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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다 컸구나 생각될때

언제셨나요? 조회수 : 4,067
작성일 : 2026-04-22 07:52:58

 스물여섯살 아들.

외동이고 아직 학생이라 또래보다 정신연령이 낮은 편이예요

퉁명한 아이는 아니지만 늘 저희가 먼저 질문하면서 

이야기하는 편인데

며칠전 외식하는데 이것저것 엄마아빠에 소소하게 이것저것 먼저 질문하면서 대화를 계속 이끌어가려는 모습을 보이네요

뭔가 예전 부모님 생전 저희가 어머니 아버지 어찌 지내세요 밥은 잘 드시고 친구분과는 어쩌고 했던게 오버랩 되면서

진짜 어른되었네 싶었어요

다른분들은 언제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IP : 110.15.xxx.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22 8:00 AM (122.40.xxx.187) - 삭제된댓글

    자식이 돈내려고 할때요.
    물론 제가 내지만.

  • 2. 저는
    '26.4.22 8:11 AM (203.128.xxx.74)

    제가 길치라서 우리 아이들이 길 잘 찾아 다니는거볼때요
    막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슉슉들 다니는거보면
    아주 대단해 보이기까지 해요
    저는 버스도 잘 탈줄 몰라요 ㅜㅜ

  • 3. 저도
    '26.4.22 8:13 AM (1.237.xxx.216)

    엄마 걱정 안하게
    자기선에서 해결하는거

    먼 학교 기숙사 갈때
    혼자 버스타고 가려고 할때

  • 4. ...
    '26.4.22 8:17 AM (117.111.xxx.103) - 삭제된댓글

    혼자 해외여행 잘 갔다 올 때요

  • 5. ...
    '26.4.22 8:24 AM (175.119.xxx.68)

    어릴때 코엑스나 이런 서울 놀러갈때 제가 고속버스 예약하고 지하철도 다 안내했었는데
    고딩때부턴 친구들이랑 몇번 가더니 이젠 다 알아서 해서 저는 이제 아이따라 졸졸 가요

  • 6. 소라
    '26.4.22 8:25 AM (221.138.xxx.92)

    길 걸을때, 건물에서 방향 바꿀때, 위험한 곳 지날때 등등
    저나 남편이 잘 오고 있나 중간중간 체크하고
    기다렸다가 가더라고요.
    이런거 애들 어릴때 우리가 하던 행동이잖아요.ㅡ.ㅡ

    우리 부부 아직 50대인데 벌써?싶다가도
    든든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세월이 왜 이렇게 빠른가요....

  • 7. ..
    '26.4.22 8:31 AM (106.101.xxx.190)

    아이옷 스스로 샀는데 내가 사준거보다 디자인이 훨씬 세련되고 괜찮은데 가격마저 반값으로 싸게 샀을때..다 컸네 싶어요.

  • 8. ㅁㅁ
    '26.4.22 8:37 A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지생일인데 엄마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돈봉투 처음 받아봤어요
    어떻게 이런생각을 했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속깊은놈이 아닌데

  • 9. ...
    '26.4.22 8:56 AM (211.51.xxx.3)

    밥 사줄때. 신기해요

  • 10. ㅁㅁ
    '26.4.22 9:27 AM (222.100.xxx.51)

    귀찮은거 젤 싫어하는 애가
    뭐 먹고 싶다고 흘린 얘기 듣더니 나가다 다시 와서 사주고 갈 때...갬동

  • 11.
    '26.4.22 12:27 PM (106.244.xxx.134)

    뭐든 일처리를 저보다 척척 잘 해낼 때요.

  • 12. 돈벌어
    '26.4.22 12:57 PM (118.235.xxx.27)

    알바라도해서 돈 벌어 통장에 모아 놓으니 어른된거 같아요.
    이제 니 재산 잘 불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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