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식 내용 남편과 공유하나요?

^^ 조회수 : 2,660
작성일 : 2026-04-18 11:47:17

2019년결혼하고 나서 쪼끔씩 모았던 주식이 투자금 1억이 되었어요..

갖고 있던 주식이 항상 마이너스였는데 요즘 갖고 있던 주식이 올라서 수익률 80 프로 이상이 된 거예요

언제 왜 샀는지도 모르는 주식이 갑자기 다 올라서 얼떨떨합니다.

이걸 남편과 공유를 해야 되나?

아니면 더 많이 이익을 내서 남편을 깜짝 놀라게 해줄까? 양가 감정이 있어요..

남편한테 자랑하고 싶어서 수익률 백 프로다 자랑하고. 그 대신 백 주면 열 주 뭐 이런 식으로 짬짬이 자랑은 했어요.

남편한테 공유할까요?

제가 주식하는 거는 알고 있어요.

IP : 211.109.xxx.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6.4.18 11:49 AM (221.138.xxx.92)

    평소 하는 짓이 예쁘면 공유하고
    이혼 생각할 정도로 웬수면 감춰야죠 ㅎㅎㅎ

    저는 투자금 강요합니다 ㅋ

  • 2. 당연히 해요
    '26.4.18 11:49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둘이 엄청 얘기하고 공유하고 분노하고 행복해합니다.

  • 3. ...
    '26.4.18 11:49 AM (220.75.xxx.108)

    올랐는데 어떻게 자랑을 안 하고 버티시는지 ㅋㅋ
    저희는 남편이 주로 못 참고 며칠에 한번씩 잔고를 저에게 알려줘요. 단 오를 때만...

  • 4. ^^
    '26.4.18 11:55 AM (211.109.xxx.81)

    내태해 질까봐요ㅎ
    둘다 작은 자영업자에요.
    불투명한 미래로 저대로 모으는 중이거든요.
    제 소득은 용돈 수준이에요

  • 5.
    '26.4.18 12:11 PM (110.15.xxx.147)

    하지 마셔요
    경험자로 말씀드리는데 그거 수익 공개하는 순간
    남편의 입김이 들어가게됩니다
    이미 수익이 올랐으니 팔고 안전한 거 하자
    수익금 만큼 팔아서 다른 거 하자
    내가 팔지 말라고했는데 왜 팔았냐?
    그리고 남편의 미래계획에 그 돈도 포함됩니다
    돈은 내가 모았는데 내돈이 아니게 됩니다.
    님이 아주 투자를 잘해서 그런거고 스스로 투자스타일이 확고하면 몰라도 그냥 강세장빔 맞고 얼떨결에 오른거면 말하지 마세요
    결국 빈정상하게되고 투자도 많이 못벌게돼요
    그리고 남편이 나중에 섭섭해하면 제가 쓴 글 캡처했다보여주세요
    전 제가 다 하고 수익률 좋지만 가끔 남편이 입댑니다.
    삼성전기 30프로 수익률로 팔았더니 표정이 안타까운 ?
    그거 보유했으면 20프로 더 먹는데 합니다 ㅋ
    3월부터 하락시 사서 삼전 대신 산 거 그정도 수익이면 만족한다했습니다.
    대신 손해 왐창나도 저 원망 안합니다.그렇게 저희는 공유해도 괜찮습니다.손해나면 그냥 웃고
    이익나면 제 제스처에 웃고
    이럴수 있는 관계면 하셔요

  • 6.
    '26.4.18 12:17 PM (118.235.xxx.196)

    저런말 너무 싫어요 나태해질까봐 ㅜㅜㅜ

  • 7. ...
    '26.4.18 12:18 PM (122.38.xxx.150)

    네 둘다 아주 잘알죠.
    서로 간섭도 합니다. ㅎ

  • 8. ^^
    '26.4.18 12:29 PM (211.109.xxx.81)

    음님 말씀에 급공감이요.
    제가 공유하기 싫은 내용이에요.
    제 주식 몇 개 공유했는데 위에 주신 내용 많이 겹칩니다. 남편은 단타 위주라 계속 팔라고 하고 막상 팔고 나서 수익 생기면 아쉬워하고 ㅋㅋ
    남편에게 주식하는 건 공유하지만. 정확한 수익률은 공유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긴 해요.
    근데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하긴 해요.
    나태 라는 표현보다는 저를 믿거려니 할까 봐?^^
    물정없이 낙천적이라 우리 미래가 불안한 건 나만 그런가ㅠ

  • 9. 팔고 나서
    '26.4.18 12:50 PM (119.71.xxx.160)

    말하세요. 팔기전에는 말할 필요가 없죠

  • 10. 자랑해요
    '26.4.18 2:33 PM (39.7.xxx.217) - 삭제된댓글

    장점 자랑하고 으쓱한 기분
    단점 남편이 소비에 과감해짐

  • 11. ..
    '26.4.18 8:45 PM (1.252.xxx.67)

    저는 공유 안합니다
    뭔가 하고있을거라 짐작은 하겠지만 고작해야 몇백정도로 생각할걸요
    자기는 에코프로에 몇년 묶여서 생고생하고 겨우 탈출한뒤에 단타만 좀 치다가 자기말로는 이제 안한다는데
    저는 남편보다 먼저 삼전 사서 마이너스일때도 느긋하게 몇년 있다보니 수익이 좀 났어요
    그래봤자 씨드가 얼마 안됐지만 이번정부 들어서고 갯수 늘리고 하닉도 조금 사서 투자금도 늘었어요
    남편 알면 그 성격에 얼마나 팔라고 난리치고 들볶일지 아니까 입이 근질거려도 참습니다
    저는 미래를 위해 장투하는 스타일이고 남편은 조금만 이슈가 있어도 난리난리인 사람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871 먹어도 살안찌는 체질이라면 좋아하는 음식 다 드실건가요? 11 ..... 2026/04/29 2,789
1803870 초장을 만들었는데 너무 달아요. 도와주세요 6 ㅠㅠ 2026/04/29 1,474
1803869 나스닥100 그런거요 3 ... 2026/04/29 2,292
1803868 인테리어는 유행 따라가면 안되는것같아요 33 ㅇㅇ 2026/04/29 6,133
1803867 지하철 옆자리 여자가 엉덩이가 다 드러나게 앉아서 6 00 2026/04/29 4,575
1803866 이더리움 어떤가요 5 이더리움 2026/04/29 2,116
1803865 지금 부동산글 지겹게 올라오는 이유 41 .. 2026/04/29 4,861
1803864 김용남 응원합니다 41 ㅇㅇ 2026/04/29 2,488
1803863 재고상품도 가격이 오르네요 1 아줌마 2026/04/29 2,070
1803862 딸아이 등짝 한 대 때리고 싶어요 10 스매싱 2026/04/29 3,095
1803861 크림라떼 잘하는 카페가 원래 드문가요? 5 ........ 2026/04/29 1,452
1803860 장동혁이 만난 미 의원 다수, ‘쿠팡 후원’ 받았다 6 ㅇㅇ 2026/04/29 1,352
1803859 이혼숙려 캠프 이동건 합류 22 2026/04/29 5,847
1803858 하...몇주전 주식 출렁일때 82게시판에 이제 뭐 더 오를게 있.. 35 .. 2026/04/29 4,743
1803857 복비 반값 부동산 없어졌나요? 3 복비 2026/04/29 1,627
1803856 오정세 엄태구 강동원 누가 가장 충격적인가요 25 이게뭐얔ㅋㅋ.. 2026/04/29 5,850
1803855 고민 2 이사 2026/04/29 1,285
1803854 스타우브 26센티 마이 무겁나요? 8 요리잘 2026/04/29 1,455
1803853 저희 엄마가 80살 넘었는데 챗GPT 제미나이 써요 22 80대 2026/04/29 5,374
1803852 춘천여행 가서 뭐하는게 좋을까요? 14 춘천 2026/04/29 2,187
1803851 인서울 공대 나와도 취준 2년 기본이죠? 8 Oo 2026/04/29 3,032
1803850 유미의 세포들에서 유미 13 .. 2026/04/29 3,108
1803849 하정우를 픽한사람은 1 ㅅㄴㄷㅅ 2026/04/29 1,758
1803848 맛집인데 불친절하면..가시나요?? 37 .. 2026/04/29 4,050
1803847 최근 연구들보면 지방은 진짜 죄가 없는 듯 3 ㅇㅇㅇ 2026/04/29 2,380