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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등짝 한 대 때리고 싶어요

스매싱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26-04-29 10:16:12

직장생활하는 딸이 있어요

잠이 얼마나?많은지 

보통 12시 넘어 자서 

아침 출근도 안깨우면 기상 못하고요

지각도 종종 합니다.

주말에는 안깨우면 오후 3시까지도 자요

오늘 월차내고 12시까지 어딜 가야하는데

지금 일어나야돼요

근데 못일어난 것 같아요

제가 지금 가게에서 장사중인데 

10분거리 집에 뛰어갔다와야 할 지

가면 진짜 해도 너무한다 등짝 한 대 때리고 싶어요 소리치거나?

오늘 아빠 수술해서 보호자 필요한데 아이가 가서  회복 지켜보다 데리고 집에 와아해요

내가 할테니 가게지켜라 했는데

자기가 가게 손님 맞기는 싫고 

아빠 수술후 데려오겠다고 약속해노고

못 일어나네요.휴

속에서 천불납니다

 

아침 출근은 저희가 가게늦게 문닫아도 애 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소리내고  움직이면 기척에 일어나요

저희가 일찍 가게 가야해서  새벽에 나가면 지각확정입니다

IP : 59.12.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6.4.29 10:17 AM (140.248.xxx.6)

    지각해서 본인이 불이익을 맛봐야 스스로 고쳐요

  • 2. 00
    '26.4.29 10:19 AM (182.215.xxx.73)

    알람을 크게해도 못일어나나요?
    군대라도가면 얼차려라도 받지 평생 못고치겠네요

  • 3. ....
    '26.4.29 10:33 AM (220.125.xxx.37)

    다른날이라면 그냥 두라고 할텐데
    오늘은 중한 일이네요.
    속터지겠지만 오늘은 가서 좋게 좋게 깨워 병원에 보내셔요.
    괜히 골부리게 하면 아픈 아빠도 원글님도 마음 안좋잖아요.
    더불어 남편분은 어서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4. 원글
    '26.4.29 10:45 AM (59.12.xxx.131)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지각하는건요
    그냥 근무시작 시간을 늦게하는 게 가능하니
    예를 들면 10시근무 시작 이렇게요
    미리 윗분한테 보고필요없고 자율로 결정
    주 52시간만 채우면 돼요
    다행인지 윗분들이 좋아서 별소리는 없고 고과도 최상등급 휴
    아이가 야무지고 업무능력 좋아요

    이러니 더 긴장감이 없나봐요 본인 스스로도 잘못을 알지만 고치지는 못해요

  • 5. 퍼붓는비
    '26.4.29 10:50 AM (118.34.xxx.242)

    사실 지각 문제는 본인이 알아서 조정할 수 있으니 참견하는건 오히려 역효과 날거 같고요
    오늘 같은 날은 좀 그렇긴 하네요.
    그치만 멀쩡한 직장 잘 다니는것만 해도 기특하다 생각해야지 어쩌겠어요. ㅎㅎ
    저희집 딸 방 보면 그래도 다행이다 생각되실듯
    직장다니는 딸 어휴 방이 방이....말도 못해요
    그래도 아침 출근해서 직장 다니는것만 해도 짠하고 기특하니 어쩌겠어요

  • 6. ㅇㅇ
    '26.4.29 10:53 AM (116.122.xxx.50)

    학교 다닐 때 지각 밥 먹듯해서 아침마다 전쟁이었는데
    회사는 지각 안하고 잘 다녀요.
    다 자신의 의지 탓인데 안달복달했던 옛날이 후회되고,
    다시 또 반복될까봐 이젠 늦잠 자도 절대로 안깨웁니다

  • 7. 순이엄마
    '26.4.29 11:31 AM (106.101.xxx.93)

    원글님
    오늘은 고맙다 고맙다 하면
    깨우시고 자기 일로 늦잠자면 모르쇠^^;;

  • 8. 속터지죠..
    '26.4.29 1:49 PM (211.234.xxx.231)

    우리딸도 그래서 공부도 학교도 학원도 다 안되거든요. 못일어나요. 졸기 일쑤고..
    인스타에서 어떤 영상 보고 혹시나 해서 수면병원 가보고 예약해서 검사받았는데 어제 결과 나왔어요. 특발성 과다수면이래요
    요새 청소년들 청년들 이 증상 많다네요.
    감사비용이야 실비 있으심 실비도 되고.. 무엇보다 약먹으니 낮에 안졸리다며 좋아해요.
    부모도 부짐지만 본인이 제일 답답할테니까요.
    한번 관심가지고 알아보셔도 될듯~~

  • 9. 오타
    '26.4.29 1:55 PM (211.234.xxx.147)

    부짐지만ㅡ부모지만

  • 10. ㅁㅁ
    '26.4.29 2:14 PM (211.186.xxx.104)

    딸아이 성향이 뭐든 자기가 다 겪어 봐야 지꺼 되는 스타일이고 저는 불안도가 좀 높아 미리미리준비하고 대비하고 뭐 그렇다 보니 제가 미리미리 준비시키고 그랬어요
    이게 아이가 점점 크니 계속 트러블나고 잔소리라고요..
    저는 속에서 천불나고.,
    그러다 타지로 대학가면서 독립했는데 솔직히 제눈에 안보이니살거 같구요
    자취하면서 혼자 책임져야 하니 말은 안하는데(말하면 저한테 폭풍잔소리 아니 안하는듯요)뭐 이런저런 불편 겪으면서 사는듯요
    그냥 요즘 생각해 보면 그냥 초장에 본인이 곤란한 상황 겪게둬야 하는데 제가 그꼴을 못봐서 계속 악순환이였던거 같아요
    님따님이나 제딸은 제3자에게 한번 쪽팔리러나 크게 당해야 고치지 가족이 옆에서 그러는건 소용없는거 같아요
    그냥 저는 이것저것 다 떠나 저아이독립한것이 저나 아이나 신의 한수 같ㅡㅂ니더
    제옆에 있었으면 계속 둘이서 이러고 있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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