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사람 절대 아니고 (삼하 주식도 서울집도 대기업 직위도 뭣도 없습니다) 남편 자식도 없어서 자아의탁해서 자랑할 가족도 없는데요.
요 몇년간 호승심이 강한 지인들을 좀 여럿 사귀게 되었는데 조금 좋은 일 생긴 것 (연봉 동결일 줄 알았는데 올려준 것)만 말해도 반응들이 싸하더라고요. 그 지인들은 애초에 저보다 월급 많아서 자랑도 아녔는데요 ㅋㅋㅋ 그래서 그냥 요즘은 뭐든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척해요. 뭐 그들이 속으로 절 하찮게 여길 수 있겠지만 그러라죠 뭐...
나같이 이렇게 일개미 중에서도 서열 낮은 일개미도 이러고 사는데 진짜 잘나고 부자인 사람들은 피곤할 일 많겠구나. 그런 생각이 문득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