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보고 살쪘다는 할머니한테

... 조회수 : 5,913
작성일 : 2026-04-25 11:19:54

제가 한곳에서 10년간 장사를 하는데

단골까진 아니더라도 가끔 오시는 할머니가

살쪘네 이러길래 첨엔 네 갱년기라 그런가

자꾸 살이 찌네요 이러고 말았는데

오늘은 들어오면서 살쪘네 

그리고 물건 사나가면서 그치? 살쪘지?

이러는데 얼굴에 아주 좋아죽겠다는 표정인거에서

확 빡쳐가지고 정색했는데

같이온 일행 할머니가 왜? 무슨일인데

아니 저를 가르키며 살쪘다고

여기서 아니 가만있는 사람한테 살쪘다는 말을

세번이나 들었는데 너무화가나서

네 저는 살쪘어요 손님은 그동안 팍 늙으셨네요

꼬부랑할머니같아요 해버렸어요

(노망난 할매야 치매냐 꺼져)

제가 막 뚱뚱이나 고도비만도 아니고

162에 50이었다가 지금 60이니 통통정도거든요

진짜 굵은 소금 뿌리고 왔네요

IP : 1.241.xxx.5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셨어요
    '26.4.25 11:21 AM (180.64.xxx.230)

    속이 다 시원하네요
    늙으나 젊으나 일부러 저러는 사람들 진짜 재수없는데

  • 2. ...
    '26.4.25 11:21 AM (115.138.xxx.183)

    사이다네요.

  • 3. ..
    '26.4.25 11:21 AM (1.241.xxx.50)

    악마가 저런 표정일까요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좋아죽겠다는듯이 엄청 웃으며
    살쪘네 이러더라구요

  • 4. 욕해드릴게요
    '26.4.25 11:22 AM (221.161.xxx.93)

    미친 할망구네요. 노망났나?

  • 5. 좋은말 아니면
    '26.4.25 11:23 AM (118.218.xxx.85)

    쓸데없는말 하는 버릇 줄여야해요

  • 6. ..
    '26.4.25 11:25 AM (1.241.xxx.50)

    할매 요즘같은때 저같은 사람만나서 다행 이지
    진짜 어디가서 주둥이 나불거리면 쳐맞겠어요

  • 7. .....
    '26.4.25 11:27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와....
    그 할머니 쓸데없는 말 한거 맞지만
    어쩜 장사하는 사람이 그런식으로 대처하세요 ㅎㄷㄷ

  • 8. ...
    '26.4.25 11:29 AM (1.241.xxx.50)

    요새 매출도 안나와 접고 이동네 뜰거거든요
    다신 안볼거라 상관없어요

  • 9. ...
    '26.4.25 11:31 AM (211.234.xxx.27)

    그런 고약한 심뽀 할망구 안와도
    원글님 장사 잘되고 잘먹고 사실겁니다
    잘 하셨어요.

  • 10. ㅇㅇ
    '26.4.25 11:31 AM (58.235.xxx.48)

    전 버스에서 첨 만난 옆자리 중년 여성한테
    살이 왜 이렇게 쪘냐며 관리 안 한다고 가는 내내
    혼내는 할머니 봤어요. 옆자리에서도 제가 다 무안해서
    대신 한마디 해 주고 싶던데 그 여자분은 성격이 좋은 듯
    네 네 아파서 쪘어요. 하고 말더군요. 그 할머닌 나중엔 윤어게인 티내면서 이재명 욕까지 하고 ㅠㅠ
    진짜 치매인 지 매너 없는 노인들 많아서 혐오가 생길 듯요.
    우린 그러지 말도록 노력해요.

  • 11. ㅋㅋ
    '26.4.25 11:31 AM (106.101.xxx.71) - 삭제된댓글

    그 할머니 반응은요? 물건 패대기치진 않았는지 궁금해요

  • 12. ...
    '26.4.25 11:31 AM (110.70.xxx.232)

    저 매일사우나 다니는데
    딱 저러는 회원계세요.
    몸까지 더듬으면서...
    같은 여자인데도...이건 뭐 성추행아닌가 싶을 정도로...

    진짜...아무말말고 아무도 스치지말고 그냥 다니고싶다아아...
    (또 오해용톤)

  • 13. ....
    '26.4.25 11:32 AM (218.51.xxx.95)

    가끔 오는 사람이
    뜬금포 살쪘다 시비 거는데
    말로 끝냈으면 잘 하셨고만
    또 참았어야 했나요?
    올 때마다 살쪘다 할 확률 200퍼

  • 14. ...
    '26.4.25 11:32 AM (1.241.xxx.50)

    뭘모르시네 그거 아세요?
    장사하는 상인중에 착하고 물러터진 사람보다
    독하고 손님한테 휘둘지리 않는 상인이 돈 더 잘 벌어요

  • 15. ..
    '26.4.25 11:35 AM (1.241.xxx.50)

    빤히 쳐다보고 나가더라구요

  • 16. 미친..
    '26.4.25 11:39 AM (97.251.xxx.92)

    나이 쳐먹고 뭐하는 짓인지
    저라도 "더 늙으셨죠? 맞죠?"
    이렇게 받아쳤을꺼 같네요.
    아무리 손님이래도 그렇지..
    잘 하셨어요!!!

  • 17. ㅇㅇ
    '26.4.25 11:42 AM (39.7.xxx.141)

    손님은 그동안 팍 늙으셨네요
    꼬부랑할머니같아요
    ㅡㅡ
    제 속이 다 시원 ㅎㅎ

  • 18. 주니야
    '26.4.25 11:54 AM (125.139.xxx.105)

    동료가
    나를 보더니 대뜸
    다이어트 안하세요? 하길래
    놀래서
    왜 저 뚱뚱하다는겁니꽈!!! 했더니
    자기도 튀어나온 말에 놀랬는지
    아니아니
    얼굴에 보톡스 맞은거 같아서...
    하고 가는데
    가분이 엄청 나빴는데
    좀 지나서
    와 내 얼굴 탱탱하다는 거라는 말이지 하고
    살짝 얼굴살 땡겨봤네요 씩씩

  • 19. ...
    '26.4.25 11:57 AM (59.12.xxx.77)

    왜이렇게 뇌를 거치지 않고 입으로 말을 배설하는 인간들이 많은 건지...
    원글님 너무 잘하셨네요!

  • 20. ..
    '26.4.25 12:04 PM (106.101.xxx.137)

    울 시엄니 상가집 가셔서 상주인 친척며느리 살쪘다고 흉보시면서 몇번이나 얘기하시길래 참다못해 팩폭해드렸어요. 어머니 며느리(저)가 더 살쪘다고요ㅎ

  • 21. ..
    '26.4.25 12:07 PM (1.241.xxx.50)

    할말다해서 시원하긴한데
    기분이 나아지질 않네요 ㅠㅠ

  • 22. ...
    '26.4.25 12:08 PM (114.204.xxx.203)

    주책바가지네요
    늙으면 생각이 바로 입으로 나오나봐요
    남 외모갖고 왜 난린지

  • 23. 미ㅇㅇ
    '26.4.25 12:27 PM (89.111.xxx.103) - 삭제된댓글

    살쪘다는 말도 그렇지만
    본문속 할망구처럼 남에 대해 안좋은 상황? 얘기하면서
    저렇게 좋아죽겠다는듯 표정을 못감추는 사람 저도 겪어봤어요.
    전혀 웃을 얘기 아닌데, 박장대소 깔깔 거리면서.
    악감정에 이렇게 강한 표현 하는 게 아니라 솔까 천박한 유형이라 그럼.

  • 24. 잘될거야
    '26.4.25 12:30 PM (180.69.xxx.145)

    와 잘하셨어요 저런 사람에게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갚아줘야해요
    할머니도 똑같이 당하고 깨달아야햘텐데 그럴 수준이나 될란지는 ㅠ
    얼른 잊고 산뜻한 주말 보내세요

  • 25. 미ㅇㅇ
    '26.4.25 12:30 PM (89.111.xxx.103) - 삭제된댓글

    살쪘다는 말도 그렇지만
    본문속 할망구처럼 남에 대해 안좋은 상황? 얘기하면서
    저렇게 좋아죽겠다는듯 표정을 못감추는 사람 저도 겪어봤어요.
    전혀 웃을 얘기 아닌데, 박장대소 깔깔 거리면서. 지인의 지인이라 스치듯 2번 잠깐 봤는데
    그 2번이 다 저랬음.
    (악감정에 이렇게 강한 표현 하는 게 아니고) 솔까 본문 할매도 그렇고 천박한 유형이에요.

  • 26. ...
    '26.4.25 12:38 PM (1.241.xxx.50)

    그러니까요 아주 좋아죽겠다는 듯이 면전에 대고
    생글생글 웃는거에 더 더 화가 막 나는거에요

  • 27.
    '26.4.25 12:3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속이 다 시원하네요

  • 28. ...
    '26.4.25 12:40 PM (1.241.xxx.50)

    심지어 첨에 살쩠다할때 웃으면서
    아주 평온하게 아 나 할말다했다 이러고 나가는데
    소시오패스가 늙음 저리되는구나 싶더라구요

  • 29. 그니까요
    '26.4.25 2:58 PM (118.235.xxx.99)

    살쪘다는 말을 아무렇지않게 모르는 사람한테 던지는 할망구들이 있더라구요 빡치게.. 본인이나 살빼던가

  • 30. ㅎㅎ
    '26.4.25 4:07 PM (211.234.xxx.1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잘 하셨어요

    뭐 할말 하셨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059 李대통령, ‘고유가지원금 주유소 사용’ 검토 지시” ... 2026/04/29 1,726
1804058 한여름에 패딩 사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16 요리조리 2026/04/29 3,049
1804057 친구 다 좋은데 같이 밥먹을때 13 ... 2026/04/29 5,892
1804056 미국 스타벅스에서도 테이블 차지하고 공부하는 학생들 있나요? 7 ㅇㄹ 2026/04/29 3,493
1804055 로보킹 렌탈? ... 2026/04/29 1,009
1804054 아파트 화단에 꽃심기 4 화단 2026/04/29 2,161
1804053 명예훼손이래요. 6 ..... 2026/04/29 4,235
1804052 남편과 아들 사이 -이혼위기 46 고래 2026/04/29 17,042
1804051 요양원 비용은 어느정도 예상하면되나요 7 ... 2026/04/29 4,735
1804050 꽃게사러 갈꺼예요 암게or 숫게? 2 .. 2026/04/29 1,923
1804049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국민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지켜드.. ../.. 2026/04/29 906
1804048 염색 시간 설명에 나온대로 지키시나요? 11 . . 2026/04/29 2,845
1804047 비린내나는 구운어묵 어떡할까요? 5 링어묵 2026/04/29 1,466
1804046 전동으로 된 소금, 후추갈이 어떠세요? 16 혹시 2026/04/29 3,394
1804045 아들이 비절개 안검하수 하겠다는데요 9 ㅇㅇ 2026/04/29 3,084
1804044 배우 윤미라씨 봤어요 23 오늘 2026/04/29 17,794
1804043 1인용 편한 의자 sr 2026/04/29 1,211
1804042 윤석열 '체포방해' 등 2심 징역 7년 선고 13 ... 2026/04/29 2,786
1804041 젠슨황 딸이 방문했다는 이유로 주가 수직상승! 2 후아 2026/04/29 4,176
1804040 나스닥100 하시는 분들 패시브 혹은 액티브? 6 봄봄 2026/04/29 1,893
1804039 쉑쉑버거 주문할 때 2 ... 2026/04/29 2,085
1804038 당화혈색소5.8 나왔어요 10 ㅇㅇ 2026/04/29 4,330
1804037 대구 지하철 방화 시도 11 인간말종 2026/04/29 4,159
1804036 내일은 월말 윈도드레싱일입니다. 1 ㅇㅇ 2026/04/29 2,448
1804035 남여 이탈리안식당가면 음식 같이먹어요? 16 ... 2026/04/29 3,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