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혼자살면 돈을 못쓰나요?

. . .a. . . 조회수 : 3,350
작성일 : 2026-05-07 09:57:55

독신인  친구가 있는데 

집안이 좀 여유있어서 받은 재산이

꽤 되는거같거든요.

저번에 속얘기를 하는데 돈을 못쓰겠대요. 그게 무슨소린가 했더니

이나이에도 자신을 위해서  옷이든 음식이든 물건이든 좋은걸 못사겠다구요.

그러고보니  옷도 좋아보이는걸  입고나온적이 없는거같아요.

그래서 여유있음 쓰지 혼자인데

왜 못쓰냐 죽으면 남좋은일만 시켜주는건데 했더니

혼자니까 누구 의지할사람도 없어서

돈이라도 있어야되지않나 하는 불안이

커서  강박적인 느낌까지 들게됐다하더라구요.  

독신이면 엄청 잘쓰는사람이 있고,

아님 아예 못쓰는사람있고 그런가봐요.  연예인들보면 혼자라서 더 호화롭게 살던데 속은 모르지만요.

그래서 옷도 어울리는 나이가 있으니

좀 쓰고살아 마음편하게 먹고 ~

라고 말은 해주었는데 인생이란 뭔지

저도 좀 곰곰 생각해보게됐어요.

IP : 223.38.xxx.15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5.7 10:00 AM (121.163.xxx.210)

    제 친구도 독신인데 그래요.연봉1억5천에 자산이 10억이 훌쩍 넘는데 50% 되는 것 고르고 있어요.ㅜ

  • 2. 원글
    '26.5.7 10:02 AM (223.38.xxx.160)

    그게 돈쓰는 습관도 사람마다 다르지만
    혼자라는게 꽤 큰 불안요소인가봐요.

  • 3. 성격이죠
    '26.5.7 10:02 AM (114.204.xxx.203)

    기초수급자인 지인
    국내.해외여행에 쇼핑도 잘하던대요
    돈 아껴 남좋은일 시키는건데
    좀 쓰고 사시지
    60 넘으면 뭘 해도 안이쁘고 기운없어요

  • 4. ...
    '26.5.7 10:04 AM (121.142.xxx.225) - 삭제된댓글

    그냥 맘 편하게 그래 돈이라도 있어야지..하고 마세요.
    못 고치니까........
    근데 건강은 잘 챙기라고하세요...옷이야 신경 안써도 되지만..
    좋은 음식으로 보양 잘 하라고..

  • 5. 그건
    '26.5.7 10:07 AM (118.235.xxx.200)

    그 분이 그런거죠
    독신이어서 아니어서의 문제가 아니고
    그런 성격인거지 독신이어서는 아닌것 같아요
    독신이면 오롯이 나한테 투자하기가 좀 더 쉽고
    아니면 내가 쓰고 싶어도 못 쓰는 경우가 있을 뿐 .
    약간의 과장된 해석을 하신거 같습니다

  • 6.
    '26.5.7 10:08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무엇에 두고 사느냐에 따라
    아끼는게 달라지죠
    대부분 자식,가족 ,건강 ,돈 ,사회적 지위 그렇잖아요

  • 7. ...
    '26.5.7 10:09 AM (106.101.xxx.118)

    1인가구 혼자사는데 이번연휴에 감기몸살 심하게 앓았거든요
    이러다 죽음 회사 경리가 제일 먼저 알겠구나 ㅎㅎ
    이런 생각이 문득 부모님만 아시고 주변에 아무도 없거든요
    여행이나 뭘해도 같이할 사람이 없으니 흔자 가도 물론 돟아요
    돈을 안쓰게 되네요

  • 8. 습성
    '26.5.7 10:13 AM (118.235.xxx.95) - 삭제된댓글

    돈을 아끼는 사람한테는 좀 쓰고 살아라 하면서 막 쓰는 사람한테는 별 말 안 해요.뭐 돈이 있으니까 쓰겠지 하고 말죠.
    몸도 날씬한 사람한테는 좀 먹어라,그러다 죽겠다 하면서 막상 뚱뚱한 사람한테는 별 말 안 해요.그런갑다 하지요.

    어차피 사람들은 남의 말 안 들어요.자기 좋을데로 사는 거죠.

  • 9. ..
    '26.5.7 10:15 AM (1.235.xxx.154)

    울엄마가 그래요
    87세이신데 이젠 쓸 데도 없지만
    70대때도 그랬어요

  • 10. 타고난
    '26.5.7 10:1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마 결혼해서 자식있었으면 더 못썼을것 같아요.
    자식있어도 내가 잘 사는게 자식위하는 거고
    조금이라도 남겨서 자식 주려고 더 못썼을 겁니다.
    타고난 성향일거에요.

  • 11.
    '26.5.7 10:17 AM (58.123.xxx.22) - 삭제된댓글

    기혼이면 건강이든 뭐든 미래가 안정적인가요? ㅎㅎㅎㅎ
    독신으로 선입견 프레임 씌우지 말고
    소비패턴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잖아요.
    그냥 그사람이 그런거에요.

  • 12. ㅇㅇ
    '26.5.7 10:18 AM (61.43.xxx.178)

    독신이 아니라도 돈 못쓰는 사람은 못써요
    그냥 사고방식 성격의 차이에요
    그 친구가 결혼했으면
    애들 결혼이나 노후 생각때문에 못쓴다 했을걸요?

  • 13. ...
    '26.5.7 10:20 AM (112.216.xxx.18)

    직장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 거 아닌가.

  • 14. 저아는 사람은
    '26.5.7 10:46 AM (118.218.xxx.85)

    자기가 돈쓰면 저사람 배불려주는거 같아서 아까와서 못쓰겠대요

  • 15. ㅇㅇ
    '26.5.7 10:48 AM (125.240.xxx.146)

    90세까지 살면 모자른다고 생각해서. 서울 아파트 있고 현금 자산 5~10억정도는 되는데도 아끼더라고요.
    부모님 돌아가실 때 보니 정말 재산 하나도 없는데도 통장에 천만원 정도 못쓰고 돌아가셨는데

    옆에서 보면 안타깝지요. 그거 다 조카한테 가는데 열심히 소비하면서의 행복을 느끼지 좀.

    연애를 하는 것도 아니고. 여행. 문화. 패션 이런것에 관심없어 돈 안쓰니 그 돈 후에 조카가 대신 써줄 생각하면 안타까움뿐

  • 16. 저는
    '26.5.7 10:48 AM (125.143.xxx.103)

    남편이 있는대 가끔 그런생각해요
    혼자 살면 내 ㅡ기분대로 돈을 쓸텐대 하고요
    지금도 내가 벌어서 쓰는거라 눈치 안보고 사는대 그래도 저는 더 기분내고 싶거든요
    그렇다고 막 쓰자, 명품 사자 주의가 아니고
    작은거 자잘하게 하나하나 사면서 누구주고 하는 기쁨,
    울 남편은 됐어 너꺼만 사 이런 스타일.

    결론 성격입니다.
    어려서 울 엄마가 없는 살림에서도 남을 너무 퍼주어서 속상했는대
    지금 내동생하고 제가 그래요
    남 주면서 기쁨 없는 스타일
    울 엄마 지금도 남 퍼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543 아침에 상온에 깎아둔사과 내일 먹어도될까요? 4 사과 2026/05/07 1,625
1805542 망막색소변성증 진단 받으신분 계실까요 5 망막색소변성.. 2026/05/07 2,785
1805541 거대근종 여러개, 자궁내막(2.2cm) 조직검사 2 자궁내막 2026/05/07 2,030
1805540 도박에 전재산을 탕진한 사람.jpg 2 그러게 2026/05/07 3,862
1805539 패티큐어 3 ㅇㅇ 2026/05/07 1,461
1805538 몰랐는데 마켓컬리가 엄청 비싸네요? 11 ㅇㅇ 2026/05/07 6,666
1805537 기본소득당, 용혜인, 생명안전기본법, 마침내 12년 만의 본회의.. 1 ../.. 2026/05/07 1,238
1805536 달려라 방탄 웬만한 예능보다 웃기네요 12 ㅋㅋ 2026/05/07 3,035
1805535 돈 없고 다정한 남자 vs. 돈 있고 다정하지 못한 남자 17 선택 2026/05/07 4,062
1805534 서울로 간 아들 16 경상도 사나.. 2026/05/07 4,429
1805533 지금 주식 팔아서 집 샀다는 글이 주작 같아요. 18 ㅎㅎ 2026/05/07 4,017
1805532 고터에 밤12시 넘어 도착 일산행 버스있을까요 2 급질문 2026/05/07 1,794
1805531 조희대는 명박한 선거개입인데 3 ㄱㄴ 2026/05/07 1,571
1805530 김지원vs공승연 배틀... 4 역시역시 2026/05/07 3,686
1805529 크루즈발 한타바이러스, 이미 전세계에? 4 ㅇㅇ 2026/05/07 3,263
1805528 눈처짐 4 ........ 2026/05/07 2,128
1805527 종합소득세 신고 5 ㅇㅇ 2026/05/07 2,902
1805526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키울 때가 가장 행복한 시기겠죠? 19 정답 2026/05/07 5,229
1805525 양배추 얼려봤더니 3 신기신기 2026/05/07 3,792
1805524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예술의전당) 5 2026/05/07 2,172
1805523 비가 와서 김치전이 먹고싶어서 6 .... 2026/05/07 2,532
1805522 휴게소 수익으로 매년 4억 생일 축하금 3 이것들이 2026/05/07 4,624
1805521 지방 살리는 방법 (부동산) 생각났어요~! 18 .. 2026/05/07 3,171
1805520 부산 5선 서병수 국힘 탈당…한동훈 명예선대위장 맡는다 17 ** 2026/05/07 3,286
1805519 주식 아가입니다. 7 나무 2026/05/07 3,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