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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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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없으신 85세 엄마 뭘 해드려야할까요ㅜㅜ

땅지맘 조회수 : 3,626
작성일 : 2026-05-02 12:42:07

지금 시골에 혼자 지내고 계세요.
식사를 아예 못 하시는 건 아닌데 기력이 많이 떨어지셔서, 냉장고에 음식이 있어도 늘 드시던 것만  영양가없는  한 끼를 때우시는 것 같아요.
친정에 와 보니 부쩍 몸이 가라앉으셨는지 누워 계시는 시간이 많아 걱정이 됩니다. 보약도 드시고 있고 뉴케어도 사두었고, 며칠 전에는 링거 주사도 맞으셨어요.
이러다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지시기라도 할까 봐 마음이 놓이지 않습니다. 이 상태로 5일에 올라가려니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네요. 딸로서 지금 어떤 도움을 드리는 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59.3.xxx.20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2 12:43 PM (118.235.xxx.116)

    모시고 가는거 말고 있을까요?
    남편분과 상의해보세요

  • 2.
    '26.5.2 12:46 PM (211.234.xxx.68)

    그러다가 드러누우면 앓다가 돌아가심ㅠㅠ
    근육이 빠져. 기력이 없으면 걷기도 힘들거든요

  • 3. 요양원
    '26.5.2 12:48 PM (223.38.xxx.253) - 삭제된댓글

    알아보실 단계 아닌가요

  • 4. 요양원...
    '26.5.2 12:51 PM (223.38.xxx.253)

    모시고 가는거 말고 있을까요?
    ???????????????????????

    요즘 누가 집에서 모신다고 그러나요
    어느 사위가 좋아한다고요
    사위는 무슨죄인가요
    더 못 버티시는 단계가 되면...
    요양원에 모셔야겠죠

  • 5. 힘드시겠어요.
    '26.5.2 12:57 PM (39.119.xxx.174)

    흑염소진액 어떨까요? 저희 엄마 힘들어하실 때 그거 드시고 나아지셨어요.
    어르신들 혼자시면 잘 챙겨먹지 않으시니, 반찬 같은 거 자주 배달시켜드리는 것도 좋더라고요.

  • 6. ..
    '26.5.2 1:01 PM (223.38.xxx.135)

    한살림에 생로얄제리랑 흑염소요
    눈빛이 달라져요
    기운도 올라오구요
    흑염소 다른 제품보다 좋아요 로얄제리두요

  • 7. 땅지맘
    '26.5.2 1:07 PM (59.3.xxx.206)

    흑염소 해드린적있는데 효과 못보셨어요
    반찬해다드려도 챙겨드셔야하는데 안드시고 그대로ㅜ

  • 8. 지병
    '26.5.2 1:10 PM (211.234.xxx.107)

    당뇨혈압 이런 기본 수치는 체크중이신가요?
    그게아니면 쇠고기요
    붉은살코기가 최고더라고요
    그 연세에 혼자사시면 우울증도 많아서....
    저는 모시고 살아요 싱글이니 가능하고요

  • 9. ㅁㅁ
    '26.5.2 1:10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소용없어요
    그렇게 가시는 단계인걸

    그나마 근거리모시고 자주 챙기기나하면
    좀 기운차리실라나

  • 10. 땅지맘
    '26.5.2 1:12 PM (59.3.xxx.206)

    혈압약은 드시고 계시고 당뇨는 없으세요
    근거리서 자주 들여다보면 좋은데 맞벌이에 그럴 상황도 안되니 갑갑하네요

  • 11. ....
    '26.5.2 1:14 PM (218.51.xxx.95)

    음식이 있어도 안 드시는 거네요.
    그럼 누가 챙겨주든지
    어머니가 챙길 사람이 있어야
    밥을 제대로 드시겠네요.
    삶에 낙이 될 만한 것을 만들어 드리든지
    누가 계속 들여다봐야겠네요.

  • 12. ㅡㅡ
    '26.5.2 1:30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신체가 기능을 다 해 가서
    식사도 점점 멀리 하시는거에요.
    옆에 붙어서 보살펴 드리지 못하면
    어쩔 수 없는
    돌아가시는 과정인거 같습니다.

  • 13. 산떡국
    '26.5.2 1:32 PM (218.238.xxx.14)

    저희 친정동네 어른들은 미역국에 찹쌀 새알심 넣어 끓인 국을 산떡국이라 부르던데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어요.
    누가 아프다거나 몸 보할일 있을때, 이거 끓여서 갖다주시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지금 엄마한테 가려고 소고기, 전복 듬뿍 넣고 미역국 끓일 준비하고 있어요.

  • 14. 백약이 무효
    '26.5.2 1:32 PM (211.234.xxx.206)

    몸이 쇠잔해지면서
    식욕도 의욕도 사라져서
    소용없어요
    제가 아는 분은 실버타운 가셔서
    밥 세끼 꼬박꼬박 드시면서 기사회생하심

  • 15. 실버타운 장점
    '26.5.2 1:38 PM (223.38.xxx.148)

    이 밥을 꼬박꼬박 챙겨 먹을 수 있는거죠
    혼자서 대충 드시는 것보다는
    훨씬 영양 균형도 맞춰주죠
    문제는 비용인데...ㅜㅜ

  • 16. 그리고
    '26.5.2 1:41 PM (218.238.xxx.14)

    웨하스나 바나나킥, 카스테라 같은 군것질거리 늘 갖다놓습니다.
    의외로 어른들이 과자류 좋아하셨어요.
    그리고, 백숙보다 허니콤보 같은 치킨, 햄버거, 피자 같은거
    좋아하세요.
    고기 패치 두꺼운 걸로 매일 점심 드시는 노부부도 계셨어요.

  • 17. ㅇㅇ
    '26.5.2 1:42 PM (180.230.xxx.3)

    단백질 식사가 제일 중요한데
    고기종류를 드셔야 일단 힘이 나는거 같아요
    가까이서 좀 챙겨드릴수 있으면 좋을텐데
    지금 계시는 동안 이것저것 해 드려보세요
    어떤 음식이 입에 맞으신지

  • 18. jhgf
    '26.5.2 1:43 PM (61.101.xxx.67)

    한약드시고 많이 생생해 짐. 울엄마...함박스테이크 사다놓고 데어드시는데 그거 먹은날은 뱃속이 든든하다고 하심..훈제 연어..장어..삼계탕 등등 좋은거 같아요

  • 19. ㅓㅓㅗㅎㅎ
    '26.5.2 1:44 PM (61.101.xxx.67)

    녹용 좋은데요 이건 영양제로도 캡슐형태로도 파니까 사드리세요

  • 20.
    '26.5.2 1:53 PM (118.235.xxx.109)

    가시는 과정이죠 ㅠ

  • 21.
    '26.5.2 2:27 PM (211.109.xxx.17)

    뭐라도 먹고 싶은게 있고 드실수 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요.
    입맛 자체가 없고 드셔도 한두입 드시고 끝이면
    백가지 음식이 있어도 소용없더라고요.

  • 22. ...
    '26.5.2 2:29 PM (175.194.xxx.78)

    혼자 살면 비슷해요
    동네 노인정에라도 가시거나 등급받아 노치원 가서
    식사라도 하면 좋고요
    80 넘으니 보약 영양제도 안들어요
    30대부터 보양식 먹던 분이고
    워낙 식사를 안해서 그런지
    요보사랑 자식 아버지가 챙겨도 안되네요
    매일 붙어서 입에 넣어줄수도 없고요

  • 23. ..
    '26.5.2 2:35 PM (182.220.xxx.5)

    저희 아버지더 기력 없어서 자꾸 주무시더니
    요즘 장어 먹고 기운 차리셨어요.
    설부터 드셨으니 두 달 넘었죠?
    장어 안 떨어지게 챙기고 있어요.

  • 24. ..
    '26.5.2 2:36 PM (182.220.xxx.5)

    생선이던 고기던
    입에 맞는 걸로 단백질 챙겨 드셔야 해요.
    뉴케어로는 부족해요.

  • 25. ..
    '26.5.2 2:38 PM (182.220.xxx.5)

    급한대로 당장 구할 수 있는 소고기라도 구워 먹이고
    전복 있으면 전복죽 끓이고요.

  • 26. ㅓㅗㅎㄹㅇ
    '26.5.2 3:00 PM (61.101.xxx.67)

    소고기..특히 소불고기 먹고 힘이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 27. 시골에
    '26.5.2 3:06 PM (59.7.xxx.113)

    혼자 지내신다니 아마 우울감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식욕도 없으실테고 몸 움직임도 없으니 더 쇠약해지시고요. 최선은 가까운 곳에 모시고 자주 얼굴 뵙는것일텐데 쉽지 않죠

  • 28. ...
    '26.5.2 3:08 PM (182.249.xxx.167) - 삭제된댓글

    애들 학교앞 자취하고 남편 저녁 약속 많고 저혼자 점심, 저녁 먹는데
    정말 챙겨먹기 귀찮습니다
    50대 후반인 저도 이런데 80중반 어르신은 어떻겠습니까 ㅠㅠ
    아무리 좋은거 사다 놓아도 본인이 안드시면 방법이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제일 좋은 방법은 등급받아서 요양보호사 오시게 해서 한끼라도 제대로 드시게 한다. 아니면 노치원 가셔서 식사하시게 한다
    등급 받을수없는 상황이면 동네에 6,70대 어르신께 수고비 드리고 식사 챙겨달아고 하는 수밖에 없을듯합니다

  • 29. ㅡㅡ
    '26.5.2 3:10 PM (112.169.xxx.195)

    그나이때 기력 좋다는 노인 못봤어요.
    그냥 그러려니

  • 30.
    '26.5.2 4:50 PM (211.234.xxx.68)

    웨하스나 과자라니.... ;;;;
    무지한 건지. 뭔지...

  • 31. ...
    '26.5.2 5:44 PM (222.112.xxx.158)

    추어탕 냉동실에 쟁겨 드리세요

  • 32. ㅇㅇ
    '26.5.2 6:35 PM (211.234.xxx.192)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자주 찾아가는 거 힘드시죠
    저희도 찾아가서 챙겨 드리면 식사 맛있게 한 그릇 드시고
    혼자 계시면 거의 안 드세요
    그나마 가까이 살아서 원글님보다는 쉽긴 한데..ㅠ
    멀리 살면 음식 간단한 거 자주 배송시켜 드려 보세요
    어르신들이지만 의외로 새로운 식품들 신기해하며 잘 드시더라고요
    다만 조금씩이요 남아서 버리니까

  • 33. 그럼
    '26.5.2 7:58 PM (74.75.xxx.126)

    어버이날 선물로 경옥고 사드리세요. 확실히 드시면 기력이 난다고 다들 좋아하세요.

  • 34. 몬스터
    '26.5.3 5:10 PM (125.176.xxx.131)

    에고에고
    흑염소탕이나 장어탕 사드리는 게 어떨까요? 매일매일 잘 챙겨드시는 게 중요한데 그렇지 못하면 정말 실버타운 들어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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