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다고
남자한테 관심은 있는거냐고
그랬더니 이렇게 대답하네요
관심 너무 많아
잘생긴 남자한테 관심 너무 많아
궁금한게 있다고
남자한테 관심은 있는거냐고
그랬더니 이렇게 대답하네요
관심 너무 많아
잘생긴 남자한테 관심 너무 많아
제 주변 노처녀 50대 이상 보면
눈낮출 바엔 안만나고 말지
에서 이젠 단념
한남페이 요구하며 데통하자고하고 반반결혼 따지면서 여자들의 리스크엔 씨받이라고모욕적인 말 떠들고 남녀 월급차이와 나이차이는 절대 양보 못하는 남자들이 요즘 평균이예요
제대로된 남자 만나면 사귀겠죠
관심 많으니 좋구나
그럼 노력은 뭐 하고 있니?라고 물어 봐 주세요.
근데 생긴거 별도로 인성이 바른남자를 못찾겠다고 28살 딸이 말하네요 ㅠ
내가 관심있는 그레이드는 내게 관심없고
내가 관심 없는 그레아드는 내게 관심갖고.
그게 맞아지면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아니면 말고.
40세까지는 잘생긴 남자 '타령'이 귀여워요..그리고 기어코 다른 조건 포기하고 잘생긴 남자랑 결혼하는 사람도 있고, 또 그게 본인의 성취라면 성취일 수 있죠.
그런데 그 이후가 되면 결국 이상한 젊은 남자들과 엮이거나 주책맞은 '여사님'이 되더라고요.
회사에서 재테크 엄청 열심이고 빠릿빠릿한 40대 후반 여자 미혼 부장과 종로에서 같이 술을 마셨는데 옆자리 앉은 락밴드(?) 남자들한테 꽂혀서 어쩔 줄 모르는 게 솔직히 '이잉?'스럽더라고요.
잘생긴 남자 좋다는 건 남자에게 관심이 없다는 말과 비슷한 말인 거 같아요.
이쁜 여자 좋아하는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기보다 소비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이쁘기만 하면 돼요.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살고 어떤 것에 기뻐하고 슬퍼하는지 관심이 없어요.
잘생긴 남자 좋아하는 것도 비슷한 거 아닌가요?
윗님이 예리하게 잘 보신거 같아요
극T 성향이라 그럴까요?ㅜ
친구들 중에 50대에도 아직 결혼 안한 친구들 여럿인데
비슷하게 말해요.
한눈에 뿅가게 매력 있는 남자 아니면 싫다는데
이게 나이 들어갈수록 그런 남자 만나기가 어려워지더라고요.
아직도 한눈에 반해 버리는 사람만 기다리는데 그게 참 어렵죠 뭐
눈이 높은거에요.
잘생긴 얼굴에 관심 있다지만 전짜 얼굴 만 봤으면 벌써 무슨 일이 났겠지요.
능력도 되고 성격도 좋은데다 외모까지! 포기할수 없다로 들리네요.
제 아이가 그래서 연애하길 원하면서, 연애다운 연애를 안해요.
제 아이는 자기 기준에 안맞으면 처음은 호감으로 만나다 돌아서더라구요.
그래서 그 친구 괜찮던데 왜 그러냐니까, 몇번 만나서 얘기해 보면 오는 느낌이 있는데, 그 느낌이 싫대요.
아직 짝을 못만나서 그런가보다 하는데, 이사람 저사람 만나조는것도 좋지만 저는 제 아이의 그런 느낌이 나쁘지 않다는걸 알아서 그냥 지켜만 보고있어요.
안마난다는데 왜 그랴.
안 만다는걸 왜 오징어 지키미들은 아니꼽게봐.
제 친구중에 원글님 딸처럼 말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진짜 스펙으로 보면 별볼일 없고 잘생기지도 않은 부하직원이랑 결혼했어요.
그 친구도 t 맞아요.
이쁜 여자 좋아하는 남자는 진짜 이쁜 여자 좋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실제로 능력만 되면 여성편력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잘생긴 남자 좋아하는 여자는 그냥 그게 대안인 경우가 많아요.
남자들이 여자 만나기 위해서 하는 사탕발림.. t는 잘 안 넘어가거든요.
나를 원하기보다 내 몸을 원하는.. 그런 걸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면 남자에게 기대치가 없어지고 잘생김이나 감상(?)하는 걸로 소비하고 마는 거죠.
그러다 진짜 인간대 인간으로서 좋은 사람을 만나면 제 친구처럼 조건 상관없이 결혼하더라구요.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혼자 살았어도 삶의 목표와 가치기준이 분명해서 잘 살았을 거예요.
자신의 삶의 주관이 분명한 사람은 적당히 맞춰서 결혼하면 불행의 시작이죠.
단언할 수 없지만 원글님 따님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잘생긴 남자는 이미 짝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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