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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빨리는 영화

세자매 조회수 : 3,962
작성일 : 2026-04-27 23:41:03

어제 새벽에 쇼츠에 이끌려 세자매 영화를 봤어요

괜히 봤어요.

마지막에 세자매가 아무리 환하게 웃으면 사진을 찍어본들

불편하면서도 해결되지 앙금이 잔뜩 껴있고  가라 앉아 있는 기분.

막무가내 계산되지 않은 힘잔뜩 들어간 장윤주 연기도

너무 잘해서 그러다 보니 넘쳐서  불편함이 느껴지는 김선영 연기도

숨이 턱턱 막혔어요.

문소리 연기 그다지였는데 캐릭터가 현실적이어서 그런지 찰떡같이 잘하더군요.

보고나니 상당히 지치더군요.

제가 모자무싸 구교환이나 여기 장윤주 캐릭터를 견디기 힘들어 한다는 사실도 알았어요.

기빨렸던 영화나 드라마 있으신가? 

 

 

IP : 221.153.xxx.1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27 11:43 PM (121.168.xxx.172)

    저도 이 영화 인상적
    장윤주땜에 진짜 돌아버릴 것 같은데..
    문소리가 그 전화 다 받아주는 거 .
    전화기 뺏어서 끊어버리고 싶더라구요.

    그래도..문소리가 남편 내연녀 자근자근 밟아주는 연기는 너무 잘하더라구요.

  • 2. 00
    '26.4.28 12:23 AM (211.234.xxx.82)

    저는 너무 좋았어요. 연기도 좋고요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해요

  • 3. ....
    '26.4.28 12:31 AM (182.211.xxx.235)

    저도 그 영화 좋다고 해서 봤는데
    장윤주 연기는 좋았지만
    기빨렸어요. 다시 보기 싫은...
    김선영 불쌍한데 고구마 천개먹은 느낌.

  • 4. 친구가
    '26.4.28 2:09 AM (121.166.xxx.251)

    수작이라며 너무 좋다고 예매해줘서 얼결에 봤다가 보름동안 우울했던 영화예요ㅠㅠ
    장윤주 캐릭터는 ㄸㄹㅇ 김선영은 너무 처참해서 이중적인 문소리가 제일 이해가 되는?

  • 5. 세자매 만든
    '26.4.28 4:37 AM (125.189.xxx.91)

    감독의 다른 영화 ‘해피 뻐스 데이’라고 있는데
    여기도 김선영 배우 나오고 막장 가족 이야기예요.
    이건 정말 기빨리고 보기가 힘겨운
    기괴한 가족들이 등장하는데
    배우들 연기가 진짜 미쳤어요.
    감독 본인이 잠깐 조연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기빨리면서도 재밌게 봤어요

    세자매도 뱌우들 연기가 너무 기가 막혀서 저는 잘 봤네요.
    특히 김선영 딸로 나온 배우는 연기 완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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