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나라 유교문화에서 제사라는 의미를 모르는 여자분들이 너무 많아요...

............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26-05-03 19:05:54

조선 전기까지만해도 딸들도 제사를 지낼수 있었고..

재산도 아들과 균등하게 받을수 있었죠

임진왜란,병자호란이후 성리학이 교조화되면서

장남만 제사 지내고 재산도 장남 몰빵으로 받게 되었죠

딸들은 철저히 배제되었고. 남성우월주의로 흘려가게 되죠

제사의 의미는 집안에 서열을 공고하는 행사로 변질되었어요

아버지,장남.기타 아들.딸,어머니,며느리 순으로 서열로 정하게 되었는데..

82쿡 아줌마는 그것도 모르고 제사를 아주 좋아하더군요.

정신 차립시다

IP : 221.167.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 또
    '26.5.3 7:07 PM (211.206.xxx.191)

    82쿡 아줌마는 그것도 모르고 제사를 아주 좋아한다고 싸잡나요?
    제사 안 지내는 사람도 많을텐데.
    저도 양가 다 제사 안 지냅니다만.

  • 2. 으잉?
    '26.5.3 7:12 PM (58.231.xxx.145)

    그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왜 원글님만 안다고 생각하신거예요?
    ㅡ제사를 아주 좋아한다니 그것도 일반화의 오류같고요.

  • 3. 그게 아니고
    '26.5.3 7:18 PM (124.5.xxx.227)

    제사는 할배들이 좋아해요.

  • 4. 으잉?
    '26.5.3 7:22 PM (58.231.xxx.145)

    더 정확히는 제사가 집안의 서열을 공고히 하는 행사
    라기 보다는 국가적 차원에서 봐야죠?
    불교문화였던 고려시대때는 제사가 없었어요.
    역성혁명을 했으니 뭔가 고려와는 다른 체제와 명분이 필요했고요. 유학이 기원전 춘추전국시대에 나온 공자의 사상이지만 오히려 중국보다 더 공고하게 성리학의 나라로 자리잡게 된 이유는 국가차원에서 더 제도적으로 강제했고요. 유교의 기본이념과 사상들을 과거 시험과목으로 정하고 과거를 통해 인재등용을 했고요. 주자가례를 기본으로 삼게 했어요. 아들이 성리학의 대가인 율곡 이이의 모친 심사임당만해도 현모양처로 칭송하지만 시집살이 전혀 안했고 외가집에서 쭉 아들키우고 친정재산 분배받은 문서도 전해지죠. 유교와 유학을 조선의 통치이념으로 받아들인건 이유가 있었고 민간에 뿌리 내리고 정착되기에는 백년도 넘게 걸렸어요. 뜻(이념)을 헤아려보면 전부 공자왈. 맹자왈 바른소리죠. 뜻은 잊어버리고 형식에만 얽매이니 삐뚤어진거지. 집안의 서열을 매기기위한것이 아니라 결과적인 산물인거고요.

  • 5. ...
    '26.5.3 7:31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제사의 의미는 집안에 서열을 공고하는 행사로 변질되었어요

    ㅡㅡ서열은 개뿔 (막말 죄송해요. 저희집 사정하고는 정 반대라서요) 현재 저희집 상황으로는 제사는 만만한 큰며느리 시키고 떡은 딴 놈이 받아먹고 있네요.
    어머니가 하도 애원하셔서 제가 받아왔는데, 저한테 넘기더니 당신은 기억도 못하는 제사를 왜 꼭 지내야한다고 울고불고 협박에 애원에 난리를 치셨을까요

  • 6. ...
    '26.5.3 8:20 PM (110.70.xxx.1)

    얼굴도 모르는 남의 조상 밥하는거 누가 좋아할지...
    그것부터 연구 좀.

  • 7. ㅇㅇ
    '26.5.3 11:17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뭘 잘 모르는 건 원글 본인 같은데....

    제사를 지내는 권한을 이어받은 자에게
    문중의 모든 재산을 몰아주는 것.
    지금으로 치면 회사 하나를 통으로 물려받는 셈.

    가난한 집 딸이 그런 남자에게 시집을 가서 제사를 지낸다는 건
    그 집 재산을 한방에 합밥적으로 손에 넣을 수 있는
    오로지 여자만 오를 수 있었던 사다리.
    아들아들 했던 건 어린 상속자를 앞세워서 재산을 가져올 명분이 필요했던 것.

    그래서 옛날에 했던 덕담이 부잣집 맏며느리감이다~ 였던 거임.

  • 8. ㅇㅇ
    '26.5.3 11:18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뭘 잘 모르는 건 원글 본인 같은데....

    그 시대에는 제사를 지내는 권한을 이어받은 자에게
    문중의 모든 재산을 몰아주었음.
    지금으로 치면 회사 하나를 통으로 물려받는 셈.

    가난한 집 딸이 그런 남자에게 시집을 가서 제사를 지낸다는 건
    그 집 재산을 한방에 합밥적으로 손에 넣을 수 있는
    오로지 여자만 오를 수 있었던 사다리.
    아들아들 했던 건 어린 상속자를 앞세워서 재산을 가져올 명분이 필요했던 것.

    그래서 옛날에 했던 덕담이 부잣집 맏며느리감이다~ 였던 거임.

  • 9. ㅇㅇ
    '26.5.3 11:21 PM (24.12.xxx.205)

    뭘 잘 모르는 건 원글 본인 같은데....

    그 시대에는 제사를 지내는 권한을 이어받은 자에게
    문중의 모든 재산을 몰아주었음.
    지금으로 치면 회사 하나를 통으로 물려받는 셈.

    가난한 집 딸이 그런 남자에게 시집을 가서 제사를 지낸다는 건
    그 집 재산을 한방에 합밥적으로 손에 넣을 수 있는
    오로지 여자만 오를 수 있었던 사다리.
    아들아들 했던 건 어린 상속자를 앞세워서 재산을 가져올 명분이 필요했던 것.

    그래서 옛날에 했던 덕담이 부잣집 맏며느리감이다~ 였던 거임.

    크고 작은 부자들
    그럭저럭 먹고사는 집안들의 차이가 있는 와중에
    잉여재산이 있는 집안에서는 맏며느리란 곧 다음대의 안주인.
    대가족이 이룬 재산의 열쇠를 손에 쥔 단 한명의 여자임.

    가난한 집 얘기라면 그때나 지금이나 사는 게 힘든 건 마찬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7338 점심시간 마음껏 뛰놀게 했더니 … 우울증·학폭 줄었죠 12 ㅇㅇ 2026/05/03 4,861
1807337 국민연금수령 연령 미뤄지겠죠? 4 ㅇㅇ 2026/05/03 2,775
1807336 내일 주식장 열리나요? 4 Dd 2026/05/03 4,902
1807335 렘 수면장애 치료하신분 계실까요? 5 2026/05/03 1,109
1807334 일 안할 계획인 분들도 모여보세요 18 ... 2026/05/03 5,128
1807333 노인들 장례식 참석에 대해서 질문있습니다. 20 여름엔 소나.. 2026/05/03 3,555
1807332 부모님 형제분이 모두 몇명이세요? 6 ㄷㄷ 2026/05/03 1,220
1807331 병원 간병인은 협회가 있어요? 4 간병인 2026/05/03 1,074
1807330 삼성가 12조 상속세 낸거요 ........ 2026/05/03 1,346
1807329 긴 연휴 식사 제공해주는 11 gfds 2026/05/03 3,266
1807328 주식을 해서 돈을 많이 본 사람이 있기는 한가요 84 막돼먹은영애.. 2026/05/03 12,824
1807327 짬뽕ㆍ탕수육ㆍ군만두먹고 2 물배채우는중.. 2026/05/03 1,514
1807326 “전태일 이름 지우고 시작해라” ‘삼성 저격수’ 박용진, 파업 .. 2 ㅇㅇ 2026/05/03 1,576
1807325 우리나라 유교문화에서 제사라는 의미를 모르는 여자분들이 너무 많.. 6 ........ 2026/05/03 1,244
1807324 닥터신 주신이 너무 불쌍해요 4 닥터신 2026/05/03 1,951
1807323 일하기 너므너므 싫은데 억지로 하기싫은일하며 살고 있어요 8 sdsdsd.. 2026/05/03 1,545
1807322 아이돌 이희진 vs 이지혜 누가 더 이쁜가요? 10 나이드니 2026/05/03 1,690
1807321 급질 부모님 장례식 제사상에 올렸던음식 가져와서 먹어도 되나요?.. 20 궁금이 2026/05/03 4,274
1807320 (조언절실) 조의금 다 보냈었는데 못 받은 경우 19 내가 속물인.. 2026/05/03 3,832
1807319 싸우자는 건가 1 미친것 2026/05/03 1,881
1807318 회사에서 월차 쓸 때 말이죠 2 ........ 2026/05/03 1,187
1807317 대한체육회 105년만에 첫 여성 사무총장 근황 직무정지 2026/05/03 891
1807316 똑똑한 사람의 10가지 특징 51 ㅅㅅ 2026/05/03 21,213
1807315 돈을 떠나서 그냥 저는 계속 일하고 싶어요 25 ㅇㅇ 2026/05/03 5,315
1807314 중3 딸이 연애를 하고싶다 합니다 1 이글루 2026/05/03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