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년전 고 3때 지리 선생님이 생각나네

조회수 : 2,635
작성일 : 2026-05-05 08:55:50

너무나도 오래된 이야기 인데

그 선생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별의미없이 들었는데

 

윗것들은

자기들은 다 대학 나왔으면서 굳이 대학 안 가도 된다 한다고

(자기 자식들 특목고 보내고는 없애자

자기들 다 강남살아 집값 올리고는 다 강남 살 필요없다)

 

지리가르치며 (전라도 사람)

전라도 곡창지대라 선전하지만 산업 안 키워서 가난하다고 경상도 봐라 경부 고속도로 산업지대라 잘 산다

 

술자리서 (동창모임서)

김대중 선생님이라 안 붙였다 따귀 맞았다

(좀 놀램 그 정도로 김대중은 전라도서 대단한 존재구나)

지금도 그런 존재들 있죠

 

인생사 비슷비슷

 

IP : 211.234.xxx.2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5.5 9:07 A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저희때는 방송수업이 가끔 있었어요
    1명의 교사가 방송으로 수업하고
    전체 학생들은 교실에서 스피커 들으면서 수업을 들었죠.
    조용하면서도 유머도 있고
    수업을 잘 하시고 잘 생기기까지 해서 인기가 있던
    한 나이든 교사가 방송수업을 하다가
    "직업에는 귀천이 있다는 말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열심히 공부하는 거라고.."
    저는 깜짝 놀랐던 게 저런 얘기는
    교실에서 수업할 때나 살짝 해야 되는 게 아닌가 했죠.
    더구나 다른 교사들도 자기 담임반에서 학생들과
    수업을 같이 듣기도 했거든요.
    교과 내용은 안들려도 저런 내용은 귀에 들어오잖아요.

  • 2. ㅇㅇ
    '26.5.5 9:08 AM (125.130.xxx.146)

    저희때는 방송수업이 가끔 있었어요
    1명의 교사가 방송으로 수업하고
    전체 학생들은 교실에서 스피커 들으면서 수업을 들었죠.
    조용하면서도 유머도 있고
    수업을 잘 하시고 잘 생기기까지 해서 인기가 있던
    한 나이든 교사가 방송수업을 하다가
    "직업에는 귀천이 있다"는 말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열심히 공부하는 거라고.."
    저는 깜짝 놀랐던 게 저런 얘기는
    교실에서 수업할 때나 살짝 해야 되는 게 아닌가 했죠.
    더구나 다른 교사들도 자기 담임반에서 학생들과
    수업을 같이 듣기도 했거든요.
    교과 내용은 안들려도 저런 내용은 귀에 들어오잖아요.

  • 3. ㅎㅎ
    '26.5.5 9:16 AM (219.241.xxx.152)

    조용히 말씀하실 일을 공개방송으로ᆢ

    그때는 저도 저 지리 선생님이 재밌는 선생이라 웃으며 들었는데
    생각나네요

  • 4. ㅇㅇ
    '26.5.5 9:23 AM (121.164.xxx.127)

    전라도 지방은. 진짜 논.밭. 고택 밖에. 없어요

  • 5. 저랑
    '26.5.5 9:57 AM (175.208.xxx.164)

    같은 지리 선생님이셨나봐요..전라도는 설움 받은 지역이다. 공업단지는 경상도에 배치..경부선 철도, 경부고속도로 먼저..

  • 6. ㅇㅇ
    '26.5.5 10:16 AM (14.48.xxx.193)

    차별이란게 참 문제인데
    차별받는 사람을 치사하게 만들고 자존감을 꺽어버리죠
    지역차별이란걸 시작한 인간이 나라를 망친거죠

  • 7. ㅇㅇ
    '26.5.5 10:27 AM (125.130.xxx.146)

    김대중 대통령은 지역을 떠나 존경할 인물 아닌가요
    존경하지 않을 이유가?

  • 8. ...
    '26.5.5 10:44 AM (58.224.xxx.134)

    40년전에 그걸 가르치신 분도 대단하고
    그걸 기억하고 계신 원글님도 대단하네요.
    김대중 전대통령은 대통령되기전에 전라도에서는 선생님자 붙였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그냥 이름불렀어요.
    존경 여부와 상관없이요.
    그렇다고 뺨맞을 이유는 없지요.

  • 9. 김대중대통령을
    '26.5.5 11:22 AM (211.234.xxx.14)

    전라도 사람들이 싫어한대요
    박정희는 고향을 그렇게 잘 살게 해줬는데
    김대중은 지는 대통령 해먹어 좋았겠지만
    전라도를 위해 한게 뭐 있냐구...

  • 10. ...
    '26.5.5 3:34 PM (39.114.xxx.158)

    박정희는 지 고향에 혜택 몰아주고 지역감정을 뿌리내리게 했죠.
    김대중은 국민연금과 남녀 평등과 복지의 주춧돌을 만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7909 오늘 뉴스공장 주식아가방 2 ㄱㄴ 2026/05/05 2,724
1807908 삶은달걀 먹는게 너무힘든데 잘먹는방법? 24 82 2026/05/05 4,404
1807907 여행 대비 홈트 했는데 잘못했나봐요 ㅠ 6 준비 2026/05/05 2,349
1807906 주식하면 치매예방에 좋겠죠? 17 노화예방 2026/05/05 2,696
1807905 침조기 맛있지 않나요? 7 독수리오남매.. 2026/05/05 1,113
1807904 아가사랑세탁기 욕실에 설치해도 될까요? 6 욕조없음 2026/05/05 848
1807903 청량고추 부어스트(독일식 소세지) 추천해주세요. 8 2026/05/05 785
1807902 복권 사야할까요? 3 sj 2026/05/05 1,662
1807901 강남 반포 사는게 부자에요? 37 2026/05/05 6,975
1807900 중국 전기차가 싼 이유는..장동혁 10 .. 2026/05/05 1,663
1807899 지옥에 떨어집니다. 5 넷플릭스 2026/05/05 3,222
1807898 은값 100배 오를거라 강력히 주장했던 사람  4 ........ 2026/05/05 4,992
1807897 주린이의 고민 1 주린이 2026/05/05 1,092
1807896 현금 10억 19 ... 2026/05/05 13,774
1807895 햄버거 가겐데 난 안저래야지 싶네요 5 후리랜 2026/05/05 3,781
1807894 초6 선물 라미 각인이냐, 안 닳는 샤프냐 그것이 문제네요 ^^.. 9 트라이07 2026/05/05 799
1807893 닥터신 2026/05/05 843
1807892 빌라 오피스텔 공급 늘리겠다는 민주당 18 ㅇㅇ 2026/05/05 1,858
1807891 욕조 청소 어떻게 하시나요? 10 청소 2026/05/05 2,447
1807890 어린이날 마지막 송금인데 대답이 없어요 17 오늘 2026/05/05 5,318
1807889 기차로 가능한 순교성지는 어디일까요? 2 ㅇㅇ 2026/05/05 722
1807888 여친 본가 모습에 "심경 복잡" 84 .... 2026/05/05 30,265
1807887 마데카 2 2026/05/05 948
1807886 여행 갈 때 가방 혹시 명품백 가져가시나요? 9 여행 2026/05/05 2,089
1807885 윗쪽 젤끝어금니 발치하고 그냥 8 놔둬도 2026/05/05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