 3 ㅇㅇ 2026/05/11 5,165
1808425 (펌)잼통이 주가 5천 공약 안지켰다는 2 2026/05/11 2,029
1808424 지금 김용남씨 지지자들 소규모 대규모 단톡방에서 작당모의 하고 .. 11 .. 2026/05/11 1,659
1808423 치과 크라운 하고 치아교합이 불편한 분 계신가요? 8 치아 2026/05/11 1,363
1808422 이십년쯤 전에 선물받은 끌로에목걸이가 있어요 1 목걸이 2026/05/11 2,233
1808421 주식은 사두고 가만히 두는거였네요 14 닉스 2026/05/11 15,295
1808420 민주당 지지자면 오늘 홍사훈쇼 보길!! 10 2026/05/11 1,964
1808419 돈주고 뺨맞는.. 외교부 "호르무즈 韓선박 화재 원인은.. 11 .... 2026/05/11 3,117
1808418 나솔31기 옥순 왕따 가해 이유가 뭐래요? 3 .. 2026/05/11 5,020
1808417 [펌] 김용남"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가 돈을 받은 건 .. 6 .. 2026/05/11 2,301
1808416 숨차는 증상 원인이 뭘까요? 17 ㄴㅇㄱ 2026/05/11 3,738
1808415 액상과당 음료 좀 마셨다고 바로 5키로 찌네요 27 2026/05/11 6,063
1808414 '정승윤'이란 자 14 혹시 아시나.. 2026/05/11 2,548
1808413 유미의 세포들 중에 저는 15 유미 2026/05/11 2,937
1808412 쌀 할인 3 *** 2026/05/11 1,778
1808411 전세만기 7월30일인데 6월에 나가면? 7 .. 2026/05/11 3,242
1808410 여고생 살해범, 범행 전날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해 7 ... 2026/05/11 3,521
1808409 오늘 신협 만기예금 찾으러 갔어요 6 현소 2026/05/11 3,932
1808408 허이닉스가 27만원이었을 때 왜 나는 사지 않았을까. 26 nik 2026/05/11 14,465
1808407 오이소박이에 살짝 골가지가 꼈어요 5 ... 2026/05/11 1,554
1808406 여돌 덕질은 누가 하나요? 남돌이나 트롯은 알겠어요 7 2026/05/11 1,215
1808405 우주 보낼 요원이 필요한데 가족 유무 3 Q 2026/05/11 1,966
1808404 지금부터는 광통신반도체 관련주 5 ㅇㅇㅇ 2026/05/11 3,128
1808403 선업튀 포기 ,유미세포 재밌어요 3 ufg 2026/05/11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