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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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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용실에서 옆자리아줌마 왈...

... 조회수 : 15,551
작성일 : 2026-05-07 22:35:05

미용실갔는데 옆자리에 50대중반쯤 되보이는 여자가 원장과 꽤 친한 사이처럼 보였고 목소리크게 떠들더라구요

 

요즘 사진찍기 싫다며

사진속 자기얼굴보면 누가봐도 빼박 아줌마라고...

 

순간 귀를 의심해서 자동으로 그아줌마쪽으로 고개돌려 얼굴을 봤어요 그러다 눈마주치니 좀 뻘쭘해하더군요

 

어제 6살아기한테 할머니소리들은 50대가

자기 동안입네 그런글을 봤는데 그래 아무리 아기지만 할머니소리는 싫을수있겠다 그렇지만 6세아기가 보기엔 할머니가 맞지 라고 생각했거든요

 

요즘 50대들은 자기가 아줌마인것도 싫은가봐요

아줌마처럼 보여서 싫다니

 

죄송하지만 머리에 비닐쓴 모습보니

젊은할머니 같은 모습이던데 휴 ㅠ

 

82에도 자기 50대인데 동안이네 아가씨같네라고 글쓰는 사람들을 실물로 영접한 느낌이었습니다

 

 

IP : 74.102.xxx.12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5.7 10:43 PM (121.190.xxx.190)

    잘못들으신거 아니에요?
    아줌마 아니고 아저씨라고

  • 2. 그니까요.
    '26.5.7 10:50 PM (182.211.xxx.204)

    아줌마가 아줌마 소리 듣기 싫어하고
    할머니가 할머니 소리 듣기 싫어하는 거
    어이없어요. 자기 객관화가 왜들 그리 안되실까?

  • 3. 나나리로
    '26.5.7 10:53 PM (124.5.xxx.216)

    ㅋㅋㅋㅋㅋ 아줌마 아니고 아저씨
    첫댓님 완전 제스타일이에요 이런개그감 어디서오지정말
    사실 방금 내 거울보고 느낀 감상
    들켜서 웃기고 슬픈건지도ㅠ

    방금 치카하다거울보고 나도모르게
    아 00야 너도 예뻤는데.. 햤어요ㅠ
    슬프다많이ㅠ

  • 4. ...
    '26.5.7 11:37 PM (114.204.xxx.203)

    웃겨요 50중반 이젠 할머니 느낌이라 슬픈데 ...

  • 5. ...
    '26.5.8 1:12 AM (61.43.xxx.178)

    늙어보여 싫다 하소연 하는 정도로 흘려들으면 되지
    뭘 또 쳐다보기까지...ㅡㅡ

  • 6. ㅇㅇ
    '26.5.8 7:36 AM (125.130.xxx.146)

    저는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미용실에서 파마하고 온 날이나 머리를 자르고 온 날,
    이런 날은 제 머리가 마음에 안들어요.

    거울 보면서 투덜거립니다.
    에잇 아줌마 같애!!
    옆에서 남편은 아줌마가 아줌마 같아 보인다고 투덜대는 게
    너무 웃기대요

    아줌마 같다는 의미는
    촌스럽고 예쁘지 않고 더 뚱뚱해보이고 더 나이들어 보이는
    아줌마를 의미해요 ㅎ
    이런 수식어가 생략된,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뜻이죠..

  • 7. ....
    '26.5.8 8:14 AM (1.227.xxx.206)

    ㅇㅇ님 말처럼
    그 아줌마란 말이 50대로 보여서 싫다라기보다
    촌스런 50대 아줌마로 보인다는 의미죠

    응팔에 나오는 아줌마들 고등엄마니까
    40대후반 정도일텐데
    요즘은 60대도 안 그러고 다니잖아요

  • 8. .....
    '26.5.8 9:18 AM (119.196.xxx.75)

    아무리 동안이어도 50 넘으니 다 그 나이로 보인던데요. 뭐. 자연스러운거죠. 뭐 얼마나 더 어려보이고 싶은건지..ㅋㅋ

  • 9. ㅎㅎ
    '26.5.8 9:57 AM (106.101.xxx.106)

    내가 보는 나보다 사진 찍혔을때의 충격적인 모습을 실감한게 40대 중반 부터 였던가 했는데
    매번 찍힐때마다 충격을 먹다보니 저분이 무슨 뜻으로 한말인지 너무 잘 알겠어요
    아가씨로 보이는걸 바라는건 아닌데 사진속 모습은 항상 슬픕니다 ㅎㅎ

  • 10. ...........
    '26.5.8 10:08 AM (210.95.xxx.227)

    마음이 아직 내 늙은 모습을 안 받아들여서 그래요ㅋㅋㅋㅋ
    내 마음속의 내 모습은 아직 20대인데 사진속의 나는 아줌마이니 볼때마다 충격먹는거죠.
    그냥 다들 늙어가고 있고 서서히 자기의 모습을 받아들일 시간이 다가오겠죠.

  • 11. 그니까요
    '26.5.8 10:14 AM (59.4.xxx.231)

    어린이날에 군대 휴가나온 아들이랑
    바닷가에 갔는데(예전에 애가 어릴때 게잡고 놀던 그곳)
    옆에 애기둘이랑 아빠가 놀고있는데 아빠가 두명 케어복잡해보여서
    제가 한명에게 말걸고 같이 놀아줬거든요
    물수제비뜨는거 알려주고 같이하고
    게잡는거 구경하고 좋아해주고
    애가 흥분해서 즐겁게 제게 처음에는 할..하다가 그냥 말하고
    그담부터는 그냥 할머니 할머니
    그래 내나이가 그렇지 싶더라니까요

  • 12. ㅅㅅㅅ
    '26.5.8 10:29 AM (61.74.xxx.76)

    애 낳아본적없는 아가씨 처녀인가부죠
    이걸 또 비웃고 게시판에 글써서 조롱하게 만들고
    참 할일도 없다

  • 13.
    '26.5.8 10:40 AM (61.39.xxx.99)

    쳐다본게 더 이상

  • 14. 자궁이
    '26.5.8 10:51 AM (4.43.xxx.204)

    기능을 다하면 그때부터 급격하게 늙어가는게 보여요.
    빼박 할머니 되어버립니다.
    단 몇달사이에 확 사그라지던 언니들 봤어요.
    젊고 탱탱했던게 불과 1~2년전이면 저럴수있지요.
    갱년기가 그래서 무서워요.
    홀몬도 날뛰고, 몸도 급격하게 늙어가는데 적응하기가 쉽지않지요.

  • 15. 그녀
    '26.5.8 10:59 AM (125.190.xxx.194)

    저 50대 중반인데
    제가 머리도 산발하고 아무 옷 입고 시장 가자하면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며
    아줌마처럼 해다녀서 같이 안 간데요.
    제가 할줌만데 뭐 어때 그러면 싫데요.
    남푠이나 요 나이 때 아줌마는
    연세가 아니라 스탈이죠.
    아줌마 전형은 안녕 자두야에 나오는
    자두 엄마요.ㅋㅋ
    반댓말은 처녀, 새댁 이런 거 아니라
    정상인.사람 형상 정도입니다.ㅎㅎ

  • 16. ...
    '26.5.8 11:35 AM (39.7.xxx.210)

    아니 이건 아줌마라서 싫다는 게 아니라
    늙어보인다 (늙었잖아! 늙었는데 왜? 랑은 다른 거죠)
    그런 하소연이잖아요
    원글님 멕락 해석 능력이 ㅠㅠ

  • 17. ...
    '26.5.8 11:37 AM (39.7.xxx.210)

    윗님 동감.

    여기서 아줌마처럼 보여 = 사람 몰골이 아니다 그 뜻이죠.
    ㅡㅡㅡ
    반댓말은 처녀, 새댁 이런 거 아니라
    정상인.사람 형상 정도입니다.222
    ㅡㅡㅡㅡ

    ...

  • 18. 푸하하
    '26.5.8 12:03 PM (121.182.xxx.205)

    반댓말은 처녀, 새댁 이런 거 아니라
    정상인.사람 형상 정도입니다.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 홍길동도
    '26.5.8 1:29 PM (121.162.xxx.234)

    아니고
    아줌마 할머니를 아저씨 할아버지라 할까요
    지금 늙어가는게 안 받아들여지면 7.80엔 받아들야지겠어요?
    누구나 늙어요.
    늙음을 못받아들이는게 바로 노화증상.

  • 20. ㅇㅇ
    '26.5.8 2:19 PM (222.100.xxx.11) - 삭제된댓글

    너무 못난이다. 이랬으면 공감했겠지만. 아줌마가 왜 못났다는것과 동의어인지...

    아무리 꾸며도 사오십대는 그냥 아줌마로 보여요.
    김사랑도 본인 이삼십대에 비하면 아줌마 같구만.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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