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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강아지, 13개월만에 꿈에 나왔네요. 

.. 조회수 : 2,547
작성일 : 2026-04-26 02:15:30

 

어제 피곤해서 원없이 한 10시간 잤거든요. 
몇 번 깼는데 두 번이나 꿈에 나왔어요. 

 

13개월간 한번도 꿈에 안 나오던 녀석이

 

처음은 배변패드에 똥오줌 누는 모습
(저는 그 모습 보며 옆에 있었고요.)

두번째는 배변 패드에 오줌 누는 모습을
제가 방에서 나옴서 보는 꿈요. 

 

둘 다 털 짧게 깎아 사슴같이 예쁜 모습요. 
13개월 만에 보는 느낌이 아니라 
꿈속에선 그냥 편안한 일상이었고요. 

 

그동안 꿈에 한 번을 
안 온다고 너무 서운했는데 
이제 물꼬 튼 거니 자주 나오겠죠? 
정말 너무 안고 만지고 싶네요. 

IP : 125.178.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리
    '26.4.26 2:43 AM (115.140.xxx.155)

    전 6년 되었는데 한 번 봤어요.
    그 뒤로 한 번도 안 와요.
    내 새끼...

    4월 22일이 기일이에요.

  • 2. 진짜
    '26.4.26 4:19 AM (125.178.xxx.170)

    수년째 한 번을 못 봤다는 견주분들 많더군요.
    어떤 이들은 엄마 없어도 즐겁게 잘 지내고 있는 거라
    생각하라던데 그래도 서운했어요.

    하긴 9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
    엄마 꿈에 나온 적 없다 해서 놀랐네요.

    강아지 녀석
    이제 좀 자주 나타나길!!

  • 3. 울강아지
    '26.4.26 6:38 AM (122.36.xxx.179)

    떠난 지 3년 가까이 됐는데
    꿈에 안나오네요. 나혼산 구성환이
    국토순례 마치고 광안리 바닷가에서
    꽃순이 외칠 때 너무 눈물 나서
    펑펑 울었어요. ㅠㅠ 우리 강아지 하늘나라에서 너무 잘지내나봐요. 꿈에도 안나타나고...

  • 4. ........
    '26.4.26 7:42 AM (211.186.xxx.26) - 삭제된댓글

    꿈인 줄 알아서 가지 말라고 붙잡는 제게 이렇게 말했어요 .


    이제 가야 해.
    저번에 왔을 때 너무 오래 있다 가서 곤란했어.
    또 올게.
    자주는 못 오고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그만큼 자주는 안 오지만, 평행우주 어딘가에서 편안히 지내고 있ㅇ으리라 믿어요. 그 곳의 허루는 여기보다 훨씬 길다고 하죠. 강아지들 거기에서 한숨 푹 자고 나면 다시 만날 거라 믿어요..

  • 5. 정말
    '26.4.26 9:20 AM (125.178.xxx.170)

    13개월.. 저는 약과였군요.

    니 너무한다 노래를 불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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