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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유교문화에서 제사라는 의미를 모르는 여자분들이 너무 많아요...

............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26-05-03 19:05:54

조선 전기까지만해도 딸들도 제사를 지낼수 있었고..

재산도 아들과 균등하게 받을수 있었죠

임진왜란,병자호란이후 성리학이 교조화되면서

장남만 제사 지내고 재산도 장남 몰빵으로 받게 되었죠

딸들은 철저히 배제되었고. 남성우월주의로 흘려가게 되죠

제사의 의미는 집안에 서열을 공고하는 행사로 변질되었어요

아버지,장남.기타 아들.딸,어머니,며느리 순으로 서열로 정하게 되었는데..

82쿡 아줌마는 그것도 모르고 제사를 아주 좋아하더군요.

정신 차립시다

IP : 221.167.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 또
    '26.5.3 7:07 PM (211.206.xxx.191)

    82쿡 아줌마는 그것도 모르고 제사를 아주 좋아한다고 싸잡나요?
    제사 안 지내는 사람도 많을텐데.
    저도 양가 다 제사 안 지냅니다만.

  • 2. 으잉?
    '26.5.3 7:12 PM (58.231.xxx.145)

    그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왜 원글님만 안다고 생각하신거예요?
    ㅡ제사를 아주 좋아한다니 그것도 일반화의 오류같고요.

  • 3. 그게 아니고
    '26.5.3 7:18 PM (124.5.xxx.227)

    제사는 할배들이 좋아해요.

  • 4. 으잉?
    '26.5.3 7:22 PM (58.231.xxx.145)

    더 정확히는 제사가 집안의 서열을 공고히 하는 행사
    라기 보다는 국가적 차원에서 봐야죠?
    불교문화였던 고려시대때는 제사가 없었어요.
    역성혁명을 했으니 뭔가 고려와는 다른 체제와 명분이 필요했고요. 유학이 기원전 춘추전국시대에 나온 공자의 사상이지만 오히려 중국보다 더 공고하게 성리학의 나라로 자리잡게 된 이유는 국가차원에서 더 제도적으로 강제했고요. 유교의 기본이념과 사상들을 과거 시험과목으로 정하고 과거를 통해 인재등용을 했고요. 주자가례를 기본으로 삼게 했어요. 아들이 성리학의 대가인 율곡 이이의 모친 심사임당만해도 현모양처로 칭송하지만 시집살이 전혀 안했고 외가집에서 쭉 아들키우고 친정재산 분배받은 문서도 전해지죠. 유교와 유학을 조선의 통치이념으로 받아들인건 이유가 있었고 민간에 뿌리 내리고 정착되기에는 백년도 넘게 걸렸어요. 뜻(이념)을 헤아려보면 전부 공자왈. 맹자왈 바른소리죠. 뜻은 잊어버리고 형식에만 얽매이니 삐뚤어진거지. 집안의 서열을 매기기위한것이 아니라 결과적인 산물인거고요.

  • 5. ...
    '26.5.3 7:31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제사의 의미는 집안에 서열을 공고하는 행사로 변질되었어요

    ㅡㅡ서열은 개뿔 (막말 죄송해요. 저희집 사정하고는 정 반대라서요) 현재 저희집 상황으로는 제사는 만만한 큰며느리 시키고 떡은 딴 놈이 받아먹고 있네요.
    어머니가 하도 애원하셔서 제가 받아왔는데, 저한테 넘기더니 당신은 기억도 못하는 제사를 왜 꼭 지내야한다고 울고불고 협박에 애원에 난리를 치셨을까요

  • 6. ...
    '26.5.3 8:20 PM (110.70.xxx.1)

    얼굴도 모르는 남의 조상 밥하는거 누가 좋아할지...
    그것부터 연구 좀.

  • 7. ㅇㅇ
    '26.5.3 11:17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뭘 잘 모르는 건 원글 본인 같은데....

    제사를 지내는 권한을 이어받은 자에게
    문중의 모든 재산을 몰아주는 것.
    지금으로 치면 회사 하나를 통으로 물려받는 셈.

    가난한 집 딸이 그런 남자에게 시집을 가서 제사를 지낸다는 건
    그 집 재산을 한방에 합밥적으로 손에 넣을 수 있는
    오로지 여자만 오를 수 있었던 사다리.
    아들아들 했던 건 어린 상속자를 앞세워서 재산을 가져올 명분이 필요했던 것.

    그래서 옛날에 했던 덕담이 부잣집 맏며느리감이다~ 였던 거임.

  • 8. ㅇㅇ
    '26.5.3 11:18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뭘 잘 모르는 건 원글 본인 같은데....

    그 시대에는 제사를 지내는 권한을 이어받은 자에게
    문중의 모든 재산을 몰아주었음.
    지금으로 치면 회사 하나를 통으로 물려받는 셈.

    가난한 집 딸이 그런 남자에게 시집을 가서 제사를 지낸다는 건
    그 집 재산을 한방에 합밥적으로 손에 넣을 수 있는
    오로지 여자만 오를 수 있었던 사다리.
    아들아들 했던 건 어린 상속자를 앞세워서 재산을 가져올 명분이 필요했던 것.

    그래서 옛날에 했던 덕담이 부잣집 맏며느리감이다~ 였던 거임.

  • 9. ㅇㅇ
    '26.5.3 11:21 PM (24.12.xxx.205)

    뭘 잘 모르는 건 원글 본인 같은데....

    그 시대에는 제사를 지내는 권한을 이어받은 자에게
    문중의 모든 재산을 몰아주었음.
    지금으로 치면 회사 하나를 통으로 물려받는 셈.

    가난한 집 딸이 그런 남자에게 시집을 가서 제사를 지낸다는 건
    그 집 재산을 한방에 합밥적으로 손에 넣을 수 있는
    오로지 여자만 오를 수 있었던 사다리.
    아들아들 했던 건 어린 상속자를 앞세워서 재산을 가져올 명분이 필요했던 것.

    그래서 옛날에 했던 덕담이 부잣집 맏며느리감이다~ 였던 거임.

    크고 작은 부자들
    그럭저럭 먹고사는 집안들의 차이가 있는 와중에
    잉여재산이 있는 집안에서는 맏며느리란 곧 다음대의 안주인.
    대가족이 이룬 재산의 열쇠를 손에 쥔 단 한명의 여자임.

    가난한 집 얘기라면 그때나 지금이나 사는 게 힘든 건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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