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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있는) 평생전업인데

ㅇㅇㅇ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26-04-27 12:52:38

결혼하고 바로 임신해서 입덧이 심해 회사 그만두고 전업된게 벌써 25년 가까이 되네요

집순이라 저는 전업이 제 적성에 잘 맞아요

집이 삐까뻔쩍하지도 않고 진수성찬을 차리지도 않지만 부모중 한명이 집에 있는건 참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 어릴때 더 그렇고(아프고 비오고 갑작스런일이 생겼을때) 저는 고딩 둘째가 있어 학원 라이드도 해줘야하고 이른 저녁식사도 꼭 해줘야해서 제가 없으면 절대 안돼요(외식,배달을 싫어해요ㅠ)

물론 맞벌이였으면 그에 맞춰 살았겠죠

근데 평생 집에 엄마가 있으니 감사한줄 모르던 아이도 (한번 아이두고 여행다녀온적 있는데) 엄마가 없는게 불편했던지 새삼 고맙게 생각하더라고요

외벌이로도 넉넉히 쓰고살면 좋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맞벌이는 해야 숨통이 트이는건 맞는거같아요

애키우는데 돈이 얼마나 드는지;;  저희도 남편 버는것만으로는 못살아요

그래도 외벌이가 가능한건 아이들 어릴때 사교육비 최대한 안쓰고 집에서 공부시키고 알뜰살뜰 모아서

재테크 해놓은거.. 그게 쌓이고 쌓여 저흰 일정부분에서 월세소득이 있으니 맞벌이만큼 넉넉하진 않아도 먹고살만큼 여유는 있네요

뒤늦게 시작한 주식도 요즘 불장이라 전체 수익률이 100프로 넘고 복리효과까지 있으니 돈이 돈을 벌어주네요 (오늘하루 천만원이상 수익이 났네요)

더이상은 순수 전업이 아닌 부업있는 전업생활인데

저는 너무너무 만족해요 

저는 멀티가 힘든사람이라 맞벌이했음 집안일은 신경 못쓰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것같아요ㅠ

애 입시 잘치르고 주식도 잘되니 남편도 우쭈쭈해주네요ㅎ

커리어 빵빵하고 능력있는 엄마도 멋있지만

저는 소박한 제 삶에 행복을 느낍니다

각자가 정한 삶의 방식에서 본인들이 만족하면 되는거지 어떤 논쟁이 필요한가요

 

 

 

 

 

 

IP : 210.183.xxx.14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27 1:08 PM (211.234.xxx.99)

    저도 이렇게 살았어요
    그런데 허무감이 밀려와요
    제가 지키고자 애쓴 것들이 지금 몇배로 돌아와서
    안정된 노후가 될거같은데
    만족감이 없네요
    사람 욕심이 끝이 없다 다독이면서ㅈ삽니다

  • 2. 원글이
    '26.4.27 1:11 PM (210.183.xxx.149)

    저는 체력도 약하니 너무 좋아요
    둘째 입시끝나면 여행 많이 하고싶어요
    근데 어떤부분에서 허무함을 느끼시는걸까요?
    본인 커리어에대한 후회?

  • 3. 맞아요
    '26.4.27 1:33 PM (118.235.xxx.167)

    본인이 만족하는 삶이면 최고죠.

    다만 구구절절 쓸필요를 느낀다는게 좀.
    그렇습니다만.

    저도 만족해요. 경단이었다가 다시 맞벌이하는거.

  • 4. ...
    '26.4.27 1:38 PM (117.111.xxx.8)

    내가 만족하며 사는 삶이 그냥 최고죠

  • 5. ㅁㅁ
    '26.4.27 1:51 PM (222.100.xxx.51)

    남편이 경제적으로 부양하는 삶인거죠 뭐.
    재택 돌봄자가 있음으로해서 얻는 약간의 안정감과 편리함을 돈으로 산 것이고요

  • 6. 문제없어요
    '26.4.27 1:54 PM (106.255.xxx.18)

    딸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자녀한테도 그렇게 살라고 하세요
    결혼해서 전업해라
    아들있으면 며느리 전업해서 행복하게 살아라
    어차피 전업할거 공부 많이 시키지 말고요

  • 7. 흠.
    '26.4.27 1:55 PM (211.234.xxx.142) - 삭제된댓글

    뭐 본인이 만족하면 되죠

    근데 체력 약해도 돈 필요하면 나가서 돈 법니다.

  • 8. 자기결정
    '26.4.27 1:59 PM (61.105.xxx.113)

    자기 스스로 만족하면 되지 타인의 쟁점에 신경쓰거나
    휘둘리지 마세요. 다 의견이 다르기 마련이죠.

    누구나 각자의 자리에서 나름의 보상과 어려움이 있는 거지, 남의 역할에 대해 입찬 소리 하는 건 기본적으로 미숙하고 자기중심적인 편협함이 있다는 반증이라고 봅니다.
    내 인생 그가 살아줄 것도 아닌데 각자 자기 인생 잘 사는게 최고 같아요.

  • 9. ...
    '26.4.27 2:03 PM (118.235.xxx.52) - 삭제된댓글

    뭐 본인이 만족하면 되죠

    근데 체력 약해도 돈 필요하면 나가서 돈 벌어야 하고
    고딩 라이드 해줘야하고 배달, 외식 싫어해서 이른 저녁 차려줘야 해도 엄마가 꼭 있어야 하는건 아니랍니다.

  • 10. ...
    '26.4.27 2:04 PM (118.235.xxx.52) - 삭제된댓글

    뭐 본인이 만족하면 되죠

    근데 체력 약해도 돈 필요하면 나가서 돈 벌어야 하고
    고딩 라이드 해줘야하고 배달, 외식 싫어해서 이른 저녁 차려줘야 해도 엄마가 꼭 있어야 하는건 아니랍니다.
    주식투자 부업은 직장인들도 다하는거고요.

  • 11. ...
    '26.4.27 2:06 PM (118.235.xxx.52)

    뭐 본인이 만족하면 되죠

    근데 체력 약해도 돈 필요하면 나가서 돈 벌어야 하고
    고딩 라이드 해줘야하고 배달, 외식 싫어하는 아이 이른 저녁 먹어야 해도 엄마가 꼭 차려줘야하는건 아니랍니다.
    주식투자 부업은 직장인들도 다하는거고요.

  • 12. ㅎㅎㅎ
    '26.4.27 2:09 PM (222.100.xxx.11) - 삭제된댓글

    그래도 외벌이가 가능한건 아이들 어릴때 사교육비 최대한 안쓰고 집에서 공부시키고 알뜰살뜰 모아서 재테크 해놓은거.. 그게 쌓이고 쌓여 저흰 일정부분에서 월세소득이 있으니 맞벌이만큼 넉넉하진 않아도 먹고살만큼 여유는 있네요

    뒤늦게 시작한 주식도 요즘 불장이라 전체 수익률이 100프로 넘고 복리효과까지 있으니 돈이 돈을 벌어주네요 (오늘하루 천만원이상 수익이 났네요)
    ----------------------

    이 정도 수준 안되면 나가서 일하란 말인가요?
    님 만족하는거 알겠는데. 전업이 전업이지, 무슨말이 하고 싶은지 이해가 잘.

    그냥 본인 가정에 따라 다른거죠.
    요샌 돈잘버는 전문직 남자도 전업주부 와이프 싫어하는 사람들 많아요.
    나만큼 공부해서 좋은직업 가졌는데, 왜 아깝게 노냐고
    남자가 살림 육아 같이 하고, 맞벌이 하는 부부들 많아요.

  • 13. 원글이
    '26.4.27 2:22 PM (210.183.xxx.149)

    나야 전업이 적성에 맞아 이런삶을 선택한거지
    자식한테 어떤삶을 살라 왜 강요를해요 ㅋㅋㅋㅋ
    삶의 방식은 본인이 만족하는 쪽을 선택함 되죠
    비꼬시긴ㅋ

  • 14. 주식은
    '26.4.27 2:48 PM (118.235.xxx.99)

    맞벌이여도 잘되는 시기에요

  • 15. 사회생활
    '26.4.27 4:44 PM (49.165.xxx.150)

    아유.. 구구절절한 글이 오히려 본인의 위치를 변명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어느 대단한 선배는 정말 수백억대 자산가인데 아주 터프한 직장생활을 절대 그만둘 생각자체를 안합니다. 왜냐면 자녀들에게 아무리 힘들어도 버틸 줄 아는 근성있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구요.
    그리고 주식은 대기업이나 큰 조직에 있는 사람들이 훨씬 더 잘해요. 정보도 서로 많이 공유하구요. 그냥 그렇다구요.

  • 16. 원글이
    '26.4.27 9:25 PM (210.183.xxx.149)

    평범한 전업이 만족하고 산다는데
    뭐가 그렇게 아니꼬우세요ㅋ
    자산가를 왜 예로들고(돈이 많으니 애들은 유학보내서 케어가 필요 없겠네요)
    주식도 대기업이나 큰조직에 있는사람이 훨씬 잘한다구요?
    본인 얘기를 하셔야죠
    본인이 자산가고 본인이 대기업다니고 주식부자인가요?
    제가 주식얘길 쓴건 전업이어도 소확행중이라는건데
    주식도 자랑같아 천만원 수익 쓴거지
    하닉 200주 평단 50만원대고 삼전현차 다 하고있는데
    전업 어지간히 무시하네요 ㅋㅋㅋㅋ
    주식정보는 온라인으로도 차고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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