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 감고 자는척
'26.4.23 11:48 AM
(118.235.xxx.122)
하면 조용히 운전만 하던데요 ㅎㅎ 들어줄 사람이 없으니.
2. ㅁㅁ눈ㄱ
'26.4.23 11:50 AM
(172.225.xxx.44)
눈감으세요
맞장구치고 욕하더라
3. 공감
'26.4.23 11:52 AM
(112.167.xxx.44)
남자 승객들한테는 안 그런대요
저도 택시기사들의 자랑 많이 들어봤는데
저를 무시하는 말도 많이 들어봤어요
제가 친구 결혼식 간다고 하면서 대학 친구라고 했더니
갑자기 친구 자녀분이 결혼하냐면서 저를 60~70대로 만들더라고요
제 나이가 그때 30대였는데;;
그러면서 되게 제 표정을 관찰하더라는;;;
그런 심리가 뭘까요? 겨우 대학에 긁힌건가
4. ㅎㅎ
'26.4.23 12:00 PM
(59.6.xxx.211)
주식하면서 택시기사 할 수도 있죠.
좋게 들읍시다.
은행 지점장 출신 친구 남편도 개인 택시 해요.
특정 직업 비하하지 맙시당.
5. 인간이
'26.4.23 12:08 PM
(1.248.xxx.188)
다 거기서 거기라
원글님도 제3자 입장에서보면 그런부분이 하나정도는 있지 않을까요?
그냥 입닫고 대답 안하시면 더이상 말하지 않으실듯요.
6. 그래서
'26.4.23 12:11 PM
(182.62.xxx.213)
혼자탈때는 뒷자리에 타고 창밖을 내다봐요.
아예 말을 안해요. 대부분 기사분들 그렇게하면
말하기 싫은걸로 알아듣고 조용하더라고요.
7. .....
'26.4.23 12:18 PM
(58.78.xxx.101)
직업 상관없이 그런 사람은 도처에 있죠.
처음 본 사람에게 자식 자랑, 퇴직 전 직업 자랑, 돈자랑...등등.
입원실에서, 온천탕에서, 심지어 텃밭 고르다가 옆 고랑 할머니에게서도 기습 아들자랑 당한 적도 있습니다.
8. ..
'26.4.23 12:24 PM
(220.65.xxx.186)
택시기사들만 그런게 아니라 울나라 종특이에요. 아이낳고 돌봄샘으로 오는 나이드신 분들, 오며가며 만난 노인들도 엄청 자랑해요. 아주 국민전체가. 왜냐면요. 저런 일 하시는 님들 넘 하대해서 그렇게해야 무시안당한다는게 깔려있어요.
9. 택시기사
'26.4.23 12:32 PM
(61.98.xxx.185)
뿐만아니라 나이든 사람들의 특징아닐까 해요
십수년전에 서울 강북 친정동네 큰 길가
구루마? 에서 과일 산적있는데
그 할배가 내가 암말도 안했는데 글쎄
본인딸이 스타벅스에서 일한다고 엄청 자랑스레
큰소리로 말해서 벙쩠던 기억이 ...
뭐 어쩌라구....
병원에 입원해도 똑같아요
심지어 호텔에서 맥주마신것도 자랑거리에요 하아...
10. 간병인 여사도
'26.4.23 12:39 PM
(223.38.xxx.108)
자랑하던데요
자기네 노후 준비 다해놓았고 여유 있다고 자랑하던데요
11. ...
'26.4.23 1:02 PM
(122.34.xxx.79)
-
삭제된댓글
자기자랑 자식자랑도 자랑인데 여기 댓글 보다보니 떠오르는 일이 있네요
언젠가 택시탔는데 블라블라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저는 기사아저씨 얼굴도 잘 안 보고 그냥 동안이시라고 칭찬한 적이 있어요
그냥 좋은 분위기로 가고 싶어서요
근데 갑자기 저더러 어디 가는 거냐고 물어서
아이 낳은 지 얼마 안 돼서 몸이 너무 아파 마사지 받으러 가는 거라고 했더니
애 다 키웠잖아요?
이러는거예요
아뇨 저 낳은 지 얼마 안 됐다니까요?
라고 했는데
다 키운 나이 아니에요?? 다 키웠잖아여
라고 계속 물고 늘어지는 거예요
그 때 저 30살이었고
제가 느낀 감정은
내가 그렇게 늙어보이나가 아니라
미친또라이구나 나 데리고 이상한 곳 가는 거 아냐? 라는 공포감이 휩쓸어서
마침 마사지샵 거의 도착해
여기 내려주세요
했더니
안 내려주면서 하는 말이
더 가야하는 거 아니냐고 저기까지 가서 유턴하는거 아니냐고..
(내가 겪은 대부분 택시기사들은 유턴 안 하고 그냥 횡단보도 건너간다고 하면 좋아했었음)
건너가면 되니 여기서 내려달라고 재차 말해서 내렸는데
진짜 표정 엄청 살피더라고요
진짜로 늙어보여서 착각한거면
아니라는데 반응이 그럴 수가 없죠
이상하고 기괴해요
하튼 말 안 섞는 게 답이고..
12. ……
'26.4.23 1:07 PM
(114.207.xxx.19)
나이드신 분들 모르는 사람등 붙잡고 자랑 많이 하시쟎아요.
택시기사 뿐 아니라 여기저기 많던데.
딱히 맞장구는 열심히 안해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들어요.
자랑이 듣기 싫다는 심리도 딱히 이해 못하는 성격이라서.
자식자랑 본인자랑 잘한다, 잘했다, 대단하다 칭찬해줘요. 그게 뭐라고.
13. ...
'26.4.23 1:12 PM
(122.34.xxx.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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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예전에 구성남 살았었는데
애 아파서 병원에서 집 오는데 택시탈 수 밖에 없는 상태라 타면
오는 3-40분 내내 구성남 욕을..
자기는 분당에 아파트 샀다고 자기 일대기 얘기하면서
솔직히 사람 살 동네냐고 얼른 이사 나오라고... 욕을욕을...
저희집 나름 구성남에서 젤 비싼 신축아파트였어서 뭐 여차저차 살게됐지만 내부 진짜 좋았는데..
별 미친 소리를 40분 내내...
그리고 어느날 아빠 저희집 다녀가시는데 택시 불러서 좀 모시고 가랬더니 가는 내내 기사가 욕했다고.. (그당시 신축 처음이라 택시도 지상 말고 지하로 가야되는데 본인이 잘 이해 못 한 걸 승객한테 풂)
친정아빠가 그거 겪고 바로 차 사줬어요
신혼때라 돈 좀 아끼려고 일부로 차 안 샀었는데
아빠가 인간 질이 그렇게나... 더러운 게 낭자하면 그냥 말 섞지 말고 편하게 다니라고..
14. ....
'26.4.23 1:15 PM
(122.34.xxx.79)
-
삭제된댓글
택시 많이 이용하던 그 때 진짜 별소리 다 들었었는데...
각양각색 아주 난리부르스
동탄들린 아재도 있었음
자기 자식이 동탄 사는데 너무너무 좋다고
근데 웃긴 게 직장은 또 분당이라는 아재...
분당이 직장인데 동탄에 터 잡고 아침저녁으로 톨게이트 지나는 게 뭐 그리 좋은지 이해불가
15. 자랑=결핍
'26.4.23 1:21 PM
(192.42.xxx.65)
-
삭제된댓글
택시기사들이 자랑하는 건 자기가 택시운전한다고 무시당할까봐
미리 자랑으로 선수치는 거죠.
택시기사라고 하면 안 좋은 이미지가 아직 있잖아요.
특히 여자가 타면 허세 겸 해서 돈 자랑, 자식 자랑 많이 하는 거 같아요.
나 이런 택시기사나 할 사람 아닌데 그냥 하는 거다 뭐 이런.....
택시기사 뿐만 아니고 청소 아주머니, 요양보호사 등
사회적으로 무시 받을 포지션에 있는 분들이
자기는 어떻다, 자식이 어떻다 자랑 많이 하는 것도 같은 이유....
전부 무시 당할까봐 겁 먹어서 미리 자랑으로 선수치는ㅎㅎㅎ
16. 자랑=결핍
'26.4.23 1:22 PM
(192.42.xxx.65)
-
삭제된댓글
택시기사들이 자랑하는 건 자기가 택시운전한다고 무시당할까봐
미리 자랑으로 선수치는 거죠.
택시기사라고 하면 안 좋은 이미지가 아직 있잖아요.
특히 여자가 타면 허세 겸 해서 돈 자랑, 자식 자랑 많이 하는 거 같아요.
나 이런 택시기사나 할 사람 아닌데 그냥 하는 거다 뭐 이런.....
택시기사 뿐만 아니고 파출부, 건물 청소 아주머니, 요양보호사 등
사회적으로 무시 받을 포지션에 있는 분들이
자기는 어떻다, 자식이 어떻다 유독 자랑 많이 하는 것도 같은 이유....
전부 무시 당할까봐 겁 먹어서 미리 자랑으로 선수치는ㅎㅎㅎ
17. 자랑=결핍
'26.4.23 1:26 PM
(192.42.xxx.65)
택시기사들이 자랑하는 건 자기가 택시운전한다고 무시당할까봐
미리 자랑으로 선수치는 거죠.
택시기사라고 하면 안 좋은 이미지가 아직 있잖아요.
특히 여자가 타면 허세 겸 해서 돈 자랑, 자식 자랑 많이 하는 거 같아요.
나 이런 택시기사나 할 사람 아닌데 그냥 하는 거다 이런 허세랄까.....
택시기사 뿐만 아니고 파출부, 건물 청소 아주머니, 요양보호사 등
사회적으로 무시나 하대 받을 포지션에 있는 분들이
자기는 어떻다, 자식이 어떻다 유독 자랑 많이 하는 것도 같은 이유....
전부 무시 당할까봐 겁 먹고 미리 자랑으로 밑밥까는ㅎㅎㅎ
18. ...
'26.4.23 1:33 PM
(112.152.xxx.192)
-
삭제된댓글
예전에 택시를 탔는데 까칠한 우리 엄마가 자기가 얘기한 길로 안간다고 그렇게 화를 내더라구요. 평소보다 더 신경질적으로... 민망하고 짜증나고 기가막힌걸 참고 있는데 기사아저씨가 정정하시다고 기분 좋게 받아주셨어요. 저는 세살쯤 된 아기를 안고 있었는데 아기를 보더니 자기도 손주가 있는데 해외에 있어서 볼수가 없다고 자식얘기를 잠깐 했어요. 자세한 건 기억이 안나는데 아들을 공부 잘시켜서 해외에 살고 있었나 그랬고 저는 짧은 순간에 자식 농사 잘 지어서 마음의 여유가 있으니까 짜증부리는 손님에게 관대할 수 있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19. .....
'26.4.23 1:36 PM
(218.234.xxx.10)
주식하면서 택시기사 할 수도 있죠.
좋게 들읍시다.
은행 지점장 출신 친구 남편도 개인 택시 해요.
특정 직업 비하하지 맙시당.
ㄴㄴㄴ 자랑을 왜 돈 주고 듣고 있어야죠?
택시는 안전하고 조용하게 타고싶어서 타는거지
남 자랑 소음 들으려고 택시 타는 거 아니예요
여기서 어디 출신이 왜 나오나요
택시기사 그 이상이나 그 이하의 서비스를 바라는것도 아니고 좀 조용히 운전해달라는거죠
20. 근데
'26.4.23 2:36 PM
(114.206.xxx.43)
택시기사들이 자랑하는 건 자기가 택시운전한다고 무시당할까봐
미리 자랑으로 선수치는 거죠.
-------
위 댓글 뭐라는건 아니구요
택시 타면 목적지 말하고
앉아있다가 목적지 도착하면 계산하고 내리는게 다인데
그 짧은 사이에 택시기사를 무시하고 말고 할게 뭐가 있나요?
이해불가
21. ..
'26.4.23 3:25 PM
(222.102.xxx.253)
택시 자주 타는데 한번도 그런 기사님 만난적이 없었는데요.
말시키고 말많은 기사님 싫을거 같아요.
저는 개인택시 주로 타려고해요.
주행감이 더 편하기도하고 차도 더 깨끗하고 좋기도하고
22. ᆢ
'26.4.23 3:53 PM
(118.235.xxx.127)
우리 요양보호사님도 월세 받으시는 건물주이셨어요. 너무 힘들어 보이시는데. 나같으면
하기는
노포 식당 주인 여사님도 취미로 하신다고
월세는 회사 사장이신 아드님이 내주신다고
다던데 나같으면 힘들어서. 취미시래요. 잘 사세요.
기죽어요.
23. ...
'26.4.23 7:32 PM
(211.215.xxx.49)
시부모가 잘난 것 없는 자기 아들, 딸 자랑에 열 올리는 이유는 뭘까요? 진짜 남한테 객관적으로 자랑할만한 게 없는데 볼 때마다 그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