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에 검은보리+현미 섞어서 밥하고
며칠전 먹다 남은 광어회
냉동실에 얼려둔 바싹 불고기에
썰어둔 김치
아침으로 먹고 남겨둔 계란떡국에
물조금 붓고 계란 두알 더 풀어서 다시 양 늘리기
이렇게 저녁밥 차려줬는데
너무 맛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그릇씩 싹싹비워요
쌀에 검은보리+현미 섞어서 밥하고
며칠전 먹다 남은 광어회
냉동실에 얼려둔 바싹 불고기에
썰어둔 김치
아침으로 먹고 남겨둔 계란떡국에
물조금 붓고 계란 두알 더 풀어서 다시 양 늘리기
이렇게 저녁밥 차려줬는데
너무 맛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그릇씩 싹싹비워요
불고기가 있잖아요.
우리집 남자들도 고기 있으면 끝~!!! 입니다.
이게 대충인가요?
맛있겠구만.
잔반으로 한끼 싹싹 비워주면 뭐 땡큐죠.
근데 회에 고기에 떡국 맛없을수가 없는데요?
뿌듯하셨겠어요 울집도 남자 둘이 고기랑 탄수만 있음 아주 만족하더라고요
김치 맛있다고 먹어주면 반가울정도로
나물 반찬은 거들떠도 안봐서 이젠 해주지도 않는데 오히려 안줘서 좋대요
제 기준 잔치상이네요
하루 1개올라올 메인 메뉴가 한끼 3개나 올라왔는데요
저게 대충이면 매일이 잔치상인가요?
고기만 주면 만사 오케이.
온순해지죠.
엄마가 제육만 잘 해도 평화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은.ㅎㅎ
회를 며칠 놔둬도 괜찮나요?
떡국도 다 뿔어서...
입맛 까다로운 우리집 남자들은 안먹을듯요ㅜㅜ
당일 아니면 못먹는거 아닌가요? 저는 다버리는데
그러도보니 며칠전 회 .... 와우
다시보니 며칠전 회요? 하루전도 위태롭던데요
말만 들어도 그집 남자들 예쁘네요 ㅎㅎㅎ
기왕 한 밥 군말없이 맛있게 먹는 사람들 최고
다시보니 며칠전 회요? 하루전도 위태롭던데요 설마 익혀주신거겠죠? ㅜ
에효. 다 버리고 새로
계란에 파만 넣고 계란국 끓여주시지.
다 잔반 처리네요ㅠㅠ
주면 안미안한가요?
역시 입맛이 까다로워야 잘 대접받는듯 합니다.
냉동실 바싹불고기 까지는 인정하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 며칠전 먹다 남은 회에
먹다 남은 떡국에 물 넣고 계란 더 넣고 양 늘리기요???
그걸 먹으라고 내놓고 잘 먹는다고 뿌듯....하다니...
입맛까탈스러운데 본인은 요리못(안)하는 사람 최악인데 정말 좋으시겠어요.
입맛만 머리꼭대기인데 늘 불평불만,
바깥사먹는건 조미료 많다 뭐가 어쩧다
이러면서요.이렇게 키워낸 시모도 징글.
무탈하게 밥잘먹고 밥해준 사람에게
감사함 느끼며 잘먹는 사람최고지요.
저희 집 남자들입니다. 애초에 아빠부터 "내 앞에 놓인건 뭐든지 맛있다고 말하면서 먹는다" 는 주장을 펼치셔서 워낙 항상 군말없이 맛나게 드세요. 그걸 배운 그 밑으로 집안 남자들 모두 음식 투정 안해요.
사위도 그래요. 왜냐하면 연애할때 입맛 부심 부리는 남자 보면 재수없었거든요. 그래서 제 남편도 뭐든 잘 먹는 스타일.
요리 스타일하고는 상관없습니다. 요리 잘해도 불평할 사람은 불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