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 다녀왔어요..
원피스나 블라우스하나 살까하구요.
3층부터 지하까지 한바퀴씩 돌고 왔는데 티셔츠하나 못사고 오늘도 그냥 왔어요.
안목이 없는건지..
예쁜옷은 많은데 고르기가 쉽지가 않네요.
매장에서 고르다 그냥 나오기도 뒷통수가 따갑고.
아는 후배는 제평에서 세련된옷 잘 사입던데.
역시 안목이 없는게 맞나봐요.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 다녀왔어요..
원피스나 블라우스하나 살까하구요.
3층부터 지하까지 한바퀴씩 돌고 왔는데 티셔츠하나 못사고 오늘도 그냥 왔어요.
안목이 없는건지..
예쁜옷은 많은데 고르기가 쉽지가 않네요.
매장에서 고르다 그냥 나오기도 뒷통수가 따갑고.
아는 후배는 제평에서 세련된옷 잘 사입던데.
역시 안목이 없는게 맞나봐요.
3월에도 봄옷사러갔다 그냥 왔는데 말이죠..
시장 말고 백화점으로 가세요.
시장은 멋쟁이들만 갈수 있는듯요.
백화점은 샵마가 골라주기도 하고 충동구매해서 나중에 아차싶게
맘에 안 들면 교환이나 환불도 쉽잖아요.
그리고 나이들어 티셔츠보다는 셔츠나 블라우스 사시고요.
제일 평화시장 구매를 잘하는 사람과 같이 가세요.
몇 번 다녀보면 요령이 생길거에요.
저는 그 요령이 생기기 전에 못다니게 된 케이스지만요. ㅠㅠ
가서 고를 생각만 하지말고
미리 내 옷장을 보고
필요한 것을 미리 그려보고 가세요.
색이나 종류, 디자인 정도로요.
(흰 노칼라 자켓, 검정 통바지, 분홍 A라인 치마)
이렇게 정해놓고 가면
충동구매도 줄고 필요한 옷을 사게 됩니다.
(마트갈 때, 미리 장볼 거 적어놓는 거랑 비슷)
지금 원글님은
옷을 사러 간 것이 아니라
구경하고 온 것이나 마찬가지에요.
편하게 둘러보고 입을 수 있는 스파브랜드
자라 hm 망고가 좋아요
거기가 옷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보세옷에서 왜 옷 사는지 알게 되었어요
어려워요 차라리 백화점 매대나 보세 옷가게가 쉽지
거긴 최하 중수 이상이 되어야 가능한 곳입니다
백화점, 아울렛보다 훨씬 고수여야 진가를 발휘하는 곳이죠
제평에서 뭐라도 건지려면 자주 다니면서 눈에도 익혀두고 돈도 많이 쓰고 실패도 종종 해봐서 연습이 많이 필요합니다
물건 보는 눈보다 더 중요한 건, 내게 필요한 것, 내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잘 아는 거지요
그거 아는데 진짜 수업료 많이 들고요
그정도 고수는 되어야 제평에서 보물을 잘 고를 수 있답니다.
그 수없이 많은 점포와 물건들 사이에서 저거 내꺼 하고 딱 집어낼 수 있어야 살아 남는 곳이 동대문~ ㅎㅎㅎ
원글님 안목없고 패션감각이 없다기 보다 그 감각도 키워야 하는 능력이라는 걸 기억하시길~
안목있는 사람하고 가봐야 소용없어요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할거거든요
어차피 결정을 못해서 늘 그럴겁니다,
이런분하고 쇼핑가면 속터져 죽어요
세심하게 보고 또 보고,
안목이 많이 부족해서
멋쟁이분들
눈여겨 보고 사기도 하고 장사하는 분들도 보고 그래요
옆에 동평화 3층도 가보세요
똑같은 옷도 많이 저렴해요
맞아요.. 그냥 구경하고 온거..
패션감각이 있는 사람이 안목도 있고 옷선택도 잘하나봐요.
수많은 옷들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끄집어 내는게 쉽지 않네요.
제평은 저같은 초보들은 어려운 곳이 맞는거 같아요.
조언감사드리고 동평화3층도 다음에 가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