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실직중인데 아무것도 안해요

ㄴㄴ 조회수 : 6,729
작성일 : 2026-05-04 19:35:15

남편이 실직중이에요

1년반정도 놀다가 겨우 재취업해서 나간지 1년만에

다시 실직해서 지금 5개월 되었어요

정말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네요

 

잠 안온다고 밤새 깨어있고

낮에 내내 자고....

그나마 처음 실직했을때 낮에도 술쳐먹어서

애들 학교다녀오면 취해있거나 자거나해서

그것만은 하지말라고..그럼 이혼할거다했더니

술은 애들 자면 새벽에 먹네요

그러곤 낮에 자긴하지만요

 

정말 이럴수 있을까요?

심심하고 무료하고 잠이 안오면

밤에 집앞 편의점이라도 나가서 알바라도 할거같은데

그럴 생각이 전혀없어요

저하고 같이 쿠팡 알바라도 가자고하는데 그거도 싫대요

 

시아버지가 45세부터 퇴직하고 노셨는데

아무것도 안하셨다곤 하더라구요

고학력 자존심이 있어서...

누구 밑으론 들어가기 싫고

저같음 아파트 경비라도 할거같은데...

그냥 그렇게 80세가 넘으셨는데 게속 노셨어요

시어머니는 퇴직 초등교사이구요

 

생활력 강하고 가정적인 남편들은 다르겠죠?

모아둔 돈 까먹고만 있는데 정말 한숨만 나오고 답답합니다

IP : 118.235.xxx.3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5.4 7:40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일하세요? 그럼 살림 욱아 가르쳐서 맡기세요
    일하기 싫으면 취직 전까지 전업주부 열심히 하라고
    안그러면 집 나가라고 엄포 놓고요

  • 2. ㅡㅡ
    '26.5.4 7:44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우울증 아닐까요.

  • 3. ...
    '26.5.4 7:44 PM (222.112.xxx.158)

    그것도 유전인듯해요
    저희 시부는 평생 한번도
    돈번적없대요
    아들들이 비슷..

  • 4. 진짜
    '26.5.4 7:53 PM (49.164.xxx.30)

    그것도 유전인듯해요22
    제친구 시아버지가 평생 일안하고 한량
    그남편이 40대인데 똑같은 상황
    친구가 먹여살리는데 아무것도 안해요

  • 5. 원글
    '26.5.4 7:58 PM (175.119.xxx.151)

    우울증은 제가 올거같아요ㅠㅜ

  • 6. 살림
    '26.5.4 8:09 PM (59.1.xxx.109)

    가르치세요
    말안들으면 굶기시고

    집안 청소도 시키시고
    사람이 뭔가 하는일이 있어야 살맛이나는건데
    백수도 유전일까요

  • 7. 원글
    '26.5.4 8:10 PM (175.119.xxx.151)

    일어나서 암 때나 시켜먹어요..
    계속 쌓아놓고 치우지도 않고 미칠거같아요

  • 8. ...
    '26.5.4 8:32 PM (114.204.xxx.203)

    살림이라도 잘 하면 화가 덜 나겠죠
    남자들 실직해도 일 안해요 ...

  • 9. sandy92
    '26.5.4 8:49 PM (61.79.xxx.95)

    원글님은 일하세요? 22222

  • 10. 포기
    '26.5.4 9:06 PM (142.117.xxx.215)

    제 경험상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밥은 먹고 살 정도는 되시니 저러는 거예요
    굶게 생기기 전에는 안 고칠거예요
    지금 생활이 본인은 좋은거예요
    특히 고 학력자중에 저런분들 많아요
    나가서 일하는게 만족이 안되고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더군요
    그러면서 뭔가 돈 안되는 공부하고 그래요
    먹고 살만하시면 포기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으실거예요

  • 11. 국민취업반
    '26.5.4 9:14 PM (211.235.xxx.166)

    조건충족시 신청해요. hrd카드로 취업훈련..

  • 12. 원글
    '26.5.4 9:15 PM (175.119.xxx.151)

    집안 가훈이요
    호랑이는 굶어죽어도 풀을 뜯어먹지 않는다
    머 이런거에요;;;
    시아버지가 저런줄 알았으면 결혼안했을텐데 속았어요

  • 13. 가훈
    '26.5.4 9:49 PM (211.208.xxx.21)

    이라니ㅡㅜㅠ
    얼른 좋은 일자리잡으시길

  • 14. 이것도
    '26.5.4 10:15 PM (211.178.xxx.30)

    유전이오 33333333333333333333
    진심 저희 엄마도 아빠 저꼴보면서 속병 앓으셨죠 ㅠㅠ

    생활력있다고하지만 이건 가장으로서 열심히 하는 표본인데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뒷방노인 오래하는거보고 답답하더군요

  • 15. ...
    '26.5.4 10:30 PM (218.48.xxx.188)

    남편이 몇살인데요?

  • 16. . .
    '26.5.4 10:49 PM (115.138.xxx.202) - 삭제된댓글

    남자 노는 것 유전이에요.

  • 17. ...
    '26.5.4 11:07 PM (211.235.xxx.190)

    저는 못견뎌요 제가 능력이 없어서 더더욱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6337 망막색소변성증 진단 받으신분 계실까요 5 망막색소변성.. 2026/05/07 2,595
1806336 거대근종 여러개, 자궁내막(2.2cm) 조직검사 2 자궁내막 2026/05/07 1,809
1806335 도박에 전재산을 탕진한 사람.jpg 2 그러게 2026/05/07 3,668
1806334 패티큐어 3 ㅇㅇ 2026/05/07 1,248
1806333 몰랐는데 마켓컬리가 엄청 비싸네요? 11 ㅇㅇ 2026/05/07 6,452
1806332 기본소득당, 용혜인, 생명안전기본법, 마침내 12년 만의 본회의.. 1 ../.. 2026/05/07 1,060
1806331 달려라 방탄 웬만한 예능보다 웃기네요 13 ㅋㅋ 2026/05/07 2,806
1806330 돈 없고 다정한 남자 vs. 돈 있고 다정하지 못한 남자 18 선택 2026/05/07 3,859
1806329 서울로 간 아들 16 경상도 사나.. 2026/05/07 4,236
1806328 지금 주식 팔아서 집 샀다는 글이 주작 같아요. 18 ㅎㅎ 2026/05/07 3,806
1806327 고터에 밤12시 넘어 도착 일산행 버스있을까요 2 급질문 2026/05/07 1,580
1806326 조희대는 명박한 선거개입인데 3 ㄱㄴ 2026/05/07 1,359
1806325 김지원vs공승연 배틀... 4 역시역시 2026/05/07 3,466
1806324 크루즈발 한타바이러스, 이미 전세계에? 4 ㅇㅇ 2026/05/07 3,066
1806323 눈처짐 4 ........ 2026/05/07 1,910
1806322 종합소득세 신고 5 ㅇㅇ 2026/05/07 2,706
1806321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키울 때가 가장 행복한 시기겠죠? 19 정답 2026/05/07 5,030
1806320 양배추 얼려봤더니 3 신기신기 2026/05/07 3,555
1806319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예술의전당) 5 2026/05/07 1,966
1806318 비가 와서 김치전이 먹고싶어서 6 .... 2026/05/07 2,320
1806317 휴게소 수익으로 매년 4억 생일 축하금 3 이것들이 2026/05/07 4,421
1806316 지방 살리는 방법 (부동산) 생각났어요~! 18 .. 2026/05/07 2,975
1806315 부산 5선 서병수 국힘 탈당…한동훈 명예선대위장 맡는다 17 ** 2026/05/07 3,067
1806314 주식 아가입니다. 7 나무 2026/05/07 3,396
1806313 개나 소나... 4 ㆍㆍ 2026/05/07 2,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