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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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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 모으기 진짜 힘드네요-_-;;;;

천만 조회수 : 5,020
작성일 : 2026-04-27 14:41:49

전업주부하다가 알바 한지 일년반 조금 넘었는데.,
작년까지 애 둘이 고딩이라 

외벌이 비용으로 막판까지 들어가는 돈이 감당안되서 이것저것 쓰고 (컨설팅 상담비용, 원서비용, 파이널 수업 비용 등등)
계속 조금씩 모아왔는데 

지난주말 월급날 지나서 이제 드디어 천만원이 조금 넘었어요. 
허허;;;
제가 전업하면서 해외돌아다니고 하느라고 실제로 돈벌어본게 너무 오래되서 

초라한 벌이이지만 그래도 이만큼 모으는것도 정말 어렵구나...하는거 느낍니다.

남편이 진짜 대단하고

친정아부지도 넘넘 대단하고...

결혼 20년 넘으니 작은것에도 감사하고 감탄하게 되기는 하는거 같아요

아직 고등학생이 하나 더있어서 갈길이 남았지만 (공부 못해요. 대학간 큰애도 그냥저냥 갔어요)

가족 무탈, 화목하고, 양가 부모님 멀쩡하시고, 형제자매 일가친척가까운 관계에서 얼굴붉힐일 별로 없고, 집있고, 직장있고, 
개인적으로는 그냥 이만큼 사는 것도 엄청 어렵다고 생각되서 

맞벌이든 외벌이든 저같이 무식하게 알바해서 놀지않는데만 의의를 두는 전업이든
다 대단한거 같아요 저는...

IP : 61.254.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27 2:43 PM (1.219.xxx.244)

    그러니까요
    천만원도 사소한 돈이 아닌데
    인터넷에서는 특히 익명방에선
    1억도 작은 돈이고
    인플레때문에 10억도 큰돈이 아니라고하죠
    익명방의 글은 적당히 가감해서 받아들여야해요
    허풍과 허세를 걸러서 들어야

  • 2. 에궁
    '26.4.27 2:44 PM (106.101.xxx.135)

    중고딩 애들이 둘 이상에
    대치동 학원까지 보내면
    저축 못하더라구요. 주변 보니..
    잘 살고 계신거예요. 화이팅

  • 3. ...
    '26.4.27 2:49 PM (1.237.xxx.240)

    천만원 모으기도 힘든데 저 밑에 구리 아파트가 1년만에 3억 올랐다고 나오네요
    참... 나라가 망국이에요

  • 4. ...
    '26.4.27 2:50 PM (115.138.xxx.39)

    천만원도 모으는게 힘든데 집값은 변두리가 7배 올랐어요

  • 5. ...
    '26.4.27 3:25 PM (118.235.xxx.52)

    알바해서 천만원 모으기 쉽지 않아요
    감사함을 아는 원글님이 위너

  • 6. ㅇㅇ
    '26.4.27 3:55 PM (211.220.xxx.123)

    노동의 가치가 이렇게 힘든데
    앉아서 몇 억씩 버니까
    사람들의 분노가 이는것 같아요

    또 노동의 가치는 여전한데
    집값만 오르니
    양극화로 사람들 마음이 힘들어 지고요

    비교는
    남의 꼭지점과 나의 밑바닥을 보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파이팅 합시다

    집값은 좀 잡아줬으면!

  • 7. 맞아요
    '26.4.27 5:18 PM (223.39.xxx.71)

    통장에 당장 천만원 없는 사람도 많아요
    익게에서야 얼마든지 지껄여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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