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실직중인데 아무것도 안해요

ㄴㄴ 조회수 : 6,362
작성일 : 2026-05-04 19:35:15

남편이 실직중이에요

1년반정도 놀다가 겨우 재취업해서 나간지 1년만에

다시 실직해서 지금 5개월 되었어요

정말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네요

 

잠 안온다고 밤새 깨어있고

낮에 내내 자고....

그나마 처음 실직했을때 낮에도 술쳐먹어서

애들 학교다녀오면 취해있거나 자거나해서

그것만은 하지말라고..그럼 이혼할거다했더니

술은 애들 자면 새벽에 먹네요

그러곤 낮에 자긴하지만요

 

정말 이럴수 있을까요?

심심하고 무료하고 잠이 안오면

밤에 집앞 편의점이라도 나가서 알바라도 할거같은데

그럴 생각이 전혀없어요

저하고 같이 쿠팡 알바라도 가자고하는데 그거도 싫대요

 

시아버지가 45세부터 퇴직하고 노셨는데

아무것도 안하셨다곤 하더라구요

고학력 자존심이 있어서...

누구 밑으론 들어가기 싫고

저같음 아파트 경비라도 할거같은데...

그냥 그렇게 80세가 넘으셨는데 게속 노셨어요

시어머니는 퇴직 초등교사이구요

 

생활력 강하고 가정적인 남편들은 다르겠죠?

모아둔 돈 까먹고만 있는데 정말 한숨만 나오고 답답합니다

IP : 118.235.xxx.3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5.4 7:40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일하세요? 그럼 살림 욱아 가르쳐서 맡기세요
    일하기 싫으면 취직 전까지 전업주부 열심히 하라고
    안그러면 집 나가라고 엄포 놓고요

  • 2. ㅡㅡ
    '26.5.4 7:44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우울증 아닐까요.

  • 3. ...
    '26.5.4 7:44 PM (222.112.xxx.158)

    그것도 유전인듯해요
    저희 시부는 평생 한번도
    돈번적없대요
    아들들이 비슷..

  • 4. 진짜
    '26.5.4 7:53 PM (49.164.xxx.30)

    그것도 유전인듯해요22
    제친구 시아버지가 평생 일안하고 한량
    그남편이 40대인데 똑같은 상황
    친구가 먹여살리는데 아무것도 안해요

  • 5. 원글
    '26.5.4 7:58 PM (175.119.xxx.151)

    우울증은 제가 올거같아요ㅠㅜ

  • 6. 살림
    '26.5.4 8:09 PM (59.1.xxx.109)

    가르치세요
    말안들으면 굶기시고

    집안 청소도 시키시고
    사람이 뭔가 하는일이 있어야 살맛이나는건데
    백수도 유전일까요

  • 7. 원글
    '26.5.4 8:10 PM (175.119.xxx.151)

    일어나서 암 때나 시켜먹어요..
    계속 쌓아놓고 치우지도 않고 미칠거같아요

  • 8. ...
    '26.5.4 8:32 PM (114.204.xxx.203)

    살림이라도 잘 하면 화가 덜 나겠죠
    남자들 실직해도 일 안해요 ...

  • 9. sandy92
    '26.5.4 8:49 PM (61.79.xxx.95)

    원글님은 일하세요? 22222

  • 10. 포기
    '26.5.4 9:06 PM (142.117.xxx.215)

    제 경험상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밥은 먹고 살 정도는 되시니 저러는 거예요
    굶게 생기기 전에는 안 고칠거예요
    지금 생활이 본인은 좋은거예요
    특히 고 학력자중에 저런분들 많아요
    나가서 일하는게 만족이 안되고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더군요
    그러면서 뭔가 돈 안되는 공부하고 그래요
    먹고 살만하시면 포기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으실거예요

  • 11. 국민취업반
    '26.5.4 9:14 PM (211.235.xxx.166)

    조건충족시 신청해요. hrd카드로 취업훈련..

  • 12. 원글
    '26.5.4 9:15 PM (175.119.xxx.151)

    집안 가훈이요
    호랑이는 굶어죽어도 풀을 뜯어먹지 않는다
    머 이런거에요;;;
    시아버지가 저런줄 알았으면 결혼안했을텐데 속았어요

  • 13. 가훈
    '26.5.4 9:49 PM (211.208.xxx.21)

    이라니ㅡㅜㅠ
    얼른 좋은 일자리잡으시길

  • 14. 이것도
    '26.5.4 10:15 PM (211.178.xxx.30)

    유전이오 33333333333333333333
    진심 저희 엄마도 아빠 저꼴보면서 속병 앓으셨죠 ㅠㅠ

    생활력있다고하지만 이건 가장으로서 열심히 하는 표본인데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뒷방노인 오래하는거보고 답답하더군요

  • 15. ...
    '26.5.4 10:30 PM (218.48.xxx.188)

    남편이 몇살인데요?

  • 16. . .
    '26.5.4 10:49 PM (115.138.xxx.202) - 삭제된댓글

    남자 노는 것 유전이에요.

  • 17. ...
    '26.5.4 11:07 PM (211.235.xxx.190)

    저는 못견뎌요 제가 능력이 없어서 더더욱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781 강성연의 예쁘니까 50대에도 연하의사랑 재혼하네요ㅎㅎ 7 lemon 2026/05/11 6,854
1808780 가수 이지훈 아내가 쓴 SNS글 34 .. 2026/05/11 22,001
1808779 BTS)멕시코 공연 3차..껴안고 우는 소녀에게 모자 선물하는 .. 9 ㄷㄷㄷ 2026/05/11 4,775
1808778 감자 전분요. 7 .. 2026/05/11 1,359
1808777 조국이쓴 김용남 비난 댓글에 좋아요 누른 문통님 46 2026/05/11 2,683
1808776 돈없고 집 없는 저는 그럼 오씨 지지하면 될까요? 25 ㅕㅛ 2026/05/11 2,588
1808775 전세 4년 보장은 되는 것일까요? 1 에궁 2026/05/11 1,500
1808774 관악구 관드타 전세 없다더니 많네요 20 ㅇㅇ 2026/05/11 3,111
1808773 코스트코 연어 냉동 후 회로 먹어도 되나요? 5 .... 2026/05/11 1,848
1808772 '조국 2개월 월세' 의혹에..유의동 "떨어지면 바로 .. 15 ... 2026/05/11 1,881
1808771 저는 주식하는게 너무 재밌어요 6 2026/05/11 4,814
1808770 애들이 준돈으로 뭐라도 남기고싶은데요 3 ᆢ73 2026/05/11 2,206
1808769 별거앞두고 ㅠ 2 llll 2026/05/11 2,902
1808768 이해민의원실 - 서민부담 경감·국가 미래 경쟁력 제고! '민생법.. ../.. 2026/05/11 494
1808767 티파니 은팔찌 2026/05/11 1,643
1808766 이사할때 입주청소 하셨나요? 8 ㅇㅇ 2026/05/11 2,017
1808765 남녀 키차이 30센티 정도 극복 가능한가요? 14 ㄴㅇㄱ 2026/05/11 3,119
1808764 6ㅡ7억대 아파트 추천좀요 25 이사 2026/05/11 4,286
1808763 다큐 3일에 SK 하이닉스 나와요 2 지금 2026/05/11 4,937
1808762 내일 하닉 삼전 4 .. 2026/05/11 6,752
1808761 오정세 부인들 다 멋짐 3 ㅇㅇ 2026/05/11 5,058
1808760 (펌)잼통이 주가 5천 공약 안지켰다는 2 2026/05/11 1,934
1808759 지금 김용남씨 지지자들 소규모 대규모 단톡방에서 작당모의 하고 .. 11 .. 2026/05/11 1,548
1808758 치과 크라운 하고 치아교합이 불편한 분 계신가요? 8 치아 2026/05/11 1,204
1808757 이십년쯤 전에 선물받은 끌로에목걸이가 있어요 1 목걸이 2026/05/11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