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쌀쌀맞고 무심한 아들

아들맘 조회수 : 2,832
작성일 : 2026-04-19 11:59:49

이십대 딸 아들 있어요.  

딸은 친구같고 착하고 든든한데 터울 많은 아들은

온 식구가 예뻐해서 그런가 받는 사랑이 당연하고

여친한텐 잘해주면서 가족들한테는 무관심해요.

멀리 사는데 가족 단톡방 답도 거의 없고 전화는

싫어해서 거의 안하고 못받아요.  오늘 웬일로

카톡으로 뭘 물어보길래 전화했더니 너무나

무뚝뚝 정없이 단답해서 슬프고 서럽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애가 자기 앞길 척척 잘 해나가는것만으로도

효도 한다 생각하면 되는데 그리 극진히 사랑으로 

키웠는데 돌아오는게 이렇게 인색하니 허무합니다.

 

남편도 애들 무척 예뻐하는 사람인데 아들한테

티는 안내지만 서운한듯하구요.  부부 사이 좋으니

뭐 괜찮아요.  그래도 서운해요.  자식은 배신의

존재같아요.

IP : 220.71.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19 12:08 PM (175.119.xxx.68)

    전 외동딸이 저런데
    원래 그런거 알았지만
    학교간후 전화한번 안 하는 아이 보니 제가 요즘 왜 사나 싶습니다

  • 2. ...
    '26.4.19 12:18 PM (118.235.xxx.246)

    원글네는 딸은 안그러고 아들만 그런거네요

  • 3. 나중에
    '26.4.19 12:21 PM (114.200.xxx.141)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도 안하는 놈 은 안해요.
    마음접고 지원도 접던지
    짝궁없을때
    버르장머리 고치던지 둘중하나 하세요

  • 4. ㅡㅡ
    '26.4.19 12:37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똑같이 사랑 주고 키웠는데
    하나는 저러고 하나는 안 저러고.
    그것도 기질차이일까요.
    너무 서운할거 같아요.

  • 5. ㅇㅇㅇ
    '26.4.19 12:57 PM (119.67.xxx.6)

    아이고 저는 큰딸이 그런 성격이라 참 서운했는데
    한 집에 살 땐 너무 당연한 존재라서 살갑지 않았던 것 같고
    시집 가더니 오히려 눈빛에서 원가정을 애틋해 하는 게 보여요
    부모가 잘못 가르쳐서가 아니라 타고난 성향이 무뚝뚝한 거 아닐까요

  • 6. 남자들
    '26.4.19 1:09 PM (61.81.xxx.191)

    남편도 가끔 저러는걸요..ㅠ무뚝뚝

  • 7. ..
    '26.4.19 1:51 PM (1.241.xxx.50)

    학교 갔는데 엄마한테 전화를 왜해요?

  • 8. ..
    '26.4.19 1:55 PM (115.138.xxx.59)

    좋게 서운함을 얘기해보세요.
    저흰 큰딸이 나가 살면서 그리도 쌀쌀맞고 제가 얻어준 집에서 살면서 비번은 커녕 오지도 못하게해서 1년에 몇번 보지도 못했어요. 일이 있어 십여년만에 원집으로 들어와서 같이 살게 되었는데 주말이면 장을 잔뜩 봐서 택배가 집앞에 쌓여있고 부모밥을 책임져주네요.
    여전히 살갑지않지만 잘해주고 싶어하는게 느껴져서 고맙다 고 자주 얘기해요. 잘먹어줘서 고맙다 네요.
    자식도 변하고.. 그아이가 부모한테 잘하는 때가 따로 있나봐요.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구나 싶죠.
    여전히 쌀쌀맞은건 있어요ㅎㅎ

  • 9. ....
    '26.4.20 10:38 PM (124.49.xxx.13)

    제 아들도 그래요
    나를 미워하나 라는 생각까지 들정도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036 위고비/마운자로 보통 체중인 사람도 11 몸무게 2026/04/20 2,363
1804035 전세입자 이사 갈때 전세금은 언제 4 입금언제 2026/04/20 928
1804034 지겨운 주식 이야기 ^^ 8 ... 2026/04/20 2,994
1804033 미취학 아동부터 엄마표수학 잘 아시는 분~!! 13 ... 2026/04/20 598
1804032 모자무싸 이 드라마 너무 재밌어요 12 ........ 2026/04/20 2,903
1804031 유통기한 4.11일 우유 먹어도 될까요? 7 ... 2026/04/20 945
1804030 위고비나 마운자로 맞으면 8 궁금 2026/04/20 1,737
1804029 정동영 북핵발언이후 미국 정보제공 중단 6 ..... 2026/04/20 1,118
1804028 남편 혼자 외로운 해외 주재원 생활 19 걱정 2026/04/20 5,474
1804027 애들 우습게 아는 개 훈련 ㅁㅁ 2026/04/20 833
1804026 링클프리 바지 4 ... 2026/04/20 878
1804025 오늘 주식시장 안좋을줄 알았는데 4 주식 2026/04/20 2,977
1804024 눈썹 다듬지 않고 계속 기르면 고르게 날까요? 1 눈썹 2026/04/20 1,004
1804023 경기도민 78% “부동산 불법행위 심각”,,,단속 강화 요구 높.. 6 ㅇㅇ 2026/04/20 1,294
1804022 노인 지하철 무료이용권도 상향조정합시다 29 ..... 2026/04/20 2,854
1804021 s25 울트라 핸드폰 케이스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4 ㅇㅇㅇ 2026/04/20 593
1804020 딴지최고 매출 기사는 뻥 7 ㄱㄴ 2026/04/20 1,176
1804019 무상교육 무상급식 지원 없애면 교육세도 없애야죠 3 .. 2026/04/20 996
1804018 요즈음의 봄밤을 정말 좋아해요 8 봄봄 2026/04/20 1,586
1804017 둘째가 주거용오피스텔을 매수하겠다는데 대출이 어느정도 나오나요?.. 4 생애 첫집 2026/04/20 1,844
1804016 펫로스 증후군 무서운데 정신과 치료가 1 ㄴㅇㄱ 2026/04/20 1,302
1804015 내일 야외 나들이하기에 괜찮은 날씨일까요 2 나들이 2026/04/20 648
1804014 오세훈이 한 말이 그럼 맞는건가요? 31 ㅇㅇ 2026/04/20 4,069
1804013 조국혁신당, 이해민, 조국 [제1차 대평택 비전 발표]  2 ../.. 2026/04/20 477
1804012 민생지원금3차 여쭤볼게요 17 .. 2026/04/20 2,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