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6.5.2 1:11 AM
(112.169.xxx.195)
남편 명의 재산이 별로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2. ....
'26.5.2 1:14 AM
(211.234.xxx.90)
처음 썼듯이 남편이 번건 거의 대부분 가난한 시가로 흘러가서ㅠ
별 재산이 없어요
심지어 퇴직금까지 시부모님 의료비.시형제들 결혼자금으로 다 날렸으니까요ㅜ
결국 제가 버는돈으로 생활하고 여행가는데 뭔 자격으로 저리 투덜대는지ㅜ
3. 저흰
'26.5.2 1:15 AM
(220.73.xxx.15)
비싼 곳 가면 남편 얼굴이 어두워져서 제 아들은 엄마와 어딜가야 편하지 아빠와는 안 가려합니다 남편이 돈 더 잘 벌고요 저는 특별히 사치하는 것도 아니고 제 동료보다 알뜰한 편인데도 그래요 100프로 공감합니다
4. .......
'26.5.2 1:16 AM
(211.234.xxx.95)
돈을 쓸 때 도파민이 나오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고통을 느끼는 사람이 있대요.
그런 사람은 반대로 돈을 절악할 때 도파민이 나오는거죠.
평생을 그렇게 살았으니 그건 바뀔 수 있는 영역이 아니더라구요. 참 안타깝죠.
5. ...
'26.5.2 1:16 AM
(1.241.xxx.106)
원글님 사업이 잘 되서 다행이네요.
원글님 벌어서 쓰는거니 남편 투덜거림은 무시하세요.
6. ....
'26.5.2 1:17 AM
(211.234.xxx.90)
내가 잘벌어 잘살면 되는지 알았더니
가난한 어린시절의 그림자는 어찌 안되네요ㅜ
제가 벌어 제가 쓰는 돈을 아까워하면 어쩌란건지
7. 분수껏 사는거죠
'26.5.2 1:19 AM
(223.38.xxx.200)
그상황에서 남편은 자기 분수껏 사는 거예요
배우자 덕이나 크게 보려는 심보보다는 훨씬 낫네요
8. ....
'26.5.2 1:21 AM
(211.234.xxx.90)
내가 돈내고 예약한 여행
그냥 입다물고 가만히 따라오면될것을
돈이 썪어났네
미쳤구나
역시 부잣집딸이라 헛돈을 이렇게 쓰는구나
해대면 화 납니까 안납니까ㅠㅠ
9. ....
'26.5.2 1:25 AM
(211.234.xxx.173)
저희집 사정 잘아는 친구는 그러더라구요
너한테 고맙다고 말하는 네 남편만의 화법일꺼야
얼마나 미안하고 무안하겠니
하아ㅜ
10. ----..
'26.5.2 1:33 AM
(142.186.xxx.93)
저도 비슷한 상황..
이래서 자라온 환경이 중요하구나. 왜 친정엄마가 결혼 반대했는지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저는 남편이란 쇼핑은 거의 같이 안하려고 하고, 이제 아이도 컸으니 저 혼자 여행 또는 한달살기 해볼까 합니다.
아 나이에 남편이 바뀌길 기대하는 마음은 싹 접었네요.
11. 저는
'26.5.2 1:34 AM
(182.219.xxx.35)
어릴때 가난했어서 금전적인 여유있는
지금은 잘써요. 제가 살 수있는 내에서 호텔도 옷도 차도
다 좋은 걸로 사요. 가난했다고 전부 궁상 떨면서
살지 않아요. 물론 저도 생활습관에서는
절약해요. 물이나 전기 아껴쓰기 등등.
이건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고 환경때문이고요.
원글님이 얼마나 부자로 살았는지는 몰라도
괜히 가난한 사람들 갈라치기하지 마시길..
제남편은 풍족하게 살았어도 자기옷도
안사입고 싼거 찾아요. 가난해서가 아니라
성격이에요.
12. ..
'26.5.2 1:34 AM
(58.29.xxx.131)
가난하게 자란 사람들 둘로 갈려요.
계속 절약 검소형
돈에 한 맺힌거 다 풀려고 하는 소비형.
후자 아닌게 어딥니까.
13. ㅇㅇ
'26.5.2 1:41 AM
(182.222.xxx.15)
그러게요
왜 남이 돈 쓰는데 투덜투덜인지
예전의 가난을 떠나서
성숙치 못하네요
14. ..
'26.5.2 1:42 AM
(222.98.xxx.219)
-
삭제된댓글
가난은 뼈에 새겨진다지요.
가난을 경험하고나면 그 가난속으로 다시돌아간다는 것은 몸서리쳐지게 싫은거라 늘 불안합니다.
돈이 있어도 불안해요. 돈이 없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늘 들거든요. 돈을 쓰면 돈이 없어지니 불안한거죠. 불안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제가 좀 그렇거든요.....아무리 안그러려고 해도 그 기억이 뼈에 새겨졌는지 잘 안되요.
15. ....
'26.5.2 1:43 AM
(211.234.xxx.153)
저희집 상황
제 남편의 실제를 적는데 무슨 갈라치기요?ㅜ
웃음이 나네요
가난하게 살았어도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건 당연합니다
제가 저희집 상황을 읍소했는데 이게 갈라치기로 들린다면?
그사람이 열등감이 있는거죠
제 남편은 확실히 열등감이 있는게 맞구요
제가 반평생 져주고있고 이해해주고있고 넘어가주고있는건
아예 안보이나보네요ㅜ
할말이 없어지네요
16. 가난의냄새
'26.5.2 2:03 AM
(218.52.xxx.6)
어느 책에선가 가난의 냄새라고 표현하더라구요
가난의 냄새가 나는 사람들이 있다구요
아무리 돈이 많아져도 가난으로 인해 돈의 무서움이 뼛속까지 사무친 사람들은 그거 쉽사리 떨쳐내지 못해요
쓰면서도 '이거 이렇게 쓰는게 맞는건가?' 끊임없이 자문하고요
돈 잘쓰는 기질도 또 따로 있는거 같아요
17. ㄱㄴㄷ
'26.5.2 2:06 AM
(122.40.xxx.251)
울 남편 그리 가난하겐 안자라도
일절 여행간다거나 놀러가고 분위기좋은
카페가고 그런거에 돈 일절 안씁니다.
그러니 전 해보다 지쳐 서로 같이
다니며 돈쓰는건 이생망이다 하고
체념하고 살아요..애어릴때 같이가보면
똥씹은 표정에 좀이라도 비싼밥 절대안먹고..
너무 좋은사람,남들에겐 호인...
웃겨요.. ㅋ
연애때는 낭만을 보였었는데
개뿔...나름 아껴사는데 재미는 없네요..
혼자 따로 친구들과 다닐수도 없고
세월만 가고요..
가난하게 자라서가아니라 부모가 먹는거
돈쓰는것말고는 안보여줘서 그런건지
돈을 그런데 쓰는걸 아까워하는거 같아요..
이해가안됨...
18. 가난의 냄새
'26.5.2 2:09 AM
(175.123.xxx.145)
서글픈 말이네요
가난한 사람에게 나는 냄새ㅡ기생충에서도
나온말 인데
가난은 표정과 태도에서도 느껴지겠죠
원글과 연관은 없지만
가난했던 과거를 떨칠수는 없나봅니다
19. 님이
'26.5.2 2:11 AM
(221.149.xxx.157)
성격이 좋으신가 봄
그리 투덜거려도 같이 여행을 다니시다니..
비싸다고 투덜대면 니가 내냐고 구박하세요.
내돈 써가며 즐겁게 다니지도 못하면 너무 열받잖아요.
20. ....
'26.5.2 2:20 AM
(211.234.xxx.153)
시가로 아무리 돈이 가도 안됐다싶어 넘어가준게 수십년ㅜ
이제 시부모님 다돌아가시고 더 돈들어갈일 없어지고 사람이 나아지려니 이래저래 부드럽게 말해봐도 사람 안변하네요
제가 버는돈 제가 쓰는데도 배가 아프대요ㅠ
속상해서ㅜ
좀더 싼 호텔
좀더 싼 식당
대중교통 버스등등 있는데 굳이 비싼데로만 예약한다고
화가 난다네요ㅠ
내 나이 환갑이 넘었는데
모텔가고 기사식당가고 해야하겠나요ㅜ
시골 버스타고요ㅠ
사람 안바뀌네요
21. ...
'26.5.2 2:29 AM
(110.14.xxx.242)
원글님 좋은 분이시네요.
남편분이 복이 많으십니다.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려보내세요.
22. 여기 댓글들
'26.5.2 2:34 AM
(218.52.xxx.6)
걸러 들으세요
저희 아빠도 아주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 자수성가 하신 분인데
돈 못쓰세요
평생을 근검절약
그게 본래 본인 기질,성격탓인지 환경탓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자식인 제가 봤을땐 답답할떄 많아요
누구보다도 누리고 살 자격 충분하고 여건도 되는데 못그러니까요
저희 엄마는 포기한지 옛날이구요 ㅋㄴㄴㄴ
23. ..
'26.5.2 2:39 AM
(61.72.xxx.121)
원글님 혼자 좋은곳 다니세요
남편분과는 함께하는거 당분간! 안하시는게 좋을듯 보여요
사람 안바뀌더라구요
나중에 후회되요
24. ㅡ.ㅡ
'26.5.2 2:41 AM
(14.45.xxx.214)
가난이 상흔으로.남으셨나봅니다.그상처와 기억이 어찌 쉽게 잊혀질까요.평화를 빕니다
25. 설득
'26.5.2 2:44 AM
(220.83.xxx.126)
저도 남편이 그런 편인데 물건 살때는 정말 절약하고 싶을때는 오히려
좋은 상품의 이월 상품을 사자 그게 가성비가 가장 높다.
남편이 산 가장 싼 신발은 자기가 신어도 한철도 못 신고 튿어지거나
미끌어지거나 하는데 제가 사준 고가의 신발들은 오래 신게 되는 거 보고
점점 달라져요.
무조건 싼 호텔 가는 것도 좋지만 비싼 호텔에서는 거기서 누리는 뷰나
침구 서비스 모든 것 합치면 오히려 싸다고 조용히 설득 해보세요.
여행가면
1박은 남편 원하는데 2박째는 내가 원하는 곳 하고 그 다음 어디 할건지
물으면 남편도 마지못해 제가 원하는 곳이 좋다는 것을 알아서 맡기는데
남편분은 그냥 부인 분 이기고 싶어서 우기시는 것은 아닌지
저희처럼 남편 분이 원하는 곳 한번 하고 그 다음은 원글님이 원하는 곳을
교차로 여행 짜보세요.
26. 음
'26.5.2 5:45 AM
(45.67.xxx.26)
제 동생 남편은 부자집 아들로 초등 사립학교 다니면서 다양한 악기 다 배우면서 자랐는데 나이들어서 본인이 돈을 잘 못 버니 여행가도 잠만 잘 수 있는 곳으로 예약하고 비싼 곳은 절대 안 가요. 능력이 없어서겠죠.
부자집 아들이었다는 건 본인이 좋아하는 건 아주 큰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지르는 정도.
그냥 현재 상황의 반영이겠죠. 돈이 넘쳐 나는데 안 쓰는 거 아니라면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
27. ㅇㅇ
'26.5.2 5:56 AM
(125.130.xxx.146)
돈이 썪어났네
미쳤구나
역시 부잣집딸이라 헛돈을 이렇게 쓰는구나
ㅡㅡㅡ
이런 표현은 너무 심한데요
단순히 넘 비싼데 예약했네, 돈이 아깝다는 표현과는
다르죠.
저 같으면 남편이랑 여행 안 다녀요
28. 어릴때몸에벤
'26.5.2 5:59 AM
(116.32.xxx.155)
돈을 쓸 때 도파민이 나오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고통을 느끼는 사람이 있대요.
그런 사람은 반대로 돈을 절악할 때 도파민이 나오는거죠.
평생을 그렇게 살았으니 그건 바뀔 수 있는 영역이 아니더라구요.
참 안타깝죠.22
29. ㆍ
'26.5.2 6:05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위로가 안되겠지만
전 재벌사위 임모씨
전원주씨 대입해보세요
임모씨 ㅡ돈도 써 본 사람이 쓴다고 큰 돈 생기니 이상한 쪽으로 빠짐
전원주씨 ㅡ온 사방천지에 돈사고치는 가족들만 있으니까 항상 불안해서 아껴서 돈을 모아두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30. 음
'26.5.2 6:25 AM
(119.206.xxx.219)
제 생각엔 남편분이
형제분들보다 여유로워서
비싼 소비하면
부모님(지금은 돌아가셨지만)
형제들이 걸려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31. ㅇㅇ
'26.5.2 7:14 AM
(14.48.xxx.193)
아무리 돈 아까워도 여행 다니면서 투덜대는건 비매너죠
전 비싼 호텔에서 누리는걸 좋아하는데 남편이 맞춰주는
편이에요
원래는 제남편도 원글님 남편과라 호텔은 잠만 자면되고
비행기는 이코노미면 충분하고 뭐든지 싼거 사는 사람이에요
그러다
나이들어서는 제취향에 맞춰살고 비싼 호텔가면
좋다 좋다 해줘요
여전히 자기한테 쓰는돈은 아끼지만 같이 사는 사람의
기분을 맞춰 주는거죠
젊은시절 미국에서 살때 가족여행을 모텔수준으로
다녔어요
남편이 모든걸 계획하던 시절이었죠
그게 지금도 상처로 남아서 지금은 제가 모든걸 예약해요
어차피 돈쓰러 떠난 여행인데
돈아깝다 투덜대면서 기분상하게하는건 어리석죠
32. . . .
'26.5.2 7:20 AM
(14.39.xxx.207)
가난한사람에게서 나는 냄새..
찢어질정도로 가난한건 아니지만 깡시골 어려운형편에서 자랐어요
(부모님은 허리가 끊어져도 자식교육 만큼은 뒤쳐지지않게 했고 세 남매 모두 공부한걸로 먹고삽니다)
전 아울렛 할인 많이하는 제품중에서 마음에 드는것으로 타협해서 구매하는데 (마음에 쏙 들어도 할인 안하거나 비싸다 생각하면 안사요)
유복하게 자란 남편은 하나를 사도 가격 생각안하고 마음에 드는것으로 사요.
전 그 가격이면 적당한 물건 2-3개 사겠다는 생각인데 남편은 저를 엄청 답답해하죠.,
전 돌이켜보면 항상 가성비만을 우선으로 살아가는것 같아요. 근데 그게 진짜 안고쳐져요.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좋은 식당, 좋은 숙소에서 누리는 경험도 필욯다고 남편이 데리고 가면..내색은 안하지만 이돈이면...이생각부터 들어요.
먹고산만 한데 어릴때 자란 환경이 무시할수 없구나 늘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한테는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33. . . .
'26.5.2 7:22 AM
(14.39.xxx.207)
오타가..
필요하다고
먹고살만
34. 영화 흐르는
'26.5.2 7:28 AM
(121.161.xxx.137)
강물처럼, 대사에 있죠
오롯이 이해할 수는 없어도
오롯이 사랑할 수는 있다
가난했고 지금도 그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남편을
예전에도 지금도 여유로운 원글님이
품어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해주세요
타인을 고치기보다 내 마음 바꿔먹는게
그나마 더 빠르고 편하더라고요
쉽지않지만요ㅜ
35. 레젼드
'26.5.2 7:32 AM
(175.197.xxx.145)
혹시 반대경우 보신분 계시나요?
그러니까 여자분이 싼걸 찾고
남자는 좋은 숙소 잡으면 여자분이 비싸다 트집잡는??
36. 맞아요
'26.5.2 7:34 AM
(203.128.xxx.74)
그래서 애들 어릴때 정말 잘키워야 해요
소비성향뿐만 아니라 모든 어릴적 버릇이나 습관 환경이나 경험등이 성인된 이후에도 작용하고 못벗어나요
37. 같은거
'26.5.2 7:42 AM
(211.235.xxx.81)
어릴때의 가난이 절약으로 혹은 함부로의 소비를 막듯이
어려서 풍족하게 쓰고 자라면 역시 수입에 비해 과소비 하는 경향도 있죠.
원글도 원글성향 못고치듯
남편도 그런거라고 봅니다.
다만, 서로 그걸 헐뜯고 비난하지않고
받아글이고 타협점을 찾으면 되죠
38. 원글님께
'26.5.2 7:43 AM
(122.34.xxx.139)
원글님.
그거 왜그런지 말씀드릴게요.
그거 가난병+장남병이예요.
늘 그렇게 아껴서 부모주고 형제주고 결국은 퇴직금까지 털어줬잖아요.
이제는 님이 번 돈까지 주고싶은 거예요.
이 돈이면 (((누구네 힘든데 계 열번이라도 도와주겠네))))이렇게 말하는거예요.
그러나 차마 입으로 안나오니 엉뚱한 트집 잡는거예요.
아마 형제 중 누군가가 계속 죽는소리 하면서 직간접적으로 남편 분 괴롭히고 있을걸요.
여태 그러면 돈이 나왔으니까요.
날잡아서 이혼불사 싸우세요.
지금까지 그렇게 퇴직금까지 쓰게 둔 님 정말 대단한거예요.
남편분 시선을 원가족으로 돌려야돼요.
39. ...
'26.5.2 7:43 AM
(114.204.xxx.203)
따로 다니시죠
저는 혼자나 친구랑 다녀요
먹고 사고 여행하고 등등 다요
40. ...
'26.5.2 8:03 AM
(122.40.xxx.145)
일부로 로그인했어요..
우리 남편도 그래요
고맙게도 저와 아이가 쓰는 돈은 뭐라고 한마디도 안해요
다만 자기한테 쓰는 돈은 절대 안쓰더라구요
못쓰는게 맞아요ㅠㅠ...
자동차도 옷도
자기한테 소비하는건 절대 못하는 그 모습이 안쓰럽고..
그래서 우리가 이만큼이라도 사나보다..하면서 감사함을 느끼지요
그래도 가성비 타령 ㅎㅎㅎ
이제는 익숙해지기도 하련만
욱~하고 치밀기도 해요
저도 맞벌이로 일했고,
지금도 투자로 수익도 제법 있어서
그냥... 형편에 맞게 살자하면서 기대치를 자꾸 낮추고 있어요
우리집이랑 비슷한 집들이 많아서
저는 이 글과 댓글들이 참 위로가 됩니다
나만 그런거 아니구나 .. 하면서요
41. 안고쳐지는거니
'26.5.2 8:18 AM
(221.160.xxx.24)
포기하셔야죠. ㅎㅎㅎ
어릴때 새겨진거라 돈쓰면 자책감느껴지고 불편한걸 어쩌겠어요.
구질구질한 dna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새겨짐
돈없는데 펑펑쓰는거 보다 낫죠 ㅡ..ㅡ
42. ..
'26.5.2 8:23 AM
(182.220.xxx.5)
불평하면 그 자리에서 따로 가라고 하세요.
집에 가던, 혼자 여행하던 따로 가자, 니 불평 들으며 여행할 생각 없으니 입을 닫던가 혼자 가던가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세요.
43. 제생각도
'26.5.2 8:33 AM
(211.34.xxx.59)
그거 그돈이면 자기엄마 뭐해줄수있는돈인데..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투덜거리는 거라는데 한표..
님한테 고맙다고 말하라고 가르치세요 그럼 아예 같이 여행을 안다닐라나요? 그래도 님돈으로 생활비하고 여행다니고 하는데 어쩜 그리 표현도 안하고 그냥 사는건지..
44. @@
'26.5.2 8:43 AM
(172.225.xxx.161)
여행메이트를 바꿔요
남편말구, 친구나 자녀들이랑요 , 그렇게 다녀서 여행기분도 안나겠어요
45. ㅇㄹㄴ
'26.5.2 8:59 AM
(211.234.xxx.56)
그런 사람과 살다가 이혼했어요
병인데, 검소함이라는 보편적 가치 뒤에 숨여 열등감으로 아내를 공격하는 거죠
원글님께 고마워는 하나요?
46. ᆢ
'26.5.2 9:12 AM
(61.75.xxx.202)
가난하게 살아서가 아니라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모르고 사신 것 같아요
반복적으로 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라고
하세요 또 뭐라하면 이 자체가 감사다 좀 참을 줄 알고
현실에 만족해라
유튜브에서 황창연신부님 강론 꾸준히 틀어 주세요
저희 부부는 황창연신부님 강론 듣고
정말 많이 변했어요
47. .....
'26.5.2 9:13 AM
(220.118.xxx.37)
우리 남편도 그래요. 홈리스같아서 같이 백화점 안 가요.
그런데 애들에게만은 펑펑 써요. 좋은 교육, 해외여행 등 문화비, 추가 용돈 달래도 토달지않고..어릴 때의 자기에 대한 대리만족인 것 같아 보여요.
저에게는? 대리만족 대상 아님. 어우, 명확하죠.
48. ...
'26.5.2 9:32 AM
(110.70.xxx.180)
-
삭제된댓글
똑같은 물건,똑같은 가격인데도
백회점이나 마트서 사면 안되고 길거리 노점에서 사야하고
허름한 식당 구석탱이에 앉아 먹어야 맛나고
뷔페나 펨레,하다못해 맥도날드도 가면 기겁을 합니다.
전 같은 햄버거먹어도 쉑쉑버거는 쪽이고..ㅋ
안맞다싶어서 포기한지 오래예요.
또 하나...유리지갑월급쟁인데 카드쓰면 난리,현금써야하고요...
공제도 못받아요.그런거 다 포기하고 살아요.
49. ...
'26.5.2 9:34 AM
(110.70.xxx.180)
똑같은 물건,똑같은 가격인데도
백회점이나 마트서 사면 안되고 길거리 노점에서 사야하고
허름한 식당 구석탱이에 앉아 먹어야 맛나고
뷔페나 펨레,하다못해 맥도날드도 가면 기겁을 합니다.
전 같은 햄버거먹어도 쉑쉑버거먹는 쪽이고..ㅋ
안맞다싶어서 포기한지 오래예요.
또 하나...유리지갑월급쟁인데 카드쓰면 난리,현금써야하고요...
공제도 못받아요.그런거 다 포기하고 살아요.
신혼때 어버이날,시부모모시고 백화점 스카이라운지같은 식당서 밥먹었더만
그때부터알아봤다고 난리...
백화점 지하푸트코트서 먹는 가격이나 가격별차없는데
왜 자리싸움하며 먹지?가 제 시선임.
50. ..
'26.5.2 9:43 AM
(1.235.xxx.154)
꼭 가난해서 그런건 아닙니다
울엄마와 오빠하나가 그래요
이면지 하나도 그냥 못버리시고 비싼건 아버지가 다 사주신거 명품역시 ...
저희 삼남매인데 한오빠는 그냥부잣집아들 매번 아버지한테 뭐 사달라 돈달라 어려움이 없어요
환갑이 넘어도 사업자금달라고 하고
이건 태생이 그렇구나 싶어요
다른오빠는 엄마닮아서 비싼거 질색해요
사주는건 다 받구요
저는 어느정도 절충인데 남편보면 절 믿고 비싼거 잘 사거든요
가난한게 원인이 아니라 소비를 겁내는 사람이 있어요
울엄마 돈이 없지도 않은데 비싼과일 고기 이런것도 못사요
제가 사드리면 맛있다고 하면서..
저는 여러가지 사보고 맛보고 제수입에 맞게 사는데 엄마는 아예 가질 않아요
그냥 성격
51. ...
'26.5.2 10:23 AM
(121.160.xxx.57)
저희 아빠를 보니,
그게 익숙하지 않고
불편해서 그래요.
괜히 분위기에 기죽고.
52. 음
'26.5.2 10:39 AM
(220.72.xxx.2)
가난하게 자라서가 아니고 그냥 성격인거 같아요
53. 열받아
'26.5.2 11:03 AM
(116.34.xxx.95)
같이 다니지 마시고 남편은 싸구려로 대접해주시고 원글님은 좋은거 쓰고 사세요
그리고 물어보세요
돈 안쓰고 죽으면 뭔 소용 있냐고
저런 남편 많이 사랑하시네 보네요..
사는동안 도움은 되었나요 벌어서 다 시가 퍼준거 같은데...
54. ..
'26.5.2 11:15 AM
(122.40.xxx.4)
이런경우 같이 산지 20~30년이 지나도 타협이 잘 안되더라구요. 평생 친구로 결혼했지만 따로 다니 수 밖에 없어요.
55. ㅇㅇ
'26.5.2 11:37 AM
(24.12.xxx.205)
남편은 모아둔 돈이 없다.
아내는 은퇴준비 다 끝내뒀고 돈이 많다.
여기에 답이 있을수도...
남편이 느끼는 건 한지붕 아래 빈부격차.
56. 오월
'26.5.2 11:40 AM
(1.254.xxx.137)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대사 소개해 주신 댓글님, 감사합니다.
오롯이 이해할 수는 없어도
오롯이 사랑할 수는 있다.
마음이 따뜻하고 몽글몽글해지는 말이네요.
마음에 새기고 제 주변 사람들 대하겠습니다.
57. 님돈이
'26.5.2 11:45 AM
(220.78.xxx.213)
남편돈은 아니니까요
58. ㅇㅇ
'26.5.2 11:45 AM
(223.39.xxx.205)
윈글님 친구분 말이 약간은 위로가 되는것같아요
그래도 원글님덕분에 잘사니 고마운일이네요
그남자의 뭔가 인정하기싫은? 자존심인가요?
원래 그릇도 ᆢ마음도 작은 분인듯,
어릴적 어려운살림ᆢ힘들게 살았어도
다 그렇진 않을것 같아요
59. //
'26.5.2 11:50 AM
(218.144.xxx.111)
-
삭제된댓글
위안이 될지모르나
나이 8,90까지 응급상황에 병원 갈때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빌로우 비스포크 양복에, 지팡이, 모자 실크 스카프 차려 입지 않으면 공황오는 남편도 무섭습니다.
60. 음
'26.5.2 12:21 PM
(220.72.xxx.2)
속으로 생각하고 입밖으로 꺼내지 말라고 왜 말을 못 하나요
그렇게 말해도 계속 하면 데리고 다니지 마세요
61. ㅡㅡ
'26.5.2 1:00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님 착하시네요.
남편 눈치 보지 마시고,
하고픈대로 하고 사세요.
능력도 있는데
왜 그러고 사실까.
62. ....
'26.5.2 1:39 PM
(211.234.xxx.8)
잠시 출근해 일좀하다왔더니 베스트까지 갔네요ㅜ
웃기는 이야기 하나 더해줄께요
여행때 하도 싸구려만 좋아해서 몇달전 말해뒀어요
이젠 나혼자 비지니스로 다니는 여행갈거라고
맘대로 하라고 성질을 내더군요?
해서 여행사 하이엔드 여행을 신청했고 6월에 떠나요 일인 1500만원대 여행상품이요ㅎㅎㅎ
나혼자 간다고 했더니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고 지금 대박 화나있네요
어쩌라구?싶어요
진짜 애들말로 별꼴입니다
63. 브라보
'26.5.2 1:53 PM
(116.34.xxx.95)
너무 잘하셨어요
그래야 정신차리고 다음부턴 상식있게 행동하겠죠
이혼안하고 같이 사시는 것만으로도 부처님입니다
64. ..
'26.5.2 2:06 PM
(118.235.xxx.204)
자존감이 낮은거로..
이제와서 혼자간다고 화낸다니.웃기네요
제남편은 혼자간다하니 돈많구나 하며 생활비부터 차단하던데요
65. ....
'26.5.2 2:21 PM
(211.234.xxx.8)
절친이 건물주가 있는데 이혼한 친구지요
이번엔 놓쳤고 다음부터는 하이엔드 여행으로 같이 가기로했어요
내년부터 스페인 포루투갈 영국은 한달살기로요
물론 제가 버는돈 저만 가기로 할거구요
집에서 남편은 밥을 먹든지 굶든지 알아서 하겠죠
미국에 사는 딸한테도 가려구요^^
그만큼 참아줬으니 내돈은 날위해 쓰는걸로 ㅎ
66. ......
'26.5.2 3:33 PM
(115.41.xxx.211)
원글님 딴애기인데 1인 하이앤드 여행상품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저도 혼자 럭셔리 여행가려구요 ㅎㅎ
67. ....
'26.5.2 4:28 PM
(211.234.xxx.8)
말씀드려도 또 무슨 광고ㅜ가 될려나ㅠ
저는 친정부모님이 자주 이용하셔서요
ㄹㄷ관광입니다 잠실 ㄹㄷ월드와 같은 이름이요
다른 회사들보다 몇백만원정도씩 조금더 비싸요
일반여행은 모르겠고 하이엔드 여행상품들이 굉장히 유명하고 손님들한테 만족도가 굉장히 크다네요
한진관광등은 여행지가 폭이 좁은편이고 다른 몇몇은 만족도가 그냥 그냥그렇다네요 친구들 지인들 이용을 들었어요
68. ...
'26.5.2 4:47 PM
(173.63.xxx.3)
-
삭제된댓글
가난했고 지금도 그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남편을
예전에도 지금도 여유로운 원글님이
품어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해주세요22222
원글님이 대인배시네요. 원래 사람마다 타고난 그릇이 달라요.
가난의 흔적이 보인다는건 그부모가 그리 키웠는데 자식도 어쩌질 못해요. 보통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지면 욕구를 습관처럼 누르거나 욕구를 마구 분출하거나가되지 적당히가 안되는게 보통입니다. 그래도 물쓰듯 돈쓰는 남편보다 백배 낫습니다. 그만큼 남편분이 원글님 돈도 헛투로 쓰고 싶지 않은 마음인거지 어려서부터 너무 가난해서만은 아닐겁니다. 남자들 생각외로 차,취미,술등에 돈을 써대요. 더 나가면 도박이나 여자에게 돈쓰고 .
69. ...
'26.5.2 5:52 PM
(106.101.xxx.51)
-
삭제된댓글
님 님편이 그냥 그런 대기업 다니다가 퇴직한거죠?
버는돈 시댁에 다 썼다고 하셨고.
그럼 남편 돈 하나도 못모은거 아니예요?
본인이 번 돈이 없어서 계속 궁색하게 사는거죠.
본인이 번 돈도 없는데 님 돈 막 쓰고 살고 고급 찾아가며 살면 꼴보기싫지 않으실거 같아요?
저희 형부가 딱 원글님 남편 같았는데
형부 대기업 다니다가 40대 후반에 나와서 관련 일 개인사업으로 시작했는데
한달에 이삼천씩 벌기 시작했어요.
그러니까 사람 싹 달라지던데요.
그동안 자린고비는 완전 사라지고 얼마나 여유있어졌는지..
본인이 번 돈이 넉넉하면 계속 그렇게 자린고비로 살지 않아요.
배우자 돈 펑펑 안쓰고 내가 번 돈으로만 쓰고 사는 사람이 그나마 더 낫지 않나요?
70. 그런데
'26.5.2 6:04 PM
(39.7.xxx.193)
배우자 돈 펑펑 안쓰고 내가 번 돈으로만 살면
그 배우자가 비싼 여행 데려가 줄때
내가 마누라 잘만나 호강하고 사네.. 해주면 될걸
미친 가격이라고 투덜대지 말아야죠.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지는 못할망정 쪽박을 깨나요?
덕분에 그 마눌님 편하게 혼자 럭셔리 여행하시잖아요.
71. 그리고
'26.5.2 8:20 PM
(39.7.xxx.95)
본인이 벌어 본가에 다 쓸거면 결혼은 왜 하는지..
원글님 참 마음이 넓으십니다
남편은 고마워나 할 것이지 ㅉㅉ 본인 복을 본인이 차네요
원글님 맘깟 쓰고 사세요!!
72. 저도 마찬가지
'26.5.2 8:54 PM
(39.112.xxx.179)
대기업남편 찢어지게가난하게크서
옷도 유니클로만 고집.
백화점가서 옷 한번입힐려면 혈압올라서.
저만치 가고없어요.
그러니 투자도 간이작게, 제 선물도 1만원짜리
목걸이.결혼하고 선물한번 받아본적이 없네요.
73. ㅉ질이
'26.5.2 9:51 PM
(211.208.xxx.87)
열등감 없는 이상순이 그 덕에 이효리랑 살잖아요.
자기 집에 주고 싶어 투덜댄다에 저도 1표요. 정신병이예요.
그냥 버리세요. 포기를 못하고 자꾸 껴주니까 지 주제를 모르잖아요.
거지는 시궁창 가서 놀라고 하세요.
님이 버릇 들인 거고, 누가 등 떠밀었나요? 본인 눈 찌르세요.
74. ....
'26.5.2 10:13 PM
(211.234.xxx.181)
누군가는 이걸 갈라치기 라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쓰시더만
제가 보기엔 헤어날수없는
가난의 그림자라고봐요
좋은 학교도 나왔고 좋은 직장도 다녔고 최고의 월급까지 받았었지만 본인집안.부모.형제들을 지켜주느라 아무것도 안남긴
가난한 집안의 장남의 비애죠ㅜ
본인이 넘어뛸수없는
가난의 그림자요ㅠ
35년넘게 좋은말로 가르치고 싫은소리도 하고 싸움도 해봤지만
안됩니다 안되요
그냥 포기요
제가 버는돈은 제가 몽...땅....다 쓰렵니다
오늘도 백화점에서 명품시계 지르고 왔어요 조만간 셋트로 반지도 목걸이도 살려구요
속이 씨원합니다
75. ....
'26.5.2 10:15 PM
(211.234.xxx.181)
이젠 더이상 머리카락 여기저기 떨어진 모텔.먹고 탈나는 기사식당.싸구려 떨이 야채들.시내버스 관광 안갑니다ㅜ
76. 잘하셨어요
'26.5.3 12:01 AM
(220.70.xxx.163)
박수 짝짝짝
남편은 영혼이 가난한 불쌍한 인간이지만
나에게까지 가난을 강요하면
어쩌겠어요 혼자 둬야지
77. ㅡㅡ
'26.5.3 12:32 A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와우
사이다.
원글님 댓글 보니 제가 다 속이 후련하네요.
딱 댓글 쓰신대로만 하면서
즐겁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