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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친구 엄마한테 기분 나쁜 소리 들었어요..

... 조회수 : 13,391
작성일 : 2026-04-24 20:23:37

엄마들 모임에 오랜만에 나갔는데 

몇번 본 엄마가 저에게.. 

 

얼굴이 넘 이쁜데 왜 살을 안빼냐.. 내가 다 안타깝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순간 너무 창피하고 얼굴이 화끈거려서.. 표정관리가 안되었어요. 

제가 지금 살이 많이 찐 건 맞아요.. 

잘 모르는 분들도 있겠지만.. 갑상선약이랑 스테로이드제를 먹고 있다보니.. 

진짜로 조절이 힘들어요.. 

 

제가 살찐 것에 대해서 딱히 스트레스는 안받았거든요. 

어차피 아이 둘 엄마고 집에만 있다보니.. 

그냥 이렇게 늙어가나보다.. 건강하기나 하자.. 이랬어요. 

 

근데 어제 그 일을 겪고 나니 

살이 쪘다는 이유로 난데없이 이렇게 모욕을 당하는구나 싶어서.. ㅠㅠ

IP : 115.138.xxx.202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스
    '26.4.24 8:25 PM (122.35.xxx.198)

    토닥토닥 위로드려요
    제 생각엔 정말 미인이신가봐요

  • 2.
    '26.4.24 8:30 PM (121.167.xxx.7)

    토닥토닥.
    모욕이 아니라요. 진짜 미인이시란 얘기예요.
    뭐 좀 넉넉한 몸으로 살면 어때요~ 건강이 최고죠.

  • 3. 미친
    '26.4.24 8:31 PM (223.49.xxx.97)

    부러워죽겠는데 깍아내릴건 그것밖에 없나봐요
    정말 무례하네요 인간이하니 무시하세요

  • 4. 근데
    '26.4.24 8:32 PM (1.227.xxx.55)

    원글님이 정말 미인이라 한 얘기같아요.
    일단 그 분의 '의도'는 악의는 없는 거 같네요.

  • 5. ..
    '26.4.24 8:33 PM (223.38.xxx.164)

    제 성질대로라면 "어머~ 오랜만에 만나서 막말 되게 아무렇지도 않게 잘 하신다!" 이렇게 되받아쳐주고 싶지만..
    이미 지난 일 그냥 털어버리세요.

  • 6.
    '26.4.24 8:33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얼마나 예쁘면 그런말을 할까 싶네요

  • 7. ..
    '26.4.24 8:35 PM (117.111.xxx.145)

    미인이라 까고 싶었겠죠
    인성이 아주 못된 여자네요
    웃기고 있네라는 맘으로 사세요

  • 8. ^^
    '26.4.24 8:52 PM (125.178.xxx.170)

    댓글들 때문에 그 엄마 좀 살았네요.
    넘 예쁘니 샘 났나 보죠.

  • 9. ㅇㅇㅇㅇㅇ
    '26.4.24 9:0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오지랍도 참
    다음에 또 그소리하면
    남외모 말씀안하시면 좋겠어요

  • 10. ....
    '26.4.24 9:10 PM (59.15.xxx.225)

    엄마들 모임이라 그래요. 별별 사람이 다 있음

  • 11. ...
    '26.4.24 9:40 PM (124.50.xxx.225) - 삭제된댓글

    둘이 있을때 들어도 짜증나는데
    사람들 있는데서 그러는건 망신 주는거아닌가요

  • 12. ...
    '26.4.24 9:41 PM (223.38.xxx.162)

    저라면 갑상선약 먹고있어서요. 말했을 것 같아요. 그럼 주위 싸해지고 그엄마 넌씨눈 등극인데...

  • 13. 사람들
    '26.4.24 9:42 PM (59.7.xxx.113)

    모인데서 그 말을 한건 욕먹을 일이죠

  • 14. 무지개반사
    '26.4.24 9:47 PM (119.64.xxx.101)

    어머 멀쩡하게 생기셔서 아무말씀이나 하시니 내가 다 안타깝네요

  • 15. . ...
    '26.4.24 9:49 PM (125.132.xxx.165) - 삭제된댓글

    점세개 말씀처럼
    그분이 눈치는 없긴했는데
    엄청미인이셔서 그러말을 했을수도 있어요.

    많이 미인이신듯요

  • 16. ㅜㅜ
    '26.4.24 9:52 PM (112.148.xxx.189)

    엄청이쁘시긴한가보네요
    그분은 님사정모르니 살못뺀게 안타까웠나보네요

  • 17. 그래도
    '26.4.24 10:07 PM (49.164.xxx.30)

    못생긴사람한테는 그런소리도 안합니다.
    그냥 살좀빼라 겠지ㅋㅋ 원글님 미인이신가봐요.

  • 18. ...
    '26.4.24 10:12 PM (106.101.xxx.58)

    사람을 많이 많나는 직업인데요.
    저희 영업장에 오시는 고객중에
    그런분이 있어요.
    너무 이쁘고 얼굴빛이나 피부도 고와서
    소위말하는 부티 귀티(82가 선호하는 ㅋㅋ)나는데
    살이 비만쪽인...
    저는 소셜 스킬이 있으므로 절대로 입밖으로 얘기사지만
    항상 생각해요.
    얼굴이 너무이뻐서 진짜 살만 빼면 주변 다 쓰러질 외모인데
    아깝다 진짜 아깝다.
    살 빼면 진짜 좋겠다.
    원글님이 진짜 미모가 뛰어나서
    푼수같은 여자가 안가리고 말 한걸겁니다.
    자기 기준에 살만 빼면 너무나 눈에띄는 미인이 될텐데 안타까워서요.

  • 19. 아깝긴
    '26.4.24 10:29 PM (39.7.xxx.141) - 삭제된댓글

    뭐가 아까워요.
    미모 팔것도 아닌데 그런거 아까워하는 사람들 저의가 의심스러워요.

  • 20. ㅎㅎ
    '26.4.24 10:52 PM (223.112.xxx.51) - 삭제된댓글

    쫌 푼수긴한데 딱히 악의는 없어보여요.
    갑상선약이랑 스테로이드 복용이면 어쩔수 없어요.
    우선 건강회복하시고 그 다음 운동해서 째끔만 다욧해보셔요~

  • 21. 어머
    '26.4.24 11:41 PM (125.180.xxx.215)

    정말 이쁘신가 봐요
    그래도 무례하네요

  • 22. 저는
    '26.4.24 11:49 PM (223.38.xxx.120)

    그런말이 조언이랴고 생각하고 고맙게 느껴지는데 ㅜ
    제가 아는 엄마가 점이 얼굴에 가득하길래
    제가 아는 피부과 알려주고 데리고 갔어요
    진심 고마워했는데 ㅜ

  • 23. ㅇㅇ
    '26.4.24 11:58 PM (211.220.xxx.123)

    기분안나빴을것같은데.. 미인이라는거쟎아요 본인이 아까워서나온말이데 저의고 손절하는 사람은 거기까지죠 ㅎㅎ

  • 24. 뭘 모욕까지라
    '26.4.25 7:22 AM (106.101.xxx.49)

    엄청이쁘시긴한가보네요
    그분은 님사정모르니 살못뺀게 안타까웠나보네요 222

  • 25. ㅇㅇ
    '26.4.25 8:48 AM (218.158.xxx.101)

    살못뺀게 안타까웠나보죠.라니
    정상적인 성인이
    살못뺀게 안타깝다고 그런말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다니 진짜 놀람을 넘어
    경이롭네요.

    그게 사실이연 무슨말이든
    지껄여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답없어요.
    한번 실수로 안끝나고
    계속 그런식 언행하죠

  • 26. 푼수떼기
    '26.4.25 9:02 AM (119.77.xxx.49)

    어머 멀쩡하게 생기셔서 아무말씀이나 하시니 내가 다 안타깝네요2222222

  • 27. ㆍㆍ
    '26.4.25 12:35 PM (211.235.xxx.13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소리 몇번 들었는데 그다지 기분나쁘진 않았어요 예쁘다소리르 들으세요

  • 28. 저도
    '26.4.25 12:40 PM (222.234.xxx.140) - 삭제된댓글

    그런말씀 맨날 듣던 이쁜여자인데

    이번에 살 뺐거든요.
    못알아봤다는 둥 더 장난아닙니다...

    결론은 살을 찌든 빼든
    다들 말 함부로 해요.

    걍 웃으며 넘기시는게..
    일일이 대응하면 님만 까칠한 사람되는 사회분위기예요.

    저는 그런식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기때문에
    저나 남이 살을 찌우든 말든 별 상관이 없어하는데
    저 빼고 모든 사회가 다 외모에들 미쳐있더라고요.

  • 29. 저도 들음
    '26.4.25 12:43 PM (124.49.xxx.188)

    으쁘긴이쁘지
    살을못빼그렇지 .
    아는 사람이 그러더군요.
    내가.이쁜가 보네 해요.ㅎㅎ

  • 30. 본인은
    '26.4.25 12:45 PM (49.172.xxx.170)

    살을 빼도 안예쁜가보죠 ㅎㅎ

  • 31. 저도
    '26.4.25 1:22 PM (122.41.xxx.15)

    저도 들어본소리
    처음엔 그래도 내가 이쁜가보네 하고
    묘하게 기분이 나쁜것 같은데 안나쁜거 같기도 한 뭐 그런 요상모상한 기분이었는데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지 듣다보니 기분이 너무 나빠서(저도 아이 학교모임 엄마)
    "00엄마 오지랖이 흘러 넘치는구나~~ 남이사~~~ 신경꺼줘 부탁이야"
    하면서 웃으면서 농담반 진담반 얘기하니 그녀는 못알아들어도 주위에서 눈치 챙기라고 쥐어박는소리 해주더라구요

  • 32. .....
    '26.4.25 2:28 PM (211.118.xxx.170)

    못 생기고 뚱뚱한 사람에겐 뚱뚱하다 소리 못할 것 같은데 정말 이쁜가봅니다.
    전 들어보고 싶은 말....

  • 33. 근데요
    '26.4.25 2:40 PM (211.235.xxx.142)

    이분은 아까. 매장하시는분과는다르게
    말한분이 안타까워 이야기한거같아요
    저도

    주위엄마 젤미녀
    80키로넘은데
    얼굴이 진짜이뻐요
    시집잘가서 사모님인데
    만난중 얼굴이 가장 맘에들어서
    넌 몸만빼라그ㅡ

    웃으며 제얼굴 제몸과붙어있다하는데
    얼굴이 통통하그 희고 아주 미인이에요
    모욕하려한말아닌듯해요

  • 34. 쓴소리도
    '26.4.25 2:42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애정이 있어야 하는거지

    관심없으면
    살이 찌든지 말든지.. .

  • 35. ...
    '26.4.25 2:46 PM (39.7.xxx.167)

    외모지적질은 애정이고 뭐고 무례한 거 맞아요

  • 36. 제 생각엔
    '26.4.25 2:57 PM (175.207.xxx.134)

    님 미모가 뛰어나서 그런 말 한거지 모욕한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참 여러가지 생각들이 있네요.
    저도 살 쪘는데 어릴때 예쁘다는 소리를 듣던 사람이라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여요.

  • 37. 122님
    '26.4.25 3:17 PM (119.77.xxx.49)

    "00엄마 오지랖이 흘러 넘치는구나~~ 남이사~~~ 신경꺼줘 부탁이야" // 이런 대답 좋네요~ 한 마디로 "너나 잘 해"^^

  • 38. 222222
    '26.4.25 3:19 PM (223.38.xxx.2) - 삭제된댓글

    정말 무례하네요 인간이하니 무시하세요2222222

    필터없이 선 넘는 말 쉽게들 하는 마인드가 뭔지 이제 좀 알겠네요ㅠㅠ

  • 39. ...
    '26.4.25 3:19 PM (211.255.xxx.148) - 삭제된댓글

    세상엔 말로 무례한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게 사실 무식해서 그런거예요. 무식이란 학력을 말하는게 아니라 그사람의 인격이나 품위도 포함인데 그게 갖춰지지 않아서 뇌에서 입으로 말이 바로 필터링없이 나오는거죠. 속된 말로 무뇌아.

  • 40. ...
    '26.4.25 3:22 PM (211.255.xxx.148)

    세상엔 말로 무례한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게 사실 무식해서 그런거예요. 무식이란 학력을 말하는게 아니라 그사람의 인격이나 품위도 포함인데 그게 갖춰지지 않아서 뇌에서 입으로 말이 바로 필터링없이 나오는거죠. 속된 말로 무뇌아. 살이 또 없고 말라봐요. 빈티난다, 초딩몸매다, 아파보인다 별소리 다 하고. 그놈에
    의미없는 말말말

  • 41. ..
    '26.4.25 4:21 PM (61.39.xxx.97)

    몸평하는데 당연히 선넘는거죠
    기분나쁜거 정상.
    그 엄마도 수준이 좀 ...

  • 42. 나원참
    '26.4.25 5:54 PM (118.235.xxx.143)

    왜 제 몸매가 당신 마음에 들어야 하는거죠?

  • 43. 이쁘든
    '26.4.25 6:52 PM (182.212.xxx.17)

    못생겼든 외모평은 너무 천박한거 맞아요

  • 44. ****
    '26.4.25 7:55 PM (220.81.xxx.227)

    외모비하에요
    살이 쪘다고 ㅈㄹ
    말랐다고 ㅈㄹ
    저도 갱년기 들어 많이 쪘는데
    저한테 살 얘기하면 정색을 하고
    앞으로 내앞에서 금지어라고 얘기해요

  • 45. 유별나
    '26.4.25 8:31 PM (61.43.xxx.178)

    전형적인 한국식 아줌마 대화법이네요
    만나면 걱정해주는듯 외모평
    요즘은 생각있는 사람들은 조심하는데
    아직도 저런 사람 많은듯
    나는 얼굴이쁘다고 칭찬한거고 널 생각해서 해주는 말이다 자기합리화

  • 46. sany
    '26.4.26 5:25 AM (125.240.xxx.10)

    와 이분이 예쁘단소리안들어봤고 살빠지면 이쁘단거 모를것같나요?
    아파서 약때문에힘든건데 위고비 이런것도못하는건데
    참사람들이 말을 예쁘게할줄모르네요
    저라면 누구엄마 지금도미인이지만 결혼전에 정말미인이었겠다
    요정도만할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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