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사단장 엄벌촉구 탄원서명
"사단장이라는 사람은 누구에게도 사과의 말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책임 하나 지지 않으려 했습니다"
채상병 사망 1000일을 앞둔 지난 4월 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한 과실치사 등 재판의 결심 공판이 진행되었습니다. 결심을 앞두고 재판부는 이 사건 피해자인 고 채수근 상병의 유가족인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그 날 현장으로부터 현재까지도 온전히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한 생존 해병(당시 병장)을 불러 의견을 들었습니다.
"지휘관들 자식이어도 가늠이 안 되는 흙탕물에 안전장비도 없이 투입지시를 했을지 묻고 싶습니다….임성근은 자기 회피만 하며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 없이 계속해서 빠져나갈 궁리만 했다….지휘관들 잘못된 판단과 지시로 우리 아들이 희생됐으니 모두 엄벌 처벌받도록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선고만 앞둔 지금까지 임성근 전 사단장은 단 한 번도 유가족에게 사과하지 않았고, 자기 책임을 회피하고 재판 내내 부하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기 일쑤였습니다.
특검은 이에 "임성근은 이 사건에서 가장 큰 권한을 가진 지휘관으로서 상부 단편명령 위반하고 이사건 실질적으로 통제하였"다며 책임주체를 분명히 하는 한 편,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하여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선고가 남았습니다. 재판부가 엄중한 판결을 내릴 수 있도록 탄원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채수근 상병의 죽음에 존엄이 깃들고 생존 해병이 온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모든 이가 엄정히 법 앞에 심판받는 날까지, 함께해 주십시오.
(4월27일까지 랍니다) 탄원서명 하러가기: https://campaign.do/Xzi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