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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씹기 부드러운 보양식 뭐가 있을까요

강아지 조회수 : 1,109
작성일 : 2026-04-24 20:48:00

말티 13살 여아 키우고있어요.

쿠싱, 심장약 먹고있는 상황이고 치아가 예전부터 안좋았는데 요즘들어 체중이 급격히 줄어서 4.3였던 아이가 3.8이 되었어요.

식욕은 있는데 치아땜에 먹는 양이 줄어든거 같아요. 씹는게 너무 힘든지 사료를 평소보다 3분의 1정도 먹는거 같아요. 로얄캐닌 하이포알러제닉 먹이고 있었고 자율급식 했었어요.

의사샘은 지금 노령견인 상황에서는 마취하는게 더 위험할수 있어서 발치는 안하는게 낫겠다고 하시는데요, 체중 준게 너무 안쓰러워 영양가 있는것좀 많이 먹이고 싶어요

씹는거 부드럽고 편하면서 영양가 있는거 뭘 먹이면 될까요? 오늘 한우 삶아서 주고, 우유 주고, 고구마 삶아서 줬는데, 고구마는 작게 잘라줬는데도 먹더니 씹질 못해서 입안에 머금고만 있더라구요 ㅜㅜ

제가 키우던 아이가 아니고 남친 본가에서 어르신들이 키우던 아이를 데려와서 같이 키우는거라 모르는게 많습니다. ㅜㅜ

입주위 더러워져서 닦아주려고하면 아픈치아쪽 때문에 난리를 피우고, 그래서 입주위가 떡이져서 냄새가 나고, 이러다가 균생겨서 애이한테 더 안좋을거 같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ㅜㅜ

일단 체중이라도 다시 정상이 됐으면 좋겠는데, 뭘 해줘야 할까요?

많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4.53.xxx.23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4.24 8:50 PM (175.120.xxx.105)

    강아지에게 황태(북어)가 좋다고 해요. 무 넣고 푹푹 고아서 식혀서 주세요. (짜지않게,황태도 잘게 찢거나 믹서기에 갈아서)

  • 2. 저는
    '26.4.24 8:51 PM (221.138.xxx.92)

    닭가슴살이랑 양배추 찌거나 삶아서
    아주 잘게 썰거나 으깨서 줘요.

  • 3. ...
    '26.4.24 8:54 PM (223.38.xxx.128)

    황태죽 두부넣고 끓여서 갈아줄 것 같아요.
    닭죽이나

  • 4. 저는
    '26.4.24 8:57 PM (210.90.xxx.146)

    심장병 있는 이제 곧 만14살 강쥐 키우고 있는대요
    이뇨제 먹으면 신장이 나빠진다고 레날 사료 먹이라고 했는데 맛도 없고 강쥐가 입맛도 없어해서 하이독이랑 닥터맘마 화식사료(습식사료) 먹이는데 컨디션이 더 좋아졌어요
    노견은 몸무게 유지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병이 있으니 간식도 맘대로 못줘서 밥이라도 잘먹이려고 하고 있어요

  • 5. .....
    '26.4.24 9:02 PM (220.65.xxx.135)

    저는 제 강아지 마지막 가기 2년 전 부터 치아도 없고 해서 꿀도 먹이고 닭가슴살이랑 단호박 각종 야채 아주 푹 무르게 고아서 줬어요. 거의 죽이 된 상태라 유동식 이라생각 될 정도로 저온으로 오래 익혀서 사료를 거기에 넣고 풀어서 섞여 먹였어요. 원글님 힘드시겠지만 강아지가 다 알고 고마워 할거예요

    아기 얼른 조금이라도 건강해지렴!!!

  • 6. 플랜
    '26.4.24 9:04 PM (125.191.xxx.49)

    단호박 양배추 당근 고구마 브로콜리 데쳐서
    잘게 다져서 삶은 닭가슴살이나 소고기 흰생선 섞어서 사료랑 같이 먹여요

    노견이면 데쳐서 곱게 갈아서 먹여 보세요

  • 7. 노견
    '26.4.24 9:12 PM (104.28.xxx.52)

    닭가슴살 소고기 양베추 매일 먹였어요
    강아지우유도 먹이고요

  • 8. ...
    '26.4.24 9:13 PM (222.112.xxx.158)

    저희애는 16살이라 강아지죽사서 한팩씩먹이고
    불렸다가 믹서기에 많이 싹갈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을때 렌지 살짝돌려먹여요

  • 9. ...
    '26.4.24 9:14 PM (222.112.xxx.158)

    윗글에 사료불리는거에요
    빠뜨렸네여

  • 10. 강아지
    '26.4.24 9:18 PM (124.53.xxx.230)

    ...님, 강아지죽 어느제품 사셨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 11. ..
    '26.4.24 9:26 PM (172.226.xxx.8)

    강아지 이빨이 아픈 강도가 유리조각을
    입안에 물고, 음식을 씹는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저같은경우는 저희 강아지도 15살이에요.
    쿠싱약 먹고 있고 심장병은 있지만 아직 약은
    안먹어도 되는 정도인데요.
    올해 피검사를 했어요. 마취를 할수 있나 없나를
    알아보려구요.
    간, 신장 수치검사하구요.
    나이가 있으니 전부는 하지말고 핀포인트로
    아픈곳만 치료하자는 선생님말듣고
    발치, 간단한 스케일링했어요.
    강아지 심장이 아주 안좋은가요?
    먹을것은 아무리 부드러운걸 줘도 아마도
    통증이 어마어마 할거에요.
    스켈링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가서
    다시한번 검사받으시면 안될까요?
    저같은 의견도 있다고 참조만 해주세요.

  • 12. 모둠 죽
    '26.4.24 9:59 PM (210.100.xxx.123)

    당근/호박고구마
    애호박/아스파라거스
    닭안심/닭가슴살
    찜기에 따로 올리지 않고 딱딱한 것을 바닥으로
    고기류를 맨 위로 쌓아서 물 조금, 그 위에 올리브오일 조금
    이렇게 뚜껑 닫고 끓이면 밑에 있는 고구마나 당근이 질퍽하게
    익습니다. 나머지 재료들은 벌써 익었고요. 이 채소들의 수분으로
    다른 재료들도 매쉬 포테이토 만들듯이 다 뭉그릴? 수 있게 됩니다.
    너무 수분이 많아 질척인다 싶으면 오트밀 섞어서 수분을 잡아 주세요. 그럼 아주 된 질감의 죽? 이유식 같이 됩니다.
    저는 씹는 입자가 거의 없게시리, 따로 갈지는 않고, 마구 뭉게서
    먹어야 하는 약이나 오메가3, 장유산균 이런거 섞어서 줍니다.
    이거 먹고 살도 찌웠어요.
    온갖 채소와 다른 고기로도 믹스앤매치 당연히 가능합니다.
    강아지가 한 번 입맛 잃어 버리고 살빠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어집니다. 어서 기운 내길 바랄게요.

  • 13. 저희강아지
    '26.4.24 10:07 PM (1.233.xxx.108)

    전발치 11살에 했어요
    그러고 나서 잘먹고. 건강해요
    15살에는 비장수술도 했고요
    치과전문병원 가서 마취가능한지 발치가 나은지 정밀검사 한번 받아보는 건 어떠세요?

  • 14. 저희강아지
    '26.4.24 10:08 PM (1.233.xxx.108)

    심장때문에 마취가 쉽지 않겠어요ㅜㅜ

  • 15. ...
    '26.4.24 10:17 PM (220.126.xxx.111)

    강아지 전용분유 사서 분유에 사료 푹 불린후 먹이세요.
    고기는 살코기 사다가 압력솥에 푹 끓여서 블랜더로 갈아서 먹이면 됩니다.

  • 16. 발치
    '26.4.24 11:03 PM (123.243.xxx.44)

    치통 고통이 어마어마 할텐데요

    마취 해서 발치 다 하거나
    안락사가 최선입니다

    식사는 쌀밥에 닭고기 푹 삶아서 뼈 다 발라서 주면 잘 먹죠
    칼로리라도 높게 버터나 코코넛 오일, 올리브유도 좋아요
    늘 소고기 갈은 거 코스트코에서 사다가 소분해서 냉동했다 전날밤에 해동해요
    차갑지 않게만 렌지에 돌려서 올리브유 둘러서 생으로 먹이는 데
    털도 윤기돌고 통통해 져요

  • 17.
    '26.4.25 12:16 AM (223.38.xxx.134)

    강쥐 13살에 발치 했어요. 지금 한 10개 남았는데 ㅎ
    따뜻한 육수에 사료 불리고 위에 가슴살 소고기살 잘게 잘라서 토핑해서 줘요
    가끔 고깃국물에 밥 말아 주기도 하고. 이제 즐겨먹던 뼈간식은 못먹는답니다.. ㅠ

  • 18. ㅇㅇ
    '26.4.25 8:10 AM (112.166.xxx.103)

    닭고기 소고기 푹 삶아서 잘게 잘라서 쌀밥 넣고 죽 쒀서 줘야죠
    사료는 이제 못 먹을 듯.
    죽 쑬때 단호박 넣으면 좋구요.

  • 19. ㅇㅇ
    '26.4.25 8:15 AM (112.166.xxx.103)

    듀먼 자연 화식도 먹여보세요
    우리집 녀석은 처음엔 좀 먹더니 이젠 입도 안대는 데
    식욕이 좋다니 한번 먹여보세요.
    직접 만들어 주는 게 제일 좋고 힘드시면 대안으로 가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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