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을 물리치고 씩씩하게 경동시장 다녀 왔습니다.
냉장고에 시들어 가는 미나리와 부추를 꺼내 밥새우 넣어 미나리 전 한 장 부쳐 먹었는데
야들야들 고소하니 맛있군요.
눈개승마, 취나물, 엄나무순 사왔어요.
한참전 이번 주토요일 아들 내외가 온다며 "밖에서 먹을까요?" 묻는데
시간이 있으니 생각해 보고 답 줄게 했거든요.
음식 하기 싫으면 외식하자 싶었는데
봄나물 한 상 차려 먹자 싶어서요.
갈치조림과 몇가지 반찬 해서 먹으려고 합니다.
엄나무순을 초장에 찍어 먹을거라 초무침은 일단 배제하고
눈개승마 드셔 보신 82님들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