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불우한가정환경이 싫은 이유

가정 조회수 : 3,481
작성일 : 2026-05-09 07:57:17

가난이 돈을대줘야해서 싫은게 아니구요 

불우한 어린시절 환경을 겪은사람의 강팍함이 싫어요 

그사람 잘못은 아닌데 그 피해의식 열등감으로 인해 

나머지 가족들 배우자와 자녀들이 또다른피해를입어요 

돈으로해결할수있는건쉬워요 돈주면됍니다 

그런데 어린시절 겪은 트라우마때문에 평생 가족을 들들 볶아대니 사람미칩니다 

남편이 회피형 단절형에 의심많고 사람을 아주 들볶아요 

좋을땐 좋지요 누구나 좋을땐 좋죠 안그런가요 

무슨부부간에 갈등상황이 생긴다 그러면 

부모가 의논을하고 대화를하고 조율을 하고 이런걸 보고자라지를않아서 그냥 눈이돌아갑니다 그냥 끝 이혼하재요

사별 재혼가정에서자란건알았지만 

가만 이야기를 들어보니 

허구한날 외삼촌 외숙모이야기를해서 

상관도없는 남이야기를왜저리 하나 못헤어나고 했더니 

어릴때 그집에서 같이 살면서맨날 때리고 바람피우고 주먹질하고 욕하고 싸우고 그걸 보면서 자라서 

부부간에 사랑도 백년해로도 안믿고 

항상 부부는 저렇게 쌍욕하고 칼들고 싸우다가 이혼한다 

싸우면이혼하면돼 나맘에안들면? 이혼해 이혼!! 

이게 이집안 방식이더라구요 

부부간에 욕하고 칼들고 저런 집안을 본적이 없어서 

저는 이런사람들이 존재하는줄 상상도못했네요 

맨날 외삼촌외숙모 이야기하고 그렇게될까봐 두렵다고 

그래서 한마디라도 부딪치거나 하면 우린 이혼이답이래요 

정말 어떻게 이런 집안이 존재하는지 

연애할때는 상상도 못했네요 

IP : 71.227.xxx.1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5.9 8:13 AM (1.234.xxx.42)

    나이가 들수록 자라온 환경이 너무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그렇지만 스스로 자신의 피해의식과 열등감을 깨닫고 좋은 롤모델을 찾아 배우고
    자기의 모습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많아요
    환경도 열악했지만 남편분의 기질과 성향이 자기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게 하나봐요 ㅠㅠ
    열악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은 부부간에 사이 좋고 화목한 집안을 보면 또 충격을 받더라구요
    부부간에 저렇게 지낼 수도 있구나
    자녀들한테 저렇게 해주는거구나를 보면서요
    남편분도 그런 충격을 받았을텐데 자기 맘대로 안되나봅니다
    님이 힘들겠어요

  • 2. 우리집이랑비슷
    '26.5.9 8:18 AM (175.113.xxx.65)

    뭐 싸우면 이혼해 이건 아닌데 부부간에 의논 조율 이런게 전혀 없어요 하지를 못해요 성질 나면 그냥 다 때려부시는 폭력만 있고 대화로 풀 생각을 안해요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어쨌든 진짜 보고 배운 것 무시 못한다 생각해요

  • 3. ...
    '26.5.9 8:23 AM (221.140.xxx.68)

    진짜 보고 배운 것 무시 못한다 생각해요 222

  • 4. 맞아요
    '26.5.9 8:24 AM (222.106.xxx.245)

    부부사이 문제가 후대까지 알게모르게 깊이 박히는게 문제에요 업조죠
    저희남편도 조부모대부터 부모에 걸쳐 이어져 온 비뚫어진 가족관 때문에 제 고통이 커요ㅜ 저는 부디 제 아이에게는 이어지지 않도록 이악물고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 5. 강팍함
    '26.5.9 8:34 AM (118.235.xxx.138) - 삭제된댓글

    진짜 보고 배운 것 무시 못한다 생각해요 333

    방금 비슷한 글 쓰신 분 쓴 단어 보니 애비라는 인간이,
    무슨 꼴 어쩌고 보니 그런 분위기가 되물림되는 겉 같아 싫어요.

  • 6. 강팍함
    '26.5.9 8:37 AM (118.235.xxx.138)

    진짜 보고 배운 것 무시 못한다 생각해요 333

    방금 비슷한 글 쓰신 분 쓴 단어 보니 애비라는 인간이,
    꼬라지 어쩌고라고 쓴 단어들 보니 그런 분위기가 되물림되는 겉 같아 싫어요

  • 7. ㅇㅇ
    '26.5.9 8:40 AM (106.101.xxx.73)

    남도 아니고 남편이 그러면
    안쓰럽다가 더 커야하지 않나요?
    자기가 선택한것도 아닌 환경
    자기도 어쩔수없는 끝까지 따라다니는 영향
    사실 불쌍한 사람인거잖아요.

  • 8. 그게인간인지라
    '26.5.9 8:42 AM (175.113.xxx.65)

    불쌍하게 여기자 하다가도 대화가 안 되는 꼴을 자꾸 겪다보면 내 입도 닫힘과 동시에 정도 다 떨어지는 거죠

  • 9. 똑똑한 사람은
    '26.5.9 9:27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반면교사 삼아서 절대 그렇게 되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어리석거나 기 약한 사람은 그런 경험에 잠식되어 인생 망치는듯
    불안 높고 사람 들들 볶고 부정적 얘기만 하고
    이혼이 꼭 나쁜것도 아니고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해요.
    원글님 홧병 걸리고 님 아이들까지 병들기 전에요.
    남편이 아내 괴롭히면 결국 아내도 그 스트레스로
    육아에 문제가 생겨요.

  • 10. 이혼숙려
    '26.5.9 9:40 AM (118.235.xxx.89)

    남편이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서 아내가 미친년인데도 이혼을 못하더라고요. 가정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몰입해서 바람피고 돈 다쓰고 해도 다 용서하고 지킬려고 해요

  • 11. ...
    '26.5.9 9:44 AM (221.165.xxx.97)

    피해 의식, 열등감, 자격지심 있는 사람 옆에 있으면
    뭔 말만 해도 곡해를 하니 눈치만 보게 되다가
    서서히 내 몸과 정신이 죽어가요

  • 12. ..
    '26.5.10 1:36 PM (211.112.xxx.78)

    이거 동의. 가난하고 어렵게 자란 사람들 열등감 많고
    남한테 앙심 품고 해끼쳐요.
    가까이하면 안돼요.

  • 13. ,,,,,
    '26.5.10 9:56 PM (110.13.xxx.200)

    공감.
    부모한테 자주 분조장같은 표현을 당하니까
    성격인것도 있지만 보고자란게 그런꼴이니
    비슷하게 살더라구요,
    스스로 뼈깎는 노력을 하지 않는 한 보고배운대로 한다는거.
    그런 사람 피하는것도 천복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092 이미숙 유튜브 pd는 유명한 사람 인가요? 3 2026/05/10 3,280
1808091 고소영 그동안 유튜브 싹 지우고 새로 시작하는데... 18 .. 2026/05/10 12,549
1808090 층간소음 해결법이 없나요 5 ㅡㅡ 2026/05/10 1,450
1808089 암환자 기력 끌어올리는 방법 알려주세요 22 질문 2026/05/10 3,272
1808088 아니 근데 대구도 민주당이 좀되면 안되냐?ㅠ왜맨날 국힘인데ㅠ 15 딸기라떼 2026/05/10 1,346
1808087 조국 박진성 사태. 피해자 자살 사과해라 19 이건 또 뭐.. 2026/05/10 2,126
1808086 조성진콘서트 티켓 구하는법 아세요? 12 . . .. 2026/05/10 1,493
1808085 어버이날을 지나며 3 sonora.. 2026/05/10 2,047
1808084 지수 etf나 반도체 etf 너무 늦은걸까요? 7 엇박자 박치.. 2026/05/10 4,118
1808083 뽑아온 가래떡에서 군내가 나요 8 00 2026/05/10 2,348
1808082 홈플러스, 10일부터 37개 마트 영업 멈춘다 3 ... 2026/05/10 2,415
1808081 도움 요청이요. 레버리지 교육 등록 문제(해결) 2 주린아자아자.. 2026/05/10 1,161
1808080 성년의 날 딸 선물 뭐 해주셨어요??? 4 성년 2026/05/10 1,612
1808079 오이김치가 싱거워요 3 ㄷㄷ 2026/05/10 1,077
1808078 대구 국힘당원 교수 한국노총 김부겸 지지 선언 2 가져옵니다 .. 2026/05/10 1,235
1808077 시부모 돈없어 개무시 8 ... 2026/05/10 5,001
1808076 황혼이혼후 2년 42 50대 돌싱.. 2026/05/10 21,880
1808075 하루에 물을 얼마나 드시나요? 1 ak 2026/05/10 1,635
1808074 시어머니란 대체 15 시금치 2026/05/10 4,906
1808073 새삼 느꼈는데 화장실(욕실)이 다치기 쉬운 공간같아요 8 ... 2026/05/10 3,090
1808072 몇일 전 베스트 글 찾아요..(건강) 2 a 2026/05/10 2,706
1808071 만화카페 7 우리랑 2026/05/10 1,384
1808070 82에서 읽은 글중에서 4 ᆢ; 2026/05/10 1,717
1808069 친정 부모님한테 돈 얼마나 드리세요? 13 ㅡㅡㅡ 2026/05/10 4,169
1808068 etf vs 개별종목 7 수익률 2026/05/10 2,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