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며칠 전 이직(관리사무실에서 일반사무실) 그만둔다고 말했어요.

..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26-04-28 14:52:04

어제 말했는데...

갑자기 이 말해서 그런게 아니라 내년에 저만 급여 올려주려고했다고 --

본인 급여 30만원 한번에 올릴때. 그때 제 급여 2만원 올리고 본인거 풀로 올림.

제가 난리쳤더니 월권이라느니 다른 단지도 다 이정도라느니 하더니... 

대체 왜 그러냐며.. 불만이 있으면 직원 다 모여서 얘기를 하자면서

전화때문이면 자기가 받아준다고.. 

에휴.. 그동안 몇번을 말했는데 말할때마다 쌩까더니....

하루만 더 생각해보고 얘기해달라고하더라고요.. 그래도 이미 마음이 여길 떠났는데 번복할리가요...

본인도 제자리에 올사람이 없다는걸 알아요.. 시골이라 특히 회계 경력 있는 사람이 없거든요...

82님들 100퍼 옮기라는 댓글에 용기를 얻었네요~~

IP : 221.159.xxx.2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28 2:54 PM (220.125.xxx.37)

    사이다 결말이시네요.
    더 좋은 곳에서 활짝 피어나세요.

  • 2. 333
    '26.4.28 2:55 PM (118.221.xxx.69)

    말도 안 되죠, 내년이 아니라 지금 당장 올려준다해도 웃기는데 내년은 무슨,,,

  • 3. .....
    '26.4.28 3:00 PM (211.250.xxx.195)

    장난하나
    지금 4월인데 내년??
    이래서 가만있으면 안됨

  • 4. ㅇㅇ
    '26.4.28 3:00 PM (125.130.xxx.146)

    내년이 아니라 지금 당장 올려준다해도 웃기는데 내년은 무슨,,,.22222

    저희 아파트도 민원이 많은지 관리실 직원이 잘 바뀌어요.
    입대위에서는 인수인계 기간 충분히 둘 것을
    조건으로 직원을 뽑으라는데 관리소장이
    새로 갈 곳이 기준이지 누가 그만둘 직장을 우선으로 하냐고
    그런 조건은 말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 5. ..
    '26.4.28 3:17 PM (221.159.xxx.252)

    맞아요.. 그러면서 원래 사람 구할때까지 있어줘야는거 아니냐고 ? 누가 사람구할때까지 한달이고 두달이고 있다는건지 --아주 앞뒤가 꽉 막혀가지고 ..

  • 6. ㅇㅇ
    '26.4.28 3:20 PM (222.100.xxx.11)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그리고 사람이 언제 뽑힐줄 알고 뽑힐때까지 있어주나요?
    대접이나 제대로 해주면서 그러던가.

    일주일정도 기한주고 바로 옮기세요.

  • 7. ..
    '26.4.28 3:23 PM (221.159.xxx.252)

    네. 그래서 최대한 다음주까지로 말했어요..

  • 8. 푸핫
    '26.4.28 3:39 PM (112.169.xxx.195)

    내년이요? ㅋㅋㅋㅋ

  • 9. ...
    '26.4.28 6:52 PM (222.121.xxx.33)

    속편한게 제일이긴 한데요.
    원글님글 찾아서 읽어보니 공장업무 도와주는게 주업무가 될수도 있겠다 싶어요.
    제가 그러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마다 택배 50개정도 있대서 그거야 뭐..잼있게 시작했더니 택배가 2천개들어오질 않나 ㅋㅋㅋㅋㅋ
    점심때 반찬은 지방에서 가져오니 쭉 펼쳐 놓으면 알아서 먹고 각자 세척한대서 설마 했더니 제가 밥하고 국하고 반찬하고 지방에서는 김치와 장아찌만 가져오고 제가 그릇 닦고 심지어 3끼 다 해야 하고 ㅋㅋㅋ
    화장실청소 제가 해야 하고
    봄되니 쥐가 돌아다녀서 고양이 키우자더니 제가 똥치고 사료줘야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말입니다. 사무일만 하는것보다 이 잡다한 업무가 훨~~얼씬 쉬워요. 심지어 저 고양이때문에 주 7일 출근하는데 세상 맘편하고 좋아요.

    전회사에서는 직원들이 월결산까지 입력해놓은거 다 확인해야 했고 외감기업이라 감사보고서 주석달고 하다보니 월급 넉넉하고 칼퇴해도 되고 연차사용가능해도 항상 머리가 아팠는데 때론 과하지만 적당히 몸쓰니 건강해지고 좋더라고요. 벌써 만 4년이 다 되어가는데 길게 밥하고 고양이똥 치우고 싶어요.

  • 10. ..
    '26.4.29 10:07 AM (221.159.xxx.252)

    33님 얘기 들으니 뭔지 알거같아요 ㅎㅎ 저두 lh임대아파트라 2년에 한번씩 평가받고 1년마다 회계감사받고 평소에 회계전표처리 하나라도 잘못되면 온갖눈치에 ㅋㅋ 제가 여기서 4년째인데 실수를 한번인가 두번했는데 그때마다 며칠씩 잠을 못잘정도였어요.. 저두 나이 드니 왜 아줌마들이 생산직이 편하다고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여기 더 있다가는 공황장애 올듯해서 진짜 더이상은 못다니겄어요~~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6438 나이드니 간단한 밥상이 좋네요 6 2026/05/09 5,620
1806437 예전 살던집 위층 모녀가 엄청 싸웠어요 3 ... 2026/05/09 4,935
1806436 근데 고소영은 애들데리고 미국안가는게 28 ㄱㄴ 2026/05/09 16,188
1806435 주간보호센타 입소후 떡돌리나요? 14 ... 2026/05/09 2,848
1806434 부산에서 2박 3일 10 여행 2026/05/09 2,538
1806433 삼성전자, 삼성잔자 우 58000원에 매수해서 잘 갖고 있어요 .. 6 ㅀㅀㅀ 2026/05/09 5,420
1806432 왜 본인이 피해자라 생각할까요? 8 ........ 2026/05/09 3,359
1806431 카뱅에도 mmf계좌가 있네요? 이용해 보신분? 6 ... 2026/05/09 1,824
1806430 코스닥etf 환장하겠네요.본전왔는데 더이상 기다리지말고 11 ㅇㅇ 2026/05/09 5,981
1806429 지인들한테 부탁잘하세요? 5 하늘 2026/05/09 2,313
1806428 제미나이한테 고민상담 6 ... 2026/05/09 2,874
1806427 주식 4천으로 1억 됐어요 18 ... 2026/05/09 15,562
1806426 패딩 서너번입어도 세탁하나요? 3 아에이오우 2026/05/09 2,203
1806425 와. . 이혼숙려 남편 쫒아낸 부인 6 세상에 2026/05/09 5,112
1806424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에 콜드폼 1 스타벅스 2026/05/09 2,350
1806423 한국만 원유공급 산유국들이 몰래 보냈다 6 2026/05/09 3,837
1806422 나는 자랑할게 없다고 하면 뭐라고 대응하시나요 18 대응 2026/05/09 3,737
1806421 서울부부의 귀촌일기 유서올라왓네요 25 .. 2026/05/09 18,056
1806420 70-80년대생 분들 윙크게임이라고 기억나세요? 2 djkl 2026/05/09 1,249
1806419 조언 여쭙니다. 원룸 공실 문제 15 조언 2026/05/09 3,852
1806418 오늘 2PM 도쿄돔 공연이예요 3 2026/05/09 2,410
1806417 세탁기 하단의 배수구망 청소했어요. 5 ㅇㅇ 2026/05/09 2,207
1806416 우울한데 맛있는거(배달메뉴) 추천해주세요 7 .. 2026/05/09 1,944
1806415 고소영은 왜 우울할까요? 21 .. 2026/05/09 6,275
1806414 길고양이 번식이 엄청나요. 14 고양이 2026/05/09 2,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