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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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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 조회수 : 11,380
작성일 : 2026-04-29 22:28:06

펑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1.225.xxx.102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6.4.29 10:37 PM (1.250.xxx.105) - 삭제된댓글

    아이고
    고3엄마가 절대 하지말아야할 말들을 다하고 계시네요
    아이가 안타깝네요

  • 2. . .
    '26.4.29 10:39 P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저도첨부터저런말들하지않았어요
    진짜 참을인자 여러번새겼습니다.
    근데 아무말안하고 있음. 지가 그대로하면 문제없는줄알더라고요. 그래서 점점 결과는 폭망.,
    참디참다 이제 몆달안남아서 도저히안될것같아 말합니다ㅜ

  • 3. ..
    '26.4.29 10:40 P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월 백짜리 고액수학과외를 일년넘게 시켰습니다.
    근데 저번3모에 5등급 받아왔더라고ㅛ요.
    네 저런식으로 스스로 공부안하니 성적이 오르겠나요.
    힘들게번돈인데 밑빠진독에 물붓구나..더이상은 안되겠다싶어 과외끊었고 다른수업으로 대체했습니다.

  • 4.
    '26.4.29 10:43 PM (211.234.xxx.192)

    고3 아드님이 원글님 마음처럼 절실하지 않은것 같아 속상하시죠.. 원글님 일하시며 고3아이 열심히 뒷바라지 하시는거 훌륭하시고요, 설사 아이가 원글님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 내더라도 쪽팔릴 일이 아닙니다. 너무 속상해 마시고 원글님 할수있는만큼만 최선을 다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5. ..
    '26.4.29 10:44 P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설명회듣고온거 또 컴터로 옮겨서 다 정리하고 한번더 읽고. 한참 그러고있다가. 너무 피곤해서 씻어야할것같아 일어났어요. 애방에 가니 애는 야구보고 있더라고요. 순간. 내가 지금 머하고있나싶어 저밑에서부터 울분과 분노가 솟아오르더군요. 진짜울고싶은걸 억지로 참았습니다.

  • 6. 그래도
    '26.4.29 10:46 PM (219.255.xxx.142)

    자녀분 착하네요.
    저희집 고3 밥 먹으면서 책 읽으라고 하면 집 나갈지도 몰라요.
    저는 딱 고1까지 잔소리하고 이후는 절대 안해요.
    덕분에 저랑 사이는 좋습니다 ㅜㅜ

  • 7. 성적은
    '26.4.29 10:47 PM (125.178.xxx.144)

    성적은 어떤가요
    과외시키고 있는데 30~60점대입니다
    학교 갔다와서 쳐자고 있어요
    내가 저런 자식때문에 이 고생을 하나 싶고 어떤 심정이실지 이해합니다 기운내세요
    전 오늘 아이를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 8. ..
    '26.4.29 10:48 P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남편과 저 둘다 흙수저에요. 힘들게 계속맞벌이했고 우리스스노의힘으로 지금까지 일궈왔습니다.
    애 밑으로 들어가는 저 엄청난 학원비 아님 그만큼 저희노후자금 으로 저축할수있겠죠.
    네 저희 노후와 맞바꾸고 있는건데. 애는 무뇌 그자체네요.
    심지어 엊그제는. 대학가면 이제 용돈은 니스스로 벌어써라. 등록금은 대주마했는데도. 안된다고 계속 용돈달라고 하대요.. 휴 속이 터져나갈것같아요

  • 9. 아..
    '26.4.29 10:49 PM (125.178.xxx.144)

    똑같네요 아빠엄마한테 들러붙어서 아빠 엄마
    돈쓰고 살거라고 합니다.설마하지만 너무 무서워요
    지금 하고 있는거보면 현실이 될까봐

  • 10. ..
    '26.4.29 10:50 P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밥먹으면서 책보는건 바라지도않고.
    그저 공부하는시간엔 몆시간이라도 앉아서 집중하면서 했음좋겠어요. 길게하면 한시간이나 할래나요. 한시간하고 30분폰ㅂ느고 쉽니다.ㅜ

  • 11.
    '26.4.29 10:56 PM (121.190.xxx.190)

    우리애 일년뒤 모습같네요
    저는 설명회 작년에 다녔어요 성적 본격적으로 나오면 못다닐 다닐필요 없을것 같아서
    지금은 동네 맘카페도 탈퇴하고 설명회도 안다니고 반단톡방도 나왔어요
    돈아까워도
    시간이라도 아껴야죠
    도시락 싸주지마시고 설명회도 가지마세요

  • 12. ..
    '26.4.29 10:59 P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설명회는 고등입학해서부터 부지런히 쫓아다녔다죠ㅠ 진짜 머하고 산건지.내스스로가 너무 멍청하고 병신같아요

  • 13. ..
    '26.4.29 11:01 P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뮛보다. 친구는 저렇게 성장해서 설명회까지와서 열심히듣고있는데. 걔랑친했고 나름 초등때 저희애랑 투톱이었거든요. 그럼 본인도 머 느끼는거 있지않을까요?
    그얘길듣고도 야구보고 놀고있는 모습에 진심 이젠 다 포기해야겠구나. 쟤는 텄구나 싶더군요ㅠ

  • 14. 허허
    '26.4.29 11:02 PM (116.34.xxx.24)

    고3엄마가 절대 하지말아야할 말들을 다하고 계시네요2222
    그렇게 돈 따질거면 그냥 안 시키는쪽이 낫겠어요

  • 15.
    '26.4.29 11:02 PM (121.190.xxx.190)

    네 별 생각 없을거에요
    언젠가 정신 차리길 그게 이생이길 바랄뿐
    뭐라도 되겠죠..

  • 16. ㅇㅇ
    '26.4.29 11:03 PM (49.164.xxx.30)

    어머니 솔직히 가능성 1도 안보입니다
    시험끝난 중딩도 그렇게는 안해요
    정신나갔구요. 어머니 정성이 뻗혔네요

  • 17. ...
    '26.4.29 11:03 PM (1.232.xxx.112)

    쪽팔릴까봐 너무너무 화가 납니다

    ---본인의 진심

    애가 문제가 아니라 님이 문제입니다.
    애 걱정한다지만 자기 자존심 상할까 그것만 중요

    고3이면 다 컸어요. 스스로 행동하고 책임지면 됩니다.
    원글님은 원글님 인생 사세요.
    공부 해도 안 해도 아이 인생이에요.

  • 18. ..
    '26.4.29 11:05 P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26.4.29 11:02 PM (116.34.xxx.24)
    고3엄마가 절대 하지말아야할 말들을 다하고 계시네요2222
    그렇게 돈 따질거면 그냥 안 시키는쪽이 낫겠어요
    ㅡㅡ
    첨에 첫댓 다신분이시죠?
    그답글로 제가 첫댓글단거에요.
    썼다가지우셔서 제댓글이 맨위로올라갔네요

  • 19. ..
    '26.4.29 11:05 P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네 중딩보다도 더 공부안합니다.
    저도 안했지만 고삼땐 진짜열심히했거든요
    설마 나보더 더안할줄이야ㅠ

  • 20. ..
    '26.4.29 11:07 P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언젠가 정신 차리길 그게 이생이길 바랄뿐
    뭐라도 되겠죠..
    ㅡㅡ
    네 그냥 이생각뿐이 안드네요 이제. 그렇게 생각할수밖에 없고요..

  • 21. ..
    '26.4.29 11:10 P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나같음. 도시락싸준 엄마한테 미안해서라도. 이왕 간 도서관에서 어케든하고오겠어요. 나도 불효녀였지만 진짜 그정도생각은 하고살았는데요ㅠ 게다가 도서관에 온 중딩애들은 어차피 오래있지도않을덴데..그냥 그순간에 참을성이 없는거에요. 저렇게 참을성도 바닥. 힘든건 하기싫어서 회피..진짜제대로된 밥벌이는할수있을래나 걱정입니다

  • 22. 미래를 보고
    '26.4.29 11:12 PM (61.105.xxx.165)

    로봇이니 인공지능이니
    기본소득 얘기하는 세상에
    그 정도 성적에
    노후대비할 자금을 애 과외에 쏟는 건
    너무 시대에 안 맞는 거 같아요.
    입시설명회가 아니라
    유튜브나 교육방송 같은데
    미래에 대한 세계 석학들 인터뷰 많아요.
    들어보시면
    초조함이 좀 줄어들 거고
    그러면 아들과의 사이도 회복될 겁니다.

  • 23. ..
    '26.4.29 11:14 P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ㄴ 딸입니다ㅠ

  • 24.
    '26.4.29 11:24 PM (116.121.xxx.181)

    82 자게가 대나무숲이다 생각하고
    마음껏 털어놓으세요.

    고3 엄마들 글 엄청 많아요.
    거의 원글님 수준의 글, 더 이상의 글, 환장해서 미치기 직전의 글들입니다.
    그렇지만 어쩌겠어요?
    다들 몸에 사리 쌓아가며 참고 참고 82에 글 쓰며 자식한테는 함부로 말 못하고 그냥 지켜보는 거죠.
    그러다 나중에 입시 성공했다 이런 글 올라오기도 하고요.
    실패하면 또 더 단단해져서 재수 플랜 짜기도 하고 그래요.

    글만 봐서는
    이 정도는 양호한 따님입니다.
    이것보다 백배 더 미친 거 같은 고3도 나중에 입시 성공한 글 많았어요.

    그냥 내가 힘들어서 그런갑다,
    생각하시고 푹 주무세요.
    큰일 안 납니다.

  • 25. ㅡㅡ
    '26.4.29 11:24 PM (49.172.xxx.86)

    아이보다 엄마 맘이 앞서니 아이는 급함이 되려 없을 것 같아요. 엄마 맘이야 다 같겠지만 아이 그릇이 안되는 것을 어쩌나요. 그래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 26. 생각보다
    '26.4.29 11:35 PM (118.235.xxx.118)

    딸들이 더 뻔뻔하고 생각없고 거기다 엄마 이겨먹으려고
    따박따박 말대답하고 화를 돋구는거 같아요

  • 27. . .
    '26.4.29 11:47 P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위로주신분들 감사합니다ㅠ

    얼마남지않아서 더 속터질것같고 우울하고 모든게 화가 납니다ㅠ 내맘만 일케 조급함 머하나. 내가 뭘잘못키웠나.왜저렇게됐을까

    지금도 그집 애는 집에가서 설명회들은거 엄마랑 다정히복기하며 열공하고있겠지
    엄마랑 애가 좋 은파트너가 되야한다는데 왜그집애는되는걸 우리는 안될까
    더군다나. 우리가 못산다고 뒷말하고 은근무시하던. 그리고 자기애만 항상 우선이었던. 그런 이기적이었던 엄마의 애가 저리 잘큰거같으니 더 속이 상하고 울고싶고 그렇습니다..

  • 28. 토닥토닥
    '26.4.29 11:49 PM (1.238.xxx.39)

    해줄것만 해주고 그냥 믿는다, 너도 힘들지 해주시고 마세요
    님이 애면글면 한다고 안할 공부 하지 않아요.
    아이 공부하는 얘기나 생활습관 보니 이미 대학은 정해진 셈이예요.
    그래도 수시 꼭 넣으세요.
    홧병나지 말고 남의 애랑 비교말고 원글님 맘 다스리세요,

  • 29. ㅇㅇ
    '26.4.29 11:52 PM (1.231.xxx.41)

    본인이 깨우치지 못하면 아무리 돈을 때려부어도.... 엄마 속 다 썩겠네요. 아유, 안타깝습니다.ㅜㅜ

  • 30. 어휴
    '26.4.29 11:57 PM (182.209.xxx.194)

    모르는 저도 너무 속상하네요

    쭉보니 딸이었군요
    저도 아들인줄;;ㅎㅎ

    다들 하는 소리 있죠
    마음 비우고 내려 놓으라고
    저도 그게 안돼서 미치겠어요 흑흑

  • 31. . .
    '26.4.29 11:59 P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세상은 공평하지않네요. 저렇게 남들에게 상처주고 비수꽂은사람도 자식이 잘큰거보니. 참 너무하다싶어요
    세상은 제게 참 가혹한것같네요

  • 32. . .
    '26.4.30 12:00 A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야구본다해서 아들인줄 아셨나보네요들..
    글게요 안보던야구를 고삼들어와 보더러고요.
    친한친구가 야구팬이라더니..

  • 33.
    '26.4.30 12:03 A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아빠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해서 입시설명회 오는 집 보면 우리 집 애는 왜 저러나
    나는 반차 내고 왔는데, 우리 집 애는 팔자 늘어지게 게임이나 하고 있고,
    이런 상황이면 내가 미치죠.
    그냥 나만 미칩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나만 미치는 거지, 우리 집 애가 이상한 것도 아니고,
    아빠까지 입시설명회 온 저 집안이 잘 될 거라는 보장도 없어요.
    그냥 내가 힘들게 이렇게까지 네 문제로 헌신하는데,
    넌 집구석에서 게임이나 하는구나 싶으면 그냥 내가 폭발합니다.

    이런 설정 넘넘넘 많아요.
    그냥 열받을 상황을 오늘 원글님이 겪으신 거고요.
    원글님 따님
    아무 잘못 없어요.
    원글님 불안한 것도 원글님 잘못 아니고, 그냥 입시라는 무서운 전쟁터에 혼자 던져졌는데
    당사자는 속편하게 저러고 앉았으니 원글님이 미치는 거예요.

    82에 이런 글 엄청 자주 올라왔어요.
    큰일 아니니 잘 주무시고,
    따님한테 잔소리 1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34. !.
    '26.4.30 12:19 A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아이 공부하는 얘기나 생활습관 보니 이미 대학은 정해진 셈이예요.
    ㅡㅡㅡ
    이말이 너무눈물나네요. 대체 우린멀위해 이리달려왔을까요.초등때부터 사교육에신경마니썼습니다

    비학군지라 동네애들 잘안다니는 어학원도 일찍부터 보냈고요. 유치원대신 더비싼 놀이학교보냈고.
    교육에 참어지간히 신경쓰며 일찍부터 돈많이쏟아부었는데요.
    너만큼은 나처럼 후회하는인생살지마라.
    적어도 니학벌이 너의꿈에 발목잡는 일은 안돼게해라.
    니가원하는대학이 너에게 자유를ㅈㆍㄹ거다.
    학벌이 최소한의 비빌언덕은되게해라 너에게.
    이런 생각으로 그랬던거고.
    그런말은 진짜 귀가닳게 애에게 하며 키웟습니다.
    진짜 눈물나네요.

    몇년전 사주쟁이가 저희애보고
    지방대갈것같다고 하던데.
    그말대로 될것같아 더 화가나고 눈물만 납니다

  • 35. ...
    '26.4.30 12:35 AM (1.232.xxx.112)

    자기 한을 애한테 푸시니 참......
    제발 애한테서 시선을 떼세요.
    서로 도움이 안 됩니다. 이 지경이면

  • 36. . .
    '26.4.30 1:46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없는 형편임에도 서울로 보냈더니 대학 들어가자마자 이성 생겼다네요. 이거도 미췹니다.

  • 37. ..
    '26.4.30 4:15 AM (182.220.xxx.5)

    애한테 짜증내지 말고 돈을 쓰지 마세요.

  • 38.
    '26.4.30 6:14 AM (222.236.xxx.112)

    엄마아빠 서울대 나와 미국박사까지 해도
    애가 원글님네 아이보다도 더 실망주는 집들도 있어요.
    많이 내려놔야해요. 그 내려놓는게 너무 힘들죠.

  • 39. 저기
    '26.4.30 7:15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아이가 자롯허 건 잘못한 거지만 비교는 아니지요,

  • 40. 한국입시노답
    '26.4.30 7:20 AM (221.139.xxx.217)

    귀한연차쓰고 엄마시간쓰고 엄마돈쓰는게 아까운거죠
    본전생각나니까ㅠ

    그렇다고 지난.17년수억썼는데
    남은몇달 안쓴다고 부자되나요 내려놓고 정신줄챙겨야
    엄마도삽니다


    다 지나갑니다

  • 41. ...
    '26.4.30 7:25 AM (222.236.xxx.238)

    저도 그런 고딩아이 있어서 남일 같지 않네요.
    물리 폭망 했다면서 멘붕이라더니 그럼 물리를 더 해야겠다 생각을 왜 못할까요. 망한 점수를 보고 뭘 느껴야되는데 그게 안되는 애라 저는 기대가 1도 없어요.

  • 42. 다인
    '26.4.30 7:33 AM (121.138.xxx.21)

    에공 토닥토닥 너무 힘드시죠...알죠 어떤 마음이신지..에휴
    근데 자기만의 길이 있기 마련이니 어떻게든 잘 살거라 믿고 내려놓으세요 이제 진짜 몇달 안남았잖아요 그러니 학원비 서포트는 수능마무리 될때까진 해주시되 단호하고 심심하게 얘기하세요 너를 돈으로 서포트하는건 여기까지다
    이 이후로 재수를 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말라고 너같이 공부하는 애는 재수 삼수를 해도 안되니 아무데나 집 가까운데 들어가서 빨리 졸업해서 한 살이라도 일찍 취직하라고요
    사실 공부 적성 없는 애들은 한 살이라도 빨리 사회에 나와서 돈벌어봐야 정신차리는것 같습니다
    쉽지 않지만 마음속에서 아이와 멀어지는 걸 연습하셔야 할것 같아요 저도 압니다 저도 이번에 수학 50점대 맞은 고2 엄마거든요 속상하고 답답하네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때려패도 안할 놈은 안하니까요
    오늘 출근하는 길에 맛난 커피 한 잔 하시고 기운 내십시요

  • 43. 냉정하게
    '26.4.30 8:12 AM (125.177.xxx.79) - 삭제된댓글

    말씀드리면 원글님네 모습이 아주평범한 집의 일상이에요.애들 70프로는다 그러고있어요. 저는 두아이대학생인데 한애는 안시켜도 지 욕심에
    하는애고 또 하나는 딱 원글님따님같은 애인데 어르고 달래고 혼내도
    안변합니다. 저희애둘만봐서가 아니고 친구들봐도 삼수,사수해도
    재수성적에서 큰변화없구요. 그 성적대면 현 시점에서는 학원,과외 큰 의미없어요. 돈이라도 아끼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 44. . .
    '26.4.30 8:12 AM (211.234.xxx.239) - 삭제된댓글

    출근길 지하철인데 윗님들 댓글에 눈물나네요.
    네 그래도 이젠열심히하겠지.그럼잘하겠지 스스로 희망고문하며 억지로 내맘다스려온게 벌써 고삼까지왔네요.
    애하나있는거 후회없이 다해즈곘디ㅡㅁ며
    밖에서 스트레스받아가며 직장생뢀하는 남편도 불쌍하고.ㅡ본인이 넘가난하게자라 평생학원 한번안가본게 한이거든요ㅠ
    그돈 지금까지 모았음 얼만가싶어서ㅠ
    고등 들어가서도 영어잡겠다고 시간당 십만짜리 고액과외 월 이백씩 반년넘게했고요.
    근데 글케안한애랑 지금성적이 비슷ㅠ

  • 45. 냉정하게
    '26.4.30 8:19 AM (125.177.xxx.79) - 삭제된댓글

    고3 지금 학원 그만두면 큰일날거같겠지만 현실은 안다녀도 큰 차이없어요.
    아이랑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줄여보는거추천합니다. 어짜피 공부는 본인의지가 90프로라 인강으로도 충분해요. 저도 두아이 대딩인데
    동네에서 아이엄마들 차마시며 하는 얘기중 성적대가 다양한대도 학원비가 제일 아깝단말 많이합니다. 보내나 안보내나 90프로 똑같은데 불안함에 돈 썼다고요..

  • 46. 루루~
    '26.4.30 9:50 AM (221.142.xxx.210)

    그런데 진심으로요...
    이제 막바지긴 하지만 수학 3모 5등급 정도 성적인데 교육비를 그렇게 지출하는 게 맞는 걸까요.....???

  • 47. ㅇㅇ
    '26.4.30 11:12 AM (119.192.xxx.76)

    우리딸도 그랬는데, 갈급함을 스스로 느껴야해요.
    저는 원래 공부 안하던 아이라 내버려뒀는데
    결국 정시에서 평균 4,5등급 받았어요.
    근데 같이 놀던 친구들이 다들 인서울하니까
    여기에서 완전 크게 충격받더라고요
    딱 친구들와 자기의 갭을 깨달은거죠.
    기숙학원에 12월부터 입소해서
    결국 친구들과 비슷한 수준의 대학 입학했습니다.

  • 48. ㅇㅇ
    '26.4.30 11:19 AM (211.206.xxx.236)

    일단 속상한 마음 위로해드립니다.
    사교육비, 인강도 너무 많고 아이는 수준에도 안맞지만 그거라도 하니
    공부하느라 힘들다는 나름의 정당성을 갖고 있는거 같아요
    그 등급에 굳이 설명회 다니는것도 의미 없구요
    차라리 원서쓸때 한번 컨설팅 받는게 나은데 정시러니
    수능보고 현실직시해야지요
    아이랑 냉정하게 대화하시고 학원 정리할거 하시고 선택과 집중으로
    지금은 그나마 잘하는거 가능성있는거 하는게 더 나을지도 몰라요
    당연히 재수 없다고 못박아야하는데 왠지 님은 고가 재수학원 보내실거 같네요
    님 마음에 하나있는 자식 대학 못가면 쪽팔리고 사람구실 못한다고 생각하는거
    여기에 지옥이 있어요
    지금 성적이면 어짜피 대학은 결정된거 맞아요
    그리고 설령 못(안)가도 사람구실 못하지 않아요
    자식일이라 객관적 판단이 어려운거 같은데요.

  • 49. ㄱㄴㅅ
    '26.4.30 5:22 PM (223.38.xxx.57)

    남의 일 같지 않아요.
    원글님 마음 너무 이해됩니다.ㅠㅠ

  • 50. ㆍㆍ
    '26.4.30 5:32 PM (118.220.xxx.220)

    친구 아이를 만나서 더 속상한 마음이 커진것 같아요
    도서관은 공부하는 애들 잘 안갑니다. 분위기안좋아요 말그대로 중딩 놀이터.
    스카를 보내시거나(폰 관리 안됨)
    관독을 보내세요(폰 관리 됨)
    그리고 고3이 학원이 너무 많아요
    고3때는 학원 줄이고 혼공시간 늘려야해요
    설명회는 그만 다니시고 1학기 성적 완료되면 컨설팅 받으세요 오히려 어중간한 성적이 컨설팅 효과가 좋아요

  • 51. 동네아낙
    '26.4.30 5:50 PM (223.38.xxx.105)

    아무 것도 안 해주면 기대도 없고 원망도 없습니다. 원 없이 지원해주니 원 없이 원망이 생깁니다. 자식이 하나라 손 놓기 어렵죠. 저도 그래요. 그래도 내 기준에서 살짝 못해줘야(그래도 여럿 있는 집 보다는 더 챙길 수밖에) 애한테 미안한 마음도 생기고 서로 조금씩 봐줄 수 있습니다. 애 잘못을 좀 너그럽게 받아줄 수도 있고요.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인데 못해준다는 것도 말이 쉽지... 차라리 지금 내가 다른 엄마들 다 해주는데 못해주는 일 없는지 좀 찾아보셔요. 잠이 많아서 늦은밤 애 마중을 못나간다거나... 음식솜씨는 도시락 싸주신 것 보면 평균이상이실 테고... 엄마도 뭐 하나 퉁칠 것 찾아보셔요. ㅎㅎ

  • 52. ㅇㅇ
    '26.4.30 5:51 PM (116.120.xxx.193)

    인생이 그럴땐 내처지만으로도 충분히 힘든데
    잔인하게 눈앞에서 비교까지 하게되니 참담하죠
    저도 주변에 넌씨눈,자기애 충만,공감력 전혀 없는 지인들 있는데 아이들이 스탠포드,콜럼비아 갔어요.
    자랑할까 무서워서 보면 돌아갑니다.
    축하해줄만한 사람이면 좋았으련만 내처지가 극도로 대조되어 참 가혹하더라구요
    어쩌랴 나는 네가 전혀 부럽지않아 장착하고
    우리애는 내려놓는거죠

  • 53. 250
    '26.4.30 6:31 PM (1.234.xxx.233)

    부자도 아니면서 누가 250씩 애한테 쓰래요. 애가 고졸 백수로 살든 말든 상관하지 마세요

  • 54. 아이 하나인데
    '26.4.30 8:24 PM (211.36.xxx.185) - 삭제된댓글

    애도 착하고
    엄마도 열성이도
    애가 부족하면 어때요.

    님같은 능력임
    깟짓거 죽어라 공부 싫고 대학교 왠간한데 4년제 졸업하고
    대충 집에서 직장 다니며 결혼도 골치아픈 여자 데려와 두배로
    신경쓰고 사느니 같이 살다 내꺼 물려주고요.

  • 55. 원글님
    '26.4.30 8:26 PM (222.111.xxx.243)

    노후자금 쏟아부어서 공부시킬 필요 없어요. 고3때 생활이 그러면 일단 공부로 뭐 잘하긴 힘들어요. 얼른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시고 아이가 하고 싶다는 걸 얼른 찾게해주세요. 아이 공부에 돈쓰지 마시고 차라리 노후 대비하는 것이 아이에게도 더 좋은 일입니다. 따님은 따님의 삶을 살면 되고 원글님은 원글님의 삶을 사시면 되는 겁니다. 원글님의 바람을 아이를 통해 이루려고 하지 마세요. 자식이 부모를 생각해서 뭘 하는 게 꼭 좋지만은 않아요. 그리고 엄마랑 좋은 파트너가 되서 으샤으샤 하는 학생들 매우 드물어요. 그 애가 특이한거에요. 250만원씩 학원비 쓰지 마시고 그 돈 저축해서 재테크 잘하세요.

  • 56. 토닥토닥
    '26.4.30 10:27 PM (221.148.xxx.56)

    고3인데 ,,,,공부안하던 아이들도 고3되면 지금까지 인생을 후회하며 공부에 올인합니다..그런데 아마도 늦은듯합니다. 그렇다고 공부잘하는 인생이 성공한 인생은 아니잖아요..잘하는 아이도 있지만 잘하고싶어도 환경이 그렇지 못한 아이도있고 아픈 아이도있고 더 말썽부리는 아이도있고..그냥 아이에게도 맘을 내려놓고 님 하고싶은거 하시면서 관망해보세요...몇백들여도 저 성적이면 맘은 공부에 뜻이 없어요..그런데 자꾸 옆에서 더 잔소리하고 공부안한다고 눈치주고 그러면 더 반발심 생김니다. 어짜피 지금 저렇게 공부해서는 인서울 대학가기 힘들어요..냉정히 생각해보시고 아이가 공부하고싶다고할때 그때 투자해주세요..지금은 밑빠진독에 물붓기입니다

  • 57. ..
    '26.4.30 10:39 PM (115.138.xxx.59) - 삭제된댓글

    질투의 감정을 잘 숨기세요.
    아이에게 엄마의 질투를 드러내는 순간 엄마의 용병이 되어 세상에 나가 싸울 힘을 잃어요. 엄마를 안쓰럽게 생각하는 자식들이 보통 엄마의 용병이 되어 싸우죠..그것도 슬프지 않나요? 우리엄마 불쌍해 병에 걸리면 엄마 속썩이지는 않죠. 자기속을 썩이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시고 거기서 출발하셔요.
    5등급 받는 아이에게 고액과외 쓴 엄마가 현실파악 못하시고 전략적이지 않은데 아이가 덩달아 현실에 맞지않게 행동 하는게 당연하게 보여요.
    아이탓하지마시고 스스로 어떤 전략을 세웠고 아이한테 맞게 플랜 짜셨는지 돌아보세요.

  • 58. ..
    '26.5.1 7:51 A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댓글모두감사합니다.
    아이가 수학만 4.5나오고
    국영은 1이에요 거의.
    그래서 기대를 ㅇ못버리고 계속 시킨거죠.
    어젠현실적인대학 라인얘기했더니
    갑자기 공부한다고 들어가있는데
    계속 화내고 있네요.
    왜ㅈ화를ㅈ내는건지.
    공부하란말이 왜화나나는건지.
    고삼이 빨니지나갔음.
    어디든 합격하고 올해가 빨리지나갔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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